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생없이 자랐을거 같다는말,,,

ㅡㅡ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5-10-04 22:39:29
저 학창 시절 왕따로 자퇴도 생각하고
고등학교 시절 입시 문제로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심했고
회사에서도 언제나 기쁜 일만 있는건 아니죠,,

근데 왜 다들 저보고 여려움 없이 자랐을거 같다고 하는걸까요
이정도면 고생 안한건지

그말뜻을 잘 모르겟어요



IP : 223.6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5.10.4 10:41 PM (220.77.xxx.190)

    외모나 말투가 그런가보죠

  • 2. 다행이죠
    '15.10.4 10:43 PM (211.178.xxx.223)

    그늘져 보인단 소리 보단 낫지 않나요?

  • 3. ㅁㅁ
    '15.10.4 10:4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여러의미로 쓰일겁니다
    좀 답답한 스타일보고 하는말일수도있고

    뽀샤시 부티나는 스타일보고 하는말일수도있구요

  • 4. 아마도
    '15.10.4 10:57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그 말이 말 그대로의 의미였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이야 고생하면서 자라는 사람이 별 있나요?
    살짝 둔하고
    눈치없으신 스타일 아니신지요?

  • 5. 세상물정
    '15.10.4 11:02 PM (211.36.xxx.157)

    모르는 사람한테 돌려 말하는 표현이기도 해요
    분위기마다 뜻은 다른거니 원글님이 아시겠죠

  • 6. ......
    '15.10.4 11:13 PM (61.80.xxx.32)

    저희집이 고등학교 때 망하고서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저보고 사랑 많이 받고 풍족하게 자랐을거라고 많이들 그래요.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너무 아끼면 살아서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말 들으면 속사정도 모르고 저러네 속으로 그러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는데요, 여자들 중에서 그런 걸 시샘?해서 괜히 시비걸고 비꼬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좀 피곤해요.

  • 7. 사람 얼굴 보며
    '15.10.4 11:18 PM (39.7.xxx.21)

    말투나 분위기로 판단하세요.
    저도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어떤때는 부러워서..
    어떤때는 잘 모르는 눈치 없음을 돌려 말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알아들으면 다행이고 못알아들으면 ...ㅡ.ㅡ

  • 8. 저요
    '15.10.4 11:35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새책 못사고 중고책사고, 학비 벌고 다니고, 돈 없으면 굶고, 그러다가 병 걸리고, 고생 많이 했어요
    했던 일 종류만도 다양하게 많고 혼자 힘으로 살아 온 세월이 부모 도움받은 어릴적 세월보다 길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제가 부모 도움으로 늘 편하게 사는 부르조아란 식으로 질투를 해요

    내가 생각하는 이유라면,
    1. 부모가 부자라서 좋은 동네에서 어릴때 살았다는 것, (반전이죠? 그런데도 그 고생을 했으니 마음고생은 또 얼마나 했겠어요..)
    2. 너무 고생을 하다보니 해탈해서 그냥 허허거리고 사는 제 성격
    3. 내가 예뻐서? (물론 늙은 지금은 아님)

    제가 다른 사람에게 비슷한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는 (말로 표현은 안함)
    1. 답답하고 눈치없고 세상물정 모르고 뇌가 청순하단 생각이 들때
    2. 사람이 우아하고 부모에게 턱턱 집 받고 사랑받은 분위기가 날때

  • 9. ...
    '15.10.4 11:45 PM (1.236.xxx.95)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저도 월세살며 돈 하나도없고 최근에 조그만직장에 취직해 근근이 살거든요. 옷도 티셔츠에 운동화 신고다니고. 근데 어딜가든 곱게 자라고 부자일꺼라는 소릴 들어요. 어려워보이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일방적으로 그렇게들 생각하니 아니라고 해도 믿질않고. 어째야할까요.

  • 10.
    '15.10.5 9:20 AM (220.86.xxx.82)

    얼굴이 하얀가 봐요~ 좀 통통하고... 잘 웃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67 아이 낳고 이 악물고 회사나가야겠죠 5 pp 2015/10/05 1,703
487266 국기가 가장 예쁜나라는 어딘가요? 18 국기 2015/10/05 2,711
487265 이태원 ㅁㅈ춤 와이셔츠집 4 이태원 2015/10/05 1,422
487264 차별의 부당함? 5 에혀 2015/10/05 1,139
487263 골프치시는 분들 라운드 멤버에따라 스코어에 영향있으신가요? 5 라일락 2015/10/05 1,397
487262 목동의 매력이나 장점이 뭘까요? 19 목동 2015/10/05 6,064
487261 제가 해본 일들..섭외 4 이번엔 2015/10/05 2,109
487260 우리나라법 2 궁금이 2015/10/05 464
487259 성남시 청년배당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성남시 2015/10/05 1,611
487258 파리여행중...고야드 구입 문의드려요 2 벨라 2015/10/05 3,825
487257 애인 있어요. 아시면 알려주세요 49 애인 2015/10/05 3,241
487256 흰색 옷 누렇게 변색방지 팁 4 빨래끝~~ 2015/10/05 5,381
487255 등기부등본요 1 서류 2015/10/04 950
487254 황정음 드라마에 나온 여자분 매력적인배우 17 매력적 2015/10/04 5,230
487253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보신분 있으세요?? 4 ㅋㅋ 2015/10/04 1,628
487252 세상에서 젤 미련해보이는 기혼들이 32 에효 2015/10/04 15,063
487251 재미있고 감동적인 20분짜리 동영상 있을까요? 4 ... 2015/10/04 915
487250 고 1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말씀하시니요? 7 갈팡질팡 2015/10/04 2,032
487249 대구서문시장 가서 천(광목)떠서 커텐 만들려고 하는데요 5 ,,,, 2015/10/04 3,680
487248 중국 이민 12 차이나 2015/10/04 5,970
487247 전세안고 아파트 매매 셀프등기 해 보신 분들 5 전세안고 2015/10/04 2,423
487246 도대체 집값은 누가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22 부동산 2015/10/04 8,434
487245 찬거 많이 마시면 살이 안빠지는듯 해요 4 ... 2015/10/04 2,399
487244 감사합니다 15 .... 2015/10/04 3,672
487243 해운대 사시는분! 오래되도 싼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4 2015/10/04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