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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 있어요.. 이거 재미있네요

드라마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5-10-02 18:52:57

지진희 , 김현주 나오고요..  어제 갑자기 보고선 재미있어서 연달아 보고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 유부남인데 뺏을려고 꼬리치는데요,  얄미워서 모니터를 몇 번이나 쥐어박았는지 모르겠네요..

뺏기는 사람이 더나쁜거 아니예요?  소중하다면 지켰어야죠.  그러는데 주둥이를 탁 치고 싶더라는..

근데 저런 상황에서 우아 떨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상간녀랑 막닥뜨린 상황 설정하고 대화를 한다면 악을 지른다.   우아하게 할말만 한다.  어느쪽이라도 아쉬울것 같아요.

현명하신 82여사님들 ..  어떻게 하나요?  아예 만나질 않는다..  이것도 있구만

  ㅋㅋ..  제가 좀 한가해서요. 요즘..   넋놓고 삽니다.

IP : 59.28.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 7:05 PM (116.34.xxx.96)

    전 암말 못하고 버벅댈 꺼 같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애인 있어요 20부작이었으믄 최소 중박이었을텐데 안타까워요.
    작가 자체도 배우들 연기도 안나빠요. 스토리 라인도 괜찮고. 근데 50부작으로 끌어야하니 너무 질질 끌어서 보는데 인내가 필요해요.-.-

  • 2. 우와
    '15.10.2 7:09 PM (59.28.xxx.102)

    50부작이었어요? 횡재했다. 대사가 좋던데...

  • 3. 저도
    '15.10.2 7:11 PM (113.199.xxx.97)

    이거 뒤늦게 시작하고 폭 빠졌어요
    특히 김현주 눈빛, 목소리, 대사, 분위기 다 좋아요

    남편 바라보면서 다리에 빠질때 너무 가슴아파서 흐느껴 울었어요

  • 4. ^^
    '15.10.2 7:26 PM (147.47.xxx.104)

    이제 현재시점으로 돌아와서 볼 만해요.
    3개월 전 시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풀 때는, 김현주도 이상하고 남편도 그리고 남편애인도 이상했는데, 그게 다 끝나니 볼 만해요.
    김현주도 제대로 돌아왔고, 옆에 순정남도 있고요.
    그래서 지난 회부터는 본방시청 시작했네요.

  • 5. 저도요...
    '15.10.2 7:30 PM (118.139.xxx.122)

    김현주 두사람 앞에서 물에 빠지는 그 장면.....김현주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온갖 감정이 다 들어있는 그 눈빛..
    햐....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 6.
    '15.10.2 7:35 PM (116.34.xxx.96)

    그러게요. 저도 요즘 김현주가 너무 좋아서..얼굴도 정말 이쁘고 선도 너무 곱고 목소리도 좋고 연기 너무 좋아요.
    특히 눈빛..하..정말 그 눈빛이..여자인 제가 다 반할 정도예요. 모든 감정이 담겨있으면서도 뭐랄까..너무 가슴 아픈 눈빛이죠.
    요즘 많이 놀래요. 김현주가 이 정도로까지 연기가 좋았던가..하구요.
    저저번주까지 질질 끌어서 드라마 시청률 안나오니까 작가가 미울 정도였어요. 연기만으론 특급인데.-.-

  • 7. 지진희는
    '15.10.2 7:58 PM (59.28.xxx.102)

    늙지도 않아..

  • 8. 저는
    '15.10.2 8:27 PM (113.199.xxx.97)

    김현주보느라 봐요
    눈빛...김현주가 이렇게 깊은 눈빛을 가진 배우였나 놀래요

    제일 예뻐보여요
    김태희랑 비교가 안됨.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하나봐요

  • 9. 드라마
    '15.10.2 10:35 PM (61.83.xxx.179)

    제목을 잘못지은듯.제목만보면 가벼운 불륜드라마랴니할거같아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푹빠져버렸어요 명절주말이라고 결방하던데 아쉽더라구요 낼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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