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배고프당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5-10-04 16:46:54
쌩얼에 머리도 엉망인데 나가야 할 때
보통은 누가 날보냐 하고 그냥 나갑니다 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쬐금이라도 가려야 할때
어찌하시나요...?

낮엔 선글라스 끼거나 밤에는 야구모자 썻는데
아래 글보니 40대가 야구모자 쓰면 너무 없어보인다하고
이러나 저러나 이쁘길 기대하는건 아니고
뭐 주위에 민폐안끼칠 정도로 가리는 방법 뭐 없나요..?




IP : 115.139.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죠뭐
    '15.10.4 4:49 PM (218.235.xxx.111)

    모자로 얼굴 가려도
    상대는 다 보이는듯...

    그냥
    누가 날보리....정신으로 ....

    머리를 그냥 하나로 묶으세요..
    정수리 부근에서 헐렁하게묶으면 그나마 나을듯..

  • 2. 모자
    '15.10.4 4:54 PM (61.102.xxx.238)

    저는 벙거지모자 괜찮은디자인 계절별로 준비돼있어서 즐겨써요

  • 3. 나무안녕
    '15.10.4 4:57 PM (39.118.xxx.202)

    돌돌이 모자가 얼굴가리기에 완전 좋던데요

  • 4.
    '15.10.4 4:58 PM (39.118.xxx.16)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않을때
    저는 큰 챙 모자로 얼굴 반가리고
    알이큰 선글라스 써요
    멀리서 아는사람 오면 모자 를 더 푹 내리고
    전화받는척 하면서 지나갑니다

  • 5. ..
    '15.10.4 4:59 PM (59.13.xxx.167)

    저도 급할땐 야구모자 썼는데..
    밑의 글에 주책이라고 ㅠㅜㅜㅜㅡ

    선글은 또 눈이 나빠서 못쓰고..
    밤엔 오바고..

    아.. 겨울엔 마스크 써요. 감기걸린것처럼 ㅋ

  • 6. 윗님
    '15.10.4 5:00 PM (115.139.xxx.86)

    벙거지 어디서 사시나요?
    벙거지를 안써봐서 그런지 한번 써보니 어색해서..

    일본 아줌마들 보면 야구모자보다 벙거지가 확실히 나이들어도 덜 어색하긴 한것 같더라구요

    첫댓글님... 화장안하고 머리 묶으니 더 초라해보이네요..
    나이가 왠수지요 뭐

  • 7. ,,,,,,,,,,
    '15.10.4 5:14 PM (182.230.xxx.104)

    저는 주책이라고 생각안해요.급할땐 야구모자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그사람들 눈은 그사람들 눈이고 내눈에는 야구모자가 제일 가리기 좋아요.
    지금 쌀쌀해졌으니깐 야구모자쓰고 목에 스카프 캐주얼한거 칭칭두르고 ..그럼 입주변까지 대충 가려지잖아요.
    집앞 다이소나 마트갈때 이렇게 하고 가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 8. 야구모자
    '15.10.4 6:19 PM (223.62.xxx.51)

    는 나이들면 아무리 급해도 피했으면 합니다
    정말 정말 없어보이고 추해요
    그리고 야구모자는 정말 얼굴작고 두상도 작고
    스타일도 받쳐줘야 해요
    벙거지 쓰세요
    벙거지모자는 웬만해선 다 어울려요
    가리고 싶음 푹 눌러쓰고 다니세요
    옷도 웬만한옷에 다 어울리잖아요

  • 9. ....
    '15.10.4 7:14 PM (210.117.xxx.209)

    야구모자는 안어울려서 더 쳐다보게됨. 벙거지로 하세요.

  • 10. 벙거지모자
    '15.10.4 9:42 PM (61.102.xxx.238)

    재평지하에도 모자매장있고 남대문 삼익상가2층에도 멋스러운모자파는매장있어요
    저는 돌아다니다가 모자매장은 꼭들어가서 써보고 괜찮으면 사와서 모자가 꽤많아요
    주로 벙거지스타일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479 친구가 자주 보내는 카톡이 보기가 싫어요 19 화이트스노우.. 2015/10/10 15,835
489478 데이트 할 때... 배에 가스.. 3 뿡뿡이 ㅜㅜ.. 2015/10/10 2,054
489477 (국정교과서반대)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새벽2 2015/10/10 964
489476 고추부각 만들기 고추부각 2015/10/10 1,388
489475 루이비통 지갑 조세핀 써보신분? 1 살빼자^^ 2015/10/09 1,996
489474 백종원 3대천왕 비빔밥집 저는 맛 없었는데, 백종원씨는 정말 맛.. 3 ... 2015/10/09 4,758
489473 아 김태희 정말 이쁘네여 29 Ff 2015/10/09 6,809
489472 내 가족의 집은 대체 어디인가? 3 마당 2015/10/09 1,722
489471 소개팅 맘에 안들어도 애프터 나가나요? 11 ㅇㅇ 2015/10/09 7,740
489470 중학교 운동회때요... 1 ... 2015/10/09 601
489469 오늘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노래 그대는나무같.. 2015/10/09 573
489468 베이컨 밖에 없는데 김치찌게 3 김치찌게 2015/10/09 1,282
489467 아일랜드 이민 어떤가요? 4 뭘까 2015/10/09 6,173
489466 홈플러스 신내점 황당해요 4 ... 2015/10/09 4,458
489465 부동산 복비, 도배장판 비용 현금 영수증 받으려니 두 곳 모두.. 4 궁금 2015/10/09 4,216
489464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오냐오냐 떠받드는 것은 다르지요 1 ... 2015/10/09 877
489463 토익 1개 몇점인가요? 2 2015/10/09 1,213
489462 백종원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맛 괜찮을까요? 48 양념치킨 2015/10/09 3,068
489461 이혼해서 9살6살 아들 엄마인 저 혼자 잘키울수 있을까요 49 포에버앤에버.. 2015/10/09 5,135
489460 다이어트 중 그냥 입이 심심 할 때 뭐 드세요?? 14 2015/10/09 13,184
489459 자동차 접촉사고 같은 갈등상황에서 욱하고 폭력일으키는 사람 2 뇌발달 2015/10/09 1,436
489458 미쳤나봅니다. 늦바람났어요 49 . 2015/10/09 24,267
489457 오해를 사는 것 같아 펑 합니다. 21 올케글 2015/10/09 4,027
489456 강동구 살만한 동네 어디가 있을까요? 5 ... 2015/10/09 3,032
489455 캣맘 맞추랴고 의도적으로 벽돌 던진거에요? 8 야옹 2015/10/09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