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보자 달래고 을러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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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말씀하시니요?
잘해보자 달래고 을러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데
1. 닥달해서 하게만들 능력 있으세요?
'15.10.4 11:38 PM (121.145.xxx.49)있으면 시키세요.
2. ...
'15.10.4 11:42 PM (211.178.xxx.195)그래도 공부하라고 말은하셔야지요...
금방 2학년되고 3학년됩니다...
강남 일반고 내신 그정도면 정시로가야해요....
학원도 빼먹고 그러면 야단 쳐야지요...3. 원글
'15.10.4 11:43 PM (39.124.xxx.29)그러게요. 닥달할 방법 뭐가 있을까요??
스마트폰 뺏기, 용돈 줄이기, 위치 추적 어플달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아마 이러면 아이가 집 나가겠죠???4. 스마트폰이 공부시간 잡아먹는 구신!
'15.10.4 11:56 PM (222.101.xxx.78) - 삭제된댓글스마트폰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잖아요. 어른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저녁 9시 이후로 스마트폰 TV모니터앞에 놔두기 정도 해보면 어떨까요.5. ..
'15.10.4 11: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집 안나갑니다.
갸네들이 머릿속으로 집 나가는 시뮬레이션을 한 두번 해봤겠습니까?
요새 애들은 영악해서 집 나가면 개고생인거 빠삭하게 다 알아요. 애들끼리도 서로 그래요.
약 먹었냐, 집나가게?
그런 걱정은 마세요.6. 11
'15.10.5 12:01 AM (183.96.xxx.241)스맛폰땜시 아이들이구 어른들이구 제 할 일안하고 죄다 망쳐놓네요 고1울 딸도 똑같아요 ㅠ
7. 저는
'15.10.5 12:22 AM (59.16.xxx.47)스마트폰 정지시켰어요
8. 원글
'15.10.5 12:37 AM (223.62.xxx.248)고 1 올라가면서 투지폰으로 바꿨어요. 본인이 그러겠다고 해서요.
투지폰 잘쓰는 걸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어느날 스미트폰 공기계로 인터넷을 하더라구요.
공기계는 친구가 줬다네요. 그래서 핸펀을 두개 가지고 다녀요.
아이가 그냥 공부할 마음이 없는 거 같아요.9. 대화
'15.10.5 12:50 AM (220.255.xxx.37) - 삭제된댓글어느 정도 엄마와 대화가 가능한 아이면
한 번 날 잡아 얘기해 봐요.
너도 이제 컸고 네 미래에 대해 청사진을 그려봐라
엄마는 널 적극 지원할 건데 노력은 네 몫이다.
삼류 인생에 만족한다면 지금 처럼 살면 될 것이고
남들 처럼 살고 싶음 이대로는 얄짤없다.
짧게 목표는 당장 대학을 가려면 너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고서를 엄마에게 제출 해 봐라.
같이 고민해 보고 엄마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건 팍팍 밀어주마.
공부스트레스로 해소 할 곳이 필요 하면 기타나 드럼같은 거나 너 좋아하는 거 하나 하자. 시간 많이 안 뺏기는 걸로.
용돈 줄이고 뭐 뺏고 이런건 모욕적인 것 같아요.
핸폰 사용 걱정되면 앞으로 2시간만 맡겨놓고 공부에 집중하자 이러는 건 어떤가요10. ..
'15.10.5 9:43 AM (106.245.xxx.7)저는 반대입장인데요.
시험기간만 되면 밤새 공부를 해서 정말 안쓰러워요.
성적이 다가 아닌데 어느정도 하라고 말리고 있답니다.
반대입장인 저도 속터지네요. 진짜 답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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