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에서 아이키우기 정말 안좋을까요?
1. ㅇㅇㅇ
'15.10.2 10:56 AM (49.142.xxx.181)빌라를 매매하겠다는건가요? 전세로 간다는 건가요?
매매는 좀 별론거 같은데요. 빌라 전세면 좋을것 같아요.
남편분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2. 빌라
'15.10.2 10:57 A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괜찮아요ᆢ
3. ...
'15.10.2 10:57 AM (221.151.xxx.79)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아파트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죠. 그냥 남편분 계속 고생하게 냅두세요 본인이 싫다는대요 뭐.
4. 헐
'15.10.2 10:59 AM (218.235.xxx.111)지방에서도 출근길 한시간 걸리가 여산데..
수도권살면서
그냥 있으면 되죠.
오래 걸리는것도 아닌데.
지금 여기서 빌라는 차후 문제구요.
질문이 다시 올려야할듯
남편 출근시간이 1시간 걸려요. 이사해야할까요?
부터 올려서...그다음 ㅇ질문 올려야할듯.5. 잠실서
'15.10.2 11:00 AM (101.181.xxx.66)빌라 살면 무시당해요.
그쪽 분위기가 아파트, 빌라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심한 경우에는 학교에서 아파트 사는 사람, 빌라 사는 사람 손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8년전 들은 소리, 제가 거기서 살았거든요. 삼전동)
아파트 사는 엄마들이 빌라 사는 애들하고 못 놀게 한다는 소리도 있었어요.
그때 같이 아기 키우던 엄마들 초등 보내기 전에 그 동네 다 떠났어요.6. 4억
'15.10.2 11:01 AM (75.159.xxx.57)강변역 아파트 전세 4억이면 충분해요. 학군 따지면 광장동으오 가셔도 괜찮구요. 강동구 암사동 쪽도 한번 보세요.
7. ㅇㅇ
'15.10.2 11:22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빌라에서도 다 아이들 다키우고 다 잘 살아요
빌라살면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파트 살아도 소형평수에서 갑갑하게 어찌사냐 몇평이상 되는 아파트 사람만 어울리라고 하겠죠이런사람들때문에 움츠리고 사는게 더 바보같은 거구요 그러나 남편이 편히 잠실살자는것도 아파트포기못해 고생좀 하겠다면 내버려두세요 직장다니는사람이 다닐만하다는데 굳이 이야기해봐야 싸움만 나요8. 저 잠실지역 학원강사인데
'15.10.2 11:28 AM (183.97.xxx.244) - 삭제된댓글빌라 거주 아이들 안받는 학원 많아요
극성 엄마들이 분위기 흐린다고 난리납니다
참고하세요9. 이런미친
'15.10.2 11:35 AM (59.18.xxx.7)빌라 거주 아이들 안받는 학원...이라니, 이런 미친...
아이들한테 참 좋은 거 뵈주는 동네로군요...
아, 햇살 참 좋은 날인데ㅡ씁쓸합니다10. 헐
'15.10.2 11:36 AM (221.139.xxx.171)윗님 정말인가요? 빌라산다고 학원에서 안받는다니..
11. 미친인간들
'15.10.2 11:39 AM (211.54.xxx.96)빌라산다고 학원을 안 받아요?
정신들이 돌았군요.12. 강동구 쪽은 어떠세요?
'15.10.2 11:44 AM (106.244.xxx.52)잠실 가깝고 그정도 가격이면 아파트 구할 수 있을 듯요.
13. 새옹
'15.10.2 11:47 AM (223.62.xxx.30)남편 직장이 잠실이라고 잠실 살 필요는 없구요 잠실로 출퇴근이 편한 곳으로 오시면 되죠 하남 건대나 상일동 마천 이런곳이요
14. 웃겨
'15.10.2 11:47 AM (14.52.xxx.171)빌라 산다고 학원에서 안 받는다구요?
애가 잘하면 학원비 할인해주고 데려갑니다
그냥 멀리 내다보시고 대치동 빌라 가세요
거긴 빌라라고 학원 안 받아주는건 없어요15. 목동
'15.10.2 11:49 AM (222.120.xxx.68) - 삭제된댓글여기는 빌라 아이들 안받기도 하지만
아파트도 몇개 딱 정해서 그아이들만 받는 학원있어요
미친거 맞는거 같은데 또 그런 극성 엄마 애들이 대학은 잘들 가더라구요
그애들이 성공해서 높은자리 가면 어찌 살지 뻔하죠
헬조선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16. 암사동
'15.10.2 12:07 PM (165.225.xxx.75) - 삭제된댓글암사동 주민인데 8호선 잠실까지 바로 가고요.
한강 가깝고 재래시장도 있고
천호동 현대백화점 고덕동 이마트.. 살기 좋아요.
4억 정도면 선사사거리 근처 한동짜리나
브랜드 없는 아파트 가능할 듯 싶네요.
학군은 제가 잘 모르지만 애들 어릴때는 괜찮을 건데
함 알아보세용17. 암사동
'15.10.2 12:09 PM (165.225.xxx.75)암사동 주민인데 8호선 잠실까지 바로 가고요.
한강 가깝고 재래시장도 있고
천호동 현대백화점 고덕동 이마트.. 살기 좋아요.
4억 정도면 선사사거리 근처 한동짜리나
유명 브랜드 아닌 아파트 30평대 매매도 가능할 듯 싶네요.
제가 예전에 살던 곳이라 댓글 달았어요.
학군은 제가 잘 모르지만 애들 어릴때는 괜찮을 건데
함 알아보세용18. sd
'15.10.2 12:14 P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다르건 모르겠구요, 1시간 출퇴근, 전철 한번 갈아타는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이에요.
저는 싱글워킹맘인데도 20년을 1시간 넘게 출퇴근하고 있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적응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19. 음
'15.10.2 12:32 PM (118.176.xxx.68)점심먹고 배불러서 정신줄 놓았나봐요
빌라를 발리로 보고 들어와서 왜 발리 얘기는 안나오고 잠실 얘기만 나오나했네요.
발리가 관광지로는 좋은데 아이 키우기는 안좋은 곳인가? 라는 쓸데없는 생각까지 하면서요..20. 충격
'15.10.2 12:40 PM (39.7.xxx.158)빌라 아이들 안받는다는 학원 진짜 충격이네요..
헐...21. 한국에서는 가난하면 죽어야함
'15.10.2 12:54 PM (121.164.xxx.243) - 삭제된댓글잠실 목동은 그나마 이해라도가지(잘한다는게 아니고 아파트 빌라 생활 수준 차이는 나잖아요)
울 언니네 안산인데 거기가 도로 하나로 아파트촌이랑 빌라촌으로 나뉘는데
섞여서 뭐 절대 안합니다
애들 생일 잔치도 따로,사교육,엄마모임등등 그소리 듣고 얼마나 웃긴지
애한테 좋은환경,좋은친구 만들어 주고 싶은건 이해는 가지만 넘 질려요22. 한국에서는 가난하면 죽어야함
'15.10.2 12:55 PM (121.164.xxx.243) - 삭제된댓글잠실 목동은 그나마 이해라도가지(잘한다는게 아니고 아파트 빌라 생활 수준 차이는 나잖아요)
울 언니네 안산인데 거기가 도로 하나로 아파트촌이랑 빌라촌으로 나뉘는데
섞여서 뭐 절대 안한답니다
애들 생일 잔치도 따로,사교육,엄마모임등등 그소리 듣고 얼마나 웃긴지
애한테 좋은환경,좋은친구 만들어 주고 싶은건 이해는 가지만 넘 질려요23. 어ㅡ
'15.10.2 1:02 PM (121.165.xxx.91)저 잠실쪽빌라거주 막내가 지금 고삼이예요
전 왜ㅡ 애들 대학보내고 지금 막내고삼될동안
위에 언급한 일들을 전혀 모르고살았을까요
애들 학원 인터뷰및 골라서 보내는일을 숱하게
반복할동안ㅡ
그리고 주위아파트 사는애들 몇몇과 엄마들은
우리집 놀러오면 무척 부러워합디다ㅡ아..유치ㅠ
한층 잘꾸며놓고 넓직히쓰고 독립적이고 좋은점도
많습니다24. 목동인데
'15.10.2 1:26 PM (221.139.xxx.171)빌라라고 학원에서 안받고 하진 않던데요 특정아파트만 받는 경우는 여러개 학교 내신관리 해주기가 학원에서 힘이드니 지정해서 그 학교 학생들만 받는 경우이고 그러다보니 특정아파트 학생들이 대부분인것으로 알고있네요
25. 잠실주민
'15.10.2 1:34 PM (116.40.xxx.2)어느 학원강사인지 모르겠으나 고도의 잠실 안티쯤 되나요? 무슨 빌라 아이들 안받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아파트냐 빌라냐 조사한다구요?
아~ 어디서 그런 유언비어를.26. 슬프다
'15.10.2 2:10 PM (223.62.xxx.49)대한민국 ㅠㅠ
27. .......
'15.10.11 1:33 AM (220.118.xxx.9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
빌라라고 안받는다는 글은 살다 살다 처음 듣네요
뭐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니에요? 저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