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부자들의 헛소리 때문에 사실이 아닌 것이 진실인 양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듣는 헛소리는 복지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 입니다. 그들은 항상 그 예로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를 손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나라는 복지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부정부패와 부자들의 탈세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 결코 복지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닙니다. GDP 순위로 1위서부터 20위까지 다 살펴보면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모두 엄청난 복지 국가들이고 복지천국들입니다 . 반면 꼴찌에서 20위 까지 나라들을 하나같이 복지 자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는 망국으로 가는 길 처럼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은 설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에 멕스코를 빼고 가장 복지 비용을 덜 사용하는 나라 입니다.
복지비용이 100조가 넘어섰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는 전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는 대한민국의 총 GDP 대비 8.1% 뿐이 안됩니다. 이런 복지비용은 가장 복지에 인색한 미국에 비해서도 반도 안됩니다. 구미선진국 같이 GDP의 20% 이상을 복지비용으로 사용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10% 까지는 올라가줘야 합니다.
무개념의 김무성 대표가 또 한번 썰을 풀고 있습니다. 그리스 운운하면서..과도한 복지랍니다...ㅋㅋ .더 웃기는 것은 복지를 하면 국민들이 일하기 싫어하고 나태진다나요?...이건 뭐 뽕만 쳐먹으면 열심히 일하게 되나요?
정말 복지한번 하고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에휴...한심한 정치인들 ...
세금 제일 많이 걷어가는 곳이 죄악세(담배,술,기름 등)으로 58조원입니다. 그 다음이 부가가치세 55조원 입니다. 그리고 법인세가 45조 ,소득세가 46조원 입니다. 도대체 있는 부자 들이 낸 돈이 뭐까요? 다 간접세로 서민들 돈 입니다. 우리나라 상위 1%가 하위 50% 총 소득보다 더 많습니다. 상위 1%가 전체 소득에 27%를 벌었갑니다. 그 돈으로 조금 보태서 복지하면 덧나나요 ?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 만큼 엄청난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화려한 의원회관에서 30평이 넘는 개인 의원실 까지 거기에 값싸고 좋은 식당, 사우나 등..거기에 복지 혜택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또 딱 한번만 국회의원을 해도 120만원씩 연금도 받습니다. 이런 엄청난 복지혜택을 독식하면서도 국민들에게 주는 아주 작은 복지를 가지고 과잉복지라고 게을러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