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1. ...
'15.10.1 9:20 PM (59.187.xxx.229)그냥 혼자 생각만 하시거나 친구들끼리 카페에서나 얘기하시지..
적덕이 별거 아니에요 ...남을 좋아하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2. ????
'15.10.1 9:22 PM (118.139.xxx.122)그냥 할말이 없네요.....
좀 병적이라 생각하지 않으세요?????3. 잘했어요
'15.10.1 9:26 PM (218.235.xxx.111)티비 끊으면 얼마나 속이 편한지 몰라요.
속편하게 살려면
동네 아짐(학교아짐) 끊고
티비만 끊어도......
세상이 달라져요.
조용~~~해 져요.
삶의 질이 달라지죠...
더 조용해지려면 82도 끊어야 합니다.4. 티비
'15.10.1 9:27 PM (115.136.xxx.230)끊은건 잘하신 일이지만
계기가 참 안타깝네요.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 잔상이 맘속에 남아서 님의 삶에 영향을 미칠거예요.5. 저도 20년 가까이
'15.10.1 9:41 PM (210.183.xxx.216)티비를 완전히 안봤어요.
저는 임신 중에 전설의 고향 광고때문에 놀라서 티비를 아예 안봤죠.
원래 티비를 좋아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요즘은 티비보다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더 안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 적당히 티비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어느 한 사람이 너무 싫어서 자기의 일상을 바꿀 정도라면
그건 김구라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내면에 어떤 미움이나 화같은 게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6. ㅎㅎ
'15.10.1 9:46 PM (175.113.xxx.180)전 이전 한 때 강호동씨가 그리 싫더라구요 오버하는 것도. 싫고. 근데 원글님 정도는 아니었음요
전 김구라 씨 아무 감정 없으나 최근 복면가왕 앞에서부터 보다보니. 넘넘 센스있고 웃기더라구요
정말 없으면밋밋해질 프로 같다는요.7. 누군가를
'15.10.1 9:49 PM (174.69.xxx.39) - 삭제된댓글싫어하는 이유는 그 사람에게서 잠재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해 싫어하는 모습을 보기 때문이라고 심리학에서 그러던데요.
김구라에게서 원글님 자신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니, 자기 자신을 혐오하며 외면할지, 아니면 그 감정과 화해하고 치유할지는 님에게 달렸겠죠.
윗댓중 티비보다 스마트폰이 더 나쁘다는데 진심 공감해요.8. 요즘
'15.10.1 9:51 PM (211.36.xxx.215)김구라가 틀면 나오긴 하죠^^;;
싫으면 안볼수도 있다 보는데
뭔가 안타까워하거나 훈계하려는 댓글이 웃기네요9. 저도
'15.10.1 10:02 PM (175.253.xxx.184)정말 싫어요
과거 방송을 생각하면 치가 떨릴정도로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은 없어요
그나마 아내와 이혼을 겪으면서 이미지 개선을 한 덕에
장수할 것 같네요
거들먹거리면서 남에게 뻔번스러운 질문을 아무렇지않게 하고
자세조차도 시청자를 무시하는 태도로 옆으로 비스듬이 앉구요
요즘은 그래도 좀 겸손해진 듯해서 낫네요10. ㄴㄷ
'15.10.1 10:19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댓글들 훈계 웃기네요
김구라 나오는 프로 게시판 가면 퇴출시키라고 난리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요구하는 건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글에 달린 댓글들이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군요11. ..
'15.10.1 10:3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조중동을 거부하는 심리 종편(jtbc제외)를 혐오하는 심리랑 같은 거죠
김구라는 명백한 똥물 ..12. ..
'15.10.1 10:3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조중동을 거부하는 심리 종편(jtbc제외)를 혐오하는 심리랑 같은 거죠
13. ..
'15.10.1 10:3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조중동을 거부하는 심리 종편(jtbc제외)을 혐오하는 심리랑 같은 거죠
14. .....
'15.10.1 10:40 PM (218.235.xxx.58)연예인이 싫어서 티비 끊는분도 있군요.ㅋ. . 허긴 나도 한때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의 경쟁관계에 있던 사람을 엄청 미웠했던적이 있긴 했었지요만 ...
15. ᆢ
'15.10.1 10:59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위에 누군가를 님의글에 조금동감합니다
우리아들이 소심한 이미지의
방송인을 아주 싫어해서
왜착한데 싫어하냐니깐 자기를 닮은것같아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소심한게 너무싫은데 그사람이 소심하게 굴어서 구박받는것이 싫다고16. 공업자
'15.10.2 1:04 AM (119.192.xxx.237)저도 싫어요 과거 발언은 잘 모르니 모르겠고
큰일 당한 사람 앞에서 나도 당했다 그래서 내거 잘알아 이러더군요 욕하는 캐릭터에서 확장됐네요 이제 식상하고 그러네요17. 저도 그런 편
'15.10.2 8:54 AM (110.8.xxx.8)원래도 티비를 잘 안보는 편이긴 했어요.
그런데 그나마도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니 더 안 보게 되네요.
나는 싫어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그렇게나 나오는 구나 하고 말아버려요.18. 누군가를님
'15.10.3 1:44 PM (223.62.xxx.229)심리학엔
반대로 나와요
비슷한사람을 좋아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