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1. ㄱㄴㄷ
'15.10.3 11:48 PM (49.170.xxx.37)저는 차에서 올림픽대로에서 봤어요
아들과함께ㅎㅎ
아들과 함께 와~감탄하며 예쁘다 연발했어요
마읃예쁜 아들로 잘 크고있어서 고마웠어요
그래요 제게도 오늘의 불꽃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것같아요2. 플럼스카페
'15.10.3 11:51 PM (122.32.xxx.46) - 삭제된댓글뭔가 드라마틱하네요. 일부러 시간맞춰 탈래도 그렇게 안 될텐데...
3. 저도
'15.10.3 11:54 PM (125.146.xxx.224)불꽃 놀이 무지 좋아하는데 친구가 같이 간다고 했다가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어요. 전철에서나마 봤으면
덜 억울하련만ㅠㅠ4. 플럼스카페
'15.10.3 11:54 PM (122.32.xxx.46)드라마틱해요. 시간맞춰 탈래도 안 될텐데^^
천천히 가준 기관사님도, 투덜대던 아주머니도 막 머릿속으로 상상이 됩니다.5. ㅃㅃㅂ
'15.10.3 11:57 PM (120.50.xxx.29)우리네 느낌.
6. 글쎄..
'15.10.4 12:28 AM (221.140.xxx.2)우리네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요.
우리네는 추억이나 감성,희망같은게 없어요. 그냥 우리네 삶은 그저 고단하고 슬플뿐이라고 말하죠.7. ㄹㄹ
'15.10.4 12:32 AM (1.236.xxx.33)아무데나 우리네..아무데나 광고래..
저도 불꽃놀이 가보고 싶었는데
애들데리고 집에 돌아올때 고생길이 두려워 참았네요
가끔 차안에서 봤다는 분들 부러웠는데 원글님 정말 운 좋았네요
모르는 사람들끼리 그 순간은 같은 감정으로 하나가 될때의 그 느낌 알죠..
부럽네요~
한강 꽃놀이 언제 한번 볼라나...ㅠ8. ᆢ
'15.10.4 12:34 AM (114.206.xxx.143) - 삭제된댓글우리네에서 빵터짐
갸는 뭐한대요 큰웃음 주는 재주 있던데9. ㅃㅃㅂ
'15.10.4 12:35 AM (120.50.xxx.29)결국 서민들의 삶이란,,
고통의 연속인 일상속에서 이렇게 가끔씩 . 우연히 마주치는
소소한 기쁨, 즐거움으로 버텨나가는게 아닐까하는 약간의 씁쓸한 느낌도...^^;
그렇게 또 다시 우리는 불꽃을 뒤로하고
다음역으로 향하는 열차처럼
고된 일상속으로 다시 뛰어들어야겠죠..
우리네 느낌 물씬인데여? 마지막구절은 저도 좋습니다만10. ㄱㄴ
'15.10.4 7:52 AM (58.224.xxx.11)우리네느낌333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704 | 살찌고 싶은데 2 | 몬스 | 2015/10/04 | 760 |
487703 | 백만년만에 치킨시키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2 | 뜯고먹고 | 2015/10/04 | 3,948 |
487702 | 야구모자 잘 어울리면 얼굴 작은건가요?. 14 | .. | 2015/10/04 | 3,717 |
487701 | 면식가 볶음밥 | 볶음밥좋아요.. | 2015/10/04 | 578 |
487700 | 고3딸애가 내내 발이 시리데요 2 | 애가 | 2015/10/04 | 1,770 |
487699 |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 타임스퀘어 .. | 2015/10/04 | 2,252 |
487698 |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 남자가 | 2015/10/04 | 2,585 |
487697 |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 | 2015/10/04 | 1,486 |
487696 |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 음료 | 2015/10/04 | 5,476 |
487695 |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 아아아아 | 2015/10/04 | 2,792 |
487694 |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 oo | 2015/10/04 | 1,035 |
487693 |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 과탄산 | 2015/10/04 | 1,824 |
487692 |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 힘드러 | 2015/10/04 | 4,820 |
487691 |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 술먹은사람의.. | 2015/10/04 | 1,372 |
487690 |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 나참 | 2015/10/04 | 2,433 |
487689 |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 가을, 제주.. | 2015/10/04 | 1,396 |
487688 |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 WWW | 2015/10/04 | 1,700 |
487687 |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 | 2015/10/04 | 23,237 |
487686 |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 의외네요.... | 2015/10/04 | 4,906 |
487685 |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 wane | 2015/10/04 | 1,938 |
487684 |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 스마트폰 | 2015/10/04 | 1,549 |
487683 |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 사주 | 2015/10/04 | 6,958 |
487682 |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 | 2015/10/04 | 7,849 |
487681 |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 솥뚜껑운전 | 2015/10/04 | 5,319 |
487680 |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 잠깐 | 2015/10/04 | 2,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