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면접에서 울고나왔어요...

수시면접 조회수 : 14,249
작성일 : 2015-10-03 15:36:13
오늘 고3인 딸애가 수시면접을 봤어요.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애가 울고 나오는거예요. 왜우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는거예요.
질문에 대답은 했는냐고 물었더니 답은 했다는데 제생각엔 떨려서 제대로 대답도 못했을거 같은데 어쩜 좋을지..
오늘이 첫면접이었고 다른대학면접 계속 봐야되는데 큰일이네요.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도 많고 소질도 있어서 등급상관없이 지원한학교거든요. 자기보다 훨씬 낮은 등급도 합격했다고해서 맘놓고 있었는데 ...
지원동기랑 십년후 자신의모습이 어떨지 그리고 평소 지각은 안했는지 물어봤다네요.
성실한 아이라 지각결석 한번도 없었는데...
소심해서 우는아이 불합격 할까봐 걱정이네요
혹시 면접에서 울었다고 떨어지진 않겠죠?
질운에 대답은 다했다네요 울면서.
.
IP : 221.159.xxx.1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3 3:39 PM (49.142.xxx.181)

    면접 보면서 울며 대답했다는건가요?
    에휴....
    왜 그랬을까요? 너무 떨려서 그랬나 ㅠㅠ
    다음번엔 청심환이라도 먹이고 가시는게....
    저희 딸도 그렇게 잘 떨어서
    요즘 보면 무슨 발표 같은거 할때도 우황청심원 사먹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 2. 작년
    '15.10.3 3:42 PM (39.116.xxx.214)

    우리애 면접때 생각나네요
    떨려서 제대로 대답도 못했는데 옆에 친구는 너무나 똑똑하게 대답해서 비교가 많이 되었다고 속상해했어요.
    운이 좋은건지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
    기운 잃지 말고 다른 면접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

  • 3. ......
    '15.10.3 3:44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울었다고 떨어뜨리진 않을거에요. 다른걸 보겠죠.
    기운내라고 전해주세요.

  • 4. 처음이라
    '15.10.3 3:52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긴장했군요.
    연습했으니 다음엔 나을거에요.
    집이나 학교에서 면접연습을 하세요.
    면접관처럼 제대로 의자에 앉아
    예상질문뽑아서 물어보고 대답하고...
    많이 하면 자신감 생기고 긴장 덜되요.

  • 5. 에궁.
    '15.10.3 3:53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이 나네요.얼마나 떨렸을까.

  • 6. ㅡㅡ
    '15.10.3 4:02 PM (183.99.xxx.190)

    울딸 유난히 긴시간 안보는 소변을
    면접때 15분마다 보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얼마나 떨렸으면.,.,
    다음부턴 청심환 먹였죠.

  • 7. 일단
    '15.10.3 4:10 PM (218.235.xxx.111)

    배에 힘주는거 중요해요....
    그냥 있는것과
    힘주고 있는게 조금 다를거에요.

  • 8. ㅜㅡ
    '15.10.3 4:12 PM (211.209.xxx.196)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9. dddd
    '15.10.3 4:23 PM (121.130.xxx.134)

    괜찮다고 해주고 다독여주세요.
    인생 길다.
    이것도 경험이고 연습이다.
    딸아! 배짱을 가져라.

  • 10. ....
    '15.10.3 4:34 PM (175.114.xxx.217)

    면접때 우는 학생들 많으니 걱정말라고 다독여 주세요.

  • 11. 면접관
    '15.10.3 4:35 PM (114.206.xxx.28)

    면접 때 우는 학생들 의외로 더러 있어요. 심지어 대학원 면접 때도 있어요.
    우는 거 큰 변수 안 되고 순수해 보여서 오히려 귀엽기도 해요.
    얼마나 떨릴까 교수들도 대부분 자식 있어서 이해합니다.
    질문 대답 잘했으면 붙을 거예요.

  • 12. ㅇ ㅇ
    '15.10.3 5:02 PM (175.193.xxx.172)

    면접관이 보기에도 순수해 보이고 간절함 때문에 점수 더 줬을 것 같아요.
    꼭 합격하기를 바래요.

  • 13. 에고 제가 마음이 쨘
    '15.10.3 5:26 PM (61.105.xxx.166)

    저도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 14. 저희
    '15.10.3 5:33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아이 외대 면접 볼 때 울면서 나오더라구요
    왜 우냐니까 심사관이 너무 뻘소리만 해서 눈물이 난다네요

  • 15.
    '15.10.4 9:20 AM (114.204.xxx.62)

    합겍하기를 ~

  • 16. 수시6전6승울딸
    '15.10.4 11:09 AM (180.230.xxx.39)

    첨 면접엔 간단한 질문에도 버벅거리고 울다 나왔어요 .가면갈수록 잘하게돼 마지막 면접은 하고싶은 이야기있는 사람 애기하라니 손들고 자진해서 할정도 였답니다. 6개 모두 합격했네요

  • 17. 아이들이 긴장해서
    '15.10.4 11:12 AM (180.68.xxx.251)

    많이들 울어요.
    면접관들도 아실거라 생각해요. ^^

    화이팅!
    합격할꺼예요.

  • 18. 제발 울지 마.
    '15.10.4 12:18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점수에 영향은 안 줍니다만, 본인의 대답시간이 줄어들죠. 수험생들이 자기설움이 많나봐요.

  • 19. 사바하
    '15.10.4 1:11 PM (125.138.xxx.184)

    그만큼 긴장감, 간절함이 컸나봐요
    그동안 눌러왔던 이런저런 감정이 터지기도 하고...
    정말 짠하죠
    다들 좋은결과 나오길 기도합니다_()_

  • 20. 제제
    '15.10.4 3:34 PM (119.71.xxx.20)

    괜찮다고 꼬옥 안아 주세요.
    힘내!! 고3들아 ~~그리고 엄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93 남편이 전주서 현대차교대근무하는데, 교대근무하지않는 남양연구소로.. 4 .. 2015/10/07 2,745
489692 베스트 글중 부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에 13 kjm 2015/10/07 5,955
489691 서울교육청 "충암중·고교 쌀 20∼30%는 빼돌려&qu.. 9 샬랄라 2015/10/07 1,306
489690 온수매트 사용하시는분들 쓰기 편하세요? 1 ,,, 2015/10/07 1,001
489689 그때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주식 사셨다는 분~ ... 2015/10/07 1,050
489688 마그밀 신호는 언제와요? 1 ㅇㅇ 2015/10/07 3,317
489687 10월 7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2 세우실 2015/10/07 615
489686 개그맨 1 부모 2015/10/07 1,488
489685 설X수 진설크림..........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14 DDSS 2015/10/07 8,749
489684 아이들 2층 침대 유용한가요? 49 딸둘맘 2015/10/07 3,117
489683 지역인터넷 아세요? 울산 남구쪽 저렴한 인터넷, 유선방송 있을까.. 82쿡스 2015/10/07 623
489682 집값도 비싸지만 월세 부담에 49 힘드네요 2015/10/07 2,099
489681 강남.양재에서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 잘하는 이태리음식점 .. 3 파스타 2015/10/07 1,813
489680 박봉에 점심 커피값.... 13 .. 2015/10/07 5,413
489679 8살 아이가..어쩜 이렇게 울먹하게 만드나요? (감동 입니다) 8 감동... 2015/10/07 3,379
489678 중국에서 오늘 암살 봤어요. 10 .. 2015/10/07 2,279
489677 뒷산에 트레킹?) 한시간 빨리 걷기 시작했어요 2 2015/10/07 1,601
489676 AEG청소기부품구입해서 사용하신분들 2 푸른바다 2015/10/07 1,971
489675 어제 집밥백선생에 나온 그릇이 어디 것일까요? 6 지름신 2015/10/07 2,168
489674 꼭 노인과 바다에 고래같은 3 2015/10/07 904
489673 전원주 큰아들과 작은아들 다 직장은 다니지요? 7 전원주돈 2015/10/07 19,378
489672 78만원에 살 수 있는 TV 96만원에 팔아먹은 '졸속 블랙프라.. 세우실 2015/10/07 1,483
489671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신세계네요ㅎ 11 음냐... 2015/10/07 4,537
489670 간단한 영어이름좀 해석해주실래요? 1 뉴욕커피 2015/10/07 711
489669 환절기가 되어서 그런지 온 몸이 가렵네요 3 ........ 2015/10/07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