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 좋아하는 커피도 못마시고..ㅠㅠ

비극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5-10-01 16:45:27

역류성식도염에, 고혈압에,,,,

죄다 커피 끊으라고 하고...ㅠㅠㅠ

나 정말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는 낙으로 사는데...ㅠㅠㅠ

인생 참 고달프다 ㅠㅠㅠ

내가 큰 집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부귀영화를 원하는 것도 아닌데

그깟 커피 한 잔도 못마시냐...내 팔자야 ㅠㅠㅠ

IP : 175.20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 4:47 PM (223.62.xxx.232)

    저도 아침에 큰머그에 한잔 가득타서
    신문보면서 마시는 낙.....
    어떡해요.
    빨리 완치되셔서 낙을 찾으소서~

  • 2. ..
    '15.10.1 4:50 PM (58.237.xxx.47)

    어째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위염이라 커피 못 먹은지 2달
    이게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전 커피 뿐 아니라 좋아하는거 대부분 못 먹고 있어 정말 사는데 먹는 낙이 이렇게 큰줄 정말 실감하고 있어요 빨리 나아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

  • 3.
    '15.10.1 4:50 PM (114.206.xxx.143) - 삭제된댓글

    우유 조금 마시고 위벽 보호 후
    커피 안 되나요

  • 4. 커피맛
    '15.10.1 4:52 PM (59.5.xxx.53)

    사탕이라도 ㅠㅠ

  • 5. 저도
    '15.10.1 4:54 PM (211.179.xxx.210)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끊었어요.
    한동안은 생각 많이 났었는데
    고비 넘기니 괜찮네요.
    확실히 커피가 영향이 있었는지 피부도 예전에 비해 좋아졌어요.
    잠도 깊이 더 잘 자는 것 같고요.
    건강 때문이시면 과감히 끊어보세요.

  • 6. 딜라이라
    '15.10.1 4:58 PM (1.230.xxx.97)

    민들레즙과 나물 드세요.역류성 식도염에 약이래요.

  • 7. 저는
    '15.10.1 5:11 PM (124.50.xxx.18)

    너무 먹고플 땐 입에 머금었다 뱉기도 했었어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

  • 8. 오르조
    '15.10.1 5:12 PM (1.238.xxx.210)

    안 마셔봐서 맛 모르는데 커피 비슷하다 해서 저도 혹 커피 끊어야하는 상황 오면 마시려고 해요..ㅠㅠ
    날마다 마시는 커피 한잔이 활력도 주고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되는건데..ㅠㅠ
    어서 나으셔서 다시 드실수 있길 바래 보아요~

  • 9. 60대~~~
    '15.10.1 7:20 PM (180.92.xxx.42)

    커피~~~~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억울하기도 하고.....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역류성식도염 발병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네요. 커피 한 잔 어떠랴싶어서....그 커피 땜에 (물론 음식도 있지만 커피가 제일 컸어요.) 2년 6개월동안 더하다가 덜한 것을 알고 커피를 끊었어요. 흑흑

    바쁜 아침 시간에 남편에게 카푸치노 만들면서 커피향 마시고, 차스푼으로 3스푼 떠먹으면서 겨우겨우....식도염 달래두었는데...........빵이 주식인 나라 여행하면서 4일이 지나고 갑자기 몸살기가 있고 내내 체하더니....귀국해서 생각해보니...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한 것이었네요.ㅠㅠ

    다시 커피 마시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살고 싶지 않아요..

    커피........커피~~~~~~~~~~~~

  • 10. 아메리카노 2잔
    '15.10.1 7:41 PM (119.67.xxx.187)

    마시는 사람인데요.큰 머그잔이니 양으로 치면 많아 어떤날은 속이 쓰리고 안좋은데. 그래도 계속 마실수 있는건 양배추 환을 꾸준히 먹어서 속이 편한거 같아요.

    양배추가 위염에 좋은데 즙이나 환으로 된거 먹으면 어지간한. 염증은. 다 낫습니다!! 그거 구입해서. 드셔.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84 지성준이 퍼즐받았을때 12 ㅡㅡㅡ 2015/10/02 3,861
486883 만삭의사부인 살해사건 47 2015/10/02 18,897
486882 목공 체험 할 수 있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4 서울이나근처.. 2015/10/01 1,074
486881 먹는거에만 관심있는 남편 어휴 2015/10/01 1,085
486880 백수인데 넘 바쁘네요... 1 ... 2015/10/01 1,783
486879 조영구 진짜 웃기지 않나요 3 ... 2015/10/01 3,748
486878 가을의 시작을 어떤걸로 느끼세요? 17 가을 2015/10/01 2,250
486877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지면 그냥 망이에여 .. 2015/10/01 1,514
486876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46 나쁜 딸 2015/10/01 7,421
486875 열명정도 손님이 오는데 간식거리 뭐가 좋을까요 2 손님 2015/10/01 1,185
486874 아파트 자기집에서 사시는분들...대출 얼마나 받으셨나요 6 ddd 2015/10/01 4,000
486873 중간고사 지필점수는 소숫점이 불가능한가요? 3 중3맘 2015/10/01 854
486872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유방암검사 2015/10/01 2,496
486871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2015/10/01 2,461
486870 눈물이 나네요 11 ... 2015/10/01 5,257
486869 분노조절 장애 같은 상사가 있는데요 4 지우맘 2015/10/01 2,196
486868 성수동 어떻게 보시나요?(서울숲,뚝섬역근처) 48 ... 2015/10/01 7,533
486867 기본적으로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4 ㅇㅇ 2015/10/01 1,724
486866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인턴' 5 인턴 2015/10/01 3,279
486865 그녀는 예뻤다 다 좋은데.. 53 ... 2015/10/01 13,828
486864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840
486863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9 ... 2015/10/01 2,546
486862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3,035
486861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ㅇㅇ 2015/10/01 4,416
486860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bluebe.. 2015/10/0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