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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선생 윤박씨 보면 거울보는거같아요

..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5-09-30 21:58:41
제가 남자이거나 윤박씨처럼 잘생겼단 얘기가 아니구요
성격이요 유부묶은거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안되는거죠?했을때
유부주머니 특성상 단독으로 뎁혀먹을일이 없어
무조건 탕입수라서 전자렌지와 같은 해동이 필요없는데
주부가 아니라 그점을 몰랐던거죠
근데 저도 평소에 일단 던지고 보는데 1~3초만 더 생각해봐도
바보같은 질문이었구나 깨달을때가 많거든요
윤박씨 착하고 부드러운 매력이긴하나 소위 사회생활 잘할
타입은 못되는거같다 싶은데
또 한편으로 전부칠 소쿠리 찾아오랬더니 소쿠리가 디테일하지 못하다며
깨끗한 종이말고 날력 뒤집어 깔았어야한다고 할때
사람이 또 달라보이더라구요
이러나저러나 백선생 잘보고있고 특히 거울보는 느낌나는 윤박씨
계속 응원하게돼요ㅋㅋ
IP : 121.140.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5.9.30 10:04 PM (59.25.xxx.129)

    윤박의 개그가 죽음이죠 ㅎ
    제대로 터진 적이 없어요 ㅎㅎㅎ
    집밥에서 나름의 캐릭터를 찾을려고 분투중이라 이쁘게 보여요.

  • 2. .....
    '15.9.30 10:45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눈좀 그만 깜박였으면.... 산만하고 정신없어서 정말 싫어요.

  • 3. ^^;;;
    '15.9.30 10:54 P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뭔가 존재감을 보여야 한다는 초조함 때문인지
    너무 아무 질문이나 던지고 보는게 보여요.

    그리고 안구건조증인지 눈 깜박이는 거 좀 심각하던데.
    제 눈까지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모니터해서 고쳤으면 좋겠어요.

  • 4. 에구
    '15.9.30 11:13 PM (112.154.xxx.224)

    눈깜빡이는건 틱인데..남의 아픔을 저리 밉게 말하다니..틱있는 아이 엄마맘 찢어지네요

  • 5. 눈깜빡임
    '15.9.30 11:20 PM (184.152.xxx.72)

    저는 처음 라디오 스타에서 봤을때 눈을 너무 자주 깜박이길래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생각헀는데....
    틱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무튼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연기도 나름 잘하고 응원합니다.

  • 6. ..
    '15.9.30 11:30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선 멀쩡하고 예능에서 깜박이는게 무슨 틱인가요 ..
    윤박씨 틱증상 있다고 혹시 기사라도 보신건지.....
    순진한듯 순수한듯 연기하는 듯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요.

  • 7. ...
    '15.9.30 11:32 PM (124.50.xxx.2)

    윤박.. 착하고 순박해 보여서 좋아요. 좀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매력이 있잖아요. 늘씬하고 개성있는 외모도 멋지구요.

  • 8. .....
    '15.9.30 11:38 PM (1.235.xxx.89)

    드라마에선 멀쩡하고 예능에서 깜박이는게 무슨 틱인가요 ..
    윤박씨 틱증상 있다고 혹시 기사라도 보신건지.....
    틱증상 자체가 불편하다는게 아니고,
    뭔가 순진한듯 암것도 몰라요 하는듯한 껌벅거리는 모습이 거부감 든다는 말입니다.
    맘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9. ㅇㅇ
    '15.9.30 11:39 PM (58.145.xxx.34)

    촬영현장에서 본 적 있어요. 반듯하고 성격좋은 청년인듯... 촬영중 다른 사람 컷일때 자동차 안이나 자기 직원들 옆에 있는게 아니라 구경하는 제 옆에 서서 거리낌 없이 지켜 보고 기다리고요, 자기 신발에 껌 붙었는데 그거 탁탁 떼며 옆에 있는 저 보며 웃는게... 참 인성 좋은 청년 같더라구요.
    여왕 뭔가? 김성령 나온거.... 그거 청량리역에서 찍는거 같이 봤어요.
    전 이 배우 이름도 모르고 가족끼리 왜 이래 인가? 드라마에서 유동근 아들로 알았는데 촬영현장에서 보고 늘 좋은 마음으로 지켜보네요...

  • 10. 귀요미던데
    '15.10.1 12:19 AM (110.70.xxx.252)

    윤박 귀여워요. 전 송재림 좀 안 나왔으면. 요리에 관심도 없어뵈고 표정과 말투도 참 별로에요. 고소하다를 자꾸 꼬시다, 청양고추를 청량고추라 발음하는 거 듣고 깼어요.

  • 11. aa
    '15.10.1 12:22 AM (121.165.xxx.133)

    아 그 옆에 송재림 정말 거슬리던데요
    멘트치는게 너무 가식적이고 뭔가 아머지 셋과 안어울리는 ...

  • 12. 딴 것보다
    '15.10.1 12:57 AM (123.254.xxx.58) - 삭제된댓글

    젊은 청년이 젓가락질을 제대로 해서 호감이 갔어요.
    그 프로에서 젓가락질 잘 하는 사람은 윤박과 김구라뿐이네요.

  • 13.
    '15.10.1 1:42 AM (203.243.xxx.67)

    지인인데 눈 깜빡거리는 거 버릇이에요. 평소에도 그럽니다.
    아마 촬영할때 굉장히 신경써서 덜한 것 아닐까요.물어보진 않았지만...
    예능 성격이 원 성격이에요. 사람이 실없어보이는데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 14. 윤박 좋아요
    '15.10.1 2:45 AM (210.183.xxx.216)

    처음 나왔을 때는 송재림이 눈에 띄었는데
    갈수록 송재림이 하는 말들은 뭔가 가식적인.. 그냥 말을 위한 말같아서 부담스러운데

    윤박은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어설프고
    그 어설픈 게 엉성하게 웃겨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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