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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님 보고 싶은 분들 손 들어 보세요^^

그리워라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5-10-01 11:46:02

어제 진짜 생각 많이 나던데

봉하에 계실 때 꼭 한번 뵈러 갈 걸..

이렇게나 빨리 가실 줄 아무도 몰랐으니 ㅜㅜ

가시고 나서야 봉하에 두번 다녀왔는데

지금이라도 만나뵐 수만 있다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하고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IP : 112.173.xxx.19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같은시절엔
    '15.10.1 11:47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립죠

  • 2. 그런가봐요
    '15.10.1 11:48 AM (112.173.xxx.196)

    저두 갑자기 어제 정말 그립더라구요..ㅜㅜ

  • 3. 에구...
    '15.10.1 11:49 AM (59.86.xxx.211)

    울컥하네요. ㅠㅠ

  • 4. 저도
    '15.10.1 11:50 AM (223.62.xxx.138)

    손요.
    보고싶습니다.
    감사해습니다.

  • 5. 저두요
    '15.10.1 11:51 AM (61.83.xxx.179)

    요즘 더더욱 그리운분입니다.

  • 6. ..
    '15.10.1 11:53 AM (222.234.xxx.140)

    문득 문득 그리워요...
    철모를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만나서 원래 대통령은 그런줄알았어요...
    좋은분이라고만 느꼈지만 원래 그런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땐 어려서..
    그분들 안계시니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 7. 하아
    '15.10.1 11:56 AM (220.73.xxx.248)

    양손들고 저요 저요하며 흔들고 있어요.

  • 8. 저요.
    '15.10.1 11:56 AM (118.32.xxx.143)

    손들어요. 마음아픈 시간이 잘도 흘러가네요. 오늘 빗소리에 더 슬퍼요.

  • 9. 딸기에이드
    '15.10.1 12:01 PM (122.42.xxx.114)

    저요. 제카톡 플픽도 노통이에요..

  • 10. 나라꼴
    '15.10.1 12:05 PM (112.173.xxx.196)

    돌아가는 모습에 속상해 저두 모르게 생각이 났었나봐요.
    노통은 퇴임 일주일 전까지도 국가위기관리를 챙기셨다고 하네요.
    그 일에 참여한 어느 분 말씀이 자신의 머리가 다 빠진건 노통 때문이라고 해서 다들 웃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라 걱정을 하셨다고 하네요.
    문재인님 저서에서 국방부장관을 뽑을 땐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을 보내 개인적으로
    만나볼것을 요구하셨다는 걸 보고 아.. 역시 했는데.. 흑흑.. 정말 이런 대통령 다시 뽑아주세요.

  • 11. 저도
    '15.10.1 12:08 PM (1.254.xxx.179)

    손들어요!!!
    8월에 봉하음악회가서 사진으로만 뵈었던 그 환한 미소가 너무 그립습니다.

  • 12. 아깝고아깝습니다
    '15.10.1 12:08 PM (121.167.xxx.219)

    살아만 계셨어도 ㅠㅠ

  • 13.
    '15.10.1 12:08 PM (58.235.xxx.47)

    저도요~~
    국민 수준에 안 맞던.
    넘 멋진 내맘속의
    유일한 대통령~~~~~~

  • 14. ....
    '15.10.1 12:08 PM (202.30.xxx.147)

    저요......ㅠ.ㅠ 전혀 정치적이지 않고 저만 아는 사람인데 왜 그럴까요...

  • 15. ㅡㅡ
    '15.10.1 12:10 PM (183.99.xxx.190)

    에고! 가슴 아파요 ㅠㅠ

  • 16. 콩콩
    '15.10.1 12:11 PM (218.48.xxx.155)

    저요 저요 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 훌쩍
    '15.10.1 12:13 PM (59.17.xxx.48)

    저요 여기 저두요......

  • 18. 에휴
    '15.10.1 12:14 PM (110.70.xxx.227)

    두말하면 잔소리쥬 ㅠㅠㅠ

  • 19. 서울분들은
    '15.10.1 12:15 PM (112.173.xxx.196)

    10월 11일 일요일에 노무현 재단에서 태안으로 당일치기 등산도 있더군요.
    사람 사는 세상 홈피 가니 현재 모집중이던데 관심 있으신 분들 가 보세요.
    선착순이던데 아직 모집중이던데 전 먼 지방이라 못가네요.

  • 20. 오수정이다
    '15.10.1 12:29 PM (112.149.xxx.187)

    손번쩍이요....뭐라 할말이 없어요..보고싶어서..

  • 21. 두손두발 다 들어요
    '15.10.1 12:49 PM (211.253.xxx.18)

    작년에 봉하마을 갔는데 너무나 소박한 묘역을 보고 ㅠㅠㅠ
    한번 안아보고 싶은 대통령이 또 다시 올까요?ㅠㅠ

  • 22. 저요
    '15.10.1 12:51 PM (73.199.xxx.228)

    그 촌부의 털털한 웃음, 어린 아이보고 짓던 장난끼 가득한 웃음, 정말 진심으로 주먹 불끈 쥐고 우리 사회를 향해 멋진 연설하시던 모습, 손녀 뒤에 싣고 자전거 타시던 모습,...ㅠㅠ 다 보고 싶습니다.
    거기서 행복하신가요.....

  • 23. ..
    '15.10.1 1:2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손..

  • 24. ..
    '15.10.1 1:26 PM (125.130.xxx.10)

    저도 손..

  • 25. 유구무언
    '15.10.1 1:39 PM (112.217.xxx.237)

    저도 손..

  • 26. 여기도 손
    '15.10.1 3:14 PM (115.140.xxx.126)

    봉하에 계실 때 꼭 한번 뵈러 갈 걸.... 제 맘이 딱 이래요

    후일 뜸해지면 간다고 기약했더니....ㅠ

  • 27. 82
    '15.10.1 4:34 PM (1.233.xxx.76)

    저도 손들었어요!

  • 28. 여기요
    '15.10.1 5:30 PM (14.49.xxx.60)

    저도 손 번쩍 듭니다.
    그립고 아쉽고 두번 다시는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마 문재인 대표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한 번 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요즘 모든 방송에서 한번씩은 보게되는 6. 70년대 모습들이
    현재 이 나라의 후진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나가서 한다는 짓이 새마을운동 보급한다고 하잖아요.
    거기가 개발도상국가들 모임잔칫집도 아프리카 난민들 만남의 장소도 아니고...

    내노라하는 선진국들이 포진한 곳에 가서 새마을 운동 보급이란 개소리나 하고 자빠지고 있으니
    어느 창조적 칠푼이를 볼 때 마다 창조적으로 수준 높아져서 눈 뜨고는 못 보겠습니다.

  • 29. ㅅㄷᆞ
    '15.10.1 5:32 PM (1.239.xxx.51)

    저도 손 번쩍!!!!!!!!!

  • 30. 저요
    '15.10.1 5:54 PM (223.62.xxx.26)

    너무너무 보고파요ㅠㅠ

  • 31. 눈물나게
    '15.10.1 6:30 PM (84.203.xxx.0)

    그리워요

  • 32. ㅠㅠ
    '15.10.1 7:22 PM (175.209.xxx.188)

    우리는 늙어가는데,
    그분은 영영 그모습이네요.ㅠㅠ

  • 33. 보고 싶어요
    '15.10.3 5:58 PM (14.52.xxx.149) - 삭제된댓글

    돌아보면 참 인간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저렇게 생각없이 살거면 왜 인간으로 태어났을까?하는 사람이 많고, 그냥 배부른 돼지가 최고구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싫어져요. 동물과 다른게 뭔가.
    근데 노무현 대통령의 글이나 신해철씨의 노래를 들으면 "인간이란 존재를 사랑했구나"..싶어요.
    가끔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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