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산병원 위암 전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빛과소금2014 조회수 : 5,048
작성일 : 2015-10-01 11:21:27
아산병원에서 혹 지인이나 가족분들중 위암 수술 경험이 있으시면 어느 선생님이 잘하시는지 추천 좀 해 주세요. 위암 수술을 여기서 하기로 했는데 어느 선생님한테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27.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산병원
    '15.10.1 11:34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돈만 밝히는 몹쓸 병원이고 과잉 진료 오진 엄청 많아 비추에요.기업체 운영 병원 가는게 바보짓이죠.

  • 2. 아~
    '15.10.1 12:48 PM (221.149.xxx.7)

    뭐 이런 댓글을?? 원글님 박복....
    대강 몇기쯤 되시나요? 초기라서 내시경박리술만 해도 되면 정훈용교수님 추천해요 무척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안심이 되는 선생님이예요
    수술하시게 되면 육정환교수님이나 김병식교수님 추천해요 무둑뚝하시지만 실력은 좋으세요
    부위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절제 많이 안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마다 위암환우회에서 하는 위암 설명회(?) 강의가 있어요
    하루종일 하는데 기초지식 없는 환자나 가족이 듣기에는 딱이예요
    보통 환자진료 5분 내외인걸 감안하면 진단 수술 처지 회복에 대한 모든것을 하루종일 의사샘들이 와서 강연해주세요
    시기가 안 맞으면 동영상이라도 찾아서 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 3. 아~
    '15.10.1 12:51 PM (221.149.xxx.7)

    다음에 위암환우회 카페 있어요
    동영상있으니 보세요
    http://cafe.daum.net/heath58

  • 4. 아산병원에
    '15.10.1 1:03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하도 실망하여 권하지 않는다는 글이 왜 문제인가요?병원 관계자인가요?

  • 5. 댓글에 댓글...
    '15.10.1 1:45 PM (221.149.xxx.7)

    병원관계자는 아닙니다만...
    시아버지 육정환교수님한테 위암수술하시고 남편도 정훈용교수님한테 위암수술했어요
    저희는 경과도 좋았고 만족스러웠네요
    시아버지는 2/3 잘라내셨지만 10년째 건강하시고 남편은 상부라 전절제할뻔했다가 내.외과 협진으로 위의 대부분을 살렸네요 4년째 정상인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움 요청하시는 원글에 달린 첫 댓글이 너무 쎄서 그리 댓글 달았는데...
    172.223님은 실망이 크신가봅니다...

  • 6. endrmfrp
    '15.10.1 2:18 PM (175.208.xxx.100)

    221 님 남편이 아산병원에서 위암수술할 예정입니다.
    내과에서 위상부라 위전절제술을 해야한다며 외과 비선택선생님을 추천해주셨는데 아는것이 없어
    불안합니다 여긴 쪽지가 안돼는군요
    정훈용교수님을 만날 방법있을까요

  • 7. endrmfrp님
    '15.10.1 4:07 PM (221.149.xxx.7)

    저희도 의료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 전문적인 내용은 잘 몰라요
    정말 병원수위라도 알고 있어야 편하다는말 사실입니다
    일단 진단부터 빨리 되야 그다음 일정 잡는데요 종합병원은 진단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남편은 위치가 상단부후면이었는데 외과입장에서는 전절제가 기본이었구요
    외과 의사들은 위절제하는거 그닥 크게 생각치 않아요
    다만 그후에 삶은 환자의 몫이라...
    절제하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정훈용 교수님 6월~9월까지 진료 없었던걸로 아는데 10월 진료개시 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정기검진이 6월이라 좀 당겨서 봤거든요
    일단 예약먼저 하시고 아는 인맥 동원하셔서 일정을 좀 당겨보세요
    전절제 안하고 싶은데 다른 방법 구하고 있다고 하시고요
    순천향병원에 조무슨 교수님이 하이브리드노츠 라고 부분절제하는 수술하시구요
    저희는 웻지리섹션이라는 부분절제술 했어요 이름만 다르고 거의 같은거예요
    환부가 크지 않고 위치가 적당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 8. endrmfrp
    '15.10.1 4:41 PM (175.208.xxx.100)

    221님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환자가 수술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 ...
    말씀대로 잘 알아보고 치료받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9. 대중화
    '15.10.1 9:17 PM (183.98.xxx.202)

    위암수술은 외과수술로는 난이도가 평이하고,워낙 병원마다 많이 해서 수준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산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다니기에 가깝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위암수술은 명의를 찾을것도 없고, 다니기 편한 종합병원에서 하셔도 되요.
    저희 어머니도 6년전에 위암수술하셔서,75%절제했는데,가까운 성모병원 40대 외과의에게 수술받았고,지금 건강하세요.
    아들과 사위가 의사인데,가까운데서 받으시라고 권해서 다른병원은 알아보지도 않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51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4,233
487050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355
487049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447
487048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115
487047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777
487046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407
487045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745
487044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2,986
487043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767
487042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2015/10/01 1,641
487041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살짝 2015/10/01 2,182
487040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캡슐 2015/10/01 2,307
487039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905
487038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281
487037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412
487036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240
487035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799
487034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2015/10/01 912
487033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오늘하루 2015/10/01 1,483
487032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문의 2015/10/01 1,644
487031 아기 때부터 조용하고 순했던 자녀들 크면 내성적일까요? 49 순둥이맘 2015/10/01 6,568
487030 괌에는 좋은 집이 없나요? dd 2015/10/01 1,398
487029 앞으로 좋은 일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49 jjkk 2015/10/01 9,460
487028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48 ... 2015/10/01 3,965
487027 다시 태어나면 남자? 여자? 10 저는남자요 2015/10/01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