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사라지고 싶어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10-03 02:37:18
죽으면 다 끝나겠죠?
고통, 걱정, 근심.. 다 사라지겠죠?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IP : 39.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요
    '15.10.3 3:16 A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들죠 미칠듯이
    하지만 이걸 지나보내야 다음단계로 진화해요.

    죽으면 다시 이고통의 시작점부터 다시 시작된다면 그래도 죽을래요?
    지금까지 버틴 시간이 아까워서 다시 시작못하겠다고 버티세요.

    안갈것 같은 시간이 지나면 산등성이 넘듯이 쉴만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그리고나면 지금을 버텨낸 내자신이 대견해져요.

    하루하루 오늘만 버텨보세요.
    분명 끝은 있어요.

    곧 끝이 보이실꺼예요.
    님을 위해 댓글 달아요 힘내세요 버티세요 .

  • 2. penciloo2
    '15.10.3 3:37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산채로 가죽벗겨지는밍크로 태어나거나 보신탕집 철창안에 갇혀 혀 죽임을 기다리고있는 개로 환생할까 두렵지 않으세요?
    이왕 자기의지대로 맘껏 살아갈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함 열심히 살아봅시다
    내일은 아무도 몰라요
    죽을것 같아도 풀리기 시작하면 ....잘 살되어있는 인생도 많어요

  • 3. 고통에 대고
    '15.10.3 5:46 AM (121.163.xxx.7)

    감사하다고...

    기도해 보세요...

    정말입니다..

    고통을 주셔셔 감사하다고요~

    고통은 적이 아닐겁니다.
    고통없이 삶이 아름다울수 없어요~~ ㅜㅜ

    이 시기를 어찌하던 넘겨야 합니다.

  • 4. 휴
    '15.10.3 5:50 AM (24.114.xxx.128) - 삭제된댓글

    어제 회사 화장실에서 누가 펑펑 울고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오늘은 제가 너무 힘드네요. 한숨도 못자고 가슴이 찣겨지는 고통을 느끼고 있어요. 울고 싶을때 펑펑 울고 맛난것도 사먹고 밖에 맑은 공기를 마시러 나가세요.

  • 5. 음
    '15.10.3 7:41 AM (175.112.xxx.41)

    어떤 사정인지 몰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그냥 흘러가는 삶 중에 한 부분이라 생각해보세요.
    강물에 나뭇잎이 떠내려가듯이 내인생도 그런거지요.
    지금 물회오리를 만났을 뿐이예요.
    또 잠잠해지겠죠.
    그냥 가만히 관조해보세요.
    지나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살아내는
    모든 생명이 숭고한 거 같아요.

  • 6. ..
    '15.10.3 12:46 PM (61.102.xxx.58)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종교가 있는데요
    저는 고통이 올때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만약,,,경제적인 고통인 경우는...그 부분을 제가 잘 못하고 있기에 고통이 온다고
    인간관계에서 고통이 온다면,,,그 또한 내가 인간관계를 잘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요

    그리고 그 부분을 무엇이 잘 못 되었나... 분석해 봅니다,,,그리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바꾸어 가려고 노력 합니다

    제가 믿는 종교에서는 나에게 주는 고통은
    나를 다듬으시려는 신의 축복으로 생각하거든요
    이런 생각이 쉽진 않지만,,,이런 사고를 하면서
    막연한 힘듦,,방법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나자신이 좀더 성숙해 지는 쪽으로 바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 참고로 말씀드렸구요
    힘내시고,,,이 기회로 꼭 엎그레이드 되고 진화하시길 바랍니다

  • 7. ..
    '15.10.3 12:48 PM (61.102.xxx.58)

    참고로 저는 종교가 있는데요
    저는 고통이 올때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만약,,,경제적인 고통인 경우는...그 부분을 제가 잘 못하고 있기에 고통이 온다고
    인간관계에서 고통이 온다면,,,그 또한 내가 인간관계를 잘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요

    그리고 그 부분을 무엇이 잘 못 되었나... 분석해 봅니다,,,그리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바꾸어 가려고 노력 합니다

    제가 믿는 종교에서는 나에게 주는 고통은
    나를 다듬으시려는 신의 축복으로 생각하거든요
    이런 생각이 쉽진 않지만,,,이런 사고를 하면서
    막연한 힘듦,,방법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나자신이 좀더 성숙해 지는 쪽으로 바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 참고로 말씀드렸구요
    힘내시고,,,이 기회로 자신의 고통을 꼭 극복하시고
    좀 더 엎그레이드 되고 진화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41 부동산이 거의 전 재산이잖아요. 등기부등본 모니터링 서비스 1 팁 2015/10/29 1,920
495740 보드게임 잘 아시는 분, hot spot 좀 가르쳐 주세요 sksm3 2015/10/29 490
495739 눈이 물고기 눈같다는게 무슨 뜻이예요? 23 ㅇㅇ 2015/10/29 3,673
495738 서청원 “국정교과서 반대, 북한 지령 받았는지 수사해야” 12 세우실 2015/10/29 965
495737 '병원 대신 하늘나라' 5살 딸 결정에 따른 엄마 2 눈물 2015/10/29 2,884
495736 82하면서 가장 소름끼쳤던 댓글... 49 소름ㅋ 2015/10/29 16,182
495735 개누리당보다 거기 동조하는 인간들이 더 싫습니다 10 // 2015/10/29 915
495734 4대강 제대로 안했다고 논평발표했네요. 새민련에서.. 49 못하게막은건.. 2015/10/29 840
495733 쇼팽이나 리스트가 실제로 6 ㅇㅇ 2015/10/29 1,931
495732 식품건조기 리큅 8 홈쇼핑 2015/10/29 2,779
495731 지혜가 담긴 한 말씀 부탁드려요. 3 공구 2015/10/29 624
495730 서울대 교수 382명, ‘국정교과서 철회’ 촉구 성명 4 보수정서 2015/10/29 794
495729 산후관리 전문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믿어 2015/10/29 494
495728 동대문 시장에서 쇼파 커버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커버링 2015/10/29 1,332
495727 제 몸이 열이많은건지 반대인지 모르겠는데요. 2 강황과울금 2015/10/29 1,024
495726 영화 내머리속의 지우개 1 푸른 2015/10/29 1,090
495725 유튜브 영어 공부하기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 ........ 2015/10/29 774
495724 올해 취업한 딸애 연금저축 넣으려구요 7 콕찝어서 추.. 2015/10/29 2,263
495723 아래 코스트코 불고기 얘기가 나와서 3 ㅣㅣ 2015/10/29 2,609
495722 도도맘은 저 파문일어난게 재밌나봐요? 4 ㄴㄴㄴ 2015/10/29 2,668
495721 남자는 외모보다목소리가 되게 중요한것같아요 21 남자 2015/10/29 8,454
495720 필라테스 30회 200만원 11 직장인 2015/10/29 6,605
495719 키플링 서울은 초등 고학년에게 클까요? 49 ^^ 2015/10/29 1,119
495718 생필품 사는시간도 이젠 2 111 2015/10/29 1,550
495717 동네외과 간단한 외상 치료비 얼마쯤인가요? 1 사례... 2015/10/29 699
< 47261 47262 47263 47264 47265 47266 47267 47268 47269 472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