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씨가 강수지 씨랑 같이 무슨 호텔 룸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금 동물농장에 나오는 것 보니 집이 아주 큰 것 같지 않은데도 특이하고 예쁘네요.
저런 인테리어는 본인의 감각 없으면 안되겠죠?
너무 요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묘하게 소박한 느낌도 들고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그리고 유기고양이 5마리 키우면서 뒷다리 못 쓰는 고양이 임시보호하며 2주만에 재활도 시켜주는 모습도 따뜻하고.
정말 저 초딩때인 80년대에는 그 무섭게 생긴 완선이 언니가 저렇게 착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