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도 임신 출산 많이 하시네요~

.... 조회수 : 6,289
작성일 : 2015-10-01 15:08:15

82쿡만 봐도 요즘 40넘어 임신 출산 많이들 하시는것 같네요.

요며칠 43.44살에 임신 했다는글 본것 같은데...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마흔 하나인데..

진심으로 셋째 갖고 싶네요.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포기했지만요.

남편한테 로또라도 당첨되면 셋째 생각해보자고 했네요~

요즘 아가들이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IP : 58.143.xxx.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산도 요즘 많아요
    '15.10.1 3:10 PM (222.101.xxx.39)

    결혼을 늦게해서 그런지 41살,, 42살에 바로 임신하더라구요.. 초혼이라서 아이 안생길까봐 걱정햇는데... 순풍순풍 잘만 하더라구요

  • 2. ....
    '15.10.1 3:10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김가연도 44살에 둘째 출산했더라구요...

  • 3. 세째
    '15.10.1 3:10 PM (112.151.xxx.34)

    저도 내년5월 세째출산예정이에요.
    올해 38이구요.
    걱정이많이되긴하네요.

  • 4. 40도 사십이지만
    '15.10.1 3:11 PM (121.155.xxx.234)

    셋째 출산이 많네요.. 놀래요ᆞ살기가 어럽다 하지만....;;;

  • 5. sss
    '15.10.1 3:14 PM (211.36.xxx.220)

    저두 나이보다는 셋째보실 수 있는 체력과 경제력이 부럽습니당

  • 6. .....
    '15.10.1 3:18 PM (175.211.xxx.245)

    원래 그나이에도 잘들하는데 남자들이 30중반부터 어쩌네 저쩌네 몰아가는거죠. 그나이에 애낳아서 키우려면 경제적으로 걱정되어 안낳는것뿐.

  • 7. 행복
    '15.10.1 3:22 PM (121.166.xxx.120)

    무엇이 행복인지 누구를 위한 행복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아요. 제 아이 친구들 중에 늦둥이 애들이 있는데 엄마는 환갑이고 아빠는 환갑 넘고 애는 중딩이고, 사춘기 겪는게 장난 아니던데요.

    나도 힘든데 환갑바라보면서 할일은 아닐듯요.

  • 8. ㅡㅡ
    '15.10.1 3:25 PM (219.250.xxx.92)

    별로 좋은건아닙니다
    젊어서는뭐하고

  • 9. 글쎄요
    '15.10.1 3:28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준비중인 40대에요

    근데...부모 환갑이...우리때 환갑이랑...20년뒤 환갑이 같을까요?
    저 어릴때는 50대면 할머니였는데..지금은 10년뒤 모습을 봐도 젊더군요..

    전..20년 환갑때까지 뒷바라지 하고..대학생때부터 독립시킨다는 생각하고 준비중이에요
    물론 경제적으로 넉넉해졌으니 뒤늦게 준비하고 있기도 하지만요..

    남의 일에 그냥 축복해줬음 하구요

    제가 준비때문에 여기저기 카페 들락거리는데
    40대에 낳긴 낳는 사람들 많지만...정말 힘들게 낳아요
    어쨌든 확률적으로 절반이상 떨어지고..유지도 절반이상 떨어지고 염색체 이상확률도 높구요
    김가연도 성공했지만 난임부부에 어쩌구 하는거보니 힘들게 갖고 성공한것 같아요..

  • 10. 글쎄요
    '15.10.1 3:28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준비중인 40대에요

    근데...부모 환갑이...우리때 환갑이랑...20년뒤 환갑이 같을까요?
    저 어릴때는 50대면 할머니였는데..지금은 10년뒤 모습을 봐도 젊더군요..

    전..20년 환갑때까지 뒷바라지 하고..대학생때부터 독립시킨다는 생각하고 준비중이에요
    물론 경제적으로 넉넉해졌으니 뒤늦게 준비하고 있기도 하지만요..
    젊어서는 경제적인것때문에 갖기가 두려웠는데 (부모봉양도 해야해서)
    지금 몇십억 모으니까..여유가 생기네요..

    남의 일에 그냥 축복해줬음 하구요

    제가 준비때문에 여기저기 카페 들락거리는데
    40대에 낳긴 낳는 사람들 많지만...정말 힘들게 낳아요
    어쨌든 확률적으로 절반이상 떨어지고..유지도 절반이상 떨어지고 염색체 이상확률도 높구요
    김가연도 성공했지만 난임부부에 어쩌구 하는거보니 힘들게 갖고 성공한것 같아요..

  • 11. 그러게요
    '15.10.1 3:29 PM (211.36.xxx.200)

    저도 별로 좋다생각안해요.22

  • 12. 생물학적 나이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15.10.1 3:31 PM (123.111.xxx.250)

    지인 42세인데, 난소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나왔다더군요.
    임신에서는 배란과 관련된 난소나이가 중요하다네요.

    난임으로 검사해보면 나이는 젊은데 난소나이가 많아 나오는경우가 많다나봐요.
    20대인데 난소나이는 40대 이상으로 나오는경우도 있다하니 여성분들은 평소 몸관리 잘해야겠어요.

  • 13. 저도
    '15.10.1 3:31 PM (125.134.xxx.25)

    42에셋째 낳아 뒤늦은 육아중이예요
    날마다 모임있고 늘 바빴는데
    아기키우니
    시간들이 새삼 새롭고
    육아에 매진하며 즐겁게 지내요

  • 14. ...
    '15.10.1 3:43 PM (125.128.xxx.122)

    전 45세에 막내 고3인데요, 우리 또래에서는 가장 젊은 축에 속했어요. 몸도 엄청 튼튼했구요...제 생각에는 40대 초반에 아직 체력급저하를 겪어보지 않았거나 아이들이 초딩 고학년쯤 될때 맘에 여유가 생길때 셋째 생각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사춘기, 나의 체력저하, 고딩들의 사교육비 등등을 겪어보면 감히 세째 생각하기 힘들어요. 너무 힘드네요. 아이 하나 키워내는게

  • 15. 안녕사랑
    '15.10.1 3:43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늦게 나면 애기를 키우는 재미가 장난아니에요. 지금 40젊은데 충분히 키우죠 ᆞ 예전 늦둥이랑 다듲ᆞ느

  • 16. 고든콜
    '15.10.1 3:4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 46세 늦둥이 세째 곧 출산해요~ 축하~~

  • 17. 친언니
    '15.10.1 4:00 PM (58.234.xxx.95)

    39에 10년 터울로 공주 봤는데 그애가 벌써 1학년이예요.
    언니네 가면 저희집 보다 집안 분위기가 더 떠들썩하고 좋아요..언니도 너무 좋다고 그래요.언니도 직장인 이구요.
    늦게 낳은 그 아이 너무 영리하고 똘똘해요..
    빨리 하나 더 낳으라고 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다 언니가 40다되서 임신했다고 해서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당하고
    형제들도 기함했는데..그 조카애가 집안에 마스코트가 됐어요

  • 18. 늦둥이
    '15.10.1 4:04 PM (125.131.xxx.51)

    늦둥이 임신했다고 글 올렸떤 사람 이예요.. 43살요..
    위의 글들 보니 힘이 나네요.. 입덧으로 힘든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이쁜 아이 나와서 집안에 마스코트 되길.. 기대하며 참아야겠지요.

  • 19. 저같이
    '15.10.1 4:32 PM (1.254.xxx.66)

    결혼이 늦어서 바로 애기 가져서 낳아도 노산소리 듣는 경우도 있는데 젊어서 뭐하고~라니 섭섭합니다~글타고 노산이 바람직하다는건 아니예요
    여기선 40넘어도 순풍순풍 잘낳았니 40대에도 자궁 난소가 20대 수준이니 하는데 자궁난소가 젊어도 딴 장기가 약하면 임신출산이 힘들어요 저는 39에 둘째 임신때 임신성고혈압 왔어요 혈관이 노화되서 그런거지요 ㅜㅜ

  • 20. ㅇㅇ
    '15.10.1 6:30 PM (125.187.xxx.74)

    43살 초산인 분 봤어요. 지금은 46살인데 건강에 무리없이 아이 잘 키우세요.
    평소 건강관리 나름 아닐까요?

  • 21. 부모나
    '15.10.1 9:19 P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좋겠죠. 자식은 하나도 안좋아요?
    이게 진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78 소개팅 주선했는데 열받네요. 3 ㅇㅅ 2015/10/02 2,781
487077 남편이 이직에 성공했는데 연봉협상을 시도했어요 27 ㅇㅇ 2015/10/02 21,737
487076 흰피부 다크써클 커버 어떻게 하나요? 3 마이마이 2015/10/02 1,555
487075 사람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은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2 ㅠㅗㅓㅏ 2015/10/02 1,477
487074 탤런트(꽃중년) 할아버지좀 찾아주세요. 14 .. 2015/10/02 2,571
487073 김영오씨 페북 계정차단됐다는데요?? 5 유민아빠 2015/10/02 1,523
487072 웹툰 곱게 자란 자식 꼭 보세요 5 넘슬퍼 2015/10/02 2,860
487071 어제 집나오려다 만 아줌마에요.... 15 자유부인 2015/10/02 5,194
487070 전승수 검사 뽕쟁이 이씨, 김무성 사위라는 것 최근 언론보도보고.. 2 ㅋㅋㅋ 2015/10/02 2,006
487069 악질세입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4 ... 2015/10/02 2,156
487068 고혈압에 부추즙vs양파즙 추천부탁드려요 1 ... 2015/10/02 2,035
487067 일반인이 이중계약된거 알 수 있나요? 2 한순간 2015/10/02 737
487066 추워지니 종아리 앞쪽이 쑥쑥쑥 쑤셔요 4 ㅜㅜ 2015/10/02 1,025
487065 마지막 메르스 환자 뉴스 보고 궁금해서 3 다행 2015/10/02 1,639
487064 초 5 여아가 오바마 모르는거.. 20 ... 2015/10/02 1,704
487063 제 컴퓨터 패스워드 어떻게 없애나요? 3 컴퓨터 2015/10/02 650
487062 메이커=브랜드 인가요? .. 2015/10/02 361
487061 성당에가서 밤기도 3 성당 2015/10/02 1,362
487060 남편이 행복하대요 2 2015/10/02 1,994
487059 디퓨저 쇼핑몰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5/10/02 403
487058 인간극장 나온 부산 수의사와 우즈벡 여자 부부 3 Zicko 2015/10/02 6,816
487057 핸드폰 켜놓고 꺼진척할수있는 방법있어요? 4 2015/10/02 3,347
487056 박근혜 정부, 히틀러의 역사교육 따라가나? 3 파시즘광기 2015/10/02 644
487055 부산 국제영화제 보러 센텀 근처에 갑니다 4 쪼아쪼아 2015/10/02 1,041
487054 그녀는 예뻤다에서요 3 케로로 2015/10/02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