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롱패딩 하나 따뜻하고 가벼운거 사려면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패딩 지금도 많은데 거의 다 안 따뜻해서 실패...
허리선도 좀 들어가고 여성스러운
검은 롱패딩이 좋아보이는데
몽클레어는 비싸기도 비싸도 매장도 없는지 안 보이네요.
인터넷으로만 파는 건가...
집에 있는건 soup로엠 바닐라숲 등에서 산 패딩인데
진짜 그냥 일반 코트 수준으로 안 따듯..
1. -.-
'15.10.4 6:10 PM (115.161.xxx.239)몽클레어......백화점에 있어요.
신세계본점 명품관...
예산이 어느정도인지
100만원은 줘야...거위털 사더군요.2. 백화점에서
'15.10.4 6:11 PM (211.200.xxx.75)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사이즈 보시고 직구하세요
3. . . .
'15.10.4 6:13 PM (39.121.xxx.186)백화점에 10월중순쯤 패딩 들어옵니다.
4. wii
'15.10.4 6:20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몽클레어 롱은 200이 예산이죠. 미국에서 샀는데도 1780불인가 했고 거기에 8% 세금 추가였던 거 같은데 ...
5. ㅇㅇ
'15.10.4 6:22 PM (222.100.xxx.219)아 백화점에 있군요 ㅎㅎ 한번도 못 봐서... ;;
근데 정말 따뜻하다면 노트북 한대 더 산 셈 치고 1~200 쓸 수는 있는데.. 다른 패딩이나 방한력이 비슷하다면 아까울듯.
백화점에 가봐야겠네요 ㅎㅎ6. ㅉㅈ
'15.10.4 6:42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몽클은 방한보다는 브랜드값이죠. 물론 디자인도 타 브랜드보다는 여성스럽고 예쁘지만요.
단지 방한이 문제라면 스포츠브랜드 롱패딩이 갑이에요.7. wii
'15.10.4 7:03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방한력은 비슷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구스털이 좋아도 얇은 편입니다. 다만 롱 패딩이면 길게 내려오니 짧은 것보다는 나쁘지 않은 정도고.
방한력으로 따지면 노스페이스 추천합니다.8. 저는
'15.10.4 7:23 PM (182.172.xxx.174)작년 세일때 막스마라 서브브랜드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꺼내기도 그래서... ^^
암튼 세일해서100 만원 정도 거위솜털90프로 함량 된걸로 롱패딩 사서 정말 추운줄모르고 다녔어요. 뚜벅이 직장인이라 완전 그거 안샀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9. ..
'15.10.4 7:58 PM (211.36.xxx.167)몽클 버버리는 안따뜻해요.
비싼건 캐나다구스.
그리고 등산복 브랜드 두꺼운 패딩이 갑.
암만 털이 어떻고 압축 어쩌고해도
두꺼운거 못이겨요.
저도 버버리 런던 있는데
이쁜맛으로 입지.. 보온은 그냥 보통. 돈값 생각함 아깝10. 윗님말이 정담
'15.10.4 8:14 PM (218.48.xxx.189)아무리 예쁜 패딩도 ..
입으면 근육맨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노스페이스 같은 등산브랜드 못이기더라고요
제껀 아니고 노스페이스 엄청 두꺼운거 입어보니 몸에 불나더라고요..
하지만 근육맨처럼 통통해져서 예쁘지않은 단점이..ㅜ11. ^^
'15.10.4 8:42 PM (203.142.xxx.240)코오롱 안타티카 거위털 인데 진짜 따뜻해요~~~ 79만원 정도고 이맘때쯤 미리 사면 할인받아서 살수도 있을거에요~~~~
12. 굳이
'15.10.4 9:0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쓰레기 기업 코오롱은 안 사고 싶어요
13. 굳이
'15.10.4 9:06 PM (183.98.xxx.33)ㅆㄹㄱ 기업 ㅋㅇㄹ 거는 안 사고 싶네요
14. ㅅㅍㅊ
'15.10.4 10:19 PM (220.81.xxx.227)골프웨어쪽 패딩 알아보세요
등산복보다 디자인이 더 나아요
거위털이 가볍고 따뜻해요15. 음......
'15.10.4 11:10 PM (50.178.xxx.61) - 삭제된댓글엄청 겨울에 추운 동네에 사는데
제가 막스마라 위크엔드 다운 패딩 8년 입다가(참 오래도 입었쥬?) 작년에 드디어 지퍼가 망거져서
올해 큰 맘 먹고 캐나다 구스 하나 샀어요.
허리 살짝 들어간 것이 아주 따뜻하고 좋아요.
저 맨날 갭에서 10불 안넘는 티에 30불 짜리 청바지 사입는데
패딩은 큰 맘먹고 샀어요.16. 음......
'15.10.4 11:10 PM (50.178.xxx.61)엄청 겨울에 추운 동네에 사는데
제가 막스마라 위크엔드 다운 패딩 8년 입다가(참 오래도 입었쥬?) 작년에 드디어 지퍼가 부서져서
올해 큰 맘 먹고 캐나다 구스 하나 샀어요.
허리 살짝 들어간 것이 아주 따뜻하고 좋아요.
저 맨날 갭에서 10불 안넘는 티에 30불 짜리 청바지 사입는데
패딩은 큰 맘먹고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