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진

남진 조회수 : 5,159
작성일 : 2015-10-01 16:20:04

요새 가수 남진이 좋네요.

제가 처음으로 알았던 가요가 저푸른 초원위에~~~따라라 따라라

 

나이가 60이라는데 여전히 멋진외모이고   장난스런 말투와 구수한 사투리가

정감이 가네요.

 

요새 유투브로 젏었을적 불렀던 가요를 듣고 있는데 발성이 지금처럼 가벼운 댄스곡도 잘 부르지만

정통 트롯트 예를 들면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한번 같은 저음의 목소리로 부른곳도 참 좋내요.

 

화려하지만 절제미가 있는 그의 노래와 행동들이 내 맘에 들어 유튜브로 듣고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IP : 117.111.xxx.4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랍네요.
    '15.10.1 4:22 PM (115.140.xxx.74)

    겨우 육십밖에 안됐어요?
    저(50) 초딩때 아니 그전부터 전성기였던기억이..
    대체 몇살에 대뷔를 한거죠?

  • 2. ...
    '15.10.1 4:29 PM (221.151.xxx.79)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이랑 얘기하는 거 너무 웃겼어요. 그 잘나가던 시절부터 무명의 조영남이랑 친구였다니.

  • 3. //
    '15.10.1 4:32 PM (210.97.xxx.20)

    70세 됐을걸요.
    근데 요번 조영남이랑 쇼한 걸 봐도 노래 못하던데요.;;

  • 4. ㅎㅎㅎ
    '15.10.1 4:34 PM (119.192.xxx.81)

    되게 부잣집 아들이었잖아요.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죽을뻔한 고비도 넘기고 ...다사다난하게 산 사람치고 늘 웃는 얼굴임.,

  • 5. 이제 60요
    '15.10.1 4:34 PM (121.155.xxx.234)

    생각보다 젊네요ᆞᆞ어릴적 남진노래 들으며 자랐는데

  • 6. 검색하니
    '15.10.1 4:35 PM (121.155.xxx.234)

    올해70 이네요ᆞ어쩐지..;;;;

  • 7. 루루99
    '15.10.1 4:39 PM (182.225.xxx.51)

    공개콘서트에서 우연히 봤는데요,
    포스가 장난 아니었음...
    같이 나왔던 송창식함춘호, 정태춘박은옥,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요.
    오직 남진만... 그분 보러 간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ㅎㅎ

  • 8.
    '15.10.1 4:43 PM (114.206.xxx.143) - 삭제된댓글

    명절에 나훈아 정도 나와줘야 빅쇼지 뭔 빅쇼했네요

  • 9. . .
    '15.10.1 4:48 PM (1.250.xxx.219)

    나훈아랑 남진중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는지요?

  • 10. 두사람인기는
    '15.10.1 4:53 PM (115.140.xxx.74)

    팽팽했을걸요.
    전 취학전이라 확실치는 않음.

    지금 칠십된 우리이모둘이 당시
    지금 오빠부대애들처럼 열광했던기억이 ㅋㅋ

  • 11. 진짜
    '15.10.1 4:55 PM (124.50.xxx.18)

    남자다움이 있어요... 저두 참 좋아하는 분입니다..
    나훈아는 남진 군대가기전에는 정말 상대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월남으로 참전하러 간사이 나훈아가 인기를 얻은거라고..
    저두 그 때는 어린 때라 얼마전 방송에서 하는 얘기 들은바로는 그래요...
    두사람을 감히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었다네요.. 그 때는

  • 12. 님과 함께
    '15.10.1 5:02 PM (14.49.xxx.60)

    제가 고향이 목포인데요 남진 아버지랑 제 아버지가 형님 동생 하던 사이였어요.
    원래 목포극장인가 원진극장인가 기억이 가물하긴 하지만
    하여튼 극장도 하나 갖고 계셨고요 국회의원도 하셨어요.
    목포 부자셨어요.

    본명은 김남진 외아들이고요,,,, 엄마로부터 무한사랑을 받고 사신 분이에요.
    현재 본 나이는 71세에요.
    그리고 품성이 아주 좋아요. 기본적인 품성이 아주 호인입니다.

    남 속일줄 모르고 눈물 많고 정 많고.... 여튼 상대방을 아주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에요.
    너그럽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그리고 남진과 나훈아는 누구랄것도 없이 용호상박이었어요.
    남진은 미남과 호남의 얼굴로 히트곡도 많았고 인기도 최고였고요
    나훈아는 멋들어진 노래와 강한 외모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좋은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의 품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사람이 남진이에요.
    그늘이 없어요 저 분은.... 늘 해피 해피 그리고 맑음 순수함 이런게 진짜로 있는 사람이에요.

    여자들에게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바람둥이 이미지가 있지만 실상은 바람둥이가 아니었어요.
    워낙 따르는 여성들이 많았기에 그런 소문들이 있었죠.
    첫결혼 실패후 두번째 결혼은 자녀들과 잘 사시잖아요, 아무 스캔들 없이 말이죠,

    인간성 좋은 사람입니다. 의리도 있고요. 제가 아는 바 남진은 이런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 13. 아마
    '15.10.1 5:08 PM (115.140.xxx.74)

    김대중 전대통령과 친척일거에요.

  • 14. 윗님 때문에
    '15.10.1 5:12 PM (14.49.xxx.60)

    윗님 댓글을 보고 다시 댓글을 답니다.
    윗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여기서 그런 말 을 하기 그래서 안 쓴거였는데... 윗님이 쓰셨기래 같이 쓰네요,
    적수가 아니었어요. 남진과 나훈아는...

    나중에 오랜 세월이 흐른 후 호적수로 남게 된거죠. 실상은 그건 아니었구요...
    가수에 관심 있던 나이 드신 분들은 거의 다 아세요, 그 당시 남진의 위상이 어땠는지를..
    용호상박이란 말을 지우진 않을께요.

  • 15. 초원
    '15.10.1 5:15 PM (119.70.xxx.139) - 삭제된댓글

    극동방송 틀었더니 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
    남진 씨가 그 교회 다니나 봐요
    어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또 칭찬해서
    그것이 알고 싶더라고요

  • 16. 그렇게 인기도 많은 분이
    '15.10.1 5:21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

    왜 상대 가수에게 못된 짓을 한건지..??
    인기는 실질적으로 1위 였으나 음악성은 못 미쳤다는 평이~~
    그 상대 가수 얼굴의 흉, 이분의 선물이라고 그러드만요.
    그리고 와이프도 빠트릴 수 없는 대단한 분이라고 들었어요.부창부수란 이 부부를 위한 말인듯.
    4만5천달러를 주고 브로커가 위조한 미국고교 졸업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을 이용, 세딸을 연대 등 3개 대학에 부정입학시켜서 구속이 되기도 했던 강씨ㅎㅎ
    참 역겨운 마인드를 갖고 사는 분들인듯..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15&aid=0000323644

    http://news.donga.com/3/all/20010111/7633740/1

  • 17. ....
    '15.10.1 5:28 PM (221.159.xxx.52)

    남진씨가 1946년 생이라고 나오니 올해 70이군요.
    남진 같은 사람을 참살이라고 하죠. 사람 몸의 살은 푸석살리 있고 참살이 있대요
    푸석살은 말 그대로 살이 푸석 푸석해서 탄력이 없고 일찍 폭삭 늙는 살인데 남진씨는 대표적인 참살이죠
    몸에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좋아 나이 들어도 탄탄하죠 그래서 남진씨가 70 나이에 그렇게 젊은 것이죠.

  • 18. 못된 사람
    '15.10.1 5:45 PM (14.49.xxx.60) - 삭제된댓글

    211.36.xxx.114 같은 사람은 세상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저게 얼마나 잘못된 보도였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그때 연예 찌라시들이 둘의 관계를 저딴 식으로 만들어버렸죠.
    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진게 언제적 얘긴데 이런걸 사실인양 써 올리시나요....

    남진씨가 피습 당한것도 나훈아쪽이 그랬다고 기사가 나왔죠.
    그런데 그것도 기자들의 농간이었고요...

    남진도 나훈아도 한시대를 풍비했던 걸출한 예인들이에요.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하던 적대적 원수 관계가 아니었단 말입니다.
    사실왜곡 하지 마세요.

  • 19. 못된 사람
    '15.10.1 5:46 PM (14.49.xxx.60)

    211.36.xxx.114 같은 사람은 세상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저게 얼마나 잘못된 보도였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그때 연예 찌라시들이 둘의 관계를 저딴 식으로 만들어버렸죠.
    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진게 언제적 얘긴데 이런걸 사실인양 써 올리시나요....

    남진씨가 피습 당한것도 나훈아쪽이 그랬다고 기사가 나왔죠.
    그런데 그것도 기자들의 농간이었고요...

    남진도 나훈아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예인들이에요.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하던 적대적 원수 관계가 아니었단 말입니다.
    사실왜곡 하지 마세요.

  • 20. 그리고
    '15.10.1 5:50 PM (14.49.xxx.60)

    김대중 대통령님과 친척 관계 전혀 아닙니다.
    남진씨에 대해서는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씬 더 잘 알고 있기에 자신하고 댓글 올립니다.

  • 21. ....
    '15.10.1 5:55 PM (175.203.xxx.116)

    나를돌아봐에서 조영남씨하고 같이 나왔을때 보니까 진짜 성격 좋아보이더라구요...
    친구도 잘 챙기는듯하고 정이 많은듯..

  • 22. 나의 어린 시절
    '15.10.1 6:29 PM (39.118.xxx.147)

    4~7살 때였나,, 남진이 TV에 나오면
    TV 앞으로 달려가 넋을 잃고 봤었어요..
    그 나이에도 섹시한 남자를 알아봤나 봐용~ㅎ

    지금도 몸이 탄탄하던데,
    목소리는 옛날처럼 힘이 넘치진 않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변함없이 신나게 춤추며 노래부른다는 것이
    참 대단하세요.

  • 23. 나훈아 상해사건
    '15.10.1 7:14 PM (1.246.xxx.122)

    남진 아니라고 확실히 밝혀졌는데도 계속 얘기되네요.
    남진 나훈아 둘중에서는 남진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는데 외모로나 노래로도 남진이 잘했습니다.

  • 24. 우연히
    '15.10.1 9:35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공연보고 반했음요^^
    나훈아에 비해 인생 후반부는 좀 밀린다 싶던데 웬걸 오빠 소리 절로 나옵디다

    나훈아 피습사건은 남진이 아니라는 기사 있던데요
    그리고 목포거부 아들이고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지만 그 집에 들어와 길러준 어머니 사랑이 대단했데요
    원조 쾌남^^

  • 25. 뭐라고 14.49.xxx.60
    '15.10.1 9:54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14.49.xxx.60
    못된 사람???
    말이면 다 인줄 아나?
    뭐이병!!!!

    세 딸 부정입학 시켜서 처벌 받은 와이프 일은 글자 알면 링크건 기사 참고하면 될거고,

    상해사건은
    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티비에서 본 내용이라 적은건데
    어디가 어떻게 못됐다는 거지?
    돼먹지 못 하게 어디서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소릴 지껄이는건지 모르겠지만
    틀린 얘기면 사실과 다르다는 점만 지적하면 되지 어디서 훈계질인건지...?

    남진, 나훈아 할배들 얘기에 못된 사람이 된건가?
    별 꼴같지도 않은 소릴 다 듣네

  • 26. 뭐라고 14.49.xxx.60
    '15.10.1 9:57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14.49.xxx.60
    못된 사람???
    말이면 다 인줄 아나?
    뭐이병!!!!

    세 딸 부정입학 시켜서 처벌 받은 와이프 일은 글자 알면 링크건 기사 참고하면 될거고,

    상해사건은 
    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티비에서 본 내용이라 적은건데
    어디가 어떻게 못됐다는 거지?
    돼먹지 못 하게 어디서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소릴 지껄이는건지 모르겠지만
    틀린 얘기면 사실과 다르다는 점만 지적하면 되지 어디서 훈계질인건지...?

    남진, 나훈아 할배들 얘기에 못된 사람이 된건가?
    별 꼴같지도 않은 소릴 다 듣네

    14.49.xxx.60 은 인터넷 댓글 하나에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지적질 할 정도의 인격이 된다고 착각말고
    주제파악이나 하시지?^^

  • 27. 나훈아상해사건
    '15.10.1 10:05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네~1246님 댓글을 보고
    검색해보니 남진의 사주가 아니라고 나오네요.
    잘못 알았었네요.
    티비서 볼 때 라이벌 관계의 가수가 사주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소문이 지배적이었다는 부분까지 듣고 아마 딴 데 정신을 쏟았나 보네요.
    위 댓글중 잘못 알았던 부분은 바로잡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09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593
487608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3,016
487607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765
487606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151
487605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509
487604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256
487603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792
487602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204
487601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182
487600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8 1호선 2015/10/03 2,705
487599 Sbs 앵커 박선영 6 박선영 2015/10/03 4,570
487598 지금 책을 집안에 쌓아두고 있어요 티브이책장 짜야 될까요? 2 어휴 2015/10/03 1,288
487597 밀가루 평생못먹는건가요 3 쿠키 2015/10/03 2,565
487596 5세 아들이 자기가 갖고논걸 밤에 정리만하려고 하면 대성통곡을해.. 49 dd 2015/10/03 1,832
487595 불꽃놀이 올림픽대로에서 봤어요. 2 2015/10/03 1,483
487594 무식한 이야기 4 반성 2015/10/03 1,984
487593 뱃살 어떻게 해야되나요.? 5 살빼자^^ 2015/10/03 3,545
487592 애니어그램 질문 있어요.. 그럼 영조같은 유형은 몇번일까요? 4 ... 2015/10/03 1,550
487591 40대피부...뭐 바르세요?? 2 비프 2015/10/03 2,564
487590 피티 받으면 하체 비만해결에 도움되나요? 8 ㅇㅇ 2015/10/03 3,323
487589 냉장고가 너무 허전해요 ㅠㅠ 명절뒤 2015/10/03 930
487588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인파에 치여 1 푸른연 2015/10/03 2,168
487587 정말 말조심 해야겠어요.ㅠ 6 현기증 2015/10/03 6,160
487586 부모님 자식 재산 차별에 섭섭한건 돈 문제나 욕심이 아니라고 봐.. 51 차별 2015/10/03 10,895
487585 전기압력밥솥 6인용 10인용 결정 고민 25 백합 2015/10/03 1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