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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어른이나 세명은 힘든건가봐요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5-10-02 12:41:44

또래 친구 셋이 있어요

두명은 이미 저보다 몇 년 더 먼저 알게되어 친해져 있는 사이고

저는 알고 지낸지 2년정도 되었어요

주 2회정도 아니면 1회정도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고 마트 다녀오고

사소한 이야기들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데

그 중 한명의 친정이 시골이고 자상하신 엄마가 늘상 농산물을 올려

보내주시는데 자랑을 하기도 하고 부추나 고추는 얻어 먹어 봤어요

그런데 다른 더 친한 친구에게는 참기름이니 통마늘 이니 깨도 줬는 모양인지

받은 친구는 저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지

그 받은 물건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를 해요

첨에는 친하니까 서로에게 잘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어제는 저런 이야기를 왜 내앞에서 하는지

나에게는 안주고 그 친구만 줬다는 걸 들킨 사람입장은

생각안하는지

일부러 둘이는 이정도로 친하다는 걸 못박으려고 그러는지

그 속을 알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러면서 물건을 준 친구조차도 사람차별하나 싶은게

좋게 안보이고

날도 꿀꿀하니 좋게 안보이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따지다보면 어찌 대인관계를 유지하겠냐만

이 두 친구들 착한듯 하면서 뒷통수 치고

뭐 그리 잘살지도 못하면서 백화점 쇼핑아니면 쇼핑 안간다는게

우습기도 하고 백화점 고기가 비싸다나...ㅋㅋ

이래서 세명은 친해지는게 힘든가봐요

IP : 180.7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명은
    '15.10.2 12:42 PM (218.235.xxx.111)

    힘들어요...
    3명같으면 아예 처음부터 빠지세요
    꼭 하나를 따 시키더라구요..

    요새 어른이 어른인가요?
    그냥 늙은 애들이지...

  • 2. ...
    '15.10.2 12:44 PM (39.121.xxx.103)

    맞아요..3명이면 더 친한 사이가 분명 생기고 한명이 기분 나쁠 상황이 꼭 오더라구요.

  • 3. 누구냐넌
    '15.10.2 12:50 PM (220.77.xxx.190)

    저도 세명상황이면 제가 빠집니다
    그냥 쿨한척하지만 그 묘한 감정싸움 하기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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