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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양이 밥 주다가..

집사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5-10-03 14:11:10

아파트에서 길냥이 밥 챙겨 준지 5년 정도 되었어요.

화단 구석진 곳 비 안 맞는 곳에 밤마다 사료와 물을 갖다 놓았었는데

몇 달전 경고문이 붙어 있더라구요.

거기다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민원 들어온다고 관리실에서 붙여 놓았더군요.

할 수 없이 밥 주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내 차를 주차해 놓고 차 밑에다 주었습니다.

캄캄할 때 사람들 눈을 피해서 완전 첩보 활동이에요.

5년 동안 양이들이 바뀌긴 했지만 늘어나진 않았어요.

고정적으로 4~5마리 정도네요.

며칠전 밤에 양이 밥을 주러 나갔는데 다른 동에 사는 주민이 제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있더군요.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들과 엄마더군요.

길냥이에게 호의적인 것 같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 집에도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혹시 여행 가거나 이러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대신 밥주겠다고 전화번호도 가르쳐 주고요^^

어제 아침 출근하려고 차에 갔더니 본넷 위에 검은 비닐봉지가 잘 놓여져 있어서 열어봤더니

깡통이랑 각종 고양이 간식들이 들어있었어요.

그 집 고양이 간식을 나눠 주신 거였어요.

우리 냥이들은 복이 많은 것 같아요.  애교도 많거든요.

밥 주러 가면 가냘프게 냐옹 거리는데 좀 늦게 가면 그 톤이 달라요.

늦었다고 나무라는 거겠죠? ㅎㅎ    정말 귀엽답니다.

손!  그러면 앞발을 선심쓰듯  제 손바닥위에 살짝 얹기도 하구요.

고양이 덕분에 좋은 이웃을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IP : 123.213.xxx.13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 2:15 PM (75.83.xxx.93)

    동물은 안 키우지만
    추운 겨울에는 너무 불쌍해요
    이제 겨울이 오는데 그 길 야옹이는 행복하겠네요

  • 2. 비둘기처럼
    '15.10.3 2:29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유해동물도 아닌데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길고양이는 길어야 3년밖에 못산다는데 ㅠ.ㅠ

  • 3. 근데
    '15.10.3 2:32 PM (123.213.xxx.139)

    제가 밥 주는 고양이 중에는 5년 째 꾸준히 오는 냥이가 있어요.
    제 첫 냥이죠^^
    가끔 그 애가 보이지 않으면 막 불안하다가 또 다시 보이면 마음이 놓이곤 해요.

  • 4. 아미
    '15.10.3 2:47 PM (211.199.xxx.32) - 삭제된댓글

    저기 저희 아파트랑 같네요 ..혹시 ..대구 칠곡에..대x맨션아니신가요 ? ^^;; 안그래도 저도 화단에 경고문

    붙여져 있길래..불쌍한 냥이들 다 죽겠다 싶어서 맘 아팠는데 알게보르게 저렇게 챙겨주시는 분 있으면

    정말 다행이다 싶어서요 ..ㅠㅠ

  • 5. 그런데
    '15.10.3 3:05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이 싫다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건가요?

  • 6. ^^
    '15.10.3 3:09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가끔 일부 사람들은 선한 일의 가치, 공생의 가치를 모르죠..그러니 그런 선한행위를 마냥 본인들 시각으로 싫어하기만 하는거죠..마음을 곱게 쓰면 전혀 싫지 않은 행위거든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7. 윗님!
    '15.10.3 3:12 PM (118.42.xxx.87)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하지말아야 할 이유는 없죠. 다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된다면 하지 말거나 피해가 되지 않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지만요..

  • 8. 그런데
    '15.10.3 3:27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고양이에게 밥 주는 것이 선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고양이에게 밥을 주기 위해선 다른 동물들이 대신 죽어야 하니까요.
    호랑이에게 고기 던져 주는 사육사가 선한 행위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일을 하는 것에 불과한 것 처럼요.

    그리고 어떤 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것이 피해가 되기 때문이겠죠.
    단지 그걸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기준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 9. 그런데
    '15.10.3 3:28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어쨋든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나만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군요.

  • 10. 길동물에게 밥주는 행위는
    '15.10.3 3:31 PM (222.101.xxx.249)

    우리가 그들의 삶의 터전을 망쳤기때문이에요.
    콘크리트 깔고, 시멘트로 집지으면서 동물/곤충/ 풀과 나무가 살 공간이 너무 없어졌죠.

  • 11. 음..
    '15.10.3 3:44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동물에게 측은지심을 가지거나 좋아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만, 무작정 싫어하지만은 마셨으면하네요.
    윗글 쓰신분..고양이에게 밥주는 행위가 싫겠습니까? 그냥 고양이가 싫은거죠..
    그런데 지구가 인간들만의 공간은 아니거든요..
    사람들이 그들의 삶과 터전을 없애고 그들을 이용했던거고..
    인간이 그리 이용을 하고, 파괴를 했으니 이제 인간이 개입해야하는거죠...
    그래서 길고양이도 개체수를 줄이기위해 정부에서 불임수술도 하고 있는거고요.
    그나마 수명도 짧고 개체수줄이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생명유지하고 있는 동물에게 먹이 챙겨주는거..그냥 모른채 해주시면 안되나요?

  • 12. 그런데
    '15.10.3 3:51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길동물에게 밥주는 행위는/
    그렇다면 그런 행위는 쥐, 뱀, 멧돼지 등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죠.
    오히려 그들은 잡아 죽여야 할 대상에 불과하죠.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차별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결국 고양이의 팬이 더 많기 때문이죠.

  • 13. 고양이
    '15.10.3 3:52 PM (119.82.xxx.22)

    고양이도 살아야죠 에휴...

  • 14. 그런데
    '15.10.3 3:57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은 고양이는 키우고 싶은데 집에서 키우는 건 번거로우니까 남들과 같이 쓰는 공용공간에서 키우는 것이죠.
    고양이 밥주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나는 고양이 키우고 싶지 않으니 고양이 키우고 싶으면 너의 전용공간에서 키우라고 하는 것이고요.

  • 15. 음...
    '15.10.3 4:02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203.226님...모르시는 말씀! 말도 안되는 논리로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시겠지만,

    "공동이 추구하는 선"은 있죠. 이미 인간세계에편입된 동물, 그리고 사람도 마찬가지..

    배고프면 생명체에 먹이나 음식을 챙겨주는 건 공동이 추구하는 선이죠..
    거기에 본인의 편견을 강요하여 불필요하고 싫은 행위라 치부해버리는건..일종의 폭력이죠.

    사람들의 것을 빼앗아 그들에게 제공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사람들이 무대책으로 이용해왔고 그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거잖아요..
    사람들이 최소한의 책임을 지면서 개체수 줄이려고 노력도 하고 안락사도 많이 한다니까요..

    요즘 뱀 함부로 잡으면 처벌받습니다.
    멧돼지 무작정 죽이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신체적으로 큰 위협이 될때 인간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죽이는 경우도 있죠.
    쥐, 전염병을 전파하므로 시궁창쥐는 죽이지만, 모든 쥐를 함부로 죽이지는 않습니다.

    잡아죽인다는 발상이...그렇겠죠..

  • 16. 음..
    '15.10.3 4:04 PM (119.70.xxx.158)

    고양이키우고 싶어 번거로와 공용공간에서 키운다는 발상은...ㅠㅠ

    어린이도우시는 분들은 어린이키우고싶지만 번거로와서 돕나요?
    노인도우시는 분들은..노인과함께 살고싶지만..번거로와서 같이살지는 않고 돕나요?

    이게 마지막 리플입니다..세상을 선하게 바라보세요.

  • 17. 길동물에게 밥주는 행위는
    '15.10.3 4:06 PM (222.101.xxx.249)

    그런데님/
    질병을 옮기는 쥐나 독이있는 뱀등과 참새, 고양이가 같다고 생각진 않아요.
    집안에서 키우는게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이미 밖에서 살기 어려운 동물을 데려다 살고있고요.
    사람은 겨울엔 히터틀고 살고 여름엔 에어컨 틀고 살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자연보러 설악산도 가고 지리산도 가잖아요? 왜 우리는 그렇게 아름다운곳을 찾아 갈까요? 실제로는 그런곳들이 동물들이 살 곳인거죠. 아마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숲도 예전엔 그런 모습이었겠죠.
    고라니나 멧돼지의 삶의 영역을 인간이 파괴해서 그들이 더 마을로 내려온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또, 멧돼지나 고라니가 너무 많아진건 그들을 잡아먹을 늑대와 호랑이가 없어져서구요. 호랑이같은 맹수도 사람이 없앴죠. 전 이 모든것들이 인간의 이기심에서 생겨난 문제들이라고 봐요.

  • 18. 그런데
    '15.10.3 4:10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과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만들어낸 피해를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네요.

  • 19. 길동물에게 밥주는 행위는
    '15.10.3 4:14 PM (222.101.xxx.249)

    그런데님은 엄청 말씀을 불쾌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여튼 시스템이 나빠서 생기는 문제들로 이런 쓸데없는 감정소모를 할 필요는 없으니 그만하겠습니다.

  • 20. 그런데
    '15.10.3 4:15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고양이에게 밥을 주기 위해서 수많은 동물들을 죽이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선이라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워요.
    이런 점에선 종교와 유사하네요.

  • 21. ...
    '15.10.3 4:21 PM (211.246.xxx.13)

    203.226 같은 댓글이 답정너 군요.
    저런 댓글과는 말 섞지 마세요.
    결국엔 자기만 옳다고 하잖아요.

  • 22. 위 그런데라는 분
    '15.10.3 4:35 PM (112.169.xxx.141)

    고양이에게 밥을 주기 위해서 수많은 동물들을 죽이는 사람들

    이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고양이에게 밥 주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 죽이는 일 길냥 집사님들한테 없습니다.
    말같지 않은 말을 되풀이 하는 억자가 있네요.
    그리고 피해를 준다니.
    어떤 피해 말하나요?
    발정기 때 고양이 울음소리?
    누구 목소리 듣기 싫다고 그 사람 굶겨죽일 생각합니까?
    고양이라는 생명체의 특성일 뿐입니다.
    냉혹하게 세상을 해석하려는 이상한 버릇이 있는 분이군요.

  • 23. 그런데님은
    '15.10.3 4:38 PM (118.217.xxx.29)

    님이 밥을 먹기위해 수많은 동식물들을 죽이는 행위부터 죄의식을 갖고 말씀하셔야겠는데요

  • 24. 그런데
    '15.10.3 4:47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
    답정너인 건 피차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요.
    자기만 옳다고 하는 건 나만이 아닌 거 같네요.

    위 그런데라는 분/
    고양이는 육식동물입니다.

  • 25. ㅇㅇㅇ
    '15.10.3 4:49 PM (118.217.xxx.29)

    강쥐와 고양이는 처음엔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농장이나 가정집에서 임의적으로 키워진 동물입니다
    서로 공존하는 관계였다라는것이죠
    그러다가 때론 애들의 울음소리때문에, 키우다가 귀찮아서, 못나서, 갖가지 이유로 바깥세상에 버려진 애들은 사냥능력이 턱없이 부족해서 2, 3년을 못넘기고 생을 다하는게 애들의 운명입니다
    대부분이 쓰레기통을 뒤져서 목숨을 연명하게됩니다
    최소한의 인간적 책임을 생각하면 길고양이에게 밥주는것을 보고 비난을 하진 못할것입니다

  • 26. 그런데
    '15.10.3 4:56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은/
    저는 동물을 먹는 게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고양이 밥주시는 분들이 다른 동물 죽여서 고양이 살리는 걸 선이라고 하시니까 웃겨서 한 말이죠.
    고양이 살리려고 다른 동물 죽이는 것과 다른 동물 살리려고 고양이 죽이는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 27.
    '15.10.3 5:05 PM (39.7.xxx.154)

    그런데 같은 사람이 저도 살겠다고 온갖 동식물을 섭취하는 행위야말로 악이군요.

  • 28. 그런데님은
    '15.10.3 5:05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님자신은 동물을 먹는 게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인간과 동거동락했던 애들은 동물을 먹는게 아까운가요?
    그런 억지가 어디있나요? 니혼자만 살면 된다는말씀? 거참 인생 편하게 사네

  • 29. 그런데
    '15.10.3 5:09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고양이 밥주시는 분들은 고양이 살리려고 닭 죽이는 건 선이라고 생각하시죠?
    닭 살리려고 고양이 죽이는 건 악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전 양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 자체가 선악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고양이에게 밥주는 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 때 악이 되는 거죠.

  • 30. 그런데
    '15.10.3 5:15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헉/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다른 생각이 아니라 틀린 생각이니까?
    그래서 종교와 유사하다고 한 거에요.
    종교의 이름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 31. 그런데
    '15.10.3 5:17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헉/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다른 생각이 아니라 틀린 생각이니까?
    그래서 종교와 유사하다고 한 거에요.

  • 32. 이런답정너
    '15.10.3 5:18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베품. 측은지심자체가..선한행위임..오케이??

  • 33. 그런데님
    '15.10.3 5:19 PM (118.217.xxx.29)

    님자신은 동물을 먹는 게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인간과 동거동락했던 애들은 동물을 먹는게 아까운가요?
    그런 억지가 어디있나요? 니혼자만 살면 된다는말씀? 거참 인생 편하게 사네
    논리도 않맞는 헛소리는 패스하고요
    강쥐처럼 사람을 물지도 않는데 고양이들의 삶이 해악이라는 말은 첨 듣네요
    단지 울음소리 때문에? 고양이들은 집과 거리에 있는 쥐를 박멸이라도 해주는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은 많은것같아요

  • 34. 이런답정너
    '15.10.3 5:20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베품을 해악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생각은 틀린거임

  • 35. ..
    '15.10.3 5:26 PM (211.49.xxx.42)

    아무데나 종교를 찍어다 붙이는 그런데님ㅋㅋ
    정말 악한 쭈그리얼굴을 하고 있을것같은 ㅋ
    더 이상의 논쟁은 시간낭비라 아뢰오.
    그런데님도 생명. 생명은 언젠가 끝나지요.
    그런데님 생명이 끝날때도 그렇게 여유부리는
    헛소리로 멍멍 지꺼릴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 드네요

  • 36. gauss
    '15.10.3 5:45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이런답정너/
    측은지심은 고양이밥 속에 들어 있는 동물들에게도 가지시고요.

    그런데님/
    고양이가 다른 동물 먹는 게 아깝다거나 나쁘다고 안했고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아시고요.

    ../
    제가 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정확히 하셨네요.
    자기 자신이나 돌아보세요.
    남 신경쓰지 마시고.

  • 37. 그런데
    '15.10.3 5:45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이런답정너/
    측은지심은 고양이밥 속에 들어 있는 동물들에게도 가지시고요.

    그런데님/
    고양이가 다른 동물 먹는 게 아깝다거나 나쁘다고 안했고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아시고요.

    ../
    제가 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정확히 하셨네요.
    자기 자신이나 돌아보세요.
    남 신경쓰지 마시고.

  • 38. 그런데님
    '15.10.3 5:56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글을 문맥상 이해해야지않겠어요?
    님자신은 동물을 먹는 게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인간과 동거동락했던 애들은 동물을 먹는게 악이라고 생각하냐입니다
    여기서부터 님은 주장은 논리도 아니고 초딩이 혼자서 억지를 부리는것과같은 행위라는겁니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고양이들을 굶겨서 죽이면 님의 속은 편하겠죠
    하지만 그이유없이 죽어가는 애들도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이용당하다가 버려진 애들이란걸 잊지마십시요

  • 39. 그런데님
    '15.10.3 5:57 PM (118.217.xxx.29)

    글을 문맥상 이해해야지않겠어요?
    님자신은 동물을 먹는 게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인간과 동거동락했던 애들은 동물을 먹는게 악이라고 생각하냐입니다
    여기서부터 님은 주장은 논리도 아니고 초딩이 혼자서 억지를 부리는것과같은 행위라는겁니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고양이들을 굶겨서 죽이면 님의 속은 편하겠죠
    하지만 이유없이 죽어가는 그애들도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이용당하다가 버려진 애들이란걸 잊지마십시요

  • 40. 그런데
    '15.10.3 6:09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고양이에게 밥주는 것 자체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자꾸 제가 한 말을 못 보시고 안한 말을 끌어오시니 논리가 안 보이시는 거에요.

  • 41. 그런데님
    '15.10.3 6:21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고양이에게 밥주는 것 자체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
    그건 님 혼자서 그냥 내뱄는 주장일뿐이잖아요
    때론 주위사람들도 돌아보시고 더불어 함께 공존해 살아가는 것들도 생각해보면서 다른사람들의 말도 귀귀울여보면서 사시길 바래요

  • 42. 그런데님
    '15.10.3 6:24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고양이에게 밥주는 것 자체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
    그건 님 혼자서 그냥 내뱄는 주장일뿐이잖아요
    최소 나눔과 베푸는것 인간으로서 버리지 말아야할것 이라는겁니다
    때론 주위사람들도 돌아보시고 더불어 함께 공존해 살아가는 것들도 생각해보면서 다른사람들의 말도 귀귀울여보면서 사시길 바래요

  • 43. 이런답정너
    '15.10.3 6:25 PM (119.70.xxx.158) - 삭제된댓글

    203님..그냥꾸준히 싫어하세요!
    본인이겪어보기전에는 절대 안바뀌는 스타일인거 감옵니다.
    그냥 꾸준히 싫어하시되..좋아하는 사람도있다는건 인정하기있기없기?

  • 44. 그런데님
    '15.10.3 6:25 PM (118.217.xxx.29)

    고양이에게 밥주는 것 자체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
    그건 님 혼자서 그냥 내뱄는 주장일뿐이잖아요
    최소 나눔과 베푸는것 인간으로서 버리지 말아야할것이 관점이라는겁니다
    때론 주위사람들도 돌아보시고 더불어 함께 공존해 살아가는 것들도 생각해보면서 다른사람들의 말도 귀귀울여보면서 사시길 바래요

  • 45. 그런데
    '15.10.3 6:46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요.
    님도 다른 사람들이 싫다고 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사시길 바래요.
    공용 공간에서 동물 키우는 거 민폐거든요.

  • 46. 그런데님
    '15.10.3 7:04 PM (118.217.xxx.29)

    그러니까 논리도 없이 혼자서 억지만 피실거면 멀리 외딴곳에서 혼자 사여야지 왜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사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밥을 주는 행위 하나가 동물을 키우는건가요?
    사람거지에게 밥을 나눠주는것도 거지들을 키우는것이겠네요
    뭐 논리가 되야 말이지요

  • 47. 그런데
    '15.10.3 8:20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외딴 곳에서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은 당당하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사람거지에게 매일 밥을 나눠준다면 그것은 키우는 게 맞다고 봐요.
    거지가 어린이가 아니라면 보통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다른 용어로 대체되겠지만요.
    그리고 논리와 친하지 않으신 분이 논리라는 말을 즐겨 쓰시니 문득 이명박이 떠오르네요.

  • 48. 그런데
    '15.10.3 8:28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외딴 곳에서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은 남에게 피해 주는 걸 당당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사람거지에게 매일 밥을 나눠준다면 그것은 키우는 게 맞다고 봐요.
    거지가 성인이라면 보통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다른 용어를 쓰겠지만요.
    그리고 논리와 친하지 않으신 분이 논리라는 말을 즐겨 쓰시니 문득 이명박이 떠오르네요.

  • 49. 하나비
    '15.10.3 8:48 PM (222.232.xxx.1)

    그런데 님이 말하는 내용은 별로 설득력이 없음 공감도 가지않고..
    고양이 사료갖다주는데 다른 동물죽이는 이야기랑 호랑이가 어쩌고는 대체 왜나온건지??;;;

  • 50. 하나비
    '15.10.3 8:48 PM (222.232.xxx.1)

    이야기하다보면 말 조리있게 하려고 나름 설명하는데 뭔소린지 별로 설득력없고 내용 산으로만 가는사람있는데 그짝인듯

  • 51. 그런데님
    '15.10.3 10:09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헛소리로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더니 이젠 거지에게 밥동냥하는게 사람을 키우는것이라고까지 우기는군요
    이렇게까지 사람이 삐뚤어질수있는지 나로서는 이해를 이해불가
    우겨대는꼴이 마치 무식한 닭그네는 저리가라네요 님같은 사람은 여시충에 가면 정말 환영받겠어요

  • 52. 그런데님
    '15.10.3 10:10 PM (118.217.xxx.29)

    처음부터 헛소리로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더니 이젠 거지에게 밥동냥하는게 사람을 키우는것이라고까지 우기는군요
    이렇게까지 사람이 삐뚤어질수있는지 나로서는 이해를 이해불가
    우겨대는꼴이 마치 무식한 닭그네는 저리가라네요 님같이 삐둘어지고 사차원은 여시충에 가면 정말 환영받겠어요

  • 53. ...
    '15.10.3 11:55 PM (119.64.xxx.92)

    고양이를 길이 아니라 공원에 버려서 길고양이가 아니라 들고양이가 된 애들이 좀 있어요.
    거기서 쓰레기통도 뒤져 먹고 살기도 하고, 밥주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거기사는 새들이며 토끼새끼며 잡아먹고 살아서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육식동물로 태어났으니 사냥하고 초식동물 잡아먹는건 당연하고 딱하긴한데
    토끼들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면 저도 어쩔수없이 쫓아버리게 되죠.
    공원에 사는 토끼들을 돌보고 있거든요. 일명 토끼엄마 ㅎㅎ
    토끼들도 대부분 유기토끼들이고 고양이도 유기된 아이들.
    공원 토끼들은 성토들은 적응이 되면 대충 잘 살아가요.
    고양이와 싸워도 지지 않고, 좀 쎈놈들은 고양이를 쫓아버리기까지.
    그런데 번식은 전혀 안됩니다. 고양이 덕분(?) 이죠.
    그래서 나이 좀 드신분들은 고양이 무지하게 싫어해요.
    호랑이도 먹고 살려고 사냥하는거라도 두려워하고 싫어하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윗에 그런데님이 주장하려는 것이 이부분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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