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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아이 온몸에 날카로운 펜으로 낙서와 상처를 입힌 아이 부모가 야밤에 와서 협박하네요.

별일을다겪어보네 조회수 : 6,656
작성일 : 2015-10-03 02:49:08

추석전 금요일 팽이를 만드는 시간이엇구요.

선생님이 애들한테 한눈 파는 사이 한아이가 주동이 되서 두아이가 우리 아이 얼굴과 온몸 그리고 흰티셔츠에...

정말 화가 나는건 투블럭 스타일인데 머리에 빨간 싸인펜으로 아주 힘 주어 꾹꾹 찍다가 비끌어진 낙서가 10개도 넘어요.

팔꿈치도 꾹꾹 누른게 쓱쓱 그린게 아니라 펜으로 계속 찍었다고 보면 되요.

수성펜 가는걸루요.

등은 완전히 그림책처럼 그렷고 뺨도 다 그려놨구요.

6살 아이들 그림 그리는 속도로 봤을때 최소 십여분 이상 계속 괴롭힌거 같은데요.

아이는 늦되고 순둥이라 저항을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하더군요.

싫다고 고함치고 저리가라고 아무리 해도 그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가만 잇으라고 윽박 지르며 펜을 꼭 쥐고 세게 머리를 칼로 찍듯이 계속 찍어댔대요.

흰티는 뒷면은 빽빽히 여러 색깔로 꾹꾹 찍어서 그림 그려놧구요.

얼굴 목은 펜으로 날카롭게 그려서 상처가 났어요.

눈 근처도 귀...심지어 옷 벗겨보니 등에도 그려놨구요.

여자아이가 항의해서 선생님이 뒤늦게 알게 됐고 그래서 다행히 바지는 벗기지 못한거예요.

얼굴과 귀뒤 온몸이 만신창이로 가늘고 날카로운 펜으로 긁어놨는데 사실 그것도 10분의 1도 남지 않았다고 보면 되죠.

유치원에서 다 씻긴다고 씻기고 보낸거니까요.

살이 파여서 안지워진 부분이 남은거라요.

한아이가 그렇게 그리는 동안 다른 두아이도 팔꿈치 부분에 동참을 했어요.

그 아이 엄마는 밤에 당장 사과하러 왔구요.

아이들 교육상 사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져서 두아이는 월요일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한테 사과를 했습니다.

부모님도 따라와주셨구요.


문제는 실제 모든 행동을 다한 아이인데 이부모가 문자 하나 띡 보내더니...읽으면 더 불쾌해지는...아무 연락 없다가

그 아이가 얼굴 위쪽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사실 몇달 전부터 아이 눈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앞니쪽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찍어서 비틀고 하는 행동을 계속 햇던 아이라...사과만으로는 안되겟다고 원측에 말씀드렸던 아이였거든요.

다른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불리하다고 느꼈는지 사과하겠다고 해서 제가 시간 정해드리고 전화 기다렸어요.

안하시더라구요.

전 일부러 아무 약속도 안하고 핸드폰 충전도 빵빵하게 해놓고 기다렸거든요.

저희도 속상하지만 xx이 부모님도 마음 아프시겟다고 말씀드릴 작정이엇어요.


그리고 그 아빠라는 사람이 오늘 밤 늦게 담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저 자는 중이라 못나가겟다고 그리고 엄마도 아니고 아빠는 무서워서 못만나겠다고 하니 사과하러 온거니 나오라고 담임이 넘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안나가면 그분에 대한 경멸처럼 보일까봐 나갔습니다.

"미안합니다만(이 말을 했기에 자기는 사과를 했대요) 저희 아이는 **이를 때린 적도 없고 아무리 물어봐도 태랑이를 괴롭힌 적이 없다는대요."

혐의를 부정해도 부분 부정을 해야 그게 배째라 혹은 먹히는 거짓말이 되는건데 전면 부정이더라구요.

"저희가 이번 사건이 우리 개인이나 원에 넘 큰 일인데 특히 머리를 공격한 것은 모욕뿐만 아니라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었고 XX이 성향 때문에 우리 아이가 그아이 이름만 대도 현관밖으로 뛰어나가고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같이 원에 다니는 것은 힘들고 그렇다고 저희가 그만 두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라고 했습니다.

자기 아이는 애들을 때리지 않는다고 하길래 무슨 소리시냐고 저희가 엄마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이 없어서 지금까지 몰랐는데 원측에서 이미 심각하게 아이들과 싸워서 수차례 컴플레인 들어오고 사과하고 다니셨다면서요.

그랫더니 눈이 흔들리더니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그런 일이 있엇답니다.어떻게 알았냐는듯 쳇 하는 표정으로요.

그런 논점 흐리는 얘기 계속 하다고 저희도 마음이 아프지만 결과만 보면 같이 다니면 안되지 않나요 라고 햇더니

막 신경질 내더니 반말로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해

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팔짱 끼고 노려보면서

조사는 XX만 받냐 너네**이도 받고 다 받는거라고 하길래...조사는 가해자 XX이만 받는거고 두아이는 증인이 될거고 우리 아이는 피해자 진술이고 그건 중학교만 무리 없이 다녀도 다 아는걸텐데요 라고 말하려다가 말았어요.

글구 씨씨티비도 없는데 왜 우리 애가 그랫다고 해 라고 하길래...순간 빡쳐서 싸울뻔 했어요.

그건 그자리에 있던 모두가 가해자라고 지목한 당신쪽에서 증명하실 의무가 있다라고는 가르쳐드렸네요

자기깐에는 증거 모은다고 녹음기 돌리고...이런 코미디를 저희 집 앞에서 저희만 망신 당했네요.


동네 사람들 지나다니고 그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에 가시라고 했더니 쌩하고 갔어요.

그래도 그렇게 순식간에 없어졌길래 무심코 Xx이 아빠 어디 갔나요?라고 했더니 담임이  웃으며 가라고 햇으니 갔죠 라고 합니다.

왜 자꾸 웃음이 나시는걸까요.


참...아이를 그렇게 본 담임한테도 한번도 아이 그렇게 보셨나...사실 담임 선생님 놀랍게도 그 분 편을 들면서 미안합니다라고 햇잖아요라고 계속 웃으며 말씀 하시는데 ㅡ.ㅡ

미안합니다만 저희 아이는 안햇습니다에 붙은 미안합니다만이 사과냐고 물어봣어요.

지금 제 기분을 잘 모르겟어요.

허허...

IP : 124.199.xxx.3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글 봤어요
    '15.10.3 3:02 AM (221.147.xxx.209)

    역시 그 부모에 그 자식이군요.....
    옛말은 왜 하나도 틀린게 없냐...
    담임은 제정신인가요?
    와... 이게 왠 막장인가

  • 2.
    '15.10.3 3:03 AM (121.143.xxx.199)

    담임이랑 같이 그 원 고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이한테도 원글님한테도 너무 모욕적이네요
    정말 욕이 절로나오네요. 근데도 엄청 침착하게 대응하시다니 대단하세요

  • 3. 담임이란 사람
    '15.10.3 3:13 AM (124.199.xxx.37)

    제가 사과했던 그 엄마한테 이아빠가 이렇게 나온다 ...나는 이 시점에서 끝난건 줄 알았는데 어떡하냐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담임이 먼곳에서 웃고 있었어요.
    잘풀리네 라는 그런 표정요.
    맨처음 빌러 왔을 때의 그 쭈그러진 모습이 아니라 갑자기 주름이 펴진듯한 얼굴요?

  • 4. ...
    '15.10.3 3:13 AM (122.36.xxx.161)

    담임도 근무태만아닌가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5. 신고하세요.
    '15.10.3 3:21 AM (93.82.xxx.99)

    원장이랑 그 부모랑.
    이 경우 담임뿐 아니라 원장도 달려와서 무릎꿇고 빌어야죠.

  • 6. 당연
    '15.10.3 3:22 AM (124.199.xxx.37)

    저는 담임이 정말 무능하다고 생각은 햇지만 이런 엄청난 일로 위에서 혼날거기 때문에 아무러 책임 추궁을 안했어요. 제가 반 커뮤니티에 참여 안해서 몰랐는데 이 분 아이들에게 폭언과 폭행으로 반 엄마들이 교체 요구하며 지난달에 들고 일어났다는군요.
    난 저여자 웃는거 맞아?라며 내 눈을 의심했는데 그 남자 그런것 알고 일부러 데리고 온거였어요.
    사이코패스네요 둘 다.

  • 7. 헐..
    '15.10.3 3:45 AM (61.100.xxx.172)

    담임하고 그 아빠 둘다 정말 싸이코패스 기질이 많은가보네요. 꼭 고소하세요. 고소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 8. 고소는 별 거 아니란거 잘 알아요
    '15.10.3 3:49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원이랑 그런 일 벌이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넘 순진했네요.
    완전 똘똘 뭉쳤어요.

  • 9. 고소는 별 거 아니란거 잘 알아요
    '15.10.3 3:51 AM (124.199.xxx.37)

    원이랑 그런 일 벌이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넘 순진했네요.
    원장도 그렇고 그 아래 모든 직원 무슨 짓을 해서라고 덮자였어요.
    남의 똥 치우게 생겼네요.
    억울해요.

  • 10. 에휴
    '15.10.3 4:05 AM (210.100.xxx.58)

    그애를 퇴소시킬 생각이 없나보네요 원에선...
    6살치곤 너무 사악한 아이인데 아이는 부모의 얼굴이니까.
    흉한 꼴 당하셨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고소라는 거 별거 아닌거 알지만 우리아이에게 상처될까 내 정신 피폐해질까 싶어서 안하는 거죠.
    상대방 쪽은 뭐 워낙 막장이라 그런일쯤은 아무일도 아니겠지만...

    아이 많이 위로해주시고 다른 원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 11. 당연
    '15.10.3 4:16 AM (180.67.xxx.61)

    그 가해자 아이가 잘못이지만

    선생이 십여분간 뭘했기에 그런걸 못보고
    선생 에게 책임을 물으셔야죠
    애를 이따위로 돌보냐고

    그리고 한번더 원글님 앞에서 웃으면
    정색하며 말해요
    넌 이상황이 웃기냐

    그리고 교육청에는 신고 꼭하세요
    별 미친여자를 다보겠네요
    어디서 웃고 지랄인지

  • 12. 저질이다
    '15.10.3 4:28 AM (5.254.xxx.132)

    부모야 원래부터 질 나쁘고 진상 인간인 거 같은데 담임이 더 기가 막히네요.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그 가족한테 돈이라도 받아처먹었나?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13. ㅇㅇ
    '15.10.3 5:36 AM (211.36.xxx.69)

    미친개념없는 아빠네요 진짜 문제있거나폭력성있는애들은 부모가 다 이상하드라구요. 저도 우리아들 때려 여기저기멍들게 했던 아이엄마한테 전화하니 남자아이들 키우다보면 멍도 들기도 하는거라며 되려 저보고 전화한다고 이상하다고 큰소리치대요 진짜 무개념 엄마때문에 순둥이 아들 키우는게 겁이나서 한동안 멍해서 눈물만 나더라구요 원글님은 강하게 나가세요

  • 14. 담임ㄸㄹㅇ
    '15.10.3 6:25 AM (58.224.xxx.11) - 삭제된댓글

    관계기관연락하세요

  • 15. 담임ㄸㄹㅇ
    '15.10.3 6:27 AM (39.7.xxx.45)

    폐업시켜야

  • 16. ...
    '15.10.3 6:28 AM (65.110.xxx.41)

    애아빠야 개차반이 개차반을 키우는구나 싶지만 그 담임인지 뭔지 제정신이 아니네요 담임 말고 원장이랑 얘기하세요 애들 일이지만 민사로 위자료 소송 걸어서 그 애아빠란 인간이랑 담임 둘 다 톡톡히 댓가를 치르게 하고 싶네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우리 막내 조카가 딱 고 나이인데 애기가 얼마나 놀랐을지.....

  • 17. 루루~
    '15.10.3 6:56 AM (125.186.xxx.78)

    아이가 괴롭힌 행태가 너무 소름끼치네요
    저 나이에 친구를 저리 괴롭힐 수가 있나요
    커서 또 어떤 괴물이 되려고 저러는지. .
    부모가 괴물이니 저런 아이가 나오는 거겠지요. .
    아이가 너무 충격받았을 텐데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18. 이런일은
    '15.10.3 7:07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가해자 애를 보면 그 집구석 부모 상태릉 가늠 할 수 있기때문에 말로하는 사과따윈 필요 없음.

    결론은 담임을 죡치고 원장도 죡치고 아주 학을 뗄 정도로 달달 볶아야 중간 책임자가
    유치원 평판이 걸린 사안이라
    기를 쓰고 문제해결을 딱 해 놓음.
    월요일부턴 담임 죡치시길.
    그집 부몬 없다 셈 치시고.
    걔는 그러고 살다 죽으라 하시고.

  • 19. 이런일은 99%
    '15.10.3 7:09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가해자 애를 보면 그 집구석 부모 상태를 가늠 할 수 있기때문에 말로하는 사과따윈 필요 없음.
    애는 그집 부모 성격의 거울이란 말씀을 왜 무시하심???
    천안 마트에서 주부 납치 살해한후 생식기 칼로 훼손 심각하게 한 범인도 지 애비가 쌍또라이였다 술만 먹고 들어 오면 폭력 휘두르는 애비였다고 어제 매스컴에서 발표했잖음?

    결론은 담임을 죡치고 원장도 죡치고 아주 학을 뗄 정도로 달달 볶아야 중간 책임자가
    유치원 평판이 걸린 사안이라
    기를 쓰고 문제해결을 딱 해 놓음.
    월요일부턴 담임 죡치시길.
    그집 부몬 없다 셈 치시고.
    걔는 그러고 살다 죽으라 하시고.

  • 20.
    '15.10.3 7:12 AM (115.41.xxx.203)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그 가해아이 부모와 그 아이는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해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그런 행동을 할 생각조차 못합니다.


    유치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저라면 유치원을 한번 확 엎어버려야 합니다.
    선생들의 미온적인 대처가 저런 환경을 만든겁니다.

    돈이 없어서 못보내지 유치원이 천지에 널렸습니다.

  • 21. 화나
    '15.10.3 7:17 AM (218.234.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숨고르고 강하게 대응하세요 교육청에 원 신고하시고 잘은 모르지만 경찰에도 확.. 그집 개새끼의 미래르로위해서라도

  • 22. 화나
    '15.10.3 7:17 AM (218.234.xxx.26)

    오타 미래를

  • 23. ...
    '15.10.3 7:28 AM (182.215.xxx.17)

    가해자랑 선생이랑 친척뻘 되는건지. 선생이 그 모양이니 아이몸에
    낙서하는것도 한참 방치한거죠 원 학부형들과도 정보교류가 필요해보이고요
    원글님 지치지 마세요 전국적으로 가해자 집구석은 다 뻔뻔하네요

  • 24. 미친
    '15.10.3 7:43 AM (175.223.xxx.188)

    담임은 아이들 장시간 방치한 혐의로 고발 살 수 있을 거에요.
    만일 낙서하는 걸 봤으면 증인 서 달라고 하고
    못 봤으면 아동방치한 혐의로 어린이집과 교사를 같이 교육청에 고소하세요

  • 25. 미친
    '15.10.3 7:46 AM (175.223.xxx.188)

    그렇게 많은 곳에 낙서하는 동안 교사가 뭐했는지 정확히 추궁하시고
    다른 엄마들과도 담임보터 그 아이 폭력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 같다고 의논 하세요.
    보아하니 오래다닐 어린이집은 아니네요

  • 26. 각반에 선생은 두명 아닌가요?
    '15.10.3 7:57 AM (110.14.xxx.140)

    유치원이라면 담임과 보조교사 두분 계시지 않나요?
    애가 그 난리를 겪는 동안 자리를 비우지 않고서야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돼요 금방 툭탁거림도 알아채는데 그 긴 시간동안 공포에 몸부림 치는 아이를 어떻게 모를수가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요 선생이란 여자를 족쳐야 했어요 애 입을 틀어 막지 않은 이상 다른반까지 다 들렸을 텐데 그 긴 시간 애가 그지경이 되도록 모르고 있었다니 너무 이상해요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반에서 그런 끔찍하기 짝이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는데 어디서 쳐웃어 웃기를?! 당하는 아이의 고통을 보면서 같이 즐기기라도 한 것처럼?? 그리고 원장이 이런 상황을 자세히 알고나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어느 유치원인지 정말 너무 엉망이군요 하다못해 놀이카페 알바생들도 저렇진않아요 세상에나....
    그 상대편 아빠라는 인간 질이 아이와 다를 바가 없어서 님이 강하게 나오지 않으면 되려 당하겠어요 선생이 그 집 부모가 저런 사람이었다는걸 미리 알고 있어서 쎄다라고 판단되는 쪽에 붙었는지도 모르겠구요 선생들이 뭐하고 자빠져있다가 애를 잡았는지부터 알아 보시고 책임을 물어야해요
    저런 자격도 없는 인간들 때문에라도 이젠 정말 cctv가 아님 안 되나 보네 무책임하기가 짝이없네 젠장

  • 27.
    '15.10.3 8:43 AM (125.187.xxx.101)

    유치원 관할 기관이 어디죠? 교육청인가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시고요.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유치원은 옮기세요. 관리도 엉망이고 사후대처도 엉망이에요. 뒤집고 나오세요.

  • 28. ..
    '15.10.3 9:04 AM (66.249.xxx.253)

    그러게 신고하셔야돼요..
    뉴스도 제보하세요
    유치원생이 유치원에서 저지른 일 치고는
    가벼운 사건이 아닙니다
    가해자 부모가 저 수준일 수 밖에 없죠
    애가 엽기인데 부모가 정상이겠습니까

  • 29. ㅇㅇ
    '15.10.3 9:34 AM (66.249.xxx.253)

    유치원생 끼리 발생하는 사고 중에 이런 엽기적인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그 엄마의 그 자식이네

  • 30. ..
    '15.10.3 9:35 AM (221.149.xxx.59)

    지금까지본중 가장엽기적입니다..저같음 당장안보내요..그런것들은 피해야지요 원은 교육청신고하세요

  • 31. ㅅㄷᆞ
    '15.10.3 9:57 AM (1.239.xxx.51)

    미안합니다만? 허! 웃기지도않네요…
    꼭 고소하시더니지해서 그아이 퇴출하시고 담임하는짓 보니 그 유치원은 텃네요… 가해아이 퇴출되는거 보시고 님네 아이도 다른곳으로 보내세요

  • 32. 정말
    '15.10.3 10:02 AM (121.143.xxx.199)

    답답하네요. 어찌 이럴수가있는지..
    저는 예전에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물렸는데 병원갔더니
    꽤 오래물고 있던 상처라는거예요.
    그길로 어린이집 옮겼거든요.
    정말 답답하네요.
    쓰레기들은 자식 낳으면 안되는데말이죠.

  • 33. 은빛달무리
    '15.10.3 10:23 AM (180.102.xxx.137)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담임은 뭘하느라 애들이 그지경되도록 몰랐을까요? 그 어린이집 맘에 안들어요,
    물론 담임들 바쁜거 알아요,,일일이 알림장써야하니요,, 그거 쓰는 시간에 애들을 돌보던지,,원,
    그리고 그아빠분 진짜 어디서 반말이래요,,,
    자기아이 잘못만 인정하고 미안핟고핬으면 끝날일을 안했다고하니,,
    그런데 그아이가 정말 안했다고 말했을수도 있어요,,요즘 약은 아이는 6살도 속이고 거짓말잘해요,,
    부모입장에서 자식말을 믿나보니 그런일도 생기는데, 그래도 다른집에 사과했으면 부모도 대충은 알텐데,,
    지자식 개막장으로 인정하기 싫은거죠,,
    저같으면 애들 케어못하는 그 어린이집도 성질나고 더러워서 안가고 싶을듯요ㅡㅡ

  • 34. ...
    '15.10.3 10:46 AM (220.86.xxx.88)

    저번 글 댓들에도 썼는데
    담임과 원장을 업무태만으로 신고하세요
    잘못한 아이와 부모는 잘 몰라요 그게 잘못인지
    잘못인 줄 아는 아이와 부모는 그런 행동 안하거든요

    그 아이 안 짜르면 업무태만으로 신고한다고 말해도
    안 짜르면
    님 아이를 관두게 할 생각 하셔야해요

    저도 신고해봤거든요 ...

    인터넷 게시판에 아무리 화난다 실시간 글 적어도
    동감이나 할 뿐
    님 아이 일 아무도 해결 안해줘요
    신고를 하시라구요

  • 35. ㅜㅜ
    '15.10.3 11:01 AM (112.150.xxx.194)

    에고. 힘들어서 어떡해요.
    신고도 하고, 고소도 하세요.
    그 애비에 그자식이네요.
    힘내세요!!!

  • 36. ㅠ ㅠ
    '15.10.3 12:17 PM (49.169.xxx.8)

    명절 전에 올리신 글 두 편 봤고 댓글도 달았지요

    시간이 점점 늘어지네요. 시간이 늘어지면 늘어질 수록 원글님에게 불리하고 힘든 상황이 계속됩니다.
    원측이나 가해자 부모나 .... 잘못에 대해 둔감지고 원글님이 예민하다고 몰아가요

    아무쪼록 빠른 시일내에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 37. 에고
    '15.10.3 2:00 PM (75.83.xxx.93)

    힘내세요
    토닥토닥

  • 38. 00
    '15.10.3 2:09 PM (220.70.xxx.54) - 삭제된댓글

    전 가해학생 부모보다 어린이집의 과실이
    더 큰것같네요 애들을 아예 방치하는곳인가보죠??
    선생님이 없고 애들만 있고 한명을 괴롭히고.......
    저라면 어린이집부터 밟을것같네요....
    아이가 얼마나모멸감을 느꼈을지 진심 화납니다

  • 39.
    '15.10.3 6:42 PM (219.240.xxx.140)

    기가막히네요. 온몸에 그럴정도면 도대체 선생님들은 머하고있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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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577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옷입기 2015/10/03 3,977
487576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2015/10/03 3,608
487575 두번째 스무살 9 자동차 2015/10/03 4,146
487574 잠이 쏟아져요 1 2015/10/03 936
487573 이탈리아 실업난 정말 심각하네요 49 2015/10/03 9,077
487572 먹는양보다 더 살이 찌는것 같은데 어느병원검사를 받아야할까요? 6 비만가족 2015/10/03 1,907
487571 어이구야. 내 눈이 고생이네 1 2015/10/03 916
487570 혹시 가시오다! 가 이런 뜻? 8 이건가? 2015/10/03 29,860
487569 일본 사람들은 731부대에 대해서 잘 모르나요? 3 .. 2015/10/03 884
487568 시립대 앞이나 대학 안에서 조용히 시간보낼만한 장소 6 논술수험생 2015/10/03 990
487567 아래 가슴큰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한 남자글 읽고서, 여자는 어때요.. 7 22 2015/10/03 4,483
487566 아이가 초등이상인 맞벌이님들 아침식단좀 봐주세요 12 ?? 2015/10/03 2,263
487565 감정의 쓰레기통 안해줘서 멀어진 사람 있나요? 2 -_- 2015/10/03 2,959
487564 로버트드니로는 명배우 12 사랑스러움 2015/10/03 2,206
487563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떡잎부터 남다른가요? 44 2015/10/03 12,483
487562 3분 요리 공유해주세요. 6 도르 2015/10/03 1,559
487561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보고있어요. 5 멋지네 2015/10/03 2,206
487560 한방재료 어디서 사세요? 2 10월 2015/10/03 503
487559 침대 매트리스 중요한가요? 4 뉴비 2015/10/03 2,018
487558 첨으로 마카오를 가는데요.. 1 카드 2015/10/03 1,243
487557 수시 준비 ( 컨설팅) 2 고1엄마 2015/10/03 1,783
487556 동사무소 실수로 아기 생일이 틀리게 등록되어있네요. 13 birthd.. 2015/10/03 4,056
487555 시골 사는데 식품 건조기 필요한가요? 2 anfro 2015/10/03 1,440
487554 아유...차타고 지방여행 이제 좀 .. 3 2015/10/03 1,993
487553 소개팅으로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 3 소개팅 2015/10/03 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