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집의 옷장들이 너무 오래 돼서 모두 폐기처분하고 갈 예정이거든요.
전세집에 붙박이장을 할 지, 아니면 그냥 옷장을 살 지 고민이에요. 2년 후 정도에 새 아파트 분양받을 생각이라서, 요즘 아파트는 붙박이가 대부분 되는 추세라 고민이네요. 같은 고민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입주라면 지금 사용중인 옷장 그냥 가져가세여. 이사하면서 옷장 살림살이 많이 망가집니다 사더라도 2년후에...
에고, 새아파트님 말씀 들으니 그 말씀이 천부당만부당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런데 요번에 가구 좀 바꾸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차라 들고 갈 생각하니 맥이 확 풀리네요. ㅠㅠ
묘안이 없을지. 혹 붙박이 설치 후 나중에 들어올 분에게 저렴하게 양도하는 방식도 가능할까요?
지금 사용중인 옷장 그냥 가져가세요.. 22
쓰고보니 천부당만부당이 무슨 일이랍니다. 천번만번 ㅠㅠ
에든 가구 같은데서 드레스룸용 몇 개 정도 하면 어떨까요 가격이 저렴해서 간단히 쓸 수도 있고 괜찮으면 새집에 가져갈 수도 있고.
2년후에 새집에 가신다면서 이번에는 꾹참고 옷장 그냥 들고가세요
나중에 들어오는 세입자가 옷장 있다고 할 확률이 더높고 없어도 돈내고 사겠다고 안할꺼에요
2년 쓰자고 옷장값 버리는거죠
2년후 새아파트 입주할때 맘에 드는 가전하나 사겠다 생갓하고 이번 옷장값은 넣어둬~넣어둬~
쓰시던 옷장 가지고 가시고 정 마음에 안 드시면 페인트를 칠 해서 리폼 해 보시거나
자신이 없으시면 필름지 하는 업체에 맡겨서 겉이라도 바꾸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