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턱교정 해야할까요?
다니던 치과가 휴무라 다른 치과를 갔더니
지금 바로 턱교정을 해주어야된다고 하네요
시기상 좀 늦었는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작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네요
오늘 다니던 치과 교정과로 가서 사진찍고
상담하고 왔는데 저희 아이경우는 반대교합은
아니래요 아래턱이 약간 나왔는데 지금 턱교정
해도 성장기에 다시 나온다고 해요 치아가
비뚤하면서 돌출되었는데 턱이 워낙 작아서
그렇다고 6학년쯤 되서 치아를 뽑고 교정하면
돌출은 해소된다고해요
솔직히 다니던 치과의사말에 신뢰가 가는데
혹시라도 주걱턱을 해결해줄수 있는 시기에
손놓고 있게 될까봐 걱정이 되요
여긴 시골이라 그나마 광역시 치과로 가려면
두세시간 걸리는데 애가 셋이라 치료받으러
다니기가 애매하네요 일단 큰병원으로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어릴때 턱교정해서
효과보신분들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1. 부정교합
'15.10.1 5:48 PM (112.150.xxx.75)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이 부정교합이에요. 유치원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초등 5학년인 올해 처음으로 교정하는 치과에 가서 상담 받았는데, 시기는 적당하게 잘 왔다고 하더라구요.
검사비 15만원 교정비 150만원이구요. 원글님 다니던 치과가 더 믿음이 가네요.2. 윗님~
'15.10.1 5:50 PM (119.70.xxx.158)혹시 서울인가요? 저희딸도 부정교합이라..작년 초2때 갔더니 지금은 해줄필요없다고..
그런데 시기되면 교정해줘야할거같아요...
서울에 부정교합 교정잘하는곳있으면 정보공유해요3. ****
'15.10.1 6:53 PM (1.237.xxx.15)턱교정은 꼭 해주세요
시기 놓치면 하고싶어도 힘들어요
저희 아들도 초등2학년때 턱교정하고
5학년때부터 본격 이교정해서 지금 중2인데요
너무너무 해주길 잘했다고 생각해요4. 전
'15.10.1 8:14 PM (14.47.xxx.81) - 삭제된댓글치아교정이 아닌 턱교정은 저학년때가 좋다고 알고있어요.
울 아들은 늦어서 지금 중 2인데 의사선생님이 일찍왔으면 좋았겠다고 하세요
그나마 치아가 엄청 느려 지금 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5. 전
'15.10.1 8:15 PM (14.47.xxx.81)치아교정이 아닌 턱교정은 저학년때가 좋다고 알고있어요.
울 아들은 늦어서 지금 중 2인데 의사선생님이 일찍왔으면 좋았겠다고 하세요
그나마 치아가 엄청 느려 지금 할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다 커서는 양악밖에 방법이 없데요6. ...
'15.10.1 9:11 PM (218.147.xxx.246)시기를 놓치면 이뽑고 교정하는걸로 알아요
제 아이 초1인데 작년 겨울부터했어요
올봄에 끝났어야하는데 잘 때 끼고자는거 잘안해서 아직해요
앞니 빠지고 나서부터 하면 좋댔어요7. ...
'15.10.1 9:14 PM (218.147.xxx.246)그리고 성장하면서 틀어지고 틀어지고 해요
그래도 계속해야 비틀어지지 않는댔어요
심한 애들은 어른돼서도 한대요
특히 남자애들은 늦게까지 크니까요8. 겨울햇살
'15.10.1 10:51 PM (121.132.xxx.49)우리아들 초3인데 작년 7월부터 올 8월까지 1년 턱교정했어요.
저도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현재 하고나서 잘했다 생각들어요.
저학년때는 상악의 성장판이 열리는 시기고 이때 주걱턱같은 경우 상악을 잡아 빼는 거에요
중고등학교때에는 하악의 성장판이 열려서 교정안하고 나두면 주걱턱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시기를 놓치면 성인되서 양악수술하거나 치아발치해서 교정하고요.
현재 2학년이면 위턱의 성장판이 열려있는 시기이기때문에 하시는 시기가 맞아요. 1-2년후면 닫힐수
있어서 하실거면 서둘러 하시는것이 좋을듯....
저희애도 안할려고 해서 주걱턱 심한 사진들 보여주고 너가 만약 안하면 이런 못난이 얼굴 될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겁을 줬더니만 알았다고해서 했어요..(부정교합가지신분들께 죄송~)9. ...
'15.10.2 1:06 AM (223.62.xxx.161)답글 감사합니다 전문병원가서 다시 상담받고
치료받도록 할게요 편안한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297 | 가만히 있으라~ 1 | 가만히 거기.. | 2015/10/01 | 554 |
486296 | 내새끼들이 너무 이뻐요. 14 | 콩콩 | 2015/10/01 | 4,606 |
486295 |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요 5 | 에구 | 2015/10/01 | 1,798 |
486294 |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불편해요. 49 | 이런심리 | 2015/10/01 | 2,841 |
486293 | 제 자신을 잃은거 같아요.. 3 | 나리나비 | 2015/10/01 | 1,121 |
486292 | 집에서 쓸 혈압기 추천 부탁드려요... 8 | 병원 | 2015/10/01 | 2,212 |
486291 | 저는 하루를 이렇게 보내요 2 | 바쁜가 | 2015/10/01 | 1,482 |
486290 | 한신건영 전대표 한만호,'한명숙 나로 인해 옥살이..애통할 따름.. 2 | 진술번복 | 2015/10/01 | 1,506 |
486289 | 친정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말 좀 해주셔요. 48 | ㅠㅠ | 2015/10/01 | 5,608 |
486288 | 초등 영어학원 보내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 은빛 | 2015/10/01 | 1,164 |
486287 | 세종문화회관 근처에 혼자 점심 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49 | 혼자 | 2015/10/01 | 1,385 |
486286 | 우와 바람이 엄청불어요 7 | 경기남부 | 2015/10/01 | 1,711 |
486285 | 이유없는 아픔-치과관련해서 6 | 남편아 | 2015/10/01 | 999 |
486284 | 수제소세지 1 | 요리 | 2015/10/01 | 531 |
486283 | 집에 노는 직원에게도 12억 성과급주는 회사 9 | 세금도둑 | 2015/10/01 | 2,895 |
486282 | 여초 사이트에 기웃대면서 낚시 하는 남정네들 7 | …... | 2015/10/01 | 831 |
486281 | 아이 책 읽어주기 효과있나요? 6 | .. | 2015/10/01 | 1,720 |
486280 | 남양주 별내동 어때요? 11 | 별내동 | 2015/10/01 | 4,491 |
486279 | 낚시질도 똑똑해야 하지. 13 | qas | 2015/10/01 | 1,711 |
486278 | 아이허브 환불처리가 안되고 있어요. 5 | 환불받자 | 2015/10/01 | 1,500 |
486277 | 주택이라 외풍이 좀 있고 신생아랑 덮을 이불 추천좀해주세요. 1 | 이불 | 2015/10/01 | 1,272 |
486276 | 외고보내신 선배맘들 어떠신지요? 1 | 궁금 | 2015/10/01 | 1,336 |
486275 | 대치현대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10 | 학군이 뭐라.. | 2015/10/01 | 5,607 |
486274 | 공유기 설치할줄 모르는데요. 5 | 공유기 | 2015/10/01 | 1,071 |
486273 | 강용석, 세월호 분향소 상인 대리해 유족 상대 손배소 48 | 대다나다 | 2015/10/01 | 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