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친구가 D컵인건 알았지만 막상 목욕탕을 갔는데...
여잔데도 문화충격적 나는 이 가슴으로 세상을 어찌 살았나 싶고...ㅠㅠ 완전 부럽더라구요. 연예인 D컵 볼때는 잘 몰랐는데 실제로보고 장난 아니데요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아니면 나도 D컵이다 하는분 있나요 그냥 세삼 너무 부러워짐 느무 부럽습니다
1. ㅇㅇㅇ
'15.10.3 5:04 PM (49.142.xxx.181)있는데요.
근데 본인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다이어트해도 그리고 실제로도 꽤 날씬해도 가슴부분이 크니까 날씬한느낌이 덜 들고..
좌식책상 같은데 앉을때도 매우 불편해해요..
허리 약간만 힘빼도 가슴부분이 테이블에 걸리적대니깐요..
가슴부분에 무게가 있어서 어깨도 아프고 체형도 약간 구부정해지기도 해요.
타인들 시선도 불편해하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나쁜점도 만만치 않아요.2. ㅇㅇ
'15.10.3 5:16 PM (175.223.xxx.150)D는 무슨~
B만 되어도 좋겠어요 ㅠㅠ3. zzb
'15.10.3 5:28 PM (210.222.xxx.96)저는 A컵이라도 꽉 차면 좋겠어요 ㅠㅠ
남편 미안해...4. ㅋㅋ
'15.10.3 5:29 PM (222.107.xxx.182)제 말이요
꽉찬 A만 되도 풍만하다 생각합니다.5. 큰
'15.10.3 5:29 PM (118.221.xxx.208)큰 편인데 좋은 거 하나도 없어요.
키나 좀 크지. 짜증 나요.6. .....
'15.10.3 5:34 PM (124.199.xxx.129)크기보다 모양이랑 탄력이에요.
7. ㅎㅎ
'15.10.3 5:39 PM (175.209.xxx.188)울언니 …
어깨 아파죽어요.
난 a컵도 못 채움.ㅠㅠ8. 조카들
'15.10.3 5:45 PM (39.118.xxx.16)시댁 큰조카랑 작은조카가
둘다 E컵 이에요
그냥 보기에도 눈튀어날정도
넘 크니 이뻐보이진 않아요 솔직히 둔해보임
울딸들은 절 닮아 a컵도 남아도는데 ㅜ9. 00
'15.10.3 5:48 PM (220.71.xxx.206)가슴 큰 여자는 옷 입고 있으면 뚱둥하고 둔해 보이는데
사우나 가서 보면 진짜 이쁜거 같아요 .
친구가 가슴 크고 퉁퉁한데 사우나 가서보니까 확실히 여성스럽고 이뻐서 부러웠어요.10. 그다지
'15.10.3 5:57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걍 적당한게 좋죠.
남편은 좀 더 좋을라나?11. 별로
'15.10.3 6:12 PM (110.70.xxx.79)저도 A라도 꽉차면 소원인데
남편에게 물어보니 가슴큰여자 별로 안좋아하던데요
크기보단 쳐지지않고 봉긋한모양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나이드니 점점 아래로 ㅠ ㅠ12. ㅡ.ㅡ
'15.10.3 6:17 PM (122.35.xxx.21)나이들면 늘어져서 볼품없어져요
하긴 작은가슴도 늘어지니까 답 안나오대요13. ㅡㅡ
'15.10.3 7:10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저 좀 큰 디컵 어릴때는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만족 대만족 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해서 아니라
수술비 굳었다.ㅎㅎ..주변에서 수술한 사람 좀 있는데
더 자연스러운것도 사실이고 가슴 커서 맛사지 받고 미리 신경쓰니 좋아요.
솔직히 남편이 은근 이쁘다 해줄 때
제일 기분 좋습니다.14. 여초라서
'15.10.3 7:11 PM (121.167.xxx.219)가슴얘긴 꾸준하네요
그럼 남초에서는 자기들끼리 자기들꺼 크기가지고 이렇게 이야기하려나요15. 아름드렁
'15.10.3 7:14 PM (59.20.xxx.53) - 삭제된댓글제 가슴은 처지지도 않아요.
너무 작아서 늘어질 살도 없네요. 부럽다. 자연산.16. 저요...
'15.10.3 7:15 PM (223.62.xxx.71)저 d컵이에요...다행히 예전엔 e컵이었는데 비**컵사이즈가 좀 바뀌면서 d컵이네요.
일단 땀차고 덥고 어깨아파요.
요즘은 워낙 수술도 많이하지만 20년전 처녀땐 사람들이 쳐다봐 넘 스트레스였구요...
중력에 의해 무게가 있으니 약간은 쳐졌으나 불행중 다행으로 더이상 쳐지지도 않고 있네요.
남자들은 가슴에 환상을 갖고있으나 전 싫어요
딱 한사이즈 작은 c컵만되도 좋겠어요17. 음음음
'15.10.3 9:29 PM (59.15.xxx.50)전 디컵보다 더 큰 언니 알아요.나이도 육십이 육박한데요.무척이나 싫어해요.끊어내고 싶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여름에 덥고 땀차고 가슴밑에는 항상 습기차서 흉터가...
적당한 것이 좋죠.전 큰 가슴보다 작은가슴이 훨 예쁜 것 같아요.18. 에그..
'15.10.3 9:46 PM (119.207.xxx.189)큰것보단
작은게 훨나아요
본인이 편해야죠
둔해보여요19. ㅡㅡㅡㅡㅡ
'15.10.3 9:52 PM (182.230.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확실히 목욕탕 같은데선 굴곡이 있는 몸이 이뻐보이긴해요.납작가슴 납작가슴은 여자가 봐도 그닥.
옷빨은 완전 다른문젭니다만.20. ㅡㅡㅡㅡㅡ
'15.10.3 9:53 PM (182.230.xxx.104)근데 확실히 목욕탕 같은데선 굴곡이 있는 몸이 이뻐보이긴해요.납작가슴 납작엉덩이는 여자가 봐도 그닥.
옷빨은 완전 다른문젭니다만.21. ㅠㅠ
'15.10.3 10:19 PM (183.109.xxx.57)안가져본 것이 더좋아보이는심리 같네요
저 처녀때 d컵인데
만성적으로 어깨가 아프고ㅜㅜ
키가168인데 가슴땜시 77 88 까지
근데 가슴만크니 옷도 이상하고
난박스티가입고싶은데 가슴땜시 쫄티
남자놈으시키들 변태 스러운시선ㅠㅠ
진짜 기분 더럽고 그더러움은 안당해보신걸 감사하게생각하실거예요ㅠㅠ
가끔 길에서 저혼자다닐때 사람들없음
음담패설하는 아저씨들
애낳고는 f까지 불어서 정말 등짝이 아프고
브라도 맞는게 없어서 비싸게 돈들여서 직구해서입고
다행이 둘째낳고 쪼그라들어서 c컵인데도
우리나라속옷들중 c컵도 안맞는거도있네요
좋은것보다 불편하고 안좋은게 넘 많아요ㅠㅠ22. .....
'15.10.3 10:31 PM (211.178.xxx.127) - 삭제된댓글저는 b인데도 크다고하고
글래머라고하는데
(B도 어렸을땐 가슴커서 스트레스 였음ㅡ.ㅡ)
뭔가 이상함ㅎㅎ
내가 사이즈를 잘못알고있는건가ㅡ.ㅡ?
저번에도 본인이 밑둘레 75에
d e 라는분들이 리플엄청
많이 다셔서 그때 놀란 기억이있네요.
이렇게 오래살면서 저 사이즈는
실제로는 본적이 없어요ㅡ.ㅡ
아 딱한명 d정도는 있었는데 워낙 등빨이좋아서
그냥봐도 95~100에 d정도될 분이라
아줌마같아서 별로였고요..
어떻게 d e가.이리많누 ..신기.
혹시 다들 여자들 키가 다들 160 이라는거랑
똑같은건가...23. 부럽
'15.10.3 10:35 PM (58.120.xxx.154) - 삭제된댓글상상만 해두 얼마나 예쁜 가슴일지 ㅠ
옷 입을 때 꽉 찬 비컵이상이면 진짜 이쁠거같음
부럽ㅠ24. . ..
'15.10.3 10:36 PM (211.178.xxx.127) - 삭제된댓글저는 b인데도 크다고하고
( 심지어 에이도 꽉차게? 입을수있음)
다들 글래머라고하는데
(B도 어렸을땐 가슴커서 스트레스 였음ㅡ.ㅡ)
뭔가 이상함ㅎㅎ
내가 사이즈를 잘못알고있는건가ㅡ.ㅡ?
컵있으면 가슴 더 커 보이고
덥고 싫어서 스포츠브라한지가 오래되서
요새 사이즈를 모르는건가 싶기도하고...
(요새.사이즈 달라졌나요?)
저번에도 본인이 밑둘레 75에
d e 라는분들이 리플엄청
많이 다셔서 그때 놀란 기억이있네요.
살면서 저 사이즈는
실제로는 본적이 없어요....
아 딱한명 d정도는 있었는데 워낙 등빨이좋아서
그냥봐도 95~100에 d정도될 분이라
아줌마같아서 별로였고요..
어떻게 d e가.이리많누 ..신기.
혹시 다들 여자들 키가 다들 160 이라는거랑
똑같은건가...25. ....
'15.10.3 10:40 PM (211.178.xxx.127)저는 b인데도 크다고하고
( 심지어 에이도 꽉차게? 입을수있음)
다들 글래머라고하는데
(B도 어렸을땐 가슴커서 스트레스 였음ㅡ.ㅡ)
뭔가 이상함ㅎㅎ
내가 사이즈를 잘못알고있는건가ㅡ.ㅡ?
컵있으면 가슴 더 커 보이고
덥고 싫어서 스포츠브라한지가 몇년되서
요새 사이즈를 모르는건가 싶기도하고...
(요새.사이즈 달라졌나요?)
저번에도 본인이 밑둘레 75에
d e 라는분들이 리플엄청
많이 다셔서 그때 놀란 기억이있네요.
살면서 저 사이즈는
실제로는 본적이 없어요...
한국여인들이 마름을 가진대신에
가슴을 포기한 체형들이라서 그런지
하다못해 저보다 큰사람도 본적이 거의 없는거같은데..
아 딱한명 d정도는 있었는데 워낙 등빨이좋아서
그냥봐도 95~100에 d정도될 분이라
아줌마같아서 별로였고요..
어떻게 d e가.이리많누 ..신기.
혹시 다들 여자들 키가 다들 160 이라는거랑
똑같은건가...26. 지금도 D컵ㅜㅜ
'15.10.3 10:49 PM (124.54.xxx.63)만성적으로 어깨가 아프고ㅜㅜ
키가166인데 가슴땜시 77 88 까지
재킷은 단추가 안 잠기고
가디건 입으면 ㅠㅠㅠ
남자놈으시키들 변태 스러운시선ㅠㅠ진짜 기분 더럽고
지금 목디스크와 어깨인대 손상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남들보다 증세가 빨리 시작된 것도 가슴 탓인거 같고ㅜㅜㅜ
단 하나 좋은 것은 아무리 배가 나와도 가슴보다 더 나오진 않는다는 거 정도?ㅋㅋㅋ
남편이 맨날 주물러대서 괴로웠는데 82를 통해 크기 문제가 아닌 것을 알고 그 피해의식에서는 벗어났네요.
82에 감사감사^^
그런데 유럽가니 나보다 훨씬훨씬 더 큰 여자들도 길에 깔렸던데-진짜 울나라 여자들 엉덩이보다 더 크지 싶음- 그 여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진심 궁금했어요. 그리고 더이상 이 정도 사이쥬로 징징거리지 않기로 맘먹었지욤.27. 어휴
'15.10.3 10:52 PM (219.250.xxx.85)나오라는 가슴은 안 나오고
배만 튀어나옴
같은 지방인데 왜 올라가서 붙지 않구 ㅠㅠ28. 저도
'15.10.3 11:19 PM (58.236.xxx.201)위 점넷님글에 공감하는게
저 전에 좀 통통했을때 a컵보다는 크고 b컵은 약간 남을 정도였는데도 가슴크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글래머라는 소리도 듣고.
지금은 몸이 말라서 a컵도 안차는데도 뽕브라안차도 붙는티셔츠같은거입으면 그리 작아보이지않는것같아요(착각인가?)
그런데 d컵,e컵은 상상이 안가네요
쫄티입으면 가슴만 보일듯.
가슴체형에 따라 옷입으면 더 커보일수도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29. 45
'15.10.3 11:33 PM (59.11.xxx.84)평생 85B로 알고 살았는데
컵 안쪽 모서리가 헐렁하게 남더라구요.
앏은 블라우스 입으면 그 부분이 도드라져보이고..
그래서 브랜드 매장가서 쟀더니
글쎄 제가 80D라지 뭐예요?
그 사이즈를 입으니 둔해보이던 가슴 옆라인이
날씬하게 정리가 되면서
퍼져있던 가슴살이 꽉 차더라구요.그런데 옷매무새로
보면 가슴부분이 둔하지 않고 줄어보여요.
그래서 그 날부터
전혀 D컵같지 않은 D컵이 되었습니다.30. 아는
'15.10.3 11:33 PM (223.62.xxx.165)애가 D컵 이상이었는데 살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
운동안하고 살이 빠지니 가슴 윗부분이 쭈글쭈글해진다고ㅜㅜ
셀마 헤이윅인가?영화 프리다에 나온 그 배우랑 얼굴이나 몸매가 비슷한 친구였어요
근데 전 가슴없어도 늘씬한 모델같은 몸매가 좋아요..31. ㄹㄹ
'15.10.3 11:33 PM (1.236.xxx.33)저 가슴 엄청 작은데...ㅜ
D컵은 진심 안부러워요...
사실 뭐 매일 벗도 다닌다면야 D컵 부럽겠죠..
그런데 티쪼가리 하나라도 입으면 아무리 날씬해도 옷이 태가 안나더군요
거기에 가디건이나 쟈켓하나 걸치면...
전 큰 가슴 포기하고 옷빨을 선택하겠어요,,,ㅋ
꽉찬 A컵이 젤 예쁜듯 옷빨도 살고...전 좀 모자라서 아쉽네요 ㅋㅋ32. ...
'15.10.3 11:37 PM (220.125.xxx.237)75c 나 80b가 참 예쁘더라고요. 몸선 가늘고 굴곡이 좋고...
c넘어가는 친구는 어깨 아프다 하던데, d는 어우...33. ㅇㅇ
'15.10.3 11:49 PM (175.252.xxx.39) - 삭제된댓글한 삼십년쯤전인데 목욕탕에서 정말 과장 없이 축구공만한 가슴 봤어요. 축구공보다 크면 컸지 작진 않았어요. 젊은 새댁쯤으로 보였는데 키도 안 크고 몸매도 좀 동글하고. 목욕탕에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 보려다.. 근데 가슴을 양팔로 싸 가리고 극도로 신경질적으로 소리내면서 스트레스 받는 티를 내서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던..
사춘기 때라 작은 내 가슴에 불만이었지만 큰 가슴보단 백배 다행이다 생각 들었네요.34. 난
'15.10.4 12:11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이런 작은사람들이 많은 게 신기.
지금은 단유약 먹고 비컵, 임신전 씨컵, 임신중 디컵
불편할 정도로 크진 않아 어깨 아프거나 짓무르거나 한 적 없는데, 주변에서 엄청 시기 질투 받고 살았어요.
가만 있어도 왜 내미냐. 남들 다 입는 옷 입었는데 어필하려고 입었냐. 이런 부정적 말부터
누구씨 가슴은 뭐 알아주지. 몸매는 진짜 끝내주지. 등등의 긍정적인 듯 하며 묘한 느낌 남기는 말까지.
정말 이해 안 갔는데.. 워낙들 작으신가봐요.
근데 진짜 신기해요.
사이즈가 a부터 시작해서 a b c d e f 로 가는데
A도 안 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이..
그렇담 우리나라는 사이즈체계가 다르거나 더 세분화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35. 저는
'15.10.4 12:25 AM (211.179.xxx.210)B컵이 꽉 차는 정도인데 딱 만족해요.
더 큰 건 부담스럽고요.36. 그게요...
'15.10.4 12:29 AM (221.163.xxx.195)저도 예전 한국사이즈로 꽉찬 B컵인줄 알았는데 일본이나 외국사이즈론 D컵이더라고요...
백화점 가서 사이즈 다시 재보시면 아마 컵이 바뀔걸로 생각됩니다.
남편은 좋아하지만 정작 저 자신은...
짜리몽땅에 얼굴도 달덩이 같은데 가슴까지 크니 더 뚱뚱해보이고 그닥이에요...
원피스 입었을때 가슴땜에 배가 커버되는건 장점이라면 장점이네요 -.-37. 터푸한조신녀
'15.10.4 12:37 AM (61.75.xxx.190)궁금한게요.
D컵 가슴이 볼록한 밥공기 엎은것처럼 그렇던가요?
제가본 D컵은 원추형이라 세로로 내려와서 브래지어하면 이쁜거요.
알몸은 긴 원추형.
전에 김사랑도 풍만한 가슴에 골이보였는데 가슴살이 있어보였자나요.
그렇게 되던데요.
남들은 환호하지만 실제 브라안한 원추 가슴 사절요.
친구들 농담했어요.
넌 더우면 어깨로 넘겨도 되겠다고..38. 터푸한조신녀
'15.10.4 12:40 AM (61.75.xxx.190)나도 A컵인데 안작아요.
보기좋은?
좀크다고하는 친구도 있는데..39. 70D
'15.10.4 12:45 AM (121.184.xxx.62)ㅋㅋ 제 자신은 둔해보여 싫었지만 남푠이는 제 속옷 사러 갈때 어깨 으쓱해져 좋다데요..
아기 낳고 수유하고 어쩌고 하는 바람에 지금은 70C가 헐렁하긴 하네요 ㅜㅜ 컵 사이즈 보다 모양과 탄력이 더 중요한거 같네요~
남푠이는 지금도 만족하긴 합니다만... 가슴 위쪽이 푹 꺼져서 ㅠㅠ 전 자신감을 잃었어요40. 75c와 d사이
'15.10.4 1:09 AM (203.226.xxx.69)아가씨땐 윗님 말씀처럼 밥공기 엎어놓은것 처럼 그랬어요
다들 부러워하는 예쁜가슴
애둘 모유먹이고나니..남편이 아마존의 눈물에서 본 듯 하다고 놀리네요41. 간만에
'15.10.4 1:12 AM (110.70.xxx.51)자게에 왔더니 D컵이 화두네요 제가 조금 줄어서 D컵이고 어릴때는 너무 싫었어요 남들은 제가 가슴 큰걸 잘 몰라요 키가 있고 몸통이 가느니까 그냥 날씬하다고 하죠 옷을 일단 타이트하게 입지 않고 항상 여유있게 입죠
외국에서 옷을 사는게 체형 보완이 되니까 주로 직구해요 친구들이 부럽다고 하는데 이런날도 오는구나 해요ㅎㅎ 유학시절에는 하도 글래머들이 많아서 그냥 평범녀였어요
애들이 수업시간에도 하도 파진 옷을 입고 와서 여자인 저도 민망스러울때가 많았어요42. 아는언니
'15.10.4 4:32 AM (119.71.xxx.172)G컵이고 목욕탕에서 만났는데
힘들어 보였어요ㅠ
전 딱 C컵이 부럽네요
저도 제가슴이 막연하게 작다생각하고
80A컵으로 30살까지 살다
브랜드매장서 겨드랑이살까지
모아서 넣어주며 B컵이라고 하더군요~
퍼진 안예쁜B컵?ㅋ
그나마 늘어지지않은걸로
만족하고 살고있어요ㅠ43. ㅠㅠ
'15.10.4 5:12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키 167에 D컵입니다.
지금은 애 넷 30대 후반 아줌마구요.
크기는 크지만 단단한 사과 가슴이라 하나도 안쳐졌어요.
결혼전에 남자들이 무지 좋아했고
결혼후에도 남편이 무지 좋아하지만
정작 저는 싫으네요.
변태 시선때문에 조금이라도 붙는 옷은 피합니다.
큰 가슴은 남자들은 집착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저처럼 싫은 경우가 많아요.44. ..
'15.10.4 5:46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저 f 컵인데 ㅠㅠ
어려서부터 커서 스트레스.....칭칭 붕대로 동여 메고 간 적도 있고
목욕탕가면 경멸, 한심 시선 받은 적도 있는데
90년대 중 후반부터 묘하게 변하더라고요.
가슴 큰 거 갖고 놀리던 납작 가슴 친구도 결혼하더니
떼달라 농담하더니 10년 전쯤 수술했어요.
저도 십 년 고민하다 이젠 진짜 수술하려고요.
젊을 땐 그래도 날씬해서 괜찮았는데
나이먹고 살찌니까 이것도 커져서 온 전신에 안 아프데가
없습니다. 특히 어깨는 늘 누구한테 맞은 것처럼
욱신거려요.
제 딸은 꽉 찬 b컵인데 본인은 좀 아쉬운가봐요.
제가 보긴 c컵이 제일 이쁜 거 같아요.
제가 말랐단 소이 들을때도 니트 한 번 못입고 살았는데
(니트 입음 가뜩이나 큰 가슴 더 커보여서)
다이어트 좀 하고 축소수술해서 이트 한 번 입어보고 싶네요.45. ..
'15.10.4 5:57 AM (58.122.xxx.68)저 f 컵인데 ㅠㅠ
어려서부터 커서 스트레스.....칭칭 붕대로 동여 메고 간 적도 있고
목욕탕가면 경멸, 한심 시선 받은 적도 있는데
90년대 중 후반부터 묘하게 변하더라고요.
(그 때부터 큰가슴에 대한 사회분위기가 조금씩 변한 듯)
가슴 큰 거 갖고 놀리던 납작 가슴 절친도 결혼하더니
자꾸 떼달라 농담하더니 10년 전쯤 수술했어요.
이 친구는 대학 졸업 전까지만 해도 작은 가슴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었는데 남편이 잠자리에서 자꾸 가슴
얘기를 해서 나중엔 결국 수술까지 하더라고요.
저도 십 년 고민고민하다 이젠 진짜 수술하려고요.
젊을 땐 그래도 날씬해서 괜찮았는데
나이먹고 살찌니까 이것도 커져서 온 전신에 안 아프데가
없습니다. 특히 어깨는 늘 누구한테 맞은 것처럼
욱신거려요. 그 아픔이 너무 심해서 제 삶의 질을
확 떨어뜨리는 요인이예요.
누군가 제 어깨에 24시간 올라 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젊어서 늘씬할때도 퇴근 후 브라자를 벗을 때면
앓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어깨엔 선명한 끈 자국이
벌겋게 나 있고요.
제 딸은 꽉 찬 b컵인데 본인은 좀 아쉬운가봐요.
제가 보긴 c컵이 제일 이쁜 거 같아요.
제가 말랐단 소리 들을때도 니트 한 번 못입고 살았는데
(니트 입음 가뜩이나 큰 가슴 더 커보여서)
다이어트 좀 하고 축소수술해서 니트 한 번 입어보고 싶네요.46. 음
'15.10.4 7:02 AM (119.14.xxx.20)그게 몸이 여리여리하게 날씬하면 정말 예쁘죠.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힙라인도 발달한 축복받은 몸매.
소위 바비 몸매.
그러나, 그런 몸매는 외국에 흔하고...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몸집까지 다 큰 경우가 많아 그다지 선호하지 않게 된 이유도 있는 듯 해요.
저희 아이가 살집도 좀 있는데다 볼륨도 남다른데, 본인은 어릴때부터 너무너무 싫어해요.
제가 그게 예쁜 거다 얘기해줘도 그냥 입에 발린 소리다 생각해서 스트레스 심해요.ㅜㅜ
친구 중에 밋밋하고 깡마른 친구 있는데, 오히려 그랬으면 좋겠대요.
그 친구는 무슨 옷을 입어도 다 예쁜데, 자기는 생각 잘 하고 입지 않으면 둔해 보인다고 진심으로 속상해 해요.47. 엄마가
'15.10.4 8:34 A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D컵인데 벗으면 이쁘지만 ㅎ 옷입으면 뭔가 둔한 느낌이 있어요.
옷좋아하는 분인데 옷태 안난다고 평생 맘에 안들어하셨어요.
뭐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거겠죠48. 75D컵
'15.10.4 11:58 AM (180.224.xxx.28)75B컵이 부러워요 과하지고 부족하지도 않고 원피스나 딱 붙는 셔츠입어도 예쁘고요. 살 좀 빠졌을때 타이트한 흰티에 미니스커트 입으면..사방 여기저기서 니글니글 시선으로..힘들었어요. ㅠㅠ
지금이야 세상이 개과천선(?)해서 가슴 큰게 흉이 아니지만..저 20대는 마이 부끄럽고 싫었네요. 지금도 옷이 태가 안나서 싫어요.
팔다리가 가는 편이라 남들은 50키로 정도로 보는데.. 가슴 무게만 2킬로는 될거같아요.ㅠㅠ49. 흠
'15.10.4 12:22 PM (59.17.xxx.130)제친구 키 작고 몸은 약간살찜.디컵임. 나이먹으니 무식해보이든데요.
.컵크면 그만큼 늘씬혀야 보기좋아보여요.50. ..
'15.10.4 12:42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크기가 아니고 형태 & 탄력이 우선일 듯.
고도비만인 사람들의 큰 가슴은... 보기에도 숨막힘. (그리고 예쁜 형태가 나오기 힘듬)
목욕탕에서 흔하게 쉽게 만나는
나이 50~60대 보통 아주머니들의 어마무시한 큰 가슴 (대부분 처지고...)
정말 절대 절대 하나도 안 부럽다능.
옷 매무새만 버림.
나이 들 수록 큰 상체는
(동양인의 상대적으로) 작은 골반, 노화와 함께 오는 빈약한 하체만 부각시켜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음.
게다가 나이 들어 열심히 살 빼도
가슴은 (살 빠지면) 늘어지고 처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안습임.51. 아이고
'15.10.4 1:24 PM (115.23.xxx.121)밑둘레가 중요해요
전 70e인데 무지막지로 안보여요52. ㅠㅠ
'15.10.4 3:35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75D컵인데 키가 작아 그런지 영 둔해 보이고 싫어요 B컵이면 딱 좋겠는데 희망사항일 뿐이라 예쁜 브라 눈에 띄이면 75B로 사 모으는 이상한 취미가 생겼어요 맞지는 않지만 가끔씩 눈으로만 보면서 언젠가는 사이즈 줄여 착용할 날 있겠지 하며 흐뭇해 한다는ㅠㅠ
53. 체형별
'15.10.4 4:46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보통 체격에 약간 마른 듯이 보이는 키작은 타입입니다.
얼굴 손발다리가 말랐기 때문에 조금 부어도 부은지 모르는 체형이에요. 평생 동일한 사이즈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르거나 특별히 찐 구석은 없어요
이 같은 사람이 제 나이대로 사이즈를 보면
20대 75b, 30대 75c, 40초 80c. 다 맞아요.
자켓 옷 입으면 스스로 둔하다고 생각되고, 다행히 얼굴 때문에 쪄보이진 않는데 벗어보면 예쁘다 하는 그런 몸이에요.
요즘 걸그룹 중에 전효성을 보면 살짝 비슷하다고 생각돼요. 아직도 몸만은.
사이즈가 큰데도 처지지 않아요. 사람마다 체질과 관리방법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가슴사이즈가 커도 예쁜 체형은 등살이 없어야한다는 건 알겠어요. 등근육(에서허리로 내려오는 선과 엉덩이까지)이 살아있어야 볼륨이 있을수록 더 매력적으로보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907 | 집에서 튀김하면 공기가 황사수준 1 | 00 | 2015/10/03 | 1,610 |
486906 | 빨래건조대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2 | .. | 2015/10/03 | 1,129 |
486905 | 어떤사람을상대하고나면 기가뺏겨요 49 | 기운 | 2015/10/03 | 5,708 |
486904 | 가을 타나봐요..외롭고..사랑하고싶고.. 2 | 마흔살 | 2015/10/03 | 1,048 |
486903 | 글 내용 지웁니다. 40 | -- | 2015/10/03 | 5,369 |
486902 |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 옷입기 | 2015/10/03 | 3,954 |
486901 |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 요 | 2015/10/03 | 3,584 |
486900 | 두번째 스무살 9 | 자동차 | 2015/10/03 | 4,119 |
486899 | 잠이 쏟아져요 1 | 잠 | 2015/10/03 | 901 |
486898 | 이탈리아 실업난 정말 심각하네요 17 | 와 | 2015/10/03 | 9,058 |
486897 | 먹는양보다 더 살이 찌는것 같은데 어느병원검사를 받아야할까요? 6 | 비만가족 | 2015/10/03 | 1,886 |
486896 | 어이구야. 내 눈이 고생이네 1 | 훕 | 2015/10/03 | 896 |
486895 | 혹시 가시오다! 가 이런 뜻? 8 | 이건가? | 2015/10/03 | 29,827 |
486894 | 일본 사람들은 731부대에 대해서 잘 모르나요? 3 | .. | 2015/10/03 | 864 |
486893 | 시립대 앞이나 대학 안에서 조용히 시간보낼만한 장소 6 | 논술수험생 | 2015/10/03 | 964 |
486892 | 아래 가슴큰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한 남자글 읽고서, 여자는 어때요.. 7 | 22 | 2015/10/03 | 4,462 |
486891 | 아이가 초등이상인 맞벌이님들 아침식단좀 봐주세요 12 | ?? | 2015/10/03 | 2,238 |
486890 | 감정의 쓰레기통 안해줘서 멀어진 사람 있나요? 2 | -_- | 2015/10/03 | 2,931 |
486889 | 로버트드니로는 명배우 12 | 사랑스러움 | 2015/10/03 | 2,184 |
486888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떡잎부터 남다른가요? 44 | 맘 | 2015/10/03 | 12,455 |
486887 | 3분 요리 공유해주세요. 6 | 도르 | 2015/10/03 | 1,544 |
486886 |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보고있어요. 5 | 멋지네 | 2015/10/03 | 2,191 |
486885 | 한방재료 어디서 사세요? 2 | 10월 | 2015/10/03 | 483 |
486884 | 침대 매트리스 중요한가요? 4 | 뉴비 | 2015/10/03 | 1,991 |
486883 | 첨으로 마카오를 가는데요.. 1 | 카드 | 2015/10/03 | 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