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에 김완선 씨 집 나오는데 예쁘네요

예쁜 집 조회수 : 6,390
작성일 : 2015-10-04 10:41:07

김완선 씨가 강수지 씨랑 같이 무슨 호텔 룸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금 동물농장에 나오는 것 보니 집이 아주 큰 것 같지 않은데도 특이하고 예쁘네요.

저런 인테리어는 본인의 감각 없으면 안되겠죠?

너무 요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묘하게 소박한 느낌도 들고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그리고 유기고양이 5마리 키우면서 뒷다리 못 쓰는 고양이 임시보호하며 2주만에 재활도 시켜주는 모습도 따뜻하고.

정말 저 초딩때인 80년대에는 그 무섭게 생긴 완선이 언니가 저렇게 착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ㅎㅎㅎㅎ

IP : 116.34.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4 10:44 AM (124.49.xxx.162)

    저런 나무바닥 참 좋던데..집도 따뜻하지만 완선씨 마음도 참 예쁘네요.

  • 2. 너무
    '15.10.4 10:48 AM (115.137.xxx.76)

    화려하지않고 소박하고 괜찮더라구요
    얼굴도 성형 많이 안해서 그런가 처지지도않았네요
    성격도 참 온화해보여요

  • 3. 멋지네요
    '15.10.4 11:24 AM (175.209.xxx.234)

    http://blog.naver.com/ishomeint?Redirect=Log&logNo=220436129003

  • 4. 치키치키77
    '15.10.4 11:27 AM (111.65.xxx.169)

    이분 착한건 알았지만 ~ 정말 천사시더라구요

  • 5. ...
    '15.10.4 11:33 AM (116.34.xxx.59)

    링크 감사해요.
    TV에서는 잡지촬영 사진과 달리 실제 사람사는데 필요한 자질구레한 소품도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어 더 보기 좋았어요.
    근데 집이 아주 큰 거 같지 않다는 말 취소요 ㅎㅎㅎㅎ
    겉보기엔 낡아보이는데 몇 평 아파트인지, 구조가 어떻게 된건지 저는 전혀 감이 안 오네요

  • 6. -.-
    '15.10.4 11:37 AM (115.161.xxx.239)

    최소 50평정도 되는 듯합니다.
    이 언니 손재주도 뛰어 나네요.
    신은 거의 모든 것은 그녀에게 줬네요.
    재능미모몸매손재주거기에다 마음씨까지...-..-

  • 7. 와우!
    '15.10.4 11:53 AM (114.206.xxx.174)

    윗님이 올려주신 블로그에서 김완선씨 집 사진 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요즘 죄다 북유럽 스타일로
    알파벳 액자에 알파벳 들어간 그릇에 회색 벽
    지겨웠던차에 클래식하고 개성있는 집 눈요기하고 갑니다.

  • 8. ㅡㅡㅡㅡ
    '15.10.4 12:04 PM (61.77.xxx.155)

    허걱 진짜 집 이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9. 처녀니
    '15.10.4 12:0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깔끔 요런 컨셉이 가능하지요.

  • 10. 조명
    '15.10.4 1:0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저렇게 길게 내려오는 등을 좋아하는군요
    개인적으론 저런 등을 선호하지 않아서 한 군데 정도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실제로 봤는데 예뻤어요

  • 11. 완선이
    '15.10.4 1:59 PM (114.206.xxx.175)

    세화여중 같이 다녔어요.
    2학년때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나와서 다들 깜놀했는데...
    잠원초 동창들이랑은 가끔 연락해서 만나나 보던데요.
    착하고 얌전하다고...
    요새 다시 인정받으니 저도 흐뭇하더라구요.
    근데 티비 나오는 모습 보면 저랑 십년이상은 차이가 나보여서 급우울ㅠㅠ

  • 12. 우유
    '15.10.4 4:19 PM (220.118.xxx.61)

    저는 집 보다 동물 농장 봤는데
    이 분 좋지도 안 좋지도 않았는데
    슈퍼맨 돌보는 것 보고 이 분 참 여리고 마음이 고운 분이시군요
    가급적 슈퍼맨 완선씨가 키웠으면
    저 상태를 보고 누가 키우려고 선듯 나설것 같지 않은데
    어떡해?

  • 13. 링크 잘 봤어요.
    '15.10.4 5:21 PM (14.52.xxx.27)

    집 진짜 괜찮네요.
    클래식하면서 세련되기가 참 어려운데. 게다가 개성까지 얹어서 참 멋져요.
    저는 특히 첫 사진에 복도 끝 빨간 그림들이 눈에 들던데 직접 그린 거라니 대단하고요.
    저라면 그림 위 아래를 거꾸로 달았을 것 같은데 보통의 상식을 비틀어서 더 신선한 것 같아요.
    침대옆에 민화, 부엌의 민화.. 아~ 정말 좋아요~

  • 14. ㅇㅇ
    '15.10.5 12:38 AM (125.177.xxx.29)

    착하고 예쁘고 재능도 좋은데 진짜 부러운건 외로움없이 인생을 잘 사는거같은 모습이에요 닥터의 승부인가..예전에 나왔는데 정말 멋졌어요 자유로운 영혼 부럽

  • 15. 저런 벽은 시멘트를 바른거죠?
    '15.10.5 12:46 A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43평 거실과 주방 베란다 확장된 일자형 거실에
    저렇게 흰색으로만 벽 마무리 해도
    괜찮을까요?

    제 머리 속으론 괜찮다싶은데
    다들 말리네요

    저 벽은 시멘트 바른거 맞는지
    아시는 분들 댓글 좀 주세요

  • 16. 별 관심 없었는데
    '15.10.5 10:45 AM (59.17.xxx.48)

    하반신 마비의 고양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주던데 어제 티비보고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네요. 천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48 野 비주류 "문재인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연기 48 ㅋㅋㅋ 2015/11/16 2,263
500447 시력 2015/11/16 417
500446 이슬람 자살테러의 대가가 1 ㅇㅇ 2015/11/16 1,345
500445 수능 끝나고 핸드폰~~ 4 갤럭시노트5.. 2015/11/16 1,315
500444 요즘에 폭스바겐차사면 14 욕먹을까요 2015/11/16 3,053
500443 요리 배우신다면 뭐 배워보고 싶으신가요? 49 ^^ 2015/11/16 1,423
500442 몸이 부어요. 5 .. 2015/11/16 1,387
500441 지금 으스스하게 춥지않나요? 4 ... 2015/11/16 1,374
500440 백반증? 5 엄마 2015/11/16 2,325
500439 돈 벌고 싶어 하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1 궁금 2015/11/16 850
500438 반전세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아파트를 내놓을 경우 1 ... 2015/11/16 849
500437 2580 '무릎꿇은 엄마들'을 보고.. 49 어제 2015/11/16 20,401
500436 여러 가지 차이를 넘어서 좋은 사람인 걸 어떻게 아나요? 4 2015/11/16 987
500435 가방파는 블로거의 웃기는 상술 38 오늘 2015/11/16 27,066
500434 200미리 멸균팩에 담긴우유는 일반팩에 담긴우유와 맛이 다른가요.. 6 우유 2015/11/16 1,471
500433 앞으로 동탄도 용인처럼 될까요? 12 궁금 2015/11/16 5,136
500432 영어 과외와 학원비 큰차이없을때 5 어디 2015/11/16 1,572
500431 총각김치 8 또나 2015/11/16 1,326
500430 미용실 추천부탁합니다 미용실 2015/11/16 600
500429 성인 6명이 돼지갈비 먹으면 얼마쯤 나올까요? 19 Ss 2015/11/16 2,863
500428 응팔 선우도 덕선이 좋아하나봐요 18 2015/11/16 4,685
500427 와이퍼 교체 해 보셨어요?`` 15 비온다는데 2015/11/16 1,406
500426 kbs 사장 후보자 고대영.. 미국정보원 논란 2 미국간첩 2015/11/16 860
500425 나이들면 단풍이 예뻐보이나요? 25 단풍 2015/11/16 3,273
500424 김무성 ˝주말 집회는 전문 시위꾼 소행˝ 14 세우실 2015/11/1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