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딸 결혼식에 다들 뭐 입고 가세요?

...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5-10-02 10:05:44
나이 50넘자마자  제 친구들 중에 처음 하는 친구딸 결혼식에 가요.
집안 결혼식이면 정장입겠지만  옷 고르기가 고민되네요.
식 끝나면 친구들끼리 수다떨다 올것 같은데 
옷장안에 몇벌 되지도 않은 옷가지고 이런 고민하고 있어요.
제 아들들은 이제 대딩2인데 딸 결혼시키는 친구보니까 급 부러워져요^^
IP : 61.79.xxx.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10:06 AM (61.102.xxx.238)

    친구딸결혼식에 일반정장입고들가요
    별로 고민들 안하던대요

  • 2. ..
    '15.10.2 10:07 AM (114.206.xxx.173)

    정장하고 가야죠.

  • 3. ..
    '15.10.2 10:08 AM (218.147.xxx.246)

    대딘 아들 대학교 입학식에 입고 갈만한 옷이 좋을거 같아요
    치마정장이 가장 무난해요

  • 4.
    '15.10.2 10:08 AM (1.224.xxx.12)

    정장하지 ㅁ월 입어요~

  • 5. ..
    '15.10.2 10:10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요즈음은 스텐다드 정장보다는
    케쥬얼 정장으로 입지요
    같은 계열로 바지 자켓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6. ㅡ,.ㅡ
    '15.10.2 10:11 AM (112.220.xxx.101)

    집안결혼식도 정장
    친구자식 결혼식도 정장
    회사거래처직원 결혼식도 정장

  • 7. 두바
    '15.10.2 10:11 AM (61.101.xxx.135)

    전업주부님들도 정장 철따라 장만하고 계시나요?
    전 전업인데 그런데 입고 나갈 옷이 없어요.
    후줄근한 옷만 있어서 새로 장만하자니 부담스럽고 뭘 입고 가야할지...
    정장입고 가신다는 분들 부럽네요.

  • 8. ...
    '15.10.2 10:20 AM (61.79.xxx.13)

    저도 장사만 하느라 옷도 없어요.
    그 중에서 고르는거지요.
    저는 그냥 가벼운 트렌치코트에 정장바지입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9. ...
    '15.10.2 10:20 AM (58.146.xxx.43)

    나이드니까 친정엄마는 꼭 그런 옷 최신 유행아니라도 가지고 계시던데요.
    일단..티셔츠나 잠바만 맨날 입고 다니는게 아니니.

    성당다니시니 더욱 그렇고.
    가격대야 천차만별이죠.

    비싼건 제가 주로 사드린 옷이고
    그게 없어도 중저가 브랜드 자켓,바지,치마쯤은 가지고 계세요.
    맨날 청바지, 고무줄 바지만 입진 않으시니.

    멋진 정장이냐 저렴한 정장이냐의 차이일뿐.

  • 10. 속에살짝편하게
    '15.10.2 10:23 AM (112.154.xxx.217)

    오래앉아있을거면 속에는 살짝 편하게 입고 트렌치코드에 스카프 하심 멋스러울거에요.
    구두나 신발에 신경쓰시고... 식 끝나고 친구분들끼리 차한잔하고 좀 더 놀다올거면
    너무 불편한 정장보다야 그게 낫죠.

  • 11. ..
    '15.10.2 10:29 AM (58.29.xxx.7)

    요즈음은 결혼식에 가도
    완전 정장차림은 별로 없던데요
    치마 또는 정장바지에 고급스러운 자켓 정도면
    깔끔하고 좋지요

  • 12. 나피디
    '15.10.2 10:40 AM (122.36.xxx.161)

    지금 날씨면 원피스 하나 정도만 입어도 되지 않을까요? 실내에서는 두껍게 입지도 않으니까... 바지는 좀 그런것 같아요.

  • 13. ...
    '15.10.2 10:52 AM (61.79.xxx.13)

    원피스는 음..............
    어른돼서 입어본적이 없어요.
    스카프 이거 사놓고 둘러볼일이 얼마나 있겠나싶네요.
    이것도 날마다 해본 사람들이 멋스럽지
    저처럼 줘도 할줄 모르는사람은 걍 목이 없었음할것 같아요^^

  • 14. 글쎄?
    '15.10.2 11:19 AM (116.124.xxx.234)

    바지는 청바지와 너무 캐쥬얼만 아님 되고, 블라우스나 자켓, 추울 것 같음 트렌치코트 괜찮습니다

  • 15. 그냥
    '15.10.2 11:33 A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평상복 깔끔하게 입고 가시면 됩니다.

    작년에 딸을 결혼시켰는데, 친구들 옷차림을 보니....
    몇년 옷장에 보관해둔 듯한 정장을 입고 오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냥,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정장틱한 옷 입고 가시면 됩니다.
    요즘 계절은 쟈켓이 있으면 좋은데, 굳이 세트 아니어도 좋고요.
    브라우스에 조끼도 괜찮고...
    얇은 트렌치코트도 괜찮아요. 코트 벗고 브라우스 상태일테니까요.
    우리가 친구들 모임에 입던 옷...그 상태로 가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16. ...
    '15.10.2 11:48 AM (61.79.xxx.13)

    혼주입장에서 답글달아주니
    부담이 확 내려왔어요^^

  • 17.
    '15.10.2 11:50 AM (223.62.xxx.44)

    그 정도 연령대 됐으면 정장한벌 장만하세요.
    십만원대도 많아요,요샌.
    옷차림 어정쩡하게 입고 나타나면 참
    당사자입장에서 짜증나요.차라리안오는게 낫다는 싱각까지 들정도로 민폐에요.

  • 18. ..
    '15.10.2 12:42 PM (182.226.xxx.55)

    너무 꾸미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보이고 촌(?)스러워보여요.
    깔끔하게 꾸민듯 안꾸민듯 입으시는게 더 멋져보여요.

  • 19. ㅇㅇㅇ
    '15.10.2 1:02 PM (222.101.xxx.103)

    실내에서 더워서 버버리 벗을 수도 있으니 안에 옷도 신경쓰세요 이참에 기본형 쟈켓 정도 장만하시면 안에는 깔끔한 티입어도 스카프로 늘어뜨려 가리면 되니까 요긴해요 이러면서 하나씩 사는거죠

  • 20. ...
    '15.10.2 1:37 PM (61.79.xxx.13)

    트위드자켓에 H라인 스커트 입기로 결정했어요.
    저걸 입으면 제가 불편해서 좀 편한 트렌치코트에 정장바지 입으려고 했는데
    어정쩡하게 입으면 차라리 안오는게 나을수도 있다는댓글 보니까
    제 편의만 생각했다는게 좀 미안해져서요

  • 21. 이쁘고 얌전하게
    '15.10.2 4:52 PM (1.246.xxx.85)

    저두 전업이라 마땅한 정장은 없어요 대부분 옷들이 다 베이직해서 그냥 깔끔하게 입고가요 청바지만 아니면 뭐...요즘은 등산복입고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ㅎㅎ

  • 22. 그런데
    '15.10.2 5:55 PM (61.74.xxx.54)

    아마 가보시면 완전 클래식한 정장차림으로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에요
    정장바지에 폴리 블라우스나 니트 상의 정도에 트렌치 코트 입어주시고 스카프 하나 휙 두르시면
    충분해요
    이제부터 결혼식 가실 일 많으실걸요
    저희 엄마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한 옷 마련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오랫동안 유용하게 입을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52 네이비색 잘 어울리는 사람의 특징 있나요? 8 컬러 2015/10/19 16,353
491851 "친일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말자는 것이 국정교과서&quo.. 6 행복그단어 2015/10/19 975
491850 새정치 "김무성,아버지가 친일하지 않았다는 거냐?' 14 잘한다 2015/10/19 2,007
491849 일산 vs 서대문 종로. 7 주왕산 2015/10/19 1,678
491848 혼자 사는 직장인인데 노후나 내집마련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1 .. 2015/10/19 1,688
491847 배가 이유없이 빵빵하게 부푼건 왜일까요? 10 복부 2015/10/19 3,459
491846 에코백은 유행인데 나라야가방은 왜 유행이안될까요? 19 45 2015/10/19 7,249
491845 착상혈이 여러번 나오는 경우는 없죠? ㅡㅡ 2015/10/19 1,119
491844 그알 2층집 피아노 교습소 4 ㅇㅇㅇ 2015/10/19 4,214
491843 키잰다고 했던 그 대학생이 저도 생각나네요. 1 이런이런 2015/10/19 1,355
491842 첫사랑 괜히 만났어요 2 끄응 2015/10/19 4,495
491841 가을고추장 담그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 가을 2015/10/19 743
491840 우등고속 편안한 자리 어디인가요? 5 우등고속 2015/10/19 2,294
491839 동대구역에서 경북대가는 길~ 7 고3맘 2015/10/19 4,298
491838 시댁에 반찬해갈건데 뭐 하면 좋을까요? 5 ..... 2015/10/19 1,808
491837 암을 이겨낸 아내에게 두번째 프로포즈 영상 ... 2015/10/19 657
491836 중고등 인강 팔려고 하는데 2 인강 2015/10/19 1,084
491835 은행뿐만 아니라 홈쇼핑, 택배회사까지 제 신상정보를 팔아먹네요 1 ..... 2015/10/19 1,238
491834 미세먼지 너무 싫어요 1 ᆞㄴᆞㄴ 2015/10/19 774
491833 벽돌 사건 피해자 "아이들 말은 계속 바뀌고.. 사과 .. 13 ㅉㅉ 2015/10/19 9,380
491832 108배 절만 하면 가려움증이 생겨요. 5 108배 2015/10/19 2,547
491831 선글라스.~ 다리만 바꿀수는 없나요?? ........ 2015/10/19 392
491830 흉흉한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까.. 1 ㅎㅎ 2015/10/19 652
491829 지 아쉬울때만 울딸에게친한척하는 친구. 3 .. 2015/10/19 1,654
491828 오싹했던 경험담들 보니 .. 2015/10/19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