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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니 설거지한 그릇이 아예 안보이네요?

..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15-10-02 23:31:50

과거 10년 전에 분양받은 친정집에는

싱크대 윗쪽 벽에 붙어 있는 그릇장의 바닥에

철제 앵글 같은 것이 붙어 있어서

설거지한 후 거기에 올려 놓고 건조시키는 형식이었어요

제가 살던 전세집은 그런게 없어서

쟁반 큰 것 하나 놓고 그 위에 

저렴한 철제 네모난 바구니를 놓고 그릇을 담아 썼었는데

이번 이사온 집은 친정 집 같은 앵글이 엄청 넓은 길이로 붙어 있네요

그런데 친정집은 수납장 붙은 벽이 전체가 벽면이어서 괜찮았는데

이 집은 수납장 바로 아래에 북쪽 베란다가 보이는 창문이 있어서

앵글에 그릇을 올려놓으니

베란다 샷시 보이고 유리문 건너 뒷쪽의 아파트도 보이고 너무 지저분하네요

그래서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다들 그릇도 안쓰고 살으시는지

마른 후 장에 집어 넣은 거 같은데 어디에 놓고 말렸는지 흔적이 없네요

다들 설거지기계 쓰는 걸까요?

남푠이 설거지를 맡아 하는데

앵글에 올리면 물 뚝뚝 떨어진다고 안된다고

기존의 쟁반에 바구니 놓는 형식을 고수하겠다고 큰소리치드라구요

헐 오늘 퇴근하고 와서 보니

그 앵글에다 일부러 그릇들을 채워 놓으려고

좌악 벌려 놓았는데 진짜 가관이네요ㅜㅜ

그러려면 장이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뭐 꾹 참고 있는 거지요, 자기가 손댄거 만지면 싫어하니...

그냥 앵글을 드라이버만 돌리면 뗄수 있겠든데 떼어 버려야 할까봐요...

그게 낫겠지요?? 그럼 못 올릴테니깐요

예전처럼 쟁반에 철제 바구니 받쳐 놓고 설거지할까 봐요

구글 이미지에서도 그랫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진 찍기 전에 죄다 집어 넣고 깔끔하게 해 놓았겠지요

------------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아직 결정을 못하겠어요

경험맘님들이 지헤롭게 결정해 주시면 고대로 할께요~~

아참

그리고 행주 말리는 것도 중요한데

사진에 행주가 한개도 안 보이더라구요

아이고 아까 뒷 동은 창문 너머 훤히 보이지

앵글에 그릇 좌악 널어져 있지

행주까지 널어져 있으니 진짜 미치겠드라구요 ㅜㅜ

방금 남편님 술먹고 들어왓네여




IP : 49.1.xxx.1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에는
    '15.10.2 11:35 PM (218.235.xxx.111)

    주방장갑도 수세미도 세제도 안보여요.
    다 넣어뒀거나.....넣어뒀다고 봐야겠죠. 촬영땜에...

    제가 글이 이해가 안되는데..
    일단,,설거지할때
    씻어헹군 그릇은 설거지하는곳과 좀 멀리 떨어져놔야해요
    안그럼 퐁퐁물 다 튀고...더러운 물 다 튀어서요..

  • 2. ..
    '15.10.2 11:3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쟁반에 철제 바구니 받쳐 놓고 라는게 이런거 말씀이지요?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055499482&NaP...
    거의 다 이런거 쓰고 사진 찍을때는 치우고 찍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 3. ss
    '15.10.2 11:40 PM (116.120.xxx.241)

    정리수납 수업을 받은 적이 있는데 설거지의 끝은 마른행주로 바로 닦아서 싱크대에 집어 넣는 거라고 하더군요.
    평상시 싱크대 위에 아무것도 없게 하라구요.

  • 4. 원글
    '15.10.2 11:46 PM (49.1.xxx.111)

    직장 일만 갖고도 쩔쩔매는데
    언제 행주로 닦아서 집어 넣나요ㅜㅜ
    철제바구니에 담았다가 말라 있으면 집어 넣고
    다시 설거지하고 그럴수 밖에요
    여튼 눈높이에 매달려 있는 앵글이나
    확!! 떼어버려야겠어요
    살림 하나도 할줄 모르면서
    고집만 부리고 큰소리치는 남편이 진짜 무서워요ㅜㅜ

  • 5. **
    '15.10.2 11:46 PM (112.173.xxx.198)

    우리집에도 벽장하부식기정리대가 없어요
    세척기 쓰거든요
    물받침있는것들도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

  • 6. ㅇㅇ
    '15.10.2 11:46 PM (14.45.xxx.202) - 삭제된댓글

    마른행주로 닦아서 식기세척기에 넣어놔요 전 식기세척기를 잘 안써서요

  • 7. 원글
    '15.10.2 11:49 PM (49.1.xxx.111)

    책에는 니임!!
    그래서 저는 신경 써서 설거지하거든요
    튀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님 말씀을 완벽하게 반영하려면
    눈높이의 앵글 떼지 말고 거기에다 올리는 게 가장 좋을텐데
    창문이 있어서 영 지저분해 보여서 안될거 같아ㅣ요

  • 8. 원글
    '15.10.2 11:51 PM (49.1.xxx.111)

    저는 식기세척기는 디스크 때문에 잠깐 쓰고 포기하고
    건어물, 라면, 당면 같은 거 집어 넣고 있어요 ㅡ.ㅡ

  • 9. 원글
    '15.10.2 11:56 PM (49.1.xxx.111) - 삭제된댓글

    허리 때문에 세척기를 싱크 위에 놓고 쓰면 좋겠는데
    좀 작아야겠지요?
    하긴 남편님이 놀고 있으니 설거지라도 하고 큰소리쳐야겠네요
    얼마 전에는 제게
    집안일 하는 게 뭐있냐고 마구 ㅜㅜ

  • 10. 원글
    '15.10.3 12:00 AM (49.1.xxx.111)

    허리 때문에 세척기를 싱크 위에 놓고 쓰면 좋겠는데
    좀 작아야겠지요?
    하긴 남편님이 놀고 있으니 설거지라도 하고 큰소리쳐야겠네요
    얼마 전에는 제게
    집안일 하는 게 뭐있냐고 마구 ㅜㅜ

  • 11. ㅇㅇ
    '15.10.3 12:30 AM (39.124.xxx.80)

    원글님도 사진 찍을 때는 치우고 찍으시겠죠? ㅎㅎ
    하여간 평소에 지저분한 게 싫으면 설거지하고 그때 그때 닦아서 장에 넣어야죠.
    저는 설거지해서 엎어놓았다가 마르면 장에 넣어요

  • 12. ㅇㅈㅇ
    '15.10.3 4:43 AM (107.3.xxx.60)

    식기세척기 있으신데 디스크때문에 못쓰신다는건
    허리를 굽히실수 없다는 뜻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씻어서 바로 식기세척기에 엎어두거든요
    그리고 문 살짝 열어두면
    그냥 자연건조되는거죠
    굳이 행주로 닦지 않아도요.
    그릇 나와있는거 보이지않아 깔끔하구요~

  • 13. 원글
    '15.10.3 11:11 AM (223.62.xxx.121)

    이사해서 집이좁아지니
    에효
    식기세척기는 영원히 못쓰겠네요 끙

  • 14. 원글
    '15.10.3 11:15 AM (223.62.xxx.121)

    ㅇㅈㅇ님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찌꺼기헹구어서 집어넣어서 세척기돌리느니
    오히려 일이더많아져서 창고용으로 쓰는경우가많은데
    그렇게 하루라도써볼걸그랬어요ㅜㅜ
    딸 결혼할때 강권해야겠어요 먼훗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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