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살을 좋아하는 남자는 무슨심리일까요
제가 몸은 날씬한데 볼살이 좀 있어서요
못만지게하거나 도망가면 화를 내고요.
볼페티쉬가 있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볼살에 집착을합니다
잘때도 만지면서자고 퇴근후 맥주마시면서도 한손으론 제 볼을 꼬집어뜯고.. 티브이보면서도 만지고..
어느날 작정하고 다이어트해서 살을다 뺐더니 만져보고는 살을 왜빼냐며 침울해합니다
결국 다시 찌웠어요.
도대체 무슨심리일까요? 이해가안되요
1. ..
'15.10.2 10:57 PM (116.126.xxx.4)살 있는 볼살 만질때 느낌이 좋나보죠. 저는 아이엉덩이를 좋아해서 자주 만져요 통통하거든요. 회사다닐땐 한 여후배옆구리살을 자주 만졌어요. 말랑말랑해서..저 남자 아니에요
2. 남자는 가슴 엉덩이 볼 패티쉬 ㅋㅋ
'15.10.2 10:57 PM (211.32.xxx.135)네 페티쉬요.
특정 부위에 집착하면 그렇죠.3. ..
'15.10.2 10: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정말 님 남편은 볼페티쉬가 있는게 아닌가요?
4. ..
'15.10.2 10: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정말 님 남편은 볼 패티쉬가 있는게 아닌가요?
5. 진
'15.10.2 11:03 PM (116.126.xxx.91)전 귀만지는게 좋아요 근데 남편이 하도 싫어해서 자주 못만져서 물만이었는데
딸아이가 귀만져주면 그렇게 좋아하네요 ㅎㅎㅎ
귀만져 달라고 달라붙어서 행복해요6. --
'15.10.2 11: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남녀노소 막론하고 부드럽고 말랑거리는거 좋아합니다.
볼이 그런가 보죠. 기본적으로 부인이 예쁘고 친근하기도 하고요.
너무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겠죠? 그깟 볼 아낌없이 내주겠어요.7. 저는
'15.10.2 11:39 PM (175.115.xxx.194)제가 겨드랑이 만지는걸 너무 좋아해요
잘때 만지면 남편이 싫어해서.,남편이 술마시고 기분좋을때 옛다 내겨드랑이 만져라~ 라고 허락하면 너무 쒼나요.
친정엄마 말로는 제거 애기때부터 그랬다고... (아~~나도 뵨태 인가? ) 말랑하고 약간 흐물한 촉감이 느므 좋은데..8. ...
'15.10.2 11:46 PM (219.161.xxx.61)왐마!!!!
116님!저도요! 귀만지는거 좋아하는데...귀만져야 잠이오거든요!
저는 그게또 아무귀나 만지는게 아니예요...딱 손가락에 탱글탱글 쫙 감기는 귓볼이 있음.
전 귀만져주면 잠을자는 남편을 만났어요 다행히도...
게다가 귓볼도 손가락에 쫙 감기는데!!처음만진날 울뻔했음.
사귈때 귓볼이 얼마나 통실통실한지 만져보고싶어 죽겠...었는데.
몇번만나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만져봤다는거 아닙니까...
아,죄송합니다...
너무 반가워서...헤헷!9. 진
'15.10.3 12:58 AM (211.36.xxx.76)좋으시겠어요
착착 감기는 통통한 귀라니 거시다 만져주면 잔다니 완전 부러워요
우린 어쩌다 기분 좋은날 한번 만지게해줘요 치사하게스리10. 당하는 사람은
'15.10.3 7:39 AM (115.41.xxx.203)고문이지요.
자기는 좋은지 모르지만
상대가 싫다면 하지 말아야지요.11. 볼살좋다
'15.10.4 6:52 PM (116.121.xxx.109)아기 낳으시면 한번 보세요. 그 볼살이 두돌까지밖에 안가고 빠지거든요ㅡ얼마나 예쁘다고요
원글님은 복받으신거에요
받은 복 베푼다 좋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아프게 만지지는 못하게 교육을 시키세요ㅡ꼬집으면 화날 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919 | 친구결혼식때 깁스하고 운동화신고 가도 될까요? 49 | 친구 | 2015/10/19 | 4,596 |
491918 | 국정교과서 지지쪽...논리가 없으니 막던지네요..ㅎㅎㅎ 14 | 왜사니 | 2015/10/19 | 1,317 |
491917 | 워킹맘 중에 대학원 공부하시는 분? 5 | 고민... | 2015/10/19 | 1,535 |
491916 | 급질)습윤밴드를 하루만에 갈아도 될까요? 4 | 헐헐 | 2015/10/19 | 1,012 |
491915 | 국립메디컬센터가 어디죠 2 | 병원 | 2015/10/19 | 1,093 |
491914 |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6 | 달란트 | 2015/10/19 | 980 |
491913 | 강동송파 중학교 수학과학영재에 대해 아시는 분 2 | 질문있어요 | 2015/10/19 | 1,823 |
491912 | 압력밥솥이 숭늉끓일때는 제일 좋아요 5 | 압력밥솥 | 2015/10/19 | 2,090 |
491911 | 중3아이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ㅠㅠ | 2015/10/19 | 898 |
491910 |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25 | ........ | 2015/10/19 | 6,777 |
491909 | 혼자 잔치국수 3인분 호로록 끓여 먹었어요 8 | 수요미식회 | 2015/10/19 | 2,899 |
491908 | 문재인 "안철수 말속엔 DJ-盧 비하 담겨 있어" 65 | 맞는말 | 2015/10/19 | 2,405 |
491907 | 서울은 단풍이 들었나요? 5 | 마야 | 2015/10/19 | 751 |
491906 |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13 | 집집집 | 2015/10/19 | 5,499 |
491905 | 화장실 변기에 짜놓는젤 후기 10 | ~~ | 2015/10/19 | 4,873 |
491904 | 저의 커다란 덩치와 못난 얼굴에 감사해야 되나요... 15 | 씁쓸 | 2015/10/19 | 3,817 |
491903 | 그알보고 드는 생각.. 6 | …... | 2015/10/19 | 2,591 |
491902 | 팔순 한정식 | 체크 | 2015/10/19 | 935 |
491901 | 어제 남친이 바람 폈다고 글 올리구 답답해서 신경 정신과 갔어요.. 6 | ㅡㅡ | 2015/10/19 | 2,493 |
491900 | 쇼생크 탈출 9 | 감동 | 2015/10/19 | 2,219 |
491899 | 코스트코 밀레 구스롱패딩?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11 | 2015/10/19 | 1,353 |
491898 | 닭볶음탕에 오징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3 | 소룽이 | 2015/10/19 | 792 |
491897 | 탕수육 성공 했어요..감격 38 | 드디어 | 2015/10/19 | 4,533 |
491896 | 월세 1 | 궁금 | 2015/10/19 | 580 |
491895 | 황니의 미백후기 4 | ㅎ | 2015/10/19 | 4,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