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차량 왔는데 늦게 오는 엄마무리들
1. 진상
'15.10.2 4:23 PM (175.113.xxx.180)차량으로 스트레스 받던 시절은 지낫네요 다행이죠 ㅠㅠ
진상 엄마 하나 기억나는 장면- 모든 아파트 단지 내 빙빙 돌다나오면 유치원차량이 못해도
10분 이상 걸리기에. 아파트 정문 입구까지만 나와달라 부탁햇더니. 유치원 전화해서 쌩난리.
결국 지 애 하나 실으러. 저 후미진 구석구석 들어갔다 나오기 시작하니.
모든 엄마들이 왜 저 애만 .태우러 들어가느냐 항의. 결국 출발 ~ 도착까지 40여분 소요되더이다.
나중 들리는 소문. 초등 때에도 하도 난리난리쳐서 진상 엄마로 소문.
아이가 넘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2. 제제
'15.10.2 4:38 PM (119.71.xxx.20)특히 태권도차량들이 엄마들 비위맞춰주는듯해요.
등하교는 기본.
어디서 태워 어디 학원까지!! 그런 엄마도 봤어요.
진상을 받아주니 진상이 갈수록 날뛰죠~~3. ㅇㅇㅇㅇ
'15.10.2 5:36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저도 이거 정말 웃겨요. 주말에 하는 사교육인데요.. 도대체 애를 왜 늦게 내보내는거죠? 진짜 시간관념 없는 여자들때문에 차량이 기다리고..
4. 요즘 보니
'15.10.2 5:56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관장님들 몸에서 사리나오겄어요.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체험 학습 나가줘야죠. 안오는 아이들 안부 전화 넣어주랴 부모들 립서비스 문자에 좋은 글에 음악까지 쏘고... 인터넷 동호회 관리해야죠. 예절 가르쳐야지 ㅋㅋㅋ5. 참
'15.10.2 6:10 PM (112.154.xxx.98)스트레스 받죠
그러나 학원입장에서는 동네평판 신경 써야 하니 큰소리도 못내고 늦어도 다 해주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앞에 하교시간되면 도장 차량 사범님들 직접 교실앞까지 가서 아이데리고 오고 유치원 앞에가서 일일히 다 데리고 오고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게 아이한명한명 데리러 가는동안 차량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은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울동네는 여학생들때문에 여사범님 꼭 따로 계셔야하고요
다른사람 좀 생각해서 아이가 교문앞까지만 이라도 혼자 오도록 하고 정한시간보다 1~2분 정도는 봐줘도 그이상은 바로 출발이란 규칙을 정해서 학부모가 지켜야죠
학원에서도 강하게 지키구요
울아이 다녔던 유치원이 학교재단법인여서 규칙이 강했는데 아침,오후 절대 기다리는법 없어요
태울때 안나와 있음 칼같이 그냥 출발
오후에 부모님 안계시면 아이 안내리고 다시 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부모가 데리러 와서 확인하고 이유 설명후에 아이 보내줘요
첨에 늦어서 원에 직접 가던 몇몇엄마들
그뒤로 3년동안 한번도 안늦더라구요
누구한명 몇분 늦어서 기다리면 줄줄이 뒤에 타는 학생들이 늦어지잖아요
그외 원에서 정한규칙은 예외란 없이 칼같이 지키니 규칙잘지키는 엄마들입장이나 아닌 부모들 모두 다 좋ㅅㅂ니다
많은곳이 그렇게 변하면 좋겠어요6. 웃기는 건
'15.10.2 6:31 PM (211.210.xxx.213)그런 여자들 전화번호 트면 은근 자기 시간 못 맞춘다고 자기애 십분 이십분 봐달라고 해요. 시간약속 안 지켜서 피해주고 큰소리치는 것 자체가 사람이 못된 거죠. 그 집단이 식당 카페에서 민폐 끼치는 그 집단이에요.
7. 으
'15.10.2 6:41 PM (221.147.xxx.209)태권도장 운영 만 3년 지켜보니 완전 3d업종이에요
황당한엄마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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