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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상대방이 보험으로 대인배상을 한다고 병원에 간다네요

골치아파요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5-10-02 17:01:37

제가 좌회전 신화받고  좌회전 하려다 접촉사고가 나서 본인차와 상대방차량이 7:3으로 청구되었어요.

상대방이 주장하는것은 정차가 되어있었다는것이고 그럴경우에는 100: 0  이라서요.

근데 말도 안되는게 주차장도 아니고 분명 좌회전 신호받고 제가 깜박이 키고 진로 변경하다 난 것인데요

둘다 블랙박스 없고 경찰에 가서 확인하니 cc티비도 없고 상대방이 정차된것을 입증못하니

7:3으로 판결났는데

오늘 느닷없이 상대방이 병원에 입원해서 대인배상으로 처리한다는군요

기가 막혀. 정말 접촉사고도 제 차량 범퍼만 찌그러진 상태고 상태차량은 긁히기만 했는데

그것도 봉고차량이고 영엉용이라 하더군요.

억울했는지 .. 참 ㅆㄹㄱ 같은 인간들 많네요

이런 경우 상대방이 대인배상청구를 막거나 제가 방어할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는지요?

IP : 211.218.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5:04 PM (121.141.xxx.230)

    어쩔수 없더라구요... 보험사에서 다 처리해줄꺼예요...

  • 2. ..
    '15.10.2 5: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래 보험사에서 그런 사기꾼들에게 들어가는 비용까지 책정해서 보험료를 올려요.
    보험사든 내원한 병원이든 전화해서 있는대로 승질부리면 보상액이 적어지기는 해도 막을 수는 없어요.
    원글도 같이 드러눕는 방법도 있고.

  • 3. ㅇㅇ
    '15.10.2 5:10 PM (58.140.xxx.142)

    상대가 자기는 정지상태였다 그런데 입증을 못해서 과실 3을 물은거면 님쪽에서 10을 보상하겠다고 하면 대인청구는 안할수도

    사고당시 상대는 정지상태였으면 그렇게 협상하기도 해요

  • 4. 그냥
    '15.10.2 5:15 P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

    차 사고는 보험사가 알아서 하게 놔두면 편해요. 할증은 상한선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상은 안 올라가니까요...
    보통 200만원까지 할증 없도록 보험 가입하니, 왠만한건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100%) 라고 해도 손해볼꺼 하나 없어요~

  • 5. qpqp
    '15.10.2 5:31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제경우는 주차장에서 내차가 남의 차를 번호판을 가까이가서 봬도 어딘지 모르게 쬐금 들어갔는데 차안에서 내리더니 두사람뒷목 잡고 내리더라구요..병원간다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지만 진짜 심하더라구요..(대인배상16번 제일 약한 등급)나와서 그 두명 돈받았나보더라구요..렌트카에 수리비 오십만원 청구.
    아무 말도 못하고 지금도 부글부글 끓어 올라요.
    다행히 블랙박스가 있다고 해도 할수 없데여..경찰서 신고해도 피해자가 아프다면 그뿐이래요..

  • 6. qpqp
    '15.10.2 5:3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주차장에서 남의 차를 번호판을 가까이가서 보아도 어딘지 모르게 쬐금 들어갔는데 차안에서 두사람뒷목 잡고 내리더라구요..병원간다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지만 진짜 심하더라구요..(대인배상16번 제일 약한 등급)나와서 그 두명 돈받았나보더라구요..렌트카에 수리비 오십만원 보험비 청구..
    아무 말도 못하고 지금도 부글부글 끓어 올라요. 블랙박스가 있다고 해도 할수 없데여..경찰서 신고해도 피해자가 아프다면 그뿐이래요..

  • 7. qpqp
    '15.10.2 5:35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제경우는 주차장에서 내차가 남의차 번호판을 후진하다가 박았는데요..가까이가서 돋보기 끼고 보니 쬐금 들어갔더라구요 차안에서 내리더니 두사람뒷목 잡고 내리더라구요..
    병원간다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지만 진짜 심하더라구요..(대인배상16번 제일 약한 등급)나와서 그 두명 돈받았나보더라구요..렌트카에 수리비 오십만원 청구.
    아무 말도 못하고 지금도 부글부글 끓어 올라요.블랙박스가 있다고 해도 할수 없데여..경찰서 신고해도 피해자가 아프다면 그뿐이래요..

  • 8. 그냥
    '15.10.2 5:37 PM (218.235.xxx.111)

    같이 드러눕는 방법밖에요
    저런놈들 많았대요. 그나마 요즘은 cctv라도 있어서..

    cctv있다,,하면 벌떡 일어나서 기냥 가는놈들도 있다고 하고..
    실제로 주변에서.

  • 9. 님도
    '15.10.2 5:42 PM (124.50.xxx.18)

    병원가셔야 해요

  • 10. 저도
    '15.10.2 5:47 PM (118.46.xxx.197)

    그런 접촉사고 있었는데
    상대방 (운전자,조수석 사람)둘다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치료할게 없다고 퇴원시켰다고 하더라구요.

  • 11. 그런사람 걸리면
    '15.10.2 6:32 PM (114.204.xxx.212)

    그냥 보험사에 맡기고 신경끄는게 좋더군요
    낡은차 다 고치고 ㅡ 차 가격보다 수리비용이 더 나옴 , 다친것도ㅠ없는데몇달간 합의 안하고 온몸 건강검진 다 받는거 보고 ,, 보험사 직원도 학을뗐어요
    비싼 보험료 내는게 이럴때 편하려고 그런거다 생각했어요

  • 12. ..
    '15.10.2 7:06 PM (110.70.xxx.74)

    범퍼 기스난 정도의 접촉사고로 한달 입원한 사람도 겪어봤지만 제가 진짜 가벼운 접촉사고에 목이 훅 꺾여버린 경험을 하고 나선 상대도 진짜 아픈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그게 맘도 편해요

  • 13. 대인 처리해주면
    '15.10.2 7:14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보험료 할증은 피할 수 없으니 원글도 입원해서 상대방으로 부터 대인배상을 받아내는 것이 그나마 손실을 상쇄하는 방법이죠.
    근데 직장 등 때문에 입원할 수 있는 여건의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슬픈 현실.ㅜㅜ

  • 14. ...
    '15.10.3 11:16 AM (121.187.xxx.187) - 삭제된댓글

    제도 진짜 가벼운 사고로 병원 한달입원하고, 직장때문에 할 수 없이 출근해서
    물리치료 받기 2년, 집에서 아침마다 더운물 입욕하기 등등
    3년 넘게 고생하고 이제 괜찮습니다. 별 사진 다 찍어도 이상은 없는데
    통증으로 오래 있지 못하니까요. 보험사도 이런 사람 처음이라고 하고
    저도 직장없으면 백수가 맘 먹고 등친다는 소릴 듣겠더라고요.

    반면에 제가 아는 사람은 사고나서 차 옆부분이 완전히 박혔는데,
    그날 병원가고 그냥 지나갔어요.
    저사람 몇달 휴직하겠나 싶었는데,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 15. 보험몰
    '17.2.5 2:30 PM (121.152.xxx.234)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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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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