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등고학년~고1 이신 학부모님들요..
영어 사교육비 줄이실건가요? 궁금합니다.
(학생의 학년도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초등고학년~고1 이신 학부모님들요..
영어 사교육비 줄이실건가요? 궁금합니다.
(학생의 학년도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1 - 내신영어 더 신경써야해서 더 들듯요. 지금껏 내신은 혼자 했건만 ㅜㅜ
설문조사?
영어가 쉬워져요
쉬운 기조로 가기 때문에 왠만큼 하면 등급분포 안에 있을수 있고
따라서 수능영어를 빡세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 줄이고 다른과목을 더 늘리겠죠
여지껏은 국영수만 하면 됐는데 이제는 다른 과목까지 다 잘해야하는 건가요?
그렇다고 영어를 손놓을 수는 없는거구........
안전빵? 에 들도록 더 확실히 다지기 시킬수도 있겟구요..
영어면접이나 논술등 다른 쪽으로 좀더 커질수 있지 않을가요?..
그리고,
수학 국어 사교육비 더 커짐은 물론이구요..
아뇨. 1문제 틀려서 학교가 바뀌는데 무조건 1등급 유지하도록 시킬꺼에요. 수학도 시켜야하니 돈이 더 들어서...아 진짜 교육부는 왜 저러는걸까요
사교육비 줄이려면
제도를 자주 바꾸지말고 안정적으로 가는게 우선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바꾸니
정부를 안 믿어요
내일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니
그만두기 힘듭니다.
수시때문에 못줄이고요
고3 쯤 되면 좀 줄일거 같아요
절대평가의 도입취지는 그냥 대부분 아이들 10범위 안에 골고루 포진하게 해서
1-2점 차이로 목숨거는 시험을 없애겠다는거에요
이건 좋은 취지에요
변별성이 없는 과목이 되는거고 교과목중에 한문처럼 그냥 이수하고 적당히 교과수업만 들음
점수 8-90점대 받게되고 그렇게 가는거죠
고로 영어에 목안메달아도 된다 이겁니다
영어를 지금처럼 올인했던 정책이 다 바뀌는겁니다
수학 국어 논술 과학 사탐 비중이 자연스레 커지겠죠
현실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면 영어내신 포기 못하니 해야하고
논술전형이라면 영어지문 나오는 인문논술 보는 애들은 해야하고
특기자전형 중 영어특기자 생각하면 해야하고
수능보는 아이라면 90점 언저리 불안한 사람은 해야하고 80 언저리인 사람들은 90되려고 해야하니
그나마 주는 건 정시 목표인 사람 중 영어 수능 백분위로 상위 몇프로 정도일테고(현재의 물수능 기조로는 20프로까지라고 보드만) 그나마도 풍선효과로 국어 수학 탐구의 비중만 올라가겠죠.
시험 어려울수있잖아요
1년하고 폐지할수도 있고
이거 노무현때 한번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하다 1년하고 폐지했어요
타과목을 빡시게 해서 월등해야 하지 않을까요?
입시만을 위해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니 못 줄여요.
대입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발목을 잡았나요
실제로 그 영어 쓰는 애들 많지도 않은데 모조리 강요체제로 이건 잘못된거죠
대학가서 필요한 애들이 영어하면 되는겁니다
암기식에 주입식 필기식으로 전혀 도움안되는 지금과 같은 영어교육은 무용지물이다 이거죠
전국민이 다 영어가 필요하지도 않고요
89점 받아 2등급 받는 애들이 제일 불쌍하게 됐네요.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줄이긴 불안합니다
대학입시가 어떻게 되건
후진국에 사는 입장에선
영어는 평생 필요한 것이라서
사교육이든 뭐든 계속 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영어 못하는 애들이 대학을 간다는 게 말이 안되죠.
기본적으로 전공 교과 원서 읽고 내용 파악해야 하는데..
대학의 모든 학문이 원서를 읽어야만 하는 공부 아닙니다
무슨 사대주의 극한에 쩌는 말씀을.
원서가 꼭 필요한 의학같은 학문빼고는(그것도 실질 영어보단 이론을 위한 영어기 때문에 익힐수 있습니다)
대부분 원서 필요없어요
먼 원서 타령으로 영어를 해야한단 말은 좀 오버네요
지금은 긴가민가 하겠지만 2018학년 수능에서
절대평가 영어 쉽게나온다면
뭐 결과는 뻔하겠죠
영어사교육 확 줄어드는게...
학교시험도 영어는 평이
대신 수학은 빡시게 나올걸로 예상됩니다
국문학,한국사 전공할 거 아님 영어원서 봐야 해요.웬만한 레벨의 대학은 다 그런데요.깊이 있는 다양한 정보 구하려면 한국어 구글 아닌 영어로 된 구글 들어가야 하고요.
다양한 정보 그거 구글 검색정도야 대딩되면 다 할줄 아는거고요
꼭 원서를 봐야지만 하는 학과가 그리 없어요 반드시 필수로 봐야하는거 아니에요
아주 박사급의 논문 써야하는 사람들이야 원서가 필요한게 있지만 학부때 영어원서가 꼭 필요한 학과
별로 없어요 그리고 그런 전공영어들은 이론영어라 생활에 쓰이는 영어도 아니고 필요하면 그때
익히면 되는거구요 논문을 위한 사람들이나 필요할까
그리 쓰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걸 이야기하는거에요
영어 원서 봐야하기때문에 영어를 배워야한다? ㅋ 실소나네요
공대는 일학년 때부터 다 원서 봤는데요.
전자과 나왔고 99학번이에요.
번역서요?
번역서보다 영어가 더 이해 잘 됨
언제 어찌 바꾼다 그럴줄알고 영어를 줄이나요? 게다가 영어는 현재 아이들 공부하는 과목중 대학이후 가장 중요한 과목인데요~
그리고 대학생정도면 구글검색 당연히 할줄안다? . . 당연하죠. . 초등은 영어로 검색못하나요? 검색후 다양한 자료들을 읽고 이해해야하니 하는거죠~^
예전처럼 변별력 높지않으니..수학이랑 국어에 돈을 더 쓸듯..
영어는 지금처럼의 난이도에서 9등급제로 한다는건데..영어심화안해도ㅠ된다는 뜻이네요.그동안 강남이 영어 강세였지만 이젠 예전처럼 차이가 많이 나진 않겠어요.
수학은.대학을.좌우하나 영어는 20대후 밥벌이를.좌우합니다
실소나는 댓글들
무슨 영어가 20대후 밥벌이를 좌우해요
밥벌이하는 노동시장은 엄청나게 다양하거든요
제발 이런 사대주의같은 발언 좀 하지마세요 부끄럽다
영어로 돈 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
영어로 밥벌이라 참내
그런 영어학원 상술에 놀아나지 맙시다
왜 이런 성의없는 질문에..
원글 본인 생각은 아이가 몇학년인지 어쩔건지 전혀 얘기안하고 정보만 얻어가는 글에...
이렇게 열심히들 댓글 달아주시는지..
느닷없는 설문 돌리기...
ㅋㅋㅋ 다들 옛날 생각하시는 분들 많네요...시대가 많이 변했는데
영어원서로 공부 안한다구요? ㅎㅎㅎ 영어로 수업하는데요~~~
벙어리 귀먹어리로 수업 들을건가요? 전공에 따라 다르다구요?
요즘 대학은 영어강의가 필수인 곳도 많아요..좋은대학일수록 더 그렇구요...
영어절대평가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 수능이란 것에 변별력을 확 줄이며 영향력이 낮아지는..
아마도 수능을 자격시험정도로 가려는 방향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앞으로 모르긴 몰라도 수시준비 많이 해야 할지 모르고 영어공부는 어찌되었건 열심히 해야 합니다.
수능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니까요...
참고로 고2엄마인데요..갈수록 힘들고 어려워진다에 한표입니다.
영어를 시험 과목으로만 생각하신다면 사교육 안 시킬지도 모르죠.
그러나 현재 통용되고 있는 세계 언어로 보신다면 결국 또 여러가지 형태로 시킨다에 500원 걸어요.
저만해도, 애들이 나중에라도 유학갈 꺼 생각하고
외국계기업에 이력서 넣을 꺼 생각하면
다른 형태로 계속 꾸준하게 영어교육은 시킬 작정이에요.
어쩔 수 없잖아요.
언어공부는 생활이니까 하던 대로 할 거예요.
영어원서로 공부 안한다구요? 그런 전공이 없다구요?
사대주의...ㅎㅎ 그야말로 실소가 나오네요..
영어가 뭐라고 사대주의까지 나오나요?
영어원서가 뭐 그리 대단한건가요?
영어원서는 요새 기본 중에 기본이예요..영어전공수업도 많이 하는 판에..참...20대 이후 영어로 밥벌이가 영어강사만 생각하시나요? 취준생들 사이에서 토익점수 없이 취업 승진 가능한지 물어보실래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에만 취직하나요? 외국계회사..실제 외국에 취업하는 경우는 못 보셨나봐요.. 물론 영어필요없는 직종도 있겠죠..공장이나 블루칼라계열....
그리고 대학입시는 어쩔지 모르죠..워낙 맘대로 바껴서..
대학입장에서야 똑똑한 특목고생 뽑고 싶은 마음 당연할꺼고 오히려 본고사처럼 영어논술 영어면접을 강화할 수도 있죠..
수능영어대비 사교육 질문한건데...
고등때까진 수능대비 공부하고
대학가서 나머지 영어 공부하면 되죠
어차피 취업공부에 영어공부가 대부분인데요
대학교재 원서 번역서들이 얼마나 부실하게 번역되어 있는지 모릅니다.그냥 원서 읽는게 이해가 빠를 지경이거든요.그리고 전공 필독서인데 아예 번역서가 없는 경우도 허다해요.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더 고집이 세다더니.....황당합니다.사대주의 때문에 영어 배우는 시대 아닙니다.
안타깝지만 영어는 대학이후의 현실입니다.
우선 영어수업이 많이 개설되어 있고 숙제도 다 영어로 제출합니다. 그리고 교환학생 신청을 하려면 영어공인점수 제출해야 하고요. 산학장학금같은 거나 무슨 프로그램 신청할 때도 영어점수 제출합니다. 취업하려면 영어점수 또 필요해요.
원서로 전공공부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구요. 번역서 제대로 되어있는 것도 없고 영어를 읽는게 더 낫습니다.
지금 고3 수능영어나 내신 1등급맞는 학생들도 대학원서 가지고 심화동아리활동에 하려니 내용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안타깝게도 수능과 내신을 위한 공부만 잘해요. 대학가면 뭐 어떻게든 따라가기는 하겠지만 영어는 항상 넘어야 할 산이죠. 위에 말한 이런저런 영어점수 맞는다 해도 스피킹은 또다른 문제이지요.
우리 동네는 내신도 헬입니다
100하고 90점하고 같은 등급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맘 접었습니다
정당한 평가는 글렀고
수능 로또라 생각합니다
대1 간호학과 딸 보내보니 영어원서로만 공부하고 영어로 과제제출 많아요. 영어보다 다른과목 치중해서 합격한 친구들은 영어가 부족해 많이 힘들어 한다고하네요.
초4 동생은 정책이 어떻게 되든 영어에 집중 하려구요.
수학은 대학을 영어는 20대 이후 직장을 좌우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학생들이 쉽게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안정권은 지금 1등급인 4%정도예요.
계속 4%에 들지 않으면 지금처럼 공부 시키셔야 해요.
절대 평가에서 2등급은 인서울 못갑니다.
특히 이과 원서는 어려울거 없어요.
인문계열은 과에따라 다르겠지만요.
이과 원서 문과계열이하면 못알아봅니다.
영어 출중하지 않아도 이과생은 그냥 원서로 봅니다.
익숙해지면 별 문제 안되요.
어차피 유학가려면 토플등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야하지만,
그건 대학때 유학갈 사람이 준비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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