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9인데
벌써 폐경 ㅠㅠㅠ 인거 같아요.
저희 집안이 좀 빠른편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빠른듯하네요.
이전에 늘 불규칙할때 산부인과 다니며 검사하고 할때도
큰 병원이 아니라서인지, 전혀 폐경 아니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왠걸
그게 다 조짐이었고
3-4년 후 거의 나오는 둥 마는둥 ..
제작년 검사때, 호르몬 같은 건 정상이고 난소가 쉬고 있단 얘기를 들었는데
난소나 자궁이 현재 상태가 어떤지 혹시 혹은 없는지 전반적인 검사를 해보고싶어요.
호르몬 치료를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고요..
2. 이명
정말 딱 올해 들어서면서 별별 질환에 다 걸리는 거 같네요.
낮에는 못 느끼는데
밤에 조용하게 자려고 누우면 오른쪽 귀에서 바람소리 원심력 돌아가는 소리가 살짝 들려요.
약간 멍하기도 하고요. 큰 불편은 없는데,
걱정되서요.
친구도 이명때문에 병원 다녀왔다고 하는데, 거기선 딱히 치료법없다고 그냥 살란 식으로 말했다고해서
병원을 갈 필요가 없는 건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 나이에 벌써 이러니까 ㅠㅠㅠ 걱정되서요.. 직업상 귀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누구에게나 중요하긴 하겠지만요.
대학병원에 가야하는 걸까요?
답변 주시는 분들 복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