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배고프당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5-10-04 16:46:54
쌩얼에 머리도 엉망인데 나가야 할 때
보통은 누가 날보냐 하고 그냥 나갑니다 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쬐금이라도 가려야 할때
어찌하시나요...?

낮엔 선글라스 끼거나 밤에는 야구모자 썻는데
아래 글보니 40대가 야구모자 쓰면 너무 없어보인다하고
이러나 저러나 이쁘길 기대하는건 아니고
뭐 주위에 민폐안끼칠 정도로 가리는 방법 뭐 없나요..?




IP : 115.139.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죠뭐
    '15.10.4 4:49 PM (218.235.xxx.111)

    모자로 얼굴 가려도
    상대는 다 보이는듯...

    그냥
    누가 날보리....정신으로 ....

    머리를 그냥 하나로 묶으세요..
    정수리 부근에서 헐렁하게묶으면 그나마 나을듯..

  • 2. 모자
    '15.10.4 4:54 PM (61.102.xxx.238)

    저는 벙거지모자 괜찮은디자인 계절별로 준비돼있어서 즐겨써요

  • 3. 나무안녕
    '15.10.4 4:57 PM (39.118.xxx.202)

    돌돌이 모자가 얼굴가리기에 완전 좋던데요

  • 4.
    '15.10.4 4:58 PM (39.118.xxx.16)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않을때
    저는 큰 챙 모자로 얼굴 반가리고
    알이큰 선글라스 써요
    멀리서 아는사람 오면 모자 를 더 푹 내리고
    전화받는척 하면서 지나갑니다

  • 5. ..
    '15.10.4 4:59 PM (59.13.xxx.167)

    저도 급할땐 야구모자 썼는데..
    밑의 글에 주책이라고 ㅠㅜㅜㅜㅡ

    선글은 또 눈이 나빠서 못쓰고..
    밤엔 오바고..

    아.. 겨울엔 마스크 써요. 감기걸린것처럼 ㅋ

  • 6. 윗님
    '15.10.4 5:00 PM (115.139.xxx.86)

    벙거지 어디서 사시나요?
    벙거지를 안써봐서 그런지 한번 써보니 어색해서..

    일본 아줌마들 보면 야구모자보다 벙거지가 확실히 나이들어도 덜 어색하긴 한것 같더라구요

    첫댓글님... 화장안하고 머리 묶으니 더 초라해보이네요..
    나이가 왠수지요 뭐

  • 7. ,,,,,,,,,,
    '15.10.4 5:14 PM (182.230.xxx.104)

    저는 주책이라고 생각안해요.급할땐 야구모자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그사람들 눈은 그사람들 눈이고 내눈에는 야구모자가 제일 가리기 좋아요.
    지금 쌀쌀해졌으니깐 야구모자쓰고 목에 스카프 캐주얼한거 칭칭두르고 ..그럼 입주변까지 대충 가려지잖아요.
    집앞 다이소나 마트갈때 이렇게 하고 가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 8. 야구모자
    '15.10.4 6:19 PM (223.62.xxx.51)

    는 나이들면 아무리 급해도 피했으면 합니다
    정말 정말 없어보이고 추해요
    그리고 야구모자는 정말 얼굴작고 두상도 작고
    스타일도 받쳐줘야 해요
    벙거지 쓰세요
    벙거지모자는 웬만해선 다 어울려요
    가리고 싶음 푹 눌러쓰고 다니세요
    옷도 웬만한옷에 다 어울리잖아요

  • 9. ....
    '15.10.4 7:14 PM (210.117.xxx.209)

    야구모자는 안어울려서 더 쳐다보게됨. 벙거지로 하세요.

  • 10. 벙거지모자
    '15.10.4 9:42 PM (61.102.xxx.238)

    재평지하에도 모자매장있고 남대문 삼익상가2층에도 멋스러운모자파는매장있어요
    저는 돌아다니다가 모자매장은 꼭들어가서 써보고 괜찮으면 사와서 모자가 꽤많아요
    주로 벙거지스타일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61 엘리스킴의 매력이 뭔가요? 16 사랑스러움 2016/01/05 6,617
515060 새해도 됐고 로또되면 뭐 뭐 하시고싶으세요? 11 그냥 2016/01/05 1,641
515059 애가 안질릴만하게 고기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6 메뉴 추천좀.. 2016/01/05 2,371
515058 세월호63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길.. 10 bluebe.. 2016/01/05 411
515057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146
515056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418
515055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670
515054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136
515053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598
515052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687
515051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50
515050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697
515049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165
515048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34
515047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977
515046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196
515045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293
515044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495
515043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46
515042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04
515041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32
515040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23
515039 안녕 SK... 5 00 2016/01/05 2,062
515038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14
515037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