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포옹까지 했는데..

몰러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15-10-01 14:19:56
아직 사귀자 정식으로 말한건 아니구..
원래 그 분께 약간 호감있었는데.

첫만남에서 그분도 제게 맘이 있다 하셔서.
기분찢어지게 좋아서.
분위기에 그날 손잡고 첫포옹까지 허락했습니다.
포옹 좀 깊게요.. (쓰고 나니 부끄럽네요 ㅎㅎ)

근데 계속 생각드는건.
제가 그분께 환상을 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
대화가 잘 안 통해요 ㅠ

그래서 빨리 맘 접을까 싶은데..
문제는 남자가 마치 자기 여자같이 절 대한다는거죠..
마음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

포옹까지 했다 이건데.
그게 큰가요??
전 키스부터가 스킨쉽의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남자들은 다른건가요??
IP : 125.130.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 2:21 PM (121.173.xxx.87)

    사람 나름이지 뭐 저 남자가 남자의 대표라도 되나요.
    저 사람은 님을 자기 여자라 여기나 보죠.
    아니다 싶으면 질질 끌지 마시고 끝내세요.
    그러다 저 남자, 자기 우롱 당했다 생각하고 화낼 수 있어요.

  • 2. 단지 포옹이 문제가 아니라
    '15.10.1 2:25 PM (101.250.xxx.46)

    더불어
    찢어지게 기분 좋아하는게 다 느껴졌겠죠
    그러니 이제 내 여자다 싶었을거구요
    지금와서 대화가 잘 안통해요 끝내요 이러면
    완전 사람 갖고 논거 같겠죠 상대입장에선

  • 3. 소나이
    '15.10.1 2:39 PM (121.188.xxx.142)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키스부터가 연인의 스킨쉽 시작..

  • 4. 혼자
    '15.10.1 2:43 PM (14.63.xxx.220)

    썻다 지웠다.

    아...

    사랑하는 법이나 배울걸...

  • 5. ..
    '15.10.1 3:57 PM (118.33.xxx.35)

    포옹이 아니라 섹스까지 하고서도 별일 없다는 듯 지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30 아기 38.3도열이나는데. 7 . . 2015/10/03 1,231
487529 40중반은 꾸미기 나름이네요 28 ㅎㅎ 2015/10/03 18,325
487528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2 ... 2015/10/03 1,355
487527 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2 ... 2015/10/03 1,595
487526 조수미씨 지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스타일 괜찮네요. 17 조수미 2015/10/03 5,201
487525 불후의 명곡..조수미 1 ... 2015/10/03 2,517
487524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2015/10/03 3,675
487523 개미 박멸요. 5 dlswjf.. 2015/10/03 1,354
487522 모두한테 살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자살률 2015/10/03 1,300
487521 영어과외비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 48 이잉이이이잌.. 2015/10/03 5,826
487520 청바지 확실하게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청바지 2015/10/03 11,963
487519 친구가 없으면요, 남친이나 남편이 무시할까요..? 이해해주나요?.. 10 흐음 2015/10/03 4,440
487518 매실을 건졌는 데 아래 설탕이 항그시... 9 매실 2015/10/03 1,573
487517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15/10/03 1,233
487516 대치동 논술 고3 2015/10/03 909
487515 문재인 강수연 6 ㄴㄴ 2015/10/03 4,762
487514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84
487513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66
487512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82
487511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257
487510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199
487509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72
487508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82
487507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43
487506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48 굴욕 2015/10/03 9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