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승진ㅡ스잔ㅎㅎ1986년 다들 뭐하셨나요??

아들나이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5-10-01 13:46:02
유투브검색하다 김승진 스잔 노래듣는데
19살 애기같은 표정으로 부르는 사랑노래 ㅎㅎ
요즘 아이돌처럼 연습생시간 별루없이 무대선모습이
참 신선하네요

그땐 제가 중학생때인데 ‥제가 애늙은이라서
시인과촌장ㆍ정태춘ㆍ들국화ㆍ신촌부루스 이런그룹들
노래를 좋아해서 한창 인기있는 김승진ㆍ
박혜성에대해선 잘 몰라요
오늘보니 정말 새삼스럽고‥아들과비슷한 또래가
나와서 저렇게 노래부르니 제 아들마냥 귀엽네요 ㅎㅎ

1986년‥다들 뭐하셨어요?
어떤노래 들으셨어요?공부열심히 하고 부모님말씀
잘 들으셨나요?
전‥공부안하고 야자쉬는시간에
거의 매일 라면 하나씩 먹은게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지금 살의 주범 ㅠㅠ

참‥제가 그때 문워크??를 잘해서 친구들 모아놓고
문워크했는데‥그땐 어찌나 재밌는게 많은 시절이었
던지 사소한일에도 꺄르르 꺄르르터졌어요 ㅎㅎ
IP : 112.152.xxx.8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 1:49 PM (180.68.xxx.19)

    초딩때라..
    잘 모르겠어여.
    관심이 없었던듯

  • 2. 전..
    '15.10.1 1:50 PM (125.187.xxx.204)

    그때 여섯짤~이었습니다.ㅋㅋ
    누군지 몰랐다는...ㅡㅡ;;;

  • 3. 에고
    '15.10.1 1:51 PM (112.152.xxx.85)

    유투브 어떻게 영상을 가져오는지 모르겠네요ㅠ

  • 4. 고2
    '15.10.1 1:52 PM (182.228.xxx.137)

    였어요.
    김승진 노래중 빗방울 뚝뚝 떨어지는 날...이런 가사 있나요?
    그 대목만 생각나요.ㅎ
    대일외고 다닌다했었나?? 아...가물가물...세월이 많이 지난거 맞네요.ㅜㅜ

  • 5. ㅇㅇ
    '15.10.1 1:53 PM (165.225.xxx.75)

    질풍노도의 중2때였네요 ㅎㅎ
    김승진한테 "한가을"이란 뻥이름으로 팬레터 써서 답장 받은 기억이..ㅎㅎㅎㅎ
    그래도 손편지 답장이라 감동했었는데 ㅠ

    그때 팝송 많이 듣지 않으셨나요.
    듀란듀란 왬 아하 마돈나 마이클잭슨~~
    기타 수많은 꽃미남 가수들 그룹들이..ㅇㅎㅎㅎ

    전 사실 A-ha에 폴 팬이었는뎅.
    김광한 팝스 다이얼이랑 김기덕 2시의 데이트.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테이프에 녹음도 하고^^

  • 6. ...
    '15.10.1 1:53 PM (203.234.xxx.239)

    고3이어서 열공중이었어요.
    박혜성과 김승진파 둘로 나뉘어 있었는데...

  • 7. 루비
    '15.10.1 1:53 PM (112.152.xxx.85)

    https://youtu.be/SnZX_4bnz5g

  • 8. 11
    '15.10.1 1:55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전 기억나요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웃는 얼굴이 인상이 선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멋있네요

  • 9. 11
    '15.10.1 1:56 PM (183.96.xxx.241)

    전 고1 ... 기억나요...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웃는 얼굴이 인상이 선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멋있네요

  • 10. 하니
    '15.10.1 2:01 PM (211.199.xxx.32)

    초등학교4학년때였죠 .. 스잔 부르던 김승진을 참 잘생긴 오빠다 ..하고 생각하며 ..봤던 기억이 ..

    얼굴 뽀얗고 ..눈은 좀 작지만 ..여리여리한 ..이 분은 지금 뭐하나요 ? 박혜성도 궁금..경아 보다

    도시에 삐에로 였나 ..그 노래가 더 기억에 남네요 ㅎㅎ

  • 11. ...
    '15.10.1 2:04 PM (116.34.xxx.59)

    초딩 4년.
    어떤 팬이 김승진한테 전화했는데 김승진이 받자마자 "혜수니? 상아니?" 해서 "팬인데요"했더니 그냥 끊어버렸다는 말도 안되는 초딩스런 루머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 12. 콩이랑빵이랑
    '15.10.1 2:05 PM (211.117.xxx.73)

    저도 고3
    87학번 중대 입학했더니 꺄아~김승진하고 여어 교양 같이 었네요..
    저희들 끼리는 하루에 학교 다니는 연예인 3명이상 보면
    학교온 보람 있다고 했네요
    김승진씨 노래 너무 잘 하네요
    예전에는 이정도인지 몰랐네요..

  • 13. 콩이랑빵이랑
    '15.10.1 2:06 PM (211.117.xxx.73)

    스마트폰 오타
    여어 영어

  • 14. ㅁㄴㅇㄹ
    '15.10.1 2:10 PM (112.217.xxx.237)

    저도 초등학교 4학년..
    86아시안게임 한다고 한것만 기억 나는... ^^;;;

  • 15. 88년생
    '15.10.1 2:12 PM (61.72.xxx.250)

    전 태어나지도 않았떤 때네요 ㅎㅎ

  • 16. 지금 이순간
    '15.10.1 2:13 PM (112.152.xxx.85)

    콩이랑 빵이랑님 부럽습니다
    연예인을 학교서 3명을 보다니 ㅎㅎ

    혜수니?상아니??
    그럴수도 있었겠군요 ㅎㅎ

  • 17. 제 전성기..ㅎㅎ
    '15.10.1 2:16 PM (112.150.xxx.63)

    중2 때였는데
    그때가 참 이쁠때였어요.ㅎㅎ
    키는 쭈욱~~크고 여리여리..ㅋㅋ
    큰언니가 대학 갓 입학해서 옷도 많아서..
    언니 옷 얻어입고 다니곤 해서 패션도 좋았고..ㅎㅎ
    등하교 할때 동네아주머니들이 쟤 이쁘다..해주시곤..ㅋㅋ

  • 18. dd
    '15.10.1 2:25 PM (107.3.xxx.60)

    저 원글님 덕분에 방근 유툽으로 스잔보고 배꼽잡는 중입니다 ㅋㅋㅋ
    저 김승진이랑 같은 나이 같은 학번이거든요.
    대학 들어가니 과친구가 김승진이랑 같은 대원인지 대일인지 외고나온 친구가 있어서
    김승진 이야기도 잠깐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근데 지금보는 김승진 왜케 어리고 어린지요
    긴장한게 역력한 어린 아이가 불안한 눈빛 굴리면서도
    그래도 감정잡으며 열심히 애절하게 부르는 사랑노래
    뭔가 풋풋하면서도 귀엽고 웃기고 ㅋㅋㅋ
    진짜 어렸네요 ㅎㅎ
    원글님 덕분에 시간여행 한 기분이예요~~

  • 19. ...
    '15.10.1 2:34 PM (180.229.xxx.175)

    로라 좀 타고
    남친이랑 열쇠고리 나눠갖고
    마이마이로 웸 노래 듣고
    미치게 자전거타고 다니고...
    그랬죠...
    악!!!!
    벌써 30년된 이야기...
    세월 참 빠르네용~^^

  • 20. ㅋㅋ
    '15.10.1 2:38 P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전 그시기가 그시기인가?? 박남정에 빠져있어서.....

  • 21. ㅋㅋ
    '15.10.1 2:39 P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전 그시기가 그시기인가?? 박남정에 빠져있었어요
    맨날
    왜 난 이리널 그리는거야 하고 다녔네요

  • 22.
    '15.10.1 2:41 PM (14.47.xxx.81)

    1988 부터 기억나요.....

  • 23. ㅇㅇ
    '15.10.1 2:43 PM (107.3.xxx.60)

    스잔에 이어 박혜성 노래도 연달아 감상하다보니
    황치훈씨가 생각이 나서
    황치훈씨 가을이 지나는 길목에서까지 듣고있어요
    황치훈은 아마도 김승진이나 박혜성과 비슷한 시기지만 좀 더 나중에 활동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색이 독특하고 노래도 좋았어요.
    대학때 친구가 자기는 황치훈이 천재라던가, 대단한 가수라던가...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너무 높게 평가를 해서
    막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들으니 옛날 그때보다 훨씬 좋네요~
    젊은 나이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오래 병상에 누워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안타까워요~

  • 24. qlfl
    '15.10.1 2:52 PM (211.199.xxx.32)

    김승진씨 나이든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yQLKqy2WYTM

    김승진씨..토토즐 ..오늘은 말할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ys5QqSJcmX8

  • 25. 저는. . .
    '15.10.1 3:16 PM (112.152.xxx.173)

    86학번ㅠㅠ
    다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김승진 나름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좀 그렇네요 ㅎ
    내눈이 성형에 너무 길들여졌나봐요

  • 26. 초딩
    '15.10.1 3:32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저는 날마다 화가 났던걸로 기억해요 몸도 약하고 일하는 엄마 나이차 많은 언니오빠, 혼자 잔병치레 하느라 성질이 사나운 어린이 ㅠ

  • 27. ㅇㅇ
    '15.10.1 4:29 PM (211.36.xxx.185)

    저 중학교때 김승진 인기많았던 기억이나네요

  • 28. ..
    '15.10.1 4:30 PM (58.120.xxx.49)

    대학교3학년.
    해외여행 자율화가 아니어서 외국의 자매결연 맺은 학교에서 온 초청장으로
    외무부심사 받고,반공회관에서 반공교육 받고 어렵게 어학연수 한 달 다녀왔어요.
    사립대 두학기 등록금 들여서....부모님께 감사하지요.

  • 29. 고3
    '15.10.1 4:39 PM (121.147.xxx.96)

    ......공부?

  • 30. 저도 고3
    '15.10.1 7:17 PM (14.52.xxx.27)

    완전히 잊어 버리고 있던 가수들이에요.
    기억을 떠올리면.. 저도 애늙은이에 속해서. 저 두 가수 모두 얇다리? 얄상? 암튼 별 관심 없었고요.
    초6때 조용필의 단발머리, 고추잠자리..이런 거 들으면서 진짜~ 가수구나~했지요.
    대학가서는 윤상이 쇼크였어요. 가요도 저렇게 세련될 수 있다니~ 요즘 윤상 보면 너무 변하지 않은 것 같아 고마워요.
    저 위에 황치훈. 아역배우였는데 노래 한다해서 놀랐고. 그 노래 참~ 괜찮았어요. 병석에 누워서 안타까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27 급질문)약사선생님 계신가요? 2 하니미 2015/10/01 3,747
487026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4,229
487025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355
487024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445
487023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115
487022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777
487021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406
487020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743
487019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2,986
487018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764
487017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2015/10/01 1,640
487016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살짝 2015/10/01 2,181
487015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캡슐 2015/10/01 2,307
487014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905
487013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280
487012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408
487011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240
487010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798
487009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2015/10/01 911
487008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오늘하루 2015/10/01 1,483
487007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문의 2015/10/01 1,644
487006 아기 때부터 조용하고 순했던 자녀들 크면 내성적일까요? 49 순둥이맘 2015/10/01 6,567
487005 괌에는 좋은 집이 없나요? dd 2015/10/01 1,398
487004 앞으로 좋은 일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49 jjkk 2015/10/01 9,460
487003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48 ... 2015/10/01 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