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용돈을 하나도 못모으고 다써버리네요 ㅠ

ㅇㅇ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5-10-04 16:33:37
아들아이 용돈을 13만원줘요.이게 한달을 채못가 27일쯤 되면 다떨어지나봐요. 매번 1일날을 눈빠지게 기다려요.
용돈을 받은지 3년이나 됐는데 하나도 안모으고 받는대로 다써버리는 아들이 살짝 걱정이 되네요.
고딩아이들 용돈 얼마쯤 쓰시나요?
저희아들 씀씀이 좀 헤픈거 같죠?ㅠ
IP : 180.65.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4 4:35 PM (125.143.xxx.206)

    저녁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적을수도....

  • 2. 주단위로 줘보세요.
    '15.10.4 4:4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한달단위면 너무 길어요.
    한달에 13만원이면 좀 많은거같은데요.
    중식, 석식 학교에서 다 먹을텐데..

  • 3. 우리 아이도
    '15.10.4 4:45 PM (211.109.xxx.187)

    주에 2만원씩 8만원 주는데 3주되면 동생꺼 빌려쓰더라구요 그래도 이달부터 주단위로 2만원 주기로 합의
    왕복 차비 석식은 학교서 해결 나머진 간식 워낙 음료 과자 빵 좋아라 하는 녀석이라 부족할거에요

  • 4. 제 생각에는
    '15.10.4 4:50 PM (223.62.xxx.137)

    용돈이 부족한데요

  • 5. ㄱㄴ
    '15.10.4 4:53 PM (121.146.xxx.247)

    고딩 들도. 많이. 쓰네요

  • 6.
    '15.10.4 4:57 PM (211.206.xxx.113)

    용도를 알아야‥
    밥값 제외면 좀 많이 쓰는편이긴 하네요

  • 7. 제가 보기에도
    '15.10.4 4:57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부족해 보이는데 모으기까지 바라는 건 좀...
    요즘 먹는 값 많이 들어요.

  • 8. .....
    '15.10.4 5:09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봉고타고 다니고 석식도 급식이면 충분하고
    차비 내야되고 밥 사먹으면 부족하구요.

    여기 천만원 벌어도 한달용돈 20이 남아서 집에 치킨 사가지고 오는 가장들 드글드글한 곳이에요.
    용돈은 쓰기 나름 아니겠어요?

  • 9. !!
    '15.10.4 5:11 PM (118.217.xxx.176)

    27일쯤 다 쓴다면 그래도 괜찮은 것 같네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주단위로 나눠서 주세요.
    저도 우리 아이 돈관리가 잘안되서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바꿨어요.

  • 10. ㅇㅇㅇ
    '15.10.4 5:14 PM (49.142.xxx.181)

    간식이나 저녁 밥 같은걸 다 사먹나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많이 쓰는거 같은데요.
    작년까지 고3이였던 딸이 한달에 3~5만원 썼는데
    올해는 대학생이라서 물론 많이쓰긴 해도 화장품이나 이런걸 사다보니 좀 늘어나서 그렇지
    그렇게 많이는 안써요. 딱 밥먹고 학교다니는데 쓰는 돈

  • 11. ㅇㅇ
    '15.10.4 6:40 PM (180.65.xxx.8)

    남자앤데 먹는걸 석식 안먹고 나와서 사먹는날이 많은가봐요
    죄다 먹는걸로 쓰는거 같아요

  • 12. 남자조카
    '15.10.4 7:43 PM (183.109.xxx.55)

    하루 만원받아간다는데.. 모자르나봐요
    밥사먹고 후식도 공차같은데서 사먹나봐요
    언니는 비싼거 사먹는다고 뭐라하던데
    전 고3이고 먹고싶은것도 돈없어서 못사먹으면 좀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그래서 가끔 카톡선물 보내주거나 용돈 좀 보내줘요

  • 13. ....
    '15.10.4 7:47 PM (220.84.xxx.91)

    울딸은 워낙에 안써서. 5만원용돈도 남아서. 오늘보니 현금만40만원 넘게있고(명절용돈도있는듯) 통장에는 얼마있나모르겠네요. 워낙에 아껴쓰는지라.....
    반면 둘째는 쓰기바빠서...늘 모자라네요

  • 14. 와....
    '15.10.4 8:24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고2아들 교통비 포함 6만원 주는데...
    그것도 다 안쓰고 모아뒀다 사고싶은거 사요
    밖에서 뭘 잘 안먹는게 이유겠네요
    피씨방도 안가는 애라
    명절 등 친인척에게 받은 용돈도 다 주긴하네요

  • 15. 와....
    '15.10.4 8:25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쓰고보니 점네개님 이랑 비슷하네요
    저희 둘째도 잘 쓰는 편이거든요
    성향인듯

  • 16. ....
    '15.10.4 9:04 PM (1.233.xxx.136)

    자식한테는 관대하네요
    남편용돈이 뭐 필요하냐는곳인데
    석식 나오는데 뭘 사먹나요?
    시간낭비 돈낭비인걸
    돈을 더 줄이셔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25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486
511624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655
511623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741
511622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391
511621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224
511620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556
511619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671
511618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580
511617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394
511616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353
511615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947
511614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074
511613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685
511612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229
511611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544
511610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307
511609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472
511608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326
511607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301
511606 의성 발효 흑마늘 드셔보신분.. ㅇㅇ 2015/12/24 1,105
511605 [내부자들] 확장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다 5 샬랄라 2015/12/24 1,814
511604 부모자식사이 돈문제 10 가족 2015/12/24 4,394
511603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 특별한가요? 5 이브 2015/12/24 1,560
511602 이런 원피스 사고 싶어 미티겠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12/24 4,245
511601 초등 남아 암내나면 성조숙증인가요? 도와주세요 2015/12/24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