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들이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기 사람 만들려고
처음에 간 빼주고 다 입안의 혀처럼 굴고
막 이런다잖아요
그러다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고
그런데 처음에 간빼줄듯한 그 부분을
못 잊고
그 사람을 동정하는거에요
아무리 나중에 본색이 드러나도
그 때 그 행동을 진심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이 불쌍하다
그렇게 사람한테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하면서
이게 제가 책을 읽어보니까
심리적 의존을 할려는 소시오부류들이
처음에 자기 자아를 포기하고 남한테 잘해준대요
상대를 붙잡으려고요
그러니까 저한테 누가 그러니까
제가 그런ㅅ ㅏ람을 평생 처음보고
제가 못하면 안될거 같고
자기 자아를 포기하고 가족보다 더 잘해주니까요
그런데 저는 그 사람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제가 자세히는 몰라도
아마도 자아침범을 할려는 거 하며
이런 사람은 못봐서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무서운거지요
그런데 의식으로는 자기자아를 포기하면서 까지
잘해주는 사람을 내가 배신하면
배신이라는 것도
내 의지를 표명하면
안될거 같고
그 말을 들어야 할거 같고
이러면서 피해자가 상대한테 사로잡히는거거든요
나중에는 심리조종당해서
영혼이 피폐해져요
정신적 학대죠
그 소시오한테서 벗어나도
마인드가 그렇게 셋팅되어서
학대당하는데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자기가 항상 을이 되는걸 자처해요
이게 피해자들이에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오래되어도
자아를 포기하고 처음 접근하던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 ㅅ ㅏ람을 동정하고
계속 자기가 파괴되는줄 알면서도 못 벗어나느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왜 그때 초반에 잘해주는 거기서 못 벗어나는걸까요??
그 사랑이 좋아서도 아니에요
동정이에요
그런 식으로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러니까 내가 배신하면 옳은 일을 하는게 아니다
이런거요
그러니까 죄책감 유발인거죠...
다른 사람들은 몇번 실체가 드러나면 미련도 없이 정체를 ㅍ ㅏ악하고 잘만 벗어나는데
끝까지 이러는 사람은 어디가 문제일까요??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