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선물: 며느리 샤넬 가방 추천
아들이 결혼하는데 직장 다니는 며느리될 색시에게 샤넬 가방 선물 주려고 하는데요. 추천해 주세요.
가방 구입후에 선물은 언제쯤 주는거에요.
제가 요즘 세대 안목이 부족해서요. 저 자신도 명품이 없어서 잘 몰라요.
감사합니다.
1. 며느님에게
'15.10.2 9:20 AM (125.178.xxx.133)직접 물어보세요.
샤넬 가방중에 어느걸로 할지..
혹시 다른가방을 원할 수도 있잖아요.2. ...
'15.10.2 9:21 AM (223.62.xxx.38)함 보낼때 같이 주시는거지요.. 그런데 요즘 샤넬 예물 잘 안할텐데요 한번 아드님 통해서 떠보시어요 무슨 브랜드 좋아하는지..
3. 선물
'15.10.2 9:43 AM (208.54.xxx.147)...님, 앗 요즘 샤넬 예물 잘 안하나요?
그럼 어떤 브랜드 해야되요? 에르메스?4. ...
'15.10.2 9:45 AM (223.62.xxx.38)명품 아이덴티티 드러나는것 자체를 별로 언하는것같아요. 차라리 다이아를 키워주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1캐럿이 워낙 흔하니
5. ...
'15.10.2 9:45 AM (58.146.xxx.43)보통 가서 같이 고르고
함보낼때 같이 보내던데요...
요즘이야뭐...해주는 사람은 집에 차에 다이아에 샤넬에...모두 다 합니다.
브랜드야 뭐 주시는데로 받지요.
딱 그샤넬백이 있거나 안받겠다 하지 않는 이상
가장 무난한 그거로...6. 어우야
'15.10.2 9:51 AM (218.54.xxx.98)저 의사집안인데 안해줄건데
7. 선물
'15.10.2 9:54 AM (23.246.xxx.114)다이야는 아들이 해서 벌써 줬어요. 2.54캐럿으로요.
그래서 귀금속은 안하려고요. 로렉스도 이미 차고 다녀서요.
아 브랜드 안보이는 걸로 하나요.
에르메스는 넘 비싼데 이걸 몊년이나 들고 다닐까 아까운데 샤넬도 마찬가지이긴 하겠죠.
걱정이네요. 뭘로 해야할 지...8. ㅇ
'15.10.2 9:58 AM (203.226.xxx.119)백화점에서 만나서 맘에드는걸로 하라 그러세요
9. 혹시..
'15.10.2 10:04 AM (49.174.xxx.211)집은 몇평으로 해주셨나요?
10. 물어보세요
'15.10.2 10:10 AM (218.147.xxx.246)원하는 예산과 최대 한도 정해주시고 고르라 하세요^^
11. 마모스
'15.10.2 10:12 AM (115.136.xxx.133)원글님, 제가 원글님 며느리는 참 좋겠어요~
너무 마음에 드시나봐요^^
다이아도 2.45면 최고급인데 굳이 샤넬백까지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며느리 하는것 보고 첫손자 낳을때
해주시면 어떨까요?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시면 뒷감당어쩌시려구요ㅠ
제가 너무 오지랍인가요~ㅎ
정 해주고 싶으시면 다이아2.45캐럿해주셨으니
에르메스는 오바고 샤넬캐비어 클래식 어떨까요?
금장 은장은 선택하게 하시고요~
본인한테 슬쩍 떠보시든지 아드님통해서 알아보셔요~12. 마모스
'15.10.2 10:14 AM (115.136.xxx.133)제가 원글님며느리면 참 좋겠어요 라고 썼다가
오타났네요;;13. ..
'15.10.2 10:18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누가 내 선물 해주면 정말 싫어요.
그 며느리가 샤넬 가방 따위는 들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대한민국 좀 사는 집 시어머니가 다 한다는 가방.. 받아 놓고
장롱에 처박아놓고,
명품 받은 인사는 상냥함으로 하나요. 예단으로 하나요.
환전 쉬운 금덩어리가 최고일 듯.
샤넬은 내 돈으로.14. 선물
'15.10.2 10:19 AM (23.246.xxx.114)집은 월세 살아요. 지금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미친 렌트비 내고 살아요. 지금 집을 해 줄 돈은 없고요. 둘이 잘 버니 알아서 하라고. 제가 3억 모아놨어요. 그것밖에 못 줘요.
15. ㅋㅋㅋ
'15.10.2 10:25 AM (218.147.xxx.52) - 삭제된댓글낚시냄새 솔솔인데.... 아닌가요??
아니라도 웃기고 그렇다도 웃기고.... ㅎㅎ16. 아하...
'15.10.2 10:27 AM (58.146.xxx.43) - 삭제된댓글서울시내 평범녀 아니고
뉴욕타임스퀘어 렌트...
그럼..그동네 유행이 또 있을수 있겠네요.
샤넬같은거 안해주셔도 될거 같아요.
여기서 물어봤자일거고요.
좋아할수도 있는데 저라면 그런 모험 안하겠어요.
싫어하진 않아도 무용지물 될수도 있는 걸 그 돈주고는 안할듯.
샤넬 장사만 시켜주는 꼴이 될수도.17. 선물
'15.10.2 10:38 AM (208.54.xxx.147) - 삭제된댓글낚시 아니에요. 어떤 의미에서 낚시일 서라고 하는디 궁금하네요.
뭔가 이치가 안 맞는가 봐요.18. 선물
'15.10.2 10:42 AM (208.54.xxx.147)낚시 아니에요. 어떤 의미에서 낚시일 거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뭔가 이치가 안 맞는가 봐요.
전 단지 샤넬이 어떤 모델을 좋아하시는지 대충 어느저도 예상해야하나 궁금해서 적었어요.19. .....
'15.10.2 10:54 AM (61.40.xxx.3) - 삭제된댓글ㅍㅎㅎㅎ 원글이랑 댓글 넘 웃겨서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엠팍에선 이런걸 흘리기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20. ㅇㅇ
'15.10.2 11:04 AM (175.196.xxx.209)며느리님 부럽네요.
며느리 데리고 백화점 가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너가 원하는 모델 얘기하라고 사주겠다고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21. 선물
'15.10.2 11:08 AM (208.54.xxx.147) - 삭제된댓글마모스남, 다이아는 제가 해 준게 아니라 아들이 자기가 번 돈으로 해준 거에요. 제가 대신 2.5캐럿은 넘는 걸로 해 주라고 그랬어요. 그 다이아는 평생 낄건데, 40-50년 낄거니까
하루로 나누면 값어치 한다고 했어요. 몇년 타고 마는 자동차보다 가격도 싸고 훨씬 값어치 한다고요.
남들 보니 다들 가방은 해 주는 것 같아서 제가 예비 며늘 아이에게 샤넬 가방 하나 해 줄까 한다고 물어보기 전에 여기서 정보를 얻으려 했지요.
다른 분들 댓글보니 가방보다 집사는데 보태 주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네요. 그래도 암것도 안해주고 뒷짐지고 있어도 되나 싶고요.22. 선물
'15.10.2 11:08 AM (208.54.xxx.147) - 삭제된댓글마모스님, 다이아는 제가 해 준게 아니라 아들이 자기가 번 돈으로 해준 거에요. 제가 대신 2.5캐럿은 넘는 걸로 해 주라고 그랬어요. 그 다이아는 평생 낄건데, 40-50년 낄거니까
하루로 나누면 값어치 한다고 했어요. 몇년 타고 마는 자동차보다 가격도 싸고 훨씬 값어치 한다고요.
남들 보니 다들 가방은 해 주는 것 같아서 제가 예비 며늘 아이에게 샤넬 가방 하나 해 줄까 한다고 물어보기 전에 여기서 정보를 얻으려 했지요.
다른 분들 댓글보니 가방보다 집사는데 보태 주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네요. 그래도 암것도 안해주고 뒷짐지고 있어도 되나 싶고요.23. ㅋㅋㅋ
'15.10.2 11:11 AM (223.62.xxx.38)예물 가방 뭐받았는지 기억 나중에 안나고 집에 돈 안보태면 시댁에서 해준거 없단 소리 나오기 딱좋네요. 집에 보태시지..
24. 선물
'15.10.2 11:11 AM (208.54.xxx.147) - 삭제된댓글모스님, 다이아는 제가 해 준게 아니라 아들이 자기가 번 돈으로 해준 거에요. 제가 대신 2.5캐럿은 넘는 걸로 해 주라고 그랬어요. 그 다이아는 평생 낄건데, 40-50년 낄거니까
하루로 나누면 얼마안하고 값어치 한다고 했어요. 몇년 타고 마는 자동차보다 가격도 싸고 훨씬 값어치 한다고요.
남들 보니 다들 가방은 해 주는 것 같아서 제가 예비 며늘 아이에게 샤넬 가방 하나 해 줄까 한다고 물어보기 전에 여기서 정보를 얻으려 했지요.
다른 분들 댓글보니 가방보다 집사는데 보태 주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네요. 그래도 암것도 안해주고 뒷짐지고 있어도 되나 싶고요.25. 선물
'15.10.2 11:11 AM (208.54.xxx.147)마모스님, 다이아는 제가 해 준게 아니라 아들이 자기가 번 돈으로 해준 거에요. 제가 대신 2.5캐럿은 넘는 걸로 해 주라고 그랬어요. 그 다이아는 평생 낄건데, 40-50년 낄거니까
하루로 나누면 값어치 한다고 했어요. 몇년 타고 마는 자동차보다 가격도 싸고 훨씬 값어치 한다고요.
남들 보니 다들 가방은 해 주는 것 같아서 제가 예비 며늘 아이에게 샤넬 가방 하나 해 줄까 한다고 물어보기 전에 여기서 정보를 얻으려 했지요.
다른 분들 댓글보니 가방보다 집사는데 보태 주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네요. 그래도 암것도 안해주고 뒷짐지고 있어도 되나 싶고요.26. 선물
'15.10.2 11:20 AM (208.54.xxx.147) - 삭제된댓글아 역시 집이군요. 그럼 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3억 주려고 마음 먹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해야 겠군요.
사실 딸한테 샤넬 사줬더니 들고 다니지도 않네요. 함께가서 산 것이데도요. ㅠㅠ27. 에르메스.
'15.10.2 11:39 AM (210.94.xxx.89)다이아 그 정도면 에르메스요.
에르메스에 비하면 샤넬 그 까짓거니까^^28. 며느리 입장..
'15.10.2 11:49 AM (125.131.xxx.51)결혼한 지 15년 차 되는 며느리입니다.
처음 결혼할 때.. 시댁이 잘 사는지 어쩐지 감도 없는 상태에서 결혼하게 되었어요.
반지도 사이즈만 재고 나머지 예물 다 어머니가 골라서 해 주셨고.. 그 당시 전 반지 1캐럿, 목걸이 1캐럿 귀걸이 5부.. 티파니에서 했어요. 사파이어 루비 진주 뭐 그런거 다 어머님이 고르시고..
함에 보니까.. 샤넬클래식하고.. 에르메스 버킨백, 에르메스 지갑 등 있었어요.. 그런데 전 진짜 에르메스가 뭔지도 모르고 결혼한 사람이라...ㅠㅠ
사실 넘 무겁기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샤넬은 종종 매고 다녔고.. 지금도 가끔씩 메는 날 있구요.
둘 다 받은 사람 입장에서 에르메스보단 샤넬이 더 낳긴 한데.. 취향 차이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요..29. 어머니~~
'15.10.2 5:17 PM (119.207.xxx.189)저는 샤넬 싫어요
다른브랜드가 더좋은걸요
뿌잉뿌잉~~♡30. 20대 후반 30대 초반
'15.10.2 5:25 PM (218.51.xxx.25)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주변 친구들이랑 지인 보면
요즘은 샤넬보다는 지방시나 생로랑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가격면에 있어서도 샤넬보다는 부담이 덜하구요.31. 선물
'15.10.3 6:26 AM (65.115.xxx.28)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506 | 갓김치 많을 때 처리방법 1 | 언제나 궁금.. | 2015/10/02 | 1,119 |
486505 | 애나 어른이나 세명은 힘든건가봐요 3 | 쩝 | 2015/10/02 | 1,368 |
486504 | 안쓴 집전화요금이 나왔어요!!! 도와주세요! 6 | 두맘 | 2015/10/02 | 1,422 |
486503 | 김치 10kg를 샀는데요 49 | 글쎄 | 2015/10/02 | 5,575 |
486502 | 아들이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하는데요. 49 | 50대 후반.. | 2015/10/02 | 5,578 |
486501 | 40대초반 독서지도사 일하기 어떨까요..? 49 | 하나 | 2015/10/02 | 2,612 |
486500 | 레이캅은 유선만 있나요.? 3 | 무선 침구 .. | 2015/10/02 | 936 |
486499 | 에어프라이어 최고!발명품은 다르다! 49 | 신세계발견!.. | 2015/10/02 | 4,897 |
486498 | 피아노학원 질문이요 3 | 사랑 | 2015/10/02 | 737 |
486497 | 싱글과 수퍼싱글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 침대 | 2015/10/02 | 8,915 |
486496 | 해골무늬 머플러는 백화점에 파나요? 6 | ㅇㅇ | 2015/10/02 | 1,826 |
486495 |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는 방법 5 | 흰구름 | 2015/10/02 | 1,751 |
486494 | 카페인 많이 든 커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4 | ff | 2015/10/02 | 901 |
486493 | 아줌마는 이쁜옷입고 갈데가 없어요 ㅠㅠ 16 | 아줌마 | 2015/10/02 | 5,591 |
486492 | 자동차 살때요 2 | .. | 2015/10/02 | 765 |
486491 | 보통 음악재능있는 애들은 어려서 5 | qh | 2015/10/02 | 1,060 |
486490 | 중학생 백팩 고민 5 | 궁금이 | 2015/10/02 | 1,650 |
486489 | 사먹는 반찬이랑 딱 차려준거랑 다르지않나요? 17 | ㅇ | 2015/10/02 | 3,616 |
486488 | 초3아이 볼거리라는데요 4 | 볼거리 | 2015/10/02 | 1,296 |
486487 | 기상에 관심 가지면 어떤 전공이 있나요?? 8 | ㅓㅓ | 2015/10/02 | 760 |
486486 | 침대 청소할때마다 때려줘요 5 | 아래글보고 | 2015/10/02 | 1,549 |
486485 | 주문직전 문의) 헤어오일 추천부탁드려요~!!! 2 | 아녜스 | 2015/10/02 | 1,223 |
486484 | 극장매너 엉망이네요 12 | 매너 | 2015/10/02 | 2,500 |
486483 | 네이비색 쟈켓에는 이너랑 바지 어떤게어울리죠? 5 | 코디부탁요 | 2015/10/02 | 2,515 |
486482 | 어제 퍼즐 받을때 박서준 연기 괜찮지 않았나요? | 그녀는 예뻤.. | 2015/10/02 | 1,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