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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5 여아가 오바마 모르는거..

...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5-10-02 19:34:04
학교 사회시간에 오바마 미 대통령에 대해 선생님이 물어봤나봐요
아이가 오바마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니 일부 남자아이들이 무식하다고 놀렸다고하면서 속상해하네요
문제는 저희애가 하늘하늘 천상 여아같은 스타일이라;; 그런쪽은 관심이 별로없어요..그 대신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옛날 팝스타부터 클래식 음악가도 쫙 알고있고 그래요. 피아노학원에서도 악보보는게 빠르다고 ;;
선생님한테 다음번엔 음악쪽으로 질문한번 해달라 부탁하면 너무 오바일까요?-;;; 일단 아이에겐 걔네들이 잘알고있는거지 너가 무식한게 아니라고 해주긴했는데요 ㅠ
IP : 175.223.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 7:37 PM (112.150.xxx.230) - 삭제된댓글

    엄마도 아이랑 같은 스타일이신가봐요.

  • 2. 와~~~마인드 대단^^
    '15.10.2 7:38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모르면 읽혀서 알게 하면 되는거고
    다수의 아이들이 아는걸 같이 알고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걸

  • 3. ///
    '15.10.2 7:39 PM (39.7.xxx.144)

    아이가 천상여자인것 하고 오바마 모르는 사실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 4. ㅇㅇ
    '15.10.2 7:40 PM (180.230.xxx.54)

    저 어릴 때 미국 대통령이 클린턴인지 부시였는데 관심없었고 몰랐는데

  • 5. ....
    '15.10.2 7:41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초4 여아가 모를순 있지만 선생님께 부탁은 하지읺으시는게....

  • 6. 1111
    '15.10.2 7:42 PM (77.99.xxx.126)

    저희애가 하늘하늘 천상 여아같은 스타일이라;; 그런쪽은 관심이 별로없어요

    ->오바마 아는거랑 뭔 상관 ㅋㅋㅋ

    초딩이니까 오바마 모를 수도 있는데 이건뭐 ㅋㅋ엄마 논리가...ㅋㅋㅋ


    그리고
    선생님한테 다음번엔 음악쪽으로 질문한번 해달라 부탁하면 너무 오바일까요
    ->이건 또 뭔가요 ㅋㅋㅋ
    님 왜이러세요 ㅋㅋㅋㅋ진심 황당한 엄마네

  • 7. 샬랄라
    '15.10.2 7:58 PM (125.176.xxx.237)

    모를 수도 있죠. 신경쓰지 마세요.

    이명박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었는지 아세요?

    그것도 어른들이


    오바마 이름 모르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 8. 오바마
    '15.10.2 8:05 PM (183.100.xxx.232)

    미국 대통령인데 모르면 어때요
    변명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이상한 논리로 변명을 하시네요 선생님한테 전화하시는건 정말 오바예요
    그런데 부모랑 밥상머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 잘 안하시나봐요
    초등3학년 저희 딸한테 물어보니 오바마라고 대답하긴 하네요

  • 9.
    '15.10.2 8:06 PM (125.177.xxx.193)

    아주머니..
    우리 애 기 살려주게 우쭈쭈 해달라는 부탁은 7살 학부모도 민폐진상이에요.

  • 10. 초3
    '15.10.2 8:16 PM (122.35.xxx.146)

    오바마는 아는데 이명박은 모르네요 ㅎㅎ
    사람들의 관심사가 달라서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다고 위로해 주시면 될듯해요
    선생님께 부탁드리는건 오바맞아요 ;;

  • 11. 지금
    '15.10.2 8:27 PM (211.194.xxx.207)

    원글을 읽고, 이 나라 총리 이름이 뭔가 생각해 보니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관심이 없어서요.

    신경쓰지 마시길,,,

  • 12.
    '15.10.2 8:35 PM (180.224.xxx.207)

    모를 수도 있죠. 어른들도 메르켈 모르는 사람 많던데.
    천상여자인 것과 오바마 모르는 건 전혀 연관 없고요.
    좀 폭넓게 독서시켜주시면 좋겠네요.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건 오바육바입니다. 어이없는 모녀로 찍히기 딱 좋을 행동입니다.

  • 13.
    '15.10.2 8:36 PM (180.224.xxx.207)

    근데 오바마를 모르다니 좀 헉스럽기는 하네요.
    친구들에게 놀림당한 걸로 자극받아 새롭게 알게 되면 좋지요.

  • 14. 샬랄라
    '15.10.2 8:47 PM (125.176.xxx.237)

    정말 반성해야 할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수십년을 살았으면서

    박정희가 어떤 사람인지 이승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들이죠.

    이글 보신분 중에 영국 총리 이름 아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 15. 황당
    '15.10.2 8:52 PM (125.180.xxx.210)

    오바마는 모르는거는 이해 하는데
    우리 애가 잘 아는 것을 질문해주라는 부탁은
    정말 황당 그 자체네요.

  • 16. ...
    '15.10.2 9:07 PM (124.50.xxx.70)

    이 분의 문제는 오바마 알고 모르고가 아니죠;;

    선생아니고 다른 학부모 입장에서 요즘 이런 학부모 많은지 걱정되네요.

  • 17. **
    '15.10.2 9:17 PM (180.230.xxx.90)

    초5가 오바마 모르는 거 드물긴해요.

  • 18. 허어~~~
    '15.10.2 9:19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몇 줄 밖에 안 되는 얘기에
    내재된 문제가 여럿이네요.

    님 기본 마인드가 불쾌해요.
    천상여자라는게 어떤거예요?
    음악이나 좀 알면 그만이라는 거예요?
    어휴진짜!!
    님이 엄마라는게 님 딸에겐 득이 될게 없는 경우 같네요.
    따님 학교생활에 훈수 두지말고 돌도끼나 집어들고 멧돼지 잡아다가 밥상이나 차려주세요~~

  • 19. 허어님
    '15.10.2 9:41 PM (183.100.xxx.232)

    댓글 오늘의 베댓이네요
    완전히 빵터졌어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원글의 문제는 아이가 오바마 모르는게 아니예요
    원글님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계신듯해요

  • 20. ..
    '15.10.2 10:08 PM (110.70.xxx.70)

    초2인 울아이도 아는데. 상식이 없긴 하네요. 요즘 애들 얼마나 주워들은 지식이 많은데요 초5가 모른다고 하면 좀 놀림감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 21. 이건
    '15.10.2 10:59 PM (39.115.xxx.114)

    초3딸이 버락 오바마라고 옆에서 얘기하네요 평소 책이나 뉴스만 봐도 알텐데 상식이 부족한건 맞네요..5학년이면 학교에 전화하는건 진상엄마라고 욕먹을 일이예요..책이나 잡지 다양하게 읽히세요..

  • 22.
    '15.10.2 11:56 PM (211.36.xxx.101)

    모를수도 있죠 우리애는 요즘 아이돌 가수도 잘몰라요 연예인이나 유명인 관심없대요

  • 23.
    '15.10.2 11:58 PM (211.36.xxx.101)

    선생님한테 음악질문해달라는거는 진짜 오바네요 하지마세요

  • 24. ㅇㅇ
    '15.10.3 2:30 AM (75.159.xxx.57)

    선생님한테 음악 질문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부끄러움은 저희 몫인가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학부모 입장에서 진짜 부끄럽고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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