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긁는 아기, 밤에 잘 깨고 잠들기도 힘들어해요

산넘어백두산 조회수 : 18,975
작성일 : 2015-10-03 22:34:57

이제 13개월 되는 남아입니다,


임신 중에도 제가 유독 힘들었어요 셋짼데요..


큰 애 , 작은애 키우면서도 겪어나 느끼지 못했던 육아지옥을 느끼고 있어요..


생후 일주일부터 두피가 노오랗고 얼굴에 신생아 여드름이 빡빡해져서 신경쓰였는데 백일 즘 지나니 온몸이 건조해서 각질이 우수수 항상 건조해서 이를 어쩌나 했어요 물론 보습은, 피지오겔 캘리포냐크림, 뭐 기타 등등 코코넛 오일 좋다는거 다 써보려 하고 지금은 제로이드 쓰는데 오인트크림이요 그나마 이게 좀 안정적? 자극적이지 않아서 쓰고 있어요 그래도 100프로 온 몸이 촉촉하다가 아니고 항상 건조합니다..


더 아기일 때부터 긁는 것이 습관이었어요


그리고 졸릴때, 짜증날떄 쉬 마려울때, 오죽 잡아 뜯고 긁어대면 혼자 기저귀를 못 갈아요 그 사이에 배를 벅벅벅 긁어놓고,

분유도 밤에 잠자기 전에 많이 먹음 300도 먹기도 했는데요 거의 200 타면 오십 먹고 겨우 달래서 백 안되게 먹고


하여튼 몇개월을 고생해서 키워도 수면이나 뭐든 텀이 잘 안 생기고 어렵더라고요


얼마전 돌 즘엔 감기로 고생하더니 분유는 입에도 안 대고 그때 저절로 분유 끊고 밥먹고 치즈먹고 그래요..


밤에 잘 땐 제 배 위에서 아니 배도 아니고 목과 가슴 사이에 머리 딱 대고 자느라 저는 정말 종일 몸이 저리기도 해서 난 못하겠다 했더니 아빠가 데리고 자보니 또 울다가 자긴 하는데 하여튼 긁는 건 계속 긁고요 아빠 목위에서 자려고 하진 않았어요...

아토피 피부다 해서 고기도 맘껏 못 먹여요 아깐 큰애들 먹이느라  싱겁게 한, 소고기장조림에 비벼주는데 살짝 올라오는 듯해서 그냥 밥 먹이고요... 하여튼 아침에 일어나면 긁어요 계속 긁어서 전 머리도 못 감고 힙시트 둘러매고 큰애들 잘때 살짝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또 애들 챙기고,, 이게 뭔가 싶어요..

요즘엔 무릎을 많이 긁어요 아직 걸음마 못하고요,, 서서 잡고 옮겨다니는데 기고 하는 건 잘해요..


이렇게 집안에만 있으면 미친듯이 긁어서 아침에 애들 유치원 데려다 놓고 저는 매일 거의 저녁까지 밖에 있기도해요


뭐 하는 것도 없이 너무 힘들고요 밤에도 잘 깨고 잘 울고 우아, 정말 며칠전부턴 괜히 계속 화가 나요

자다 깨고 긁고 울고, 좀 더움 긁고 ,, 집안 온도가 20도정도에요. 요즘에 밤에 추워도 창문 열고 자요 얜 이불도 못 덮어요 이불 덮고 자면 난리나요.. 하오,,,

신랑한테 나는 하는 만큼 하는데 애기 긁는 모습에 정말 환장하겠다.. 정말 난 참을 수 없는 정도로 힘들다. 그랬어요..

예민한 기질이기도 하고, 하여튼 저도 힘들고 식구들도 힘들고 애기도 힘들고, 스테로이드 연고는 바를때 뿐이라 바르지 않고 보습만 잘 하기로 했어요..


이런 아이들 키워보신 분들 계실까요 후따닥 다 낫는다 안 긁는다~ 힘을 주세요

IP : 112.166.xxx.10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둘째도
    '15.10.3 10:50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아토피로 고생했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초등 고학년때 다 나았어요.
    분유.과자.빵 토마토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고
    잠못자고 피곤해도 심해지고...
    밥과 고기 .채소 과일만 주고
    한 열살때까지 조심했고 서서히 나았어요.
    지금도 바다물에 들어가면 몸이 빨개져요.
    씻으면 괜찮아져요.
    피곤하면 두피가렵다고 그래요.
    잘자고 잘먹고 피곤하지 않게 하고
    인스턴트도 잘 안먹어요.
    몇년만 관리해주면 나아요.힘내세요.

  • 2. 손톱을 짧게
    '15.10.3 10:53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깍아줘야 상처가 덜나요.
    샴푸쓰지말고 수제비누쓰고요.
    연고 발라주세요

  • 3. 원글
    '15.10.3 10:54 PM (112.166.xxx.100)

    위에 우리 둘째도 님,, 궁금해서요. 일단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과자 빵, 토마토 괜찮은가요?

    우리 아기도 한살림 쌀식빵도 모기물린 것처럼 올라와서 그 때이후로 아니 그때 딱 한번 밀가루 먹이고 아직 절대 안 주고요. 방울토마토도 만지고 깨물더니 확 올라와서 찬물로 씻기고 안정시키고 그런식이에요..

    사과, 포도, 배 , 아 귤은 괜찮았어요..
    피부가 지금도 항상 예민하군요. 에효.. 어찌해요 저는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은데 .ㅠ.

  • 4. ....
    '15.10.3 10:57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고생하다가
    칼슘영양제를 먹았더니 씻은 듯 좋아져서 ㅎㅎ 거리고 살다가
    동맥경화 무서워서 끊었더니만 몇달후
    가려우 두드러기로 밤잠을 못자요
    속는셈 치고 어제 유산균이란걸 사왔는데
    마침 오늘 많이 읽은 글에 유산균얘기가 있데요 유후~~~
    전 cj에서 나온 가려운 피부에 좋은 김치유산균이란걸 샀어요
    먹어보고 효과 없으면 한미에서 나온 메디락유산균으로 다시 먹어볼려구요
    질염에도 좋다니 속는 셈 치고 샀어요
    함 먹여보세요
    전 효과 없음 아이는 몰라도 성인에겐 별로라고 여기다 후기 올릴려구요

  • 5. 아토피
    '15.10.3 10:58 PM (1.225.xxx.26) - 삭제된댓글

    병원에는 가보셨어요?
    어머니도 힘들지만 말못하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지 아니면 아토피인지 확인을 하고
    세척하기 쉬운 가습기를 항상 켜 두고 아무리 순한 비누라도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씻기고 바로 보습 (로션말고) 크림을 듬뿍 수시로 덧발라 주세요.
    저희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안쓰려고 했지만
    보습도 연고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아이의 피부를 안정 시킨 후에 하는 게 효과적 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피부때문에 예민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천둥번개가 쳐서 온 가족이 잠을 설쳐도
    혼자 쿨쿨 잘 잡니다. 힘내세요.

  • 6. ...
    '15.10.3 11:02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장에서 유익한 균의 균형이 깨지면 가려움 여드름등등 문제성피부가 된다고하니까...속는 셈 치고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이보려고 샀어요
    제가 산게 아이들 용으로 나온건데 성인도 괜찮다고 해서요
    오늘이 이틀째 먹는 건데 사실 오늘부터 훨 덜 가려워서
    이게 정말 장이 안좋아서 지금껏 이렇게 가려웠던가 하고 있어요
    아님 플라시보 효괴 일까요 ㅠㅜ

  • 7. 원글
    '15.10.3 11:05 PM (112.166.xxx.100)

    댓글들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하고 안 자면 잠 못잤는데 제가 아무 일상이 없어지고 살림도 못하다 보니 애기 아빠가 요 며칠 데리고 자는데 그래도 저보다 오히려 잘 자는 것 같아요 제 품에서 안 떨어지려고 하는게 심해서 오히려 잠을 잘 못자요...

    병원에서 피검사 안한것이 지금 너무 어려서 정확히 안 나온다 하는 저희 주치의라고 할수있을까요 큰애 작은애 내내 다니던 병원에서는 오히려 시댁 식구들 쪽에 피부 알러지가 심해요 신랑이 그렇고 유전성이 강하니 좀 버텨라 하세요..

    수시로 보습해주고 바람 많이 쐬이고 밖에 많이 나가요.. 관절마다 다 긁어놓았는데 지금 무릎 발목이 심해요 말초신경의 끝 쪽일수록 더디 낫는다 하더라고요..

    스테는 데스오웬이나 리도맥스를 조금씩 이틀 이상 안 쓰는 방법으로 심할때만 눌러주는 식이었는데 발라도 그때뿐이라 대부분 안 쓰고요...
    등쪽은 땀띠인지 계속 남아있어요..

    유산균은 대학병원에서 처방한다는 것 구해서 두통 이상 먹이고, 해서 태어나서부터 계속 먹였었구요..
    발효유산균 요구르트를 우유대신에 먹여요...

    아토피 님 아이는 지금 몇살인가요.. 저는 넘 지쳐서,,컴터도 82도 근 6개월 이상만인것 같어요..

  • 8. 사랑해아가야
    '15.10.3 11:08 PM (118.36.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샤크라 멤버였던 여자분이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녹두를 먹여서

    상태가 많이 호전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제 주위에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밤에 자꾸 긁어서 합가까지 해서 온 가족이 지킨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의는 천연염색한 옷도 입히시고.....

    엄마가 좀 쉬셔야 할텐데.....

  • 9. ...
    '15.10.3 11:13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미리 어떤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적으셨으면
    제가 댓글 안적었을텐데요
    광고 하는 것 같으니 제 댓글은 지울께요

  • 10. 우리 둘째
    '15.10.3 11:15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피부가 좋아진후에는
    토마토도 괜찮아 지더군요.
    지금은 잘먹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인스턴트나 과자 빵 먹어도 괜찮아요.

  • 11. 우리 둘째
    '15.10.3 11:20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조심하느라 잘 안먹으려해서
    정말 먹고싶을때 조금씩 먹는데
    괜찮아요.
    그러니 건강상태나 피부상태를 정상으로
    할때까지는 딱 끊고
    정상이 된후에는 조금씩 먹어도 괜찮더군요.
    딱 끊은 기간은 삼사년 이었어요.
    그래도 알러지 체질이니
    건강에 조심해야죠.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과로 피하고요.

  • 12. 원글
    '15.10.3 11:21 PM (112.166.xxx.100)

    아니에요 점셋님 어떤 댓글도 지금 저는 도움되고 감사해요.

    그냥 애기만 붙들고 밤에 울기도 하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은데 주위에 이런 아기 키운분들이 없어서 ,,,그냥 힘들더라구요..

    진짜 저희 신랑이 엄청 가정적이다 이런 소리 듣게 되었어요 원래도 잘해주긴 했는데 이젠 같이 안 돌보면 정말 살수가 없다 이소리 나와요 ㅠㅠ

    옷도 얇고,, 위에 누나가 입던 옷 얇은 면 옷 이런것만 찾아입히고 그래요..

    우리 둘째님, 저희 아기도 얼른 커서 암거나 다 잘먹어주면 좋겠어요..피부가 뭘 먹이면 알러지 나온다는 것이 모기 뜯긴 것처럼 두드러기가 나던가요 아님 빨개지는 정도로 긁고 그러나요

    그 반응을 모르겠어요 그냥 밥먹다 긁으면 이게 더워서 이렇게 빨개졌나 항상 ,, 걱정되요

  • 13. ...
    '15.10.3 11:23 PM (183.100.xxx.142)

    전 서른 넘었고 제가 그렇거든요.
    어려서부터 먹거리 몇 가지 알러지 있고요.
    성인이 되어서 나타난 아토피인데 날씨 건조한
    가을, 겨울 미칩니다.
    요 며칠 자다가 저도 모르게 가슴을 벅벅 긁어서
    벌건 줄이 흉하게 생겼어요.

    원글님이 하시는 방법 다 쓰고 있는데 스테로이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위에 어떤 덧글님도 달아주셨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보습에 힘을 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정말 미쳐요. 스테로이드로 5분이라도 덜 가려우면 쓰는겁니다.

    나머지는 잘 맞는 오일이나 로션, 크림, 버터류를 그냥
    미친듯이 바르는 것이에요. 목욕, 샤워 후에 물기 있을 때
    그 물기가 수건으로 닦지 않고 없어질 때까지 그냥
    치덕치덕 발라요. 그리고 돌아서서 옷 입기 전에 또 바르고
    잠들기 전에 또 바르고 그 수밖에 없더라고요.
    온,습도 잘 맞추고요.

    아주 기본적인 음식이나 환경, 영양제 등은 원글님께서 이미
    많이 알고 계실 것이고요..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보습에 신경 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려워서 힘들 아기랑 원글님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아고..
    힘내세요.

  • 14. 원글
    '15.10.3 11:27 PM (112.166.xxx.100)

    점셋님 고맙습니다... 우리 신랑이 성인되어서 아토피로 고생했어요
    어려서부터 피부가 약하고 옻을 잘 올랐대요...그런데...
    진짜 개고생이다 할정도로 얼굴과 손에 습진이 심해져서 진짜 스테안 바르면 미치겠대요..

    그런데 성인 된 다음엔 몸에 퍼지는? 정도가 좀 덜한데
    아기들은 몸이 너무 작고 스테로이드는 혈관을 타고 다니는 약이라,, 정말 정말 온몸에 모기뜯긴 것 같은 두드러기 아님 못 써요... 이게 안 쓰면 내일 또 그래요..

    보습제도,, 뭐 라벤더오일 이런거 좋다는데 요런 오일류 들어가면 오히려 붉어지고,, 참나 애기 상태에 제 기분이 다 달렸더라고요.. 그냥 맘 놓고 애기 안 쳐다보고 밥 먹고 싶다 이런 생각 들 정도로, 예민해지고 제가 과민성 대장염이 생겨서 정말 ,,, 화장실 갈 여유도 없는데 속 아프니 더 ,,어휴ㅠ.ㅠ

    맞아요 보습을 정말 신경 많이 써요...진짜 어쩔떈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애기한테 확 짜증내요 제발 긁지말아,,,, 밤에도 두손 꼭 붙잡고 끼고 자요 그럼 또 덥잖아요 /...애기 땀띠나고,,,

    하튼, 차라리 뱃속에 다시 넣고 또 출산의 고통을 겪어라 하면 전 얘 다시 낳는 고통을 겪는 걸 택할꺼에요 ,,진짜 그 긁는 걸 쳐다보는 고통 말도 못해요 애기가 각질 덕지덕지 떨어지게 긁어대는것은,,

  • 15. 우리 둘째
    '15.10.3 11:34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피부가 전체적으로 거칠고
    볼이 빨갛고 먹으면 입주위가 빨개지고
    팔꿈치 안쪽 무릎안쪽이 두드러기나며 가렵고
    더울때 배와 등이 빨개지며 가렵고
    쓰리다 했어요.
    한 8살쯤 잠못잔날 아침에 합성섬유로 된 엄마옷 장난으로 입었다가 온몸이 뒤집어져서
    집에 있던 알러지약 먹고 가라앉은적 있어요

  • 16.
    '15.10.3 11:35 PM (121.178.xxx.180)

    그런 아이 두명 키웠습니다 .. 목욕 매일 하고 하루 열댓번 로션 또는 크림 바르기 .. 로션에 바세린 섞어 바르고 .. 가려워하면 로션 바르며 맛사지 하고 날샜으며 목욕할때 헹굼물을 삼다수나 백산수 두세통을 살짝 뎁힌 후에 작은 통에 받아 목욕 후 헹굼물로 썼습니다 그 당시 입욕제로 유노하나 넣었었구요 .. 절대 목욕 안 빠지고 했으며 보일러는 일절 틀지 않았고 여름에도 긴바지 입혔고 머리의 경우는 머리 속에도 로숀을 꾸준히 발라줘야 합니다 맞는 로숀을 찾으세요 제 아이들은 피지오겔이 맞았구요.. 돌 전후에도 차도가 없으묜 바르는 약을 로션에 섞어 하루 한 번 도포하고 진정이 되어간다 싶으면 이틀에 한 번을 2 주간 .. 3 일에 한 번을 2 주간 .. 이런 식으로 해서 3~5 개월 안에 천천히 끊으실 수 있습니다 .. 힘내세요 ... 음식 알러자 있는 아이는 유시락스 시럽 처방 받아 늘 상비약으로 두고 반응이 큰 경우 바로 복용해야 합니다 .. 그 외의 침구나 청소 햇빛 노출 금지 등에 대해 신경써주세요

  • 17. 우리 둘째
    '15.10.3 11:38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피부과에서 물어보고
    잠 잘오는 항히스타민제 받아놓고
    심할때 쓰세요

  • 18. 원글
    '15.10.3 11:46 PM (112.166.xxx.100)

    우리 둘쨰님,,, 시간 늦도록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체질이 알레르기성이다 싶기도 해요 아빠닮아서,, 울 신랑은 뭘 먹어서 나오는 건 아닌데 피곤하거나 날씨 건조하면 눈 주위부터 빨개져요 지금도 ,,, 일을 안 할 수도 없고, 신랑봐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근데 아기가 이러니 ,,,에효

    소아 프리마시럽인가 하는 항 히스타민제도 시럽으로 받아놨어요.. 근데 찬바람 쐬면 가라앉는게 빨라서 아직 너무 어린가 싶어 약은 안 먹여봤구요 새벽에도 신랑이 밑에 안고 내려가서 찬바람 쐬기도 하고 제가 차에 가서 에어컨 약하게 켜고 안고 있기도 하고 그랬어요... 집에선 잘 안달래져서요...

    - 님,, 머리속도 막 두드러기 같이 나오더라고요 더우니까,, 그래서 코코넛 오일도 비벼서 발라주고, 크림이랑 섞어서요.. 환기 잘 시키고 ,, 청소도 더 잘해야하는데,,, 애기가 계속 긁으니 암것도 못해요 낮에 ㅠ

    차를 거의 1년을 세워놔서 제 차는 팔았어요.. 헐헐.. 신랑 없음 암데도 못가요 애붙들고 있어요 이게 난리에요 친정도 못가고 살아요 ... 아이고,...

    항상 저도 긴팔입혀요. 열이 많아서 거의 벗겨야 싶었는데 온 몸을 긁어놔서 안 되겠더라고요...
    -님 아이들은 몇살인가요 지금은 다 나았나요...?

  • 19.
    '15.10.3 11:54 PM (121.178.xxx.180)

    애 한손에 안고 청소기 돌리고 애 무등 태우거 걸레질 하면서 지냈던 거 같네요 .. 거의 미친 것처럼 살았어요 여름에 긴바지 입으니 당연히 에어콘 빵빵하게 틀었구요 .. 지금은 못 먹는 음식도 있긴 하지만 겉으로는 그런 아이라는 거 티 안 날 만큼 멀쩡한 피부로 잘 지내고 있어요 아토피안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오일이 안 맞는 아이가 많아요 .. 아토피에게 제일 중요한 건 씻는 물과 보습과 청결입니다 .. 노력한만큼 피부도 보상을 받아요

  • 20. 원글
    '15.10.3 11:58 PM (112.166.xxx.100)

    -님,,, 댓글 고맙습니다.. 아토피안,, 이런 사람들을 아토피안이라고 하는군요...

    저희 아기,, 그냥 데리고 다니면 전혀 그런지 몰라요 제가 머리랑 얼굴쪽은 못긁게 되도록 손으로 잡아주니까,, 괜찮은데 제가 화장실가거나 큰애들 챙길때 바닥에내려놓으면 긁어서 무릎같은데 발목 ,,,긁어요

    저희도 에어컨 여름에 30만원 나오더라구요 ㅠ 맞아요 오일에 두피엔 괜찮은데 피부엔 안 맞는 것 같았어요 좀 빨간게 올라온다 싶은,,,

    애기가 어부바를 못해요 못 참아요 그래서 아기띠니 포대기니 전혀 못하고 오직 힙시트에 딱 서있기만 해요

    동네사람들이 얘는 애기가 엄마 배위에 서서만 다닌다고 해요...

    그 뭐더라 녹물제거기 수도꼭지에 달아서 쓰구요.. 저도 보습 청결, 더 신경써야겠어요..

    괜찮던 둘째도 요즘 손등을 많이 긁어서 둘째도 수시로 신경써줘야하는데 정말 몸이 아니 팔이 네개면 딱 좋겠어요

  • 21. 원글
    '15.10.4 12:01 AM (112.166.xxx.100)

    -님, 그리고 여쭤볼께요

    님 댁 아이들도 그냥 내려놓으면 항상 어디든 긁었나요??

    우리 애긴 뭔가 불안해서 이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항상 긁어대요...

  • 22. 그라비올라
    '15.10.4 12:02 AM (175.200.xxx.13)

    말못하는 아기가 얼마나 괴로울까요ᆢ 울 아들도 약한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건조하고 어깨,등을 늘 자기전 긁어주고 하는데 그라비올라 천연비누 지인이 써보고 가려움증에 좋더라고 추천해줘서 써봤더니 효과가 좋았어요ᆢ 몇번 안썼는데도 그동안 좋다는거 많이 이것저것 해봤던터라 ᆢ두세번 써 본날 딱 이거다 싶었어요ᆢ 님도 아기도 힘내시고 아기한테 맞는거 꼭 찾으시길.....

  • 23. 우리 둘째
    '15.10.4 12:04 A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에구구..얼마나 힘드실까 ㅠㅠ
    우리 둘째 지금은 멀쩡해요 .
    샴푸.화장품 .악세사리 다 괜찮아요.
    요 몇년간만 지나면 세아이가
    큰 기쁨으로 다가올거에요.
    정 힘들면 도우미나 아이 돌보미(여성가족부) 활용하세요

  • 24. 원글
    '15.10.4 12:13 AM (112.166.xxx.100)

    그라비올라님, 검색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비누로 씻기면 좀 올라오는 듯해서 비누는 안 쓰거나 제가 간단히 만들어쓰거나 했었어요..

    우리 둘째님..위로해주셔서 정말 진짜 고맙습니다.
    저도 제가 좋은 엄마고 인내심을 가져야하는데 이러다가 나쁜 엄마 될까 다정하지 못한 엄마 될까 겁나요

    아이 돌보미나 도우미 ,, 정말 알아봐야겠어요 혼자 힘으로 벅찬 것 같아요 지금,,

    정말 고맙습니다

  • 25.
    '15.10.4 12:22 AM (121.178.xxx.180)

    천연비누도 안 맞으시던가요 ? 지금 시기엔 몸에 비누칠이건 뭐건 해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머리만 비누 등으로 감겨주시고 몸은 물로 해도 충분해요 .. 저도 예전엔 년식이 있는 아파트에서 살아서 연수기나 필터 등을 사용하다 에라 하고 배관 청소 20 만원 주고 한 적도 있답니다 .. 그리고 아토피안은 5 개월 전후로 가려움을 느낍니다 엄마가 있을땐 눈치가 있어 참는 거지만 남이 안 볼땐 긁고 긁은 부위가 아프고 그 부분을 또 긁고 하는 겁니다 .. 가려움의 고통은 안 겪어본 사람은 물라요 .. 걸어다닐 시기가 되면 무릎 뒤와 발등도 조심해주세요 .. 손등이나 발등의 경우는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안 맞은 음식을 먹거나 손에 물기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건조해지기 때문이에요 .. 손 씻기신 후 보습 잘 시켜주세요 .. 그리고 아토피엔 뭐가 좋다더라 이런 말은 무시하세요 .. 사람마다 다르고 위에도 말했지만 씻는 물과 지속적인 보습과 청결과 노 스트레스 .. 가장 기본인 이것을 유지하기만 해도 됩니다

  • 26.
    '15.10.4 12:23 AM (121.178.xxx.180) - 삭제된댓글

    몸에 비누칠을 할 시기는 등을 씻기다가 각질이 생겼다 싶을 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 27. 우리 조카 어렸을때....
    '15.10.4 12:40 AM (50.98.xxx.76)

    굉장히 심한 아토피안이어요. 정말 원글님네보다 심한.....온몸이 빨간날도 있었고...여하튼 언니가 잠도 아이안고 소파에서 잤어요. 계속 안고 있고...

    너무 심해 보
    습이랑 스테로이드 하면 그때 뿐이고 얼굴에도 그랬는데 스테로이드 자주 바르면 피부 얇아져서 이상해지고 더 독한 처방이 나오니 너무 힘들어했어요.

    언니랑 저랑 해외에 사는데 언니가 친정엄마 계시는 한국으로 고쳐보겠다고 나갔어요. 그때가 아이 17개월때인가봐요.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는데 한의원 (8 1 팔체질) 가서 조금 호전되고 그때부터 체질음식으로 가려먹기 시작했어요.
    모든 유제품, 생선 , 땅콩...등등이 안되더라구요.
    치료 시작하고 6개월 있다가 좋아져서 지금까지 음식 조심하며 살아요. 피부도 멀쩡하구요.

    사람마다 아토피 이유는 다르지만 우리 언니는 아토피 유전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원인을 생각해보면 언니 임신했을때 먹은 우유 때문인거 같아요. 언니가 우유 안받아서 잘 안마셨었는데 임신하고 의사가 권유해서 많이 먹었는데 그게 안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피에 벌써 탁한 기운이 있어서 태어나... (아토피는 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한약 먹이고 체질침 맞고 음식 조심시키고 했어요.

    아이 좀 크면 피검사 하셔서 알러지 원인을 아셔서 음식 피하시고 아이에 맞는 치료 하시면 아토피는 나이가 들면 정말 좋아져요. 치료안하면 천식으로 번질 수 있으니 꼭 치료법 찾으시구요.

    아이 붙잡고 울고불고 아이 좋아지면 온가족이 기
    뻣다가 나빠지면 우울해지고....너무 고생해서 원글님 어려움 너무 잘 알아요. 힘내시고요

  • 28. 힘내세요
    '15.10.4 12:51 AM (211.58.xxx.97)

    저희 아이도 태어나자마자 지루성두피염에 태열에 아토피ㅠ
    볼과 입주변은 언제나 발갛게 달아올라있고 진물도 종종 나오고 수시로 여기저기 긁어 상처가 끊이질 않았던ㅠ
    기본적으로 몸이 아무리 보습보습해도 건조했고 자면서 긁어대느라 얕게 자니 늘 예민했던것 같아요
    저는 통목욕을 이틀에 한번씩은 꼭 해줬어요- 물에 몸을 충분히 담궈 피부에 수분이 들어갈 수 있게- 또 다른 생각으로는 통목욕하면 애가 피곤해서 긁을새 없이 잘자겠다 생각했어요
    말랑거리는 연질 빨래바구니 좀 큰거 사다 초저녁에 15분쯤 담궈놀으라고 했어요- 피부터지고 진물날때까지 가면 나중에 잡기 힘들어서 조금 올라온다싶으면 스테로이드 썼어요
    심해지면 보습만으로 잡긴 힘들어요
    저희 아이는 다행히 음식알레르기는 없었어요- 그래도 아토피라니 기본적인 밀가루, 간이 센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등 좀 피했던거 같아요
    아직도 건조해지는 가을이 되면 긁긴해요- 애가 긁기시작하면 아 습도 떨어졌구나 해요 그래도 첫돌때 다르고 두돌째 다르고 해가 지나면서 아이 상태도 좋아지고 엄마도 반전문가가 돼서 처음만큼 죽을듯 힘들진 않아요
    아이가 많이 나아지길 바래요

  • 29.
    '15.10.4 12:52 AM (117.111.xxx.89)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조심스러운데 인산가나 자연드림에서 파는 9회 인산죽염이 있어요
    짜면 쓰라릴텐데 엷게 소금물타서 피부에 발라줘보세요
    9회 죽염이 가려운곳에는 잘 들어요

  • 30. sos
    '15.10.4 12:55 AM (39.118.xxx.173)

    유산균이 답입니다.
    과량으로 많이 먹이세요.
    포로 포장되어있는 유산균 가류가달달하고 향도나고 맛있게먹을수있어요.
    생균으로 권해요.
    암웨이나 종근당거가 생균이더라구요.
    무조건 많이 꾸준히 계속~~~
    몇달먹이시면 깜놀하실거예요.
    유산균 과량복용으로 고목나무아토피아기 낫은거 봤어요.

  • 31. ,.
    '15.10.4 2:36 AM (182.218.xxx.234)

    정말 힘드시겠어요 ㅜㅜ
    다른건 잘 모르지만 위에서 유산균 대학병원 처방 받으신거 먹이신다는거 보구요,
    저희 애가 아기때 녹변에 혈변까지 보이면서 대학병원 치료 받았었는데요, 병원 처방 유산균 두달 먹이동안 계속 녹변 보다가, 그냥 시판 유산균으로 바꾸고 삼일만에 정상변 봤어요.
    저는 유산균 차이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때 많이 놀랐거든요.
    저희 애는 아이허브에서 좋다는거 먹였는데, 다른 유산균 종류 많으니까 이것저것 써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기 빨리 호전 되길 바래요 ㅜㅜ

  • 32. 다 지나갔으면..
    '15.10.4 5:27 AM (222.155.xxx.109) - 삭제된댓글

    아토피 아이 키워서 님 맘 너무 이해가 되요. 제 아이는 15개월 전후로 좋아졌어요. 알러지 검사는 8개월에 했는데 우유.달걀.콩.넛 알러지 나왔어요. 이미 2개월부터 유제품 .달걀 먹지 말라해서ㅠ안먹었고요. 그즈음 집에서 지단 부치는데 애가 심하게 긁는거 보고 달걀도 문제가 있겠다 확신했어요..아이 4살인 지금까지 집에서 먹은 적 없어요. 일단 알러지 검사가 우선인 것 같은데요. 15개월에 의사들은 아니라고 했지만 단호박 끊은 이후 확 좋아졌어요. 안전하다는 식품이라 이유식 젤 처음부터 먹였던건데요.. 반응은 입주위가 빨개지거나. 모기 물린것처럼 올라오거나 눈이 붓고 빨갛게 올라오거나. 심할때는 콧물이 줄줄나고. 갑자기 설사처럼 하면서 애가 축 쳐져요. 전 처음에 애가 졸려하는 줄 알았어요. ㅜㅜ
    저흰 외국 사는데 의사가 니 애는 한국가면 좋아질꺼다 그랬는데 전문의 만나러 한국 갔더니 정말 좋아진거예요. 한 일년 스테로이드 안썼는데 유치원 가기 시작하니 다시 쓰고 있고 심해지네요. 스트레스도 문젠것 같고 유치원에서 달걀 써서 음식하고 하니 영향이 있을듯해요. 물론 아이는 도시락 싸서 보내고요. 간식도 다 싸서 보내야해요. 점점 나아진다지만 나중에 공부할 때 되면 또 올라온다데요. 스트레스 때문에요. 잠은 여전히 잘 못자고요. 엄청깨고 긁고. 긁는ㅍ소리 살짝나면 전 정신이 번쩍 들어서 그거 말리다 대신 긁어주다.. 하여튼 불면증 심해졌어요. 처음엔 넘 불쌍한데.. 자꾸 잠결에 깨다보면 나중엔 화도 내고 그랬어요.. 잘 수 없어 못 자는 애한테요. 아빠가 델고 재워주시니 고맙네요..잠을 못자니 피폐해지더라고요. 아이는 얼마전부터 항히스타민 쓰고있어요. 잠은 잘 자는 것 같은데 깨는건 여전히 깨요. 근데 긁으며 깨는건 아니에요. 항히스타민은 의사한테 물어보니 쭉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요.
    머리는 늘 짧게 밀어주고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비누는 도브 센서티브 쓰고. 아토팜. 세타필 엑스마전용 로션. 세타필 크림. 이렇게 쓰고 있어요. 한국에서 전문의 만났을 때 말씀이 스테로이드를 몇 칠쓰고 멈추고 멈추고 하면 안된다고. 나을 때까지 쭉 발라야 한대요. 커지면 나아지긴 하는데.. 관리안하면 어른되서까지 건선되거나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천식.비염으로 응급실 갈 일 생긴데요..
    잠은 아빠랑 자게하시고 숨 좀 돌리세요..

  • 33. 긴 댓글
    '15.10.4 5:37 AM (222.155.xxx.109) - 삭제된댓글

    죄송하고요. 당장은 항히스타민이 답인듯해요.

  • 34. 남일같지않아서
    '15.10.4 6:42 AM (112.153.xxx.17)

    정말 힘드시죠~? 저도 정말 그시절 너무 힘들고 우울했는데...
    우리애도 긁느라 잠도 자주 깨고, 음식도 먹을수 있는게 거의 없었어요~
    빵먹고있는 애기가 부러울정도였죠~ 간식도 과일칩이나 쌀과자만..
    잘때 최대한 시원하게 해주시고 수시로 크림 듬뿍듬뿍발라주세요~
    너무두려워마시고 연고도 바르세요~저도 연고 바를때 걱정많았는데
    진물이 흐를정도로 심해서 박트로반.리도맥스 연고 도 발랐어요
    주의지켜가면서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7일 바르고 1일 쉬고 이런식으로..
    연고는 돌지나면서 서서히 줄이면서 끊었고
    먹는것도 정말 눈꼽만큼먹여보면서 테스트 해가면서 종류 서서히 늘렸어요
    지금은 6살인데 견과류만 전혀 못먹고 다 먹을수 있어요~ 일부 과자나 키위파인애플 과일류는 너무 많이먹음 가끔 얼굴에 올라오긴해요~
    주변에서 두돌 지나면 좋아진다 그말 많이 들었는데 신기하게 두돌 지나면서 많이 좋아진것같아요~
    님도 지금은 힘들지만 좋아질거라 믿고 힘내세요~좋아질거예요~^^

  • 35. 아이가 엄마에게 안길려고만 하는건
    '15.10.4 8:30 AM (50.98.xxx.76)

    엄마품에서는 덜 긁어요ㅡ 안정이나 치유가 되는 듯해요. 우리언니도 조카 계속 안고 있었어요. 내려놓으면 긁는다고...자꾸 긁으면 더 가려워지니 언니가 잘때도 소파에서 앉아서 자고....
    그리고 고기는 장조림의 간장이 문제 일 수 있으니 소고기 좋은 부위로 한번 줘 보세요. 먹는것도 아무거나 못먹이고 진짜 전쟁이 따로 없었어요

  • 36. 항히스타
    '15.10.4 8:34 AM (182.230.xxx.159)

    항히스타민제 일단은 먹여야하지 않을까요?
    저희애들은 심한편은 아니지만 한번올라오면 점차 심해지더라구요. 긁다보면 다른데도 간지럽고.
    늘 유시락스를 집에 두고 좀올라왔다 싶으면 먹여요. 간지러움을 덜느껴 덜긁으니까요. 데스오웬이랑 피지오겔 같이 사용해요.
    이것저것 다해본 지인이 녹지많은 전원아파트로 이사하고 좋아졌더라구요.
    꼭 좋아지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11 'KTL댓글부대' 예산 "기재부가 승인했다" 4 샬랄라 2015/10/04 664
487010 너무 좋아해서 끝까지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린 치욕스런 경험.. 17 …….. 2015/10/04 7,932
487009 이승환 ‘차카게살자’ 재단 설립, 주진우 류승완 김제동 강풀 발.. 49 단독 2015/10/04 3,884
487008 75년생 계세요?? 4 ㄷㄷ 2015/10/04 1,759
487007 연년생 낳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42 은빛달무리 2015/10/04 20,575
487006 조회수가 이백만을 향합니다!! 49 대단 2015/10/04 3,292
487005 친정아빠가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49 그냥 2015/10/04 14,180
487004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044
487003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160
487002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511
487001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492
487000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616
486999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040
486998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920
486997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338
486996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361
486995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576
486994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2,998
486993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729
486992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119
486991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492
486990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233
486989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768
486988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170
486987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