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으로 목동가기... 무리인가요

후아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5-10-05 08:23:55
경기도 새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정확히 3억8천이구요ㅠ
남편회사가 대림동으로 이사가서 집은 어짜피 옮겨야해요

이왕 이사가는거 7세 딸아이 학군에 맞춰가고싶은데
대출은 1억정도 가능할것 같고요 그래도 턱없이 부족하네요


목동 2-3단지 길건너 염창동 쪽 아파트가 4억정도 하던데.. 거긴 어떤가요. 목동학군이 아니라 의미없을까요
일단 돈되는대로 거기서 살아보면 어떨까 하기도 하고요
목동 월드메르디앙, 금강 에스쁘와 아파트 이런데요..
오목교쪽도 알아보고 있긴한데..
목동 옆 저렴이 아파트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공부실력보다는 유해환경없는 동네분위기때문에 가고싶거든요.



IP : 59.7.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0.5 8:33 AM (221.132.xxx.18)

    거의 지은지 30년가까이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7평이 매매가 4억정도 할거에요.

  • 2. 신도림
    '15.10.5 8:42 AM (125.180.xxx.210)

    목동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신도림동 어떠신지.
    염창동보다는 신도림초등학교 주변이 나아 보입니다.

  • 3. ^^
    '15.10.5 8:43 AM (124.53.xxx.85)

    새아파트에 사셨다면 힘드실거예요. 단지 내 매물은 모르겠는데, 전세는 전혀 없네요.
    엉망 진창 수리 안된집 27평이 4억 5천이상 그런데도 전세가 없어요.
    2년마다 전세금 올라가는거 우울하구요...
    아이가 어리면 단지내 살기가 좋은것 같아요.
    차도 없고, 자전거 타고 자유롭게 다닐수 있고, 그런데 말씀 하신 아파트는 아이가 크면 어떨지 몰라도 남자아이를 키우는 저로써는 차때문에 조금 위험한 듯 해요.

  • 4. 신도림에 한표
    '15.10.5 8:55 AM (122.34.xxx.74)

    신도림에서 살았었어요.
    회사 때문에 이사 왔고요.

    신도림이 나아 보입니다.

    우리 아파트 상가에 양심적인 부동산 사장님 이었는데 소개해 드릴까요??

  • 5. ..
    '15.10.5 8:56 AM (175.223.xxx.80)

    염창동은 목동이랑 학원가깝다는 것 말고는 그다지..

    목동은 지금 예산으로 들어가기는 힘들어보이고요.

    다른 곳 대단지 아파트 찾아보세요.

  • 6. 후아
    '15.10.5 9:23 AM (59.7.xxx.137)

    신도림.. 네 그쪽도 알아볼게요
    부동산 소개해주시면 감사해요 ㅠ

  • 7. --
    '15.10.5 9:51 AM (116.231.xxx.122)

    저도 관심있는 지역이라 묻어서 질문드려요.
    신도림이 학군이 괜찮은가요?
    학군이 별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그리고 염창동쪽은 진정 장점이 없을까요?
    목동 단지는 너무 낡고 사교육열풍도 거세서
    살짝 비켜난 염창동이나 그 언저리에서 목동으로 학원 보내면서
    단지 가까운 학교 보내면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 8.
    '15.10.6 8:52 PM (116.37.xxx.164) - 삭제된댓글

    목동은 단지 주복말곤 의미가 없어요.

    대략 20평대가 7-8억선이 넘어가니.. 30평은 11억 가량

    윗님 말 처럼 차라리 신도림쪽으로 가는게 나을 듯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94 저는 직장인이라 쟁여놔야 마음이 편한데..핑계인지 14 직장맘 2015/10/05 3,398
487293 공부도 멘탈이더군요 7 ㅇㅇ 2015/10/05 3,375
487292 지금 집 나왔는데 애기엄마 2015/10/05 771
487291 이게 무슨 감정 일까요 1 ... 2015/10/05 573
487290 이나이에 이정도 학벌에 뭘 할까요? 3 고민 2015/10/05 2,212
487289 영어고수님들 이 단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faith gr.. 2 아름다운삶 2015/10/05 551
487288 [단독] 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새 이사장, 건국절 옹호 2 뉴라이트 2015/10/05 565
487287 충암고 교사 "급식때 밥 부족해 난리..터질 게 터졌다.. 4 샬랄라 2015/10/05 2,031
487286 장례식장 처음 가는데요. 5 장례식장 2015/10/05 1,999
487285 도대체 왜 못생기면 사람들이 은근히 싫어하나요!! 12 ㅇㅇ 2015/10/05 6,136
487284 독신으로 사실 예정인 여자분들 노후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시는거 뭐.. 6 333333.. 2015/10/05 2,940
487283 아이셋이상인 집은 정부혜택이있나요? 14 세자녀 2015/10/05 3,330
487282 강아지 마약방석 어떤가요? 6 강아지 사랑.. 2015/10/05 2,621
487281 얼굴 제모해보신 분들 계세요? ㄴㄴ 2015/10/05 642
487280 미국 서부인데 만9세안된 딸아이가 배아프다고 해요 8 병원 2015/10/05 1,206
487279 40대 창업이나 재취업하신분들은... 2 ㅜ ㅜ 2015/10/05 2,692
487278 정혜영 쓰는 냉장고 수입품이죠? 14 2015/10/05 6,333
487277 세입자 울린 '집주인'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 샬랄라 2015/10/05 789
487276 아이 피아노 교습 문의요~ 49 피아노 2015/10/05 911
487275 문재인 '청와대는 새누리당 공천 관여 말아야' 공천 2015/10/05 387
487274 보통 학부모가 만족하는 과외샘은 2 도와 2015/10/05 1,369
487273 어머니 치매검사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7 .... 2015/10/05 2,597
487272 늦게 출근하는 남편.. 제발 2015/10/05 799
487271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요~ 10 겨울 2015/10/05 1,529
487270 영주 여행관련 질문.. 4 입큰 2015/10/05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