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인교회에서 김치파는 아줌마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5-10-02 17:47:27
백인이랑 결혼해서 김치 팔아서 생계 꾸리는 거 같은 아줌마가 있는데
유일하게 제일 오래다닌 교포라서 뭔가 유익한 정보라도 있을 줄 알고 초반에 친해졌죠
다른 사람들 얘길 들어보니 안싸운 사람이 없고
유일하게 제일 오래 다닌 교포가 된 이유도 그 싸운 사람들 다 교회 발끊게 만들어서라죠.
성당다니던 사람이라는데 왜 교회를 나가게 된건지
김치팔기 위해서 교회다니는 거 치곤 갑질도 그런 갑질이 없고..

애들이 워낙 가자고 해서 마지못해 가긴 하지만
아..진짜 김치 사고싶지도 않은데 들러붙어서 강매하는 거 하며
자기집 수도값 아낀다고 교회 물 다 퍼가는 꼴하며..

도대체 한인교회에서는  왜 이런 사람을 제재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직 이곳에 머물날이 좀 있어서 억지로 애들때메 다니긴 다녀야 하는데 정말 괴롭네요
IP : 2.216.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5:49 PM (180.228.xxx.26)

    뭐 님도 필요에 의해서 다니는 건 매한가지네요
    저라면 옮겨요

  • 2. 이런말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15.10.2 6:01 PM (115.137.xxx.142)

    원글님께서도 순수하게 다가가신게 아니라 뭔가 유익한 정보라도 있을줄 알고 친해지셨다 하셨잖아요~

    그분도 처음엔 안그러셨는데 뭔가 유익한걸 얻고자 사람들이 다가오니 그렇게 변한것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
    '15.10.2 6:16 PM (216.40.xxx.149)

    한인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아마 절반이상은 다 그래요

  • 4. ....
    '15.10.2 6:22 PM (194.230.xxx.224)

    한국사람들은 왜케 돈돈 거리는 사람이 많은지 해외나와서도 주변사람을 돈벌이 목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뭘 팔려고 한다거나 이용해먹으려고 한다거나 ㅋ 남편이 돈 잘벌어도 저런 아줌마들 몇 봤음 ㅋ

  • 5. .........
    '15.10.2 6:27 PM (216.40.xxx.149)

    그리고 교회측에서야 언제 관둘지 모르는 뜨내기나 첨에 정착할때만 도움받으려고 나오는 사람들이나
    몇달 다니다 옮기는 사람들보단 갑질해도 붙어다니는 토박이 더 선호하니 냅두죠. 물 퍼가도 십일조를 하던 헌금을 정기적으로 할테니 놔둘테고요.
    좀 극성맞아도 적극적인 멤버 선호해요. 행사때도 그렇고요.

    원글님도 조만간 교회 옮기신다면서요.

  • 6. 무슨 정보가 얼마나 많이
    '15.10.2 6:38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정보교환도 다 인터넷도 안되고 사람 들물던 80년대정도?까지 얘기지
    교포사이트 있고 구글링하면 되고 김치 파는 아줌마가 얼마나 알짜 정보를 알겠어요?
    한인마켓 배추 세일 정보?려나???
    그런것도 한인신문 보고 인터넷 전단 보면 다 나오고요.
    아이들 학교때문에 단기로 머무시는 것 같은데 그냥 다른 교회 다니세요.
    저런 사람 보고 힘들어 마시고 다른 교회 가서 조용히 신앙생활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74 농산물 자유무역의 이익은 ‘곡물 메이저’에 돌아갔다 6 카길 2015/12/27 670
512173 엎드려자면 얼굴 주름이 많이 생기는게 맞죠? 3 ... 2015/12/27 1,691
512172 능력없으니, 빌붙어 사는건가봐요 5 2015/12/27 2,542
512171 아마존 배송기간-급질 3 00 2015/12/27 688
512170 KBS는 김일성이 준 돈으로 만들었다 2 황태성 2015/12/27 873
512169 이재화 변호사가 안철수에 던진 '돌직구' 7가지 25 샬랄라 2015/12/27 2,502
512168 서울시향 성추문의혹;정명훈관련기사 6 자유 2015/12/27 1,816
512167 매우 급하고 절실한 질문입니다. 캐리어 6 a1dudd.. 2015/12/27 1,934
512166 참한 이미지는 뭔가요? 4 참한 이미지.. 2015/12/27 7,424
512165 능력없는 남자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막았더니 9 딸애 2015/12/27 7,081
512164 분당판교쪽 인테리어 잘하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2 흐규 2015/12/27 1,135
512163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살아야겠어요 5 2015/12/27 4,040
512162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835
512161 듣보잡 대학보내느니 목수일이나 가르치세요 71 2015/12/27 18,886
512160 장이 파열된 건가요? 배가 아파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ㅠ 4 ㅜㅜ 2015/12/27 1,500
512159 30평생 어깨가 굽어있다 요즘 신경쓰는데 고쳐질까요 2 철학가 2015/12/27 1,727
512158 출산하고 제왕절개 자국 2 2015/12/27 1,529
512157 문과는 외우기 싫고 이과는 수학 싫다는데... 13 ... 2015/12/27 2,329
512156 형사와 경찰의 차이는 뭔가요? 5 ??? 2015/12/27 13,209
512155 방금 베테랑 봤어요. 1 뒷북 2015/12/27 938
512154 혁신전대가 말 안되면 문.안.박연대는 말 되나? 2 ..... 2015/12/27 423
512153 아기 옹알이 좋다 2015/12/27 547
512152 거기가입한 년.놈들 3년안에 뒤지길 ... 11 증오 2015/12/27 4,477
512151 6세 남아 즐깨감 이랑 어학원 숙제 정도 같이 해줄 알바는 어떻.. 7 dlrjs 2015/12/27 1,124
512150 깨어있는 초등맘 계실까요? 질문있는데.. 3 에취에취 2015/12/27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