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자동차 사고 내고..
부모님 휴가 예약해드린다고 호텔 예약 잘못해서 2번 결제되는데 취소도 안되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보세옷은 정말 그지같고
일에 집중도 안되는데 맨날 아프고
일상생활이 엉망인데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님이 님을 멍청하다고 하니까 그런겁니다.
님이 님을 괜찮다 멋지다... 고 하면
안그럽니다.
할 수 있는 실수인데요.
엉뚱해서 손해보고, 다른 생각하다가 실수하면서 살아요.
그러나 짧은 기간에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실수는
더 큰 일로 번질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지요.
죽고싶다 너무 쉽게 말하네요.
좀 산만하면 있을 수 있는 실수 정도로
죽고 싶다니 .
몸이 아프면 짜증나고 귀찮고 그럴수 있어요.
죽는다는 헛소리 집어치우고
병원에 가서 검진하고 치료나 하세요.
요즘 뻑하면 죽는다 소리
저도 요즘 한 멍청해요
상품권 30만원 지갑에넣고 들고다니다 만원짜리 산다고 꺼내다 몽창 흘려 잃어버렸구요
직구한다고 인터넷 결제하다 실수로 두번 주문해서 관세폭탄맞고 물건은 두달뒤에 받았어요
힘내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주위에 본인이 그렇다는거 티내지말고 혼자 노력하십시요
누구도 해줄수 없고
위로받을 생각도 하지마세요
노력하지도 않고 있으면 바로 그게 멍청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