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신촌...
학교앞 카페와서 차한잔 합니다.
파도처럼 들어오는 인파를 헤치고 겨우 나왔어요.
무사히 잘들 치뤄내기를요.
화이팅!
1. ...
'15.10.3 7:30 AM (223.62.xxx.63)내부 순환로 타고 내려와 북문으로 들어오면 대우관이나 연희관은 더 가까워요.
어제 지도를 이리 저리 째려보고
인터넷 뒤져서....
아이아빠는 내려주고 바로 나갔구요
학교안에 주차공간은 거의 없어요.2. ...
'15.10.3 7:40 AM (220.71.xxx.88)이과시군요 ..저흰 오후 12시 20문 입실 이랍니다..
힘내자고요...화이팅!!!3. 이과논술
'15.10.3 7:42 AM (115.140.xxx.134)보러가셨군요 저희아이는 좀 있다 출발합니다 문과라 오후거든요 제가 시험보는것처럼 심장이뛰어서 미치겠네요 정말우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4. ...
'15.10.3 7:42 AM (223.62.xxx.63)네...
감사합니다.
화이팅!!!^^5. 화이팅
'15.10.3 7:50 AM (114.201.xxx.102)작년에 경험했어요..다행이 원하는 대학 갔네요..
원글님,,댓글다신분들,떨림이 그대로 전해져
눈물이 핑 도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자녀분들 잘 할거예요,,6. ````
'15.10.3 8:15 A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오늘딸애가 새벽에 동아리에서 지방으로 봉사를 버스대절해서 떠나서 학교 데려다 주었는데
왠지 학교앞이 5시인데도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좀 보이길래 다들 부지런하구나 하고 느꼈는데
오늘 시험이시군요
다들 좋은 소식있기를 빕니다7. ...
'15.10.3 8:19 AM (223.62.xxx.63)위에 입시선배맘들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기운 나눠주셔 감사드려요.
저도 내년에 이런 좋은 기운.
응원해줄수 있는 선배맘이 되면
너무 좋겠어요~^^8. 홧팅~!!
'15.10.3 8:22 AM (110.14.xxx.140)좋은 결과있기를 저도 마음 보태요*^^*
9. ㅇㅇㅇ
'15.10.3 8:59 AM (49.142.xxx.181)아아 오늘 논술날이군요.. 우와 .. 벌써 일년이 됐군요.
저도 작년에 수험생 엄마였죠..논술 보러 다니고..
휴 그때 암담하고 답답했던 심정은 말도 못하는데 ㅠㅠ
어쨋든 다 끝나고 결과는 좋았어요.
원글님도 내년에 이런글 쓰실듯..
저도 작년에 이런 댓글 쓰시는 분 무척 부러워했는데요.
또 금방 이렇게 되네요.10. ...
'15.10.3 9:09 AM (223.62.xxx.63)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좋은 마음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11. 지방에서 가면
'15.10.3 9:31 AM (218.54.xxx.98)방을 어디 예약해야하나요?
12. 에고
'15.10.3 9:36 AM (125.143.xxx.206)떨리겠네요...
13. 저희는
'15.10.3 10:18 AM (221.151.xxx.158)있다가 4시반에 시험이에요
막히고 복잡하다고 해서
2시간 전에 도착하는 걸로 일정을 짜놨어요.
원글님이나 저나 좋은 결과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연대는 경영 경제 빼고 논술 인원을 왜이리 적게 뽑는지...14. 벌써일년
'15.10.3 11:08 AM (121.171.xxx.181)저도 작년에 아이 교문앞에 내려주면서 논술 끝나고 나오는 아이들, 시험보러 들어가는 아이들 거리에 가득한 아이들 보면서 우리 애가 합격한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는데 다행이 결과가 좋았어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저도 기도해드릴게요15. ㅎㅎ
'15.10.3 11:58 AM (75.159.xxx.57)03학년도에 혼자 원서접수하고 논술보러 가던 때가 생각나네요. 논술보는데 종합관은 왜 이렇게 높은데 있는지..연대는 신촌역에서 왜 이렇게 멀리 있는지..논술 지각 직전에 갔어요 ㅎ
저희 부모님은 뭐 제가 알아서 다 하겠거니..하시는 분들이라 한시간 반 지하철 타고 대충대충 ㅋ;; 어쨌든 그 빙판길을 뒤늦게 기어올라가는데 아이들 데려다주고 나온 아주머니들이 학생-힘내!! 하는데 괜히 멋쩍은 미소와 감사합니다를 날려주고 부랴부랴 도착해서 시험봤어요. 벌써 십년도 더 되었네요 ㅠ;; 논술 잘 봐서 자랑스러운 후배님 되길 기도할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242 | 닭볶음탕 짜증 50 | ㅇ | 2015/10/09 | 2,026 |
489241 | 그녀는 예뻤다 이뻐진걸까요? 50 | 흠 | 2015/10/09 | 4,236 |
489240 | 이미지 회복은 힘들겠어요 50 | ... | 2015/10/09 | 3,636 |
489239 | 유재석이랑 전현무는 상극이에요 49 | 평가 | 2015/10/09 | 14,909 |
489238 | 애둘키우니까 제 생활은 아예없네요. 50 | ㅡ | 2015/10/09 | 1,710 |
489237 | 현미밥이 건강에 안좋다는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50 | ㅇㅇ | 2015/10/09 | 16,698 |
489236 | 뉴욕타임스, 양심적 병역거부 실태 고발 50 | light7.. | 2015/10/09 | 631 |
489235 |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 직업 | 2015/10/09 | 2,239 |
489234 |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50 | 심난 | 2015/10/09 | 3,106 |
489233 | 슈스케 박수진 50 | 음... | 2015/10/09 | 3,983 |
489232 |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50 | 김효은 | 2015/10/09 | 983 |
489231 |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50 | 내참 | 2015/10/09 | 1,604 |
489230 |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 말까요? | 2015/10/09 | 3,501 |
489229 |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50 | 망고스틴 | 2015/10/09 | 1,655 |
489228 | 슈스케 보세요? 50 | ... | 2015/10/08 | 2,732 |
489227 |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50 | jackso.. | 2015/10/08 | 4,932 |
489226 |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50 | .... | 2015/10/08 | 1,006 |
489225 |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50 | 아들엄마 | 2015/10/08 | 1,992 |
489224 |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50 | .. | 2015/10/08 | 937 |
489223 |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50 | ㅊ | 2015/10/08 | 6,446 |
489222 |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 | 2015/10/08 | 3,515 |
489221 | 넌 참 특이해 50 | ... | 2015/10/08 | 1,135 |
489220 |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50 | ㅇㅇ | 2015/10/08 | 4,210 |
489219 |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50 | ... | 2015/10/08 | 1,824 |
489218 |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0 | 비정상회담 | 2015/10/08 | 2,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