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여자 60세 남자

... 조회수 : 34,465
작성일 : 2015-09-30 19:57:19
이글...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여자 46세라면 60세인 남자분 사귀겠어요? 남자분 인격도 훌륭하고 직업도 괜찮습니다.

둘 다 이혼했고요...여자는 바로 저인데 고민되어요...저는 자녀가 없고 남자분 자녀들은 독립하여 외국 살아요. 

나이가 들만큼 들고보니 이제는 사람 사귀는게 무섭습니다. 정드는 것이 무서워요. 

힘들거 같으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IP : 210.180.xxx.195
2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30 7:58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노인이 남자로 보이나봐요?
    비위가 좋군요..

  • 2. ㅇㅇ
    '15.9.30 7:59 PM (222.100.xxx.219)

    저희 아빠가 62에 그냥 길에서 쓰러져 전신마비로 3년 사셨어요..
    60대에 그런분 은근히 많고요...
    아이 낳을 것도 아닌데 그냥 연애만 하시는게 나을듯

  • 3. 헉..
    '15.9.30 7:59 PM (210.94.xxx.89)

    60세면 할아버지잖아요.

    46세에 뭐하러 그런 할아버지를ㅜㅜ

  • 4. ㅇㅇ
    '15.9.30 8:00 PM (222.100.xxx.219)

    결혼을 하실 꺼면 그냥 30대랑 하세요.
    저 아는 분도 43세에 37세랑 함.

  • 5. ...
    '15.9.30 8:00 PM (14.1.xxx.137) - 삭제된댓글

    요즘 60대가 예전과는 다르게 젊다(?)지만...
    할아버지잖아요...

  • 6. 편견인지
    '15.9.30 8:01 PM (218.147.xxx.159)

    몰라도 조건 훌륭한데 이혼한 남자들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뭔가 치명적인 결함이 있지 않을까요?
    잘 살펴보세요.천천히.

  • 7. 너무
    '15.9.30 8:01 PM (39.7.xxx.239)

    나이차이가 크네요. 거의 아버지 뻘인데. 하지 마세요..

  • 8. ..
    '15.9.30 8:01 PM (125.131.xxx.9)

    50초나 50중후반까지는 모르겠는데 60부터는 노인 느낌 많이 들거 같아요. 은퇴 연령이고요.

  • 9. 헉.
    '15.9.30 8:01 PM (210.94.xxx.89)

    결혼안 한다 해도 곧 환갑기념 식사도 해야 할 꺼고..결혼하신다면 님 50대 중반에 그 할아버지 칠순잔치 해야 해요. 그러고 싶으세요?

  • 10. ...
    '15.9.30 8:02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살았지 그렇게까지 재혼하고 싶진 않아요.

  • 11. 괜찮으시겠어요.
    '15.9.30 8:02 PM (115.41.xxx.203)

    마인드가 젊다면야
    경제력이 없으셔서 나이를 포기하신건가요?

  • 12. 여자와 달리
    '15.9.30 8:02 PM (218.235.xxx.111)

    남자는 성기능이..
    나이들면 퇴화?되잖아요
    마흔...부터 약간 그런 기미 보이다가
    마흔중반부터 힘들다가
    50대 되면.....힘들어요.

    60대라면,,,,,,,외모는 젊을지 몰라도
    성기능은 안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맨날 비아그라 먹고 할수는 없을테고....

  • 13. 어머
    '15.9.30 8:0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 아주버님 올해 딱 60인데
    마라톤 뛰고 평소 식이조절 강도높게 하는 분이라
    10년 아래 동생들과 외모상으로는 별 차이 없어서 이번 명절에도 놀라고 왔거든요.
    대부분 60이면 할아버지 소리 듣는군요ㅠ
    60이래서 그 아주버님 바로 떠올렸는데, 그런 스타일이시라면 사귀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 14. 이어질 사람들이 없긴해요
    '15.9.30 8:03 PM (210.205.xxx.161)

    나이따지자니 사람들이 없고
    나이무시하면 저렇게 차이나고...

    이해가 가요.

    먼저 사람됨됨이를 먼저보구요.
    만약을 대비해..누가 먼저 홀로되거나 이혼하게되면 그 뒷감당은 또 어찌될것인지도 생각해두시구요.

    집안이나 집밖이나 부부사이가 아닌 모양새라면 전 반대예요.

  • 15. 이영애
    '15.9.30 8:04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이영애씨

    남편하고 20살?차이랬나?

    원글님은 겨우 14살 차이네??

  • 16. 나이들수록
    '15.9.30 8:04 PM (60.253.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도 젊은여자 엄청 밝히지만 여자입장도 늙은남자 못만나겠어요
    최대 6살까지만 이것도 많은것같아요

  • 17. 저라면
    '15.9.30 8:04 PM (125.187.xxx.163)

    만나겠어요.
    남자나름인데 60세여도 요즘은 어리게 보이고 젊다싶던데요.
    원글님 마음이 문제겠죠. 좋은지 어떤지

  • 18. 오래전
    '15.9.30 8:06 PM (125.132.xxx.204)

    아는 언니 시아버지 60에 상처하시고 다음해 45세 처녀 교수와 재혼 하셨어요 시아버님이 지위도 있으시고 젠틀하시고 젊어보이셨어요 여자분이 더 적극적으로 재혼 원하셨고 십수년 지난 지금까지 잘 사시는듯 합니다

  • 19. 노훙
    '15.9.30 8:06 PM (39.7.xxx.166)

    노후에는 서로 의지하고 사는 게 큰 의미인데
    그러기엔 나이차이가 너무 많아서 수발 들어드리고
    여자만 나중에 홀로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0. 음..
    '15.9.30 8:06 PM (2.220.xxx.227)

    43세에 57세라거나
    38세에 52세..정도라거나
    해도 약간 망설여질판에
    님도 60세는 정말 감이 다르네요

  • 21.
    '15.9.30 8:06 PM (175.223.xxx.71)

    남자 재산보고 했나보다 이런 생각 들것 같네요.

  • 22. ....
    '15.9.30 8:07 PM (112.167.xxx.141)

    세상에....
    어떤 미친남자가 30대에 40대 중후반 여잘 만난답니까.
    여자가 재벌이 아니고서야.
    요즘 관리 잘한 60이면 50이랑 별 구분도 안됩니다.
    생양아치도 아니고 46세에 60살 아버지 있음 나와보세요..
    말을 해도 참...

    사람 됨됨이를 보세요..
    재산이나 그런거 말구요..
    어짜피 여생을 함께 보낼건데 돈보다는 사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확실하게 확신이 들때까지 그냥 사귀기만 해보세요..

  • 23. ..
    '15.9.30 8:08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이렇게 벌써 고민하시는 거 보니
    나이차가 상관없을 정도로 이미 사랑에 빠진 것도 아니시군요....

    그러면 뭐하러 그 관계를?

  • 24.
    '15.9.30 8:09 PM (121.167.xxx.114)

    제 동갑이신데.. 60 할아버지 좀 징그러워요. 50만 넘어도 세대차이 느끼는데..

  • 25. 47세 이혼녀
    '15.9.30 8:09 PM (118.220.xxx.90)

    짝찾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죠.
    가장 좋은 나이차이 동갑~6살 정도 많은 남자들은 죄다 유부남이고
    찾는다 해도 이혼남 사별남 애딸린 남자..
    그러니 차라리 경제력 짱짱하고 자식들 다 키워 독립시킨 60세 남자한테 끌리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잘 알아보세요. 정말 경제력 확실한지, 자식들 손 안벌리게 뒤치닥거리게 안할 수준인지.
    무엇보다도 건강 잘 체크하시고요.

  • 26. .....
    '15.9.30 8:09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남자 60 넘어가면 검정바지 뒤집어 보세요
    허연 비늘이 붙어있고
    자리에 짙은 걸레로 닦아도 안방에 비능이 막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60중반만 되어도 저승꽂 피고요

  • 27. ㅇㅇ
    '15.9.30 8:11 PM (119.196.xxx.51)

    여기 아줌마들 비현실적 조언 걸러 들으세요
    님이 아이가 없는게 아깝긴 하지만 남자분 인품이나 재산 괜찮고 자상하다면 전 만날것 같아요
    무슨 여자 46에 30대 남자랑 결혼 하나요 그게 흔한 스토리인가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본 아줌마들많네요

  • 28. ....
    '15.9.30 8:11 PM (220.76.xxx.234)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서 이혼하게 되셨는지 모르겠고
    또 이혼한지 두분 모두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지만
    이혼한 주변 지인들 보니 연애만 하지 결혼하지 말라고 서로서로 조언을 하더군요
    다시는 그 모임 안나가려구요
    이혼한지 5년된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는 바람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좀 놀랐어요
    제 나이 50인데..10명 모였는데 6명이 이혼했더라구요

  • 29. 아주많이 속물스럽게 말할께요
    '15.9.30 8:12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경제적으로 어려우세요?
    남자분 돈은 많으세요?
    직업 정도로는 부족하구요
    원글님 풍족하게 살게 해주나요
    유산은요
    건너건너 아는 분 70대 후반에 40대 여자분이랑 살림 차렸어요
    모 골프장 옆에 별장에서 살구요
    자식들이랑 계약하고 모셨어요
    남자분 돌아가시면 아파트 한채랑 현금 주고 사는 동안은 매월 월급도 주구요

  • 30. 뭐가문제
    '15.9.30 8:14 PM (182.222.xxx.37)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82는 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저 40초인데 60에 생각이 젊고 외모도 단정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라면 ok에요. 나이 50에 할배마인드, 촌스러운 남자라면 10살이 어려도 싫으네요.
    원글님이 진짜로 좋아하신다면 전혀 문제 없다고 보는데요.

  • 31. 에궁...
    '15.9.30 8:14 P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딱 60살,,,요즘 젊다면 젊습니다.
    주변에 60세 남자들이 있다면 어느수준인가 생각해보세요.

    여자들도 30,40,50대 차이안나는 여자도 있듯이
    40,50,60대 별로 차이안나는 남자들도 많아요.특히 배안나오면...

  • 32. 다른 조건들
    '15.9.30 8:15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인품이나 취미생활, 가치관, 경제력도 무시할 수 없어요.
    나이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원글님께서도 한 번의 상처가 있으시다니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는 고려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무엇을 따져보기전에 우선 나이차가 괜찮은건지 선입견에 대해 궁금해서 올린 질문이라면 댓글로 드릴 수 있는 글은 원글님 바보냐고 묻고싶네요.
    배려심이 깊고 원글님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꼼꼼히 따지셔야지요.
    배려나 사랑은 나이갖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남의 시선 같은건 개에게나 주세요.
    님만 생각해서 님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만 판단하세요.

  • 33. 43
    '15.9.30 8:15 PM (118.139.xxx.76)

    슬프네요.....ㅠㅠ
    나이가 다는 아니지만....충격닙니다.

  • 34. 에궁...
    '15.9.30 8:15 PM (210.205.xxx.161)

    딱 60살,,,요즘 젊다면 젊습니다.
    주변에 60세 남자들이 있다면 어느수준인가 생각해보세요.
    뭔 이 ㅅ재할어버지나 신ㄱ 할배로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은듯..

    여자들도 30,40,50대 차이안나는 여자도 있듯이
    40,50,60대 별로 차이안나는 남자들도 많아요.특히 배안나오면...

  • 35. 언제나 궁금
    '15.9.30 8:17 PM (114.204.xxx.112)

    46세 여자분이 46~50인 남자랑 사귀면 물론 좋지요.
    그런데 46~50인 남자들 절대 46이랑 안사귑니다.
    조건 떨어지는 남자들이나 여자 조건보고 동갑이랑 사귀지요.

    제일 중요한 건 원글님 마음이예요
    60이어도 그 사람이 남자로 느껴져서 같이 있고 싶다고 느끼면 사귀는 거고요
    끌리진 않는데 상대방의 적극적인 태도에 그냥 딸려가는 거면 불행시작이고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를 남자로 좋아하나 안하나
    그리고 나서 마음 가는대로 하면 됩니다.

  • 36. 냉정히 말해
    '15.9.30 8:1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지금만 생각하지 말고 좀더 멀리 보세요
    네 요즘 백세시대 맞아요
    남자분 60이면 10년은 그래도 살만 하다고 쳐요
    70대 부터 아무리 건강해도 갑자기 팍 늙습니다

    그때부터 30년은 노인 병수발 드는 인생이다 각오한다면 하세요
    말이쉬워 병 수발이지 몸이 안좋으면 짜증에 시시콜콜 잔소리
    그기에다 마누라 젊으니 의심도 할것이고...사는게 정말 힘들것입니다

  • 37. ...
    '15.9.30 8:1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저기 60대에 무슨 비늘? 얘기하신분.. 본인 남편 얘기인가요.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60에도 중노인 행세하는 사람 있고 아직 쌩쌩하니 스포츠카 모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38.
    '15.9.30 8:19 PM (175.223.xxx.176)

    우리아빠나이신데 -.-
    정신나가신거아닌가요
    노인이예요
    노인아니긴요 -.-
    정말 매력하나도 없음
    30.40그렇다쳐도 동안이면 10살차이정도까지~
    50이 차이가 없다니 -.-
    막말

  • 39. ...
    '15.9.30 8:19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분이 결혼한다 그랬나요. 사귈까 말까 고민이라는데... 10년 이후 걱정을 뭐하러 하세요.
    한달을 만나던 두달을 만나던 그 나이에 그런 걱정하고 사귀어야 하나요.
    나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들 생각이 이리 고루한지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40.
    '15.9.30 8:19 PM (175.211.xxx.221)

    저도 46세인데.. 저 같으면 인격 좋고 믿을만하고 경제력 탄탄한 분이면 생각해볼 듯 해요.
    아무리 사람 좋아도 경제력 안되면 꽝이구요.

  • 41. ..
    '15.9.30 8:20 PM (211.58.xxx.33) - 삭제된댓글

    관리잘한 60이면 손석희쯤 되나요? 나이차 커버하려면 사회적지위나 이미지가 그쯤은 되어야.. 심지어 근 몇년간 손석희도 많이 늙어서 할아버지 같던데...

  • 42. ㅇㅇㅇ
    '15.9.30 8:21 PM (121.130.xxx.134)

    제가 원글님 보다 2살 많네요.
    남편은 51이고요.
    저도 동안 소리 듣는 편이라 제 나이로 안 보고 남편도 뭐 건장하고 젊게 삽니다만.
    저라면 싫어요.
    50초반인 제 남편조차 그간 살아온 정으로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져서 사는 거지
    둘 다 지금 처음 만났다면 전 싫습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그분께 안정감을 느끼고 의지하고 싶어서 재혼하고 싶으신거죠?
    자유와 젊음(40중반이면 젊죠)을 담보로 안정감을 사고 싶으신가요?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43. ㅇㅇ
    '15.9.30 8:21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60세 남자를 사귀고 있는데요. 그게 어떤 객관적 조건 때문에 만난다면 일찌감치 그만둬야 하구요.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한다면 나이 상관없다 싶어요. 실제로 굉장히 젊은 마인드이고 옷도 굉장히 세련되게 입으시는데 입에서 노인 냄새가 나요. 님들 60세라고 펄쩍 뛰시지만 손석희 님 60입니다.ㅎㅎ

  • 44. 사람나름
    '15.9.30 8:22 PM (122.42.xxx.166)

    소유진 백종원 15살 차이인데 뭐 그런대로 어울리지 않나요?
    원글님은 14살 차이구만요.

  • 45. 남자들 나이들어도
    '15.9.30 8:23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아는 서울의대 교수분 있는데 아내도 동문교수였어요
    젊은 나이에 아이들도 있는데 이혼했네
    아내는 미국가 살고 딸도 있는데
    그 남자가 헬스를 다니며 몸관리를 60대면 40대로 보이게끔
    외모관리 철저한데 본인 딸보다 10살이나 어린 아가씨들, 풋풋한 여대생들한테도
    흘리고 다니고 그 여대생들은 젠틀하고 몸집도 날렵해서 젊게 입고 다니는 이 교수 팔짱끼고
    잘 놀데요 여자들이 문제라기 보단 이 남자가 여자로 말하면 색기 있다고 하나요? 자신의 외모와 지위로
    젊은 여자들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생각해요 이 늙은 남자가 여대생 나이 비슷한 여자들만 흘리고 다니데요
    더 늙어 재혼을 했긴 했는데 한 40대초반여자와 했어요. 그 여자도 색기 흐르고 외모 꾸미고 보면 둘이 잘 만났어요. 딸보다 어린 여자들 홀리고 평생 그리 살줄 알았는데 왜 첫 아내가 아이들 낳고 이혼하고 미국가서 살정도였는지 짐작은 해봅니다. 이혼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 46.
    '15.9.30 8:24 PM (175.223.xxx.176)

    소유진이 30대니까요 -.-

  • 47. ㅇㅇㅇ
    '15.9.30 8:24 PM (121.130.xxx.134)

    손석희가 60이지만 그런 60은 또 없으니까요.
    원글님이 손석희 같은 분 사귀는 거라면 이런 고민 글 안 올렸죠. ㅎㅎ

  • 48.
    '15.9.30 8:25 PM (1.254.xxx.66)

    남자가 있어야 하나요
    저도 70개띠 46인데 60살 남자 만날거면 그냥 솔로로 지낼래요

  • 49. 에궁..
    '15.9.30 8:25 P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대략 60세되는분 이미지가 없어서
    연예인중 찾아보니...길용우,임달화,나한일,유익종 등등이 검색되네요.
    더더 동안인분을 찾았는데...

  • 50. 에궁..
    '15.9.30 8:27 PM (210.205.xxx.161)

    대략 60세되는분 이미지가 없어서
    연예인중 찾아보니...길용우,임달화,나한일,유익종 등등이 검색되네요.
    더더 동안인분을 찾았는데...

    여자분도 47세로 40대후반이라면 외모상으로는 크게크게 무리는 아니예요.(관리여부에 따라..)

    근데...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60이면 정말 관리할께 많죠.그걸 먼저 아시고 사귀셔야..

  • 51. 리봉리봉
    '15.9.30 8:27 PM (211.208.xxx.185)

    재혼은 그렇게도 해요. 사람으로 보셔요.
    그리고 사랑하면 사귀어보세요. 괜찮아요.

  • 52. ....
    '15.9.30 8:28 PM (119.71.xxx.61)

    백종원씨는 총각이였구요
    재산도 많습니다 아주 많지요

    60대 이혼남에 다 큰 자식들까지 있는거랑 비슷이나하나요

  • 53. ㅇㅇ
    '15.9.30 8:29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저기요
    여자는 나이들면 있는 남자도 내다버리고 싶어진대요.
    나이든 남자는 돈이 많으면 몰라도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귀찮은 존재라고 하던데요.

  • 54. 댓글봐라
    '15.9.30 8:29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82 아줌마들 엄청 깨인척 해도 이런거 보면
    참 단순하고 마인드가 촌스러워요
    어휴.... 생각하는 수준이....

  • 55. 스노피
    '15.9.30 8:30 PM (112.159.xxx.157)

    손석희가 60이라니ㅣ..헉..
    지금 뉴스룸보고있는데 저 얼굴이 60

  • 56. 현실
    '15.9.30 8:33 PM (5.254.xxx.3)

    솔직히 권장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나이에 돌싱이나 과부가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면 연결해주는 남자가 60-70대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외국은 나이 차이 신경 쓰지 않고 많이 만나던데요. 여자나 남자나 뭣도 없는 것들이 나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색안경 끼고 보더라구요.

  • 57. 저속하다
    '15.9.30 8:34 PM (182.222.xxx.37)

    82 아줌마들 엄청 깨인척 해도 속물에다
    생각하는게 단순하고 마인드가 촌스러워요.
    남자 만나는 기준이 다들 자기같은줄 아나봄.

  • 58. 어이없는댓글이;;;
    '15.9.30 8:3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46세여자한테 30대랑 결혼하란댓글
    어이없네요.
    남자 30대눈에 여자46세는 어떻게 보일까요?

  • 59.
    '15.9.30 8:34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나이 60에 직업이 좋다는 말 나오는거 보니 재산은 별로인가봐요?
    나이 60에 교수인 남자,의사인 남자
    모두 개털인 경우 봤는데요
    이런 경우 교수 의사 판사 다 필요없어요
    그 나이에 무슨 직업이 좋다 어쩐다 말하는것 자체가 쫌..
    돈이라도 많으면 고려 대상일까
    단순히 직업만 좋은 경우면
    냉수먹고 속차리세요

  • 60. ㅇㅇ
    '15.9.30 8:3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관리 잘한분이라면 노인까진 아니지 않나요
    60살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박영규?

    원글님이 보기에 아직 중년 느낌 나고 매력적이면 만나봐도 되지않을까요
    직업 인품 다좋으시다니까요

  • 61. 소피마르소
    '15.9.30 8:35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2014년 영화 어떤 만남...이라는
    소피마르소가 극중 40으로 나오고 실제로는 50. 20대 연하를 사귀는데요.
    프랑스와 클루제 60이죠. 썸타다 끝나는데, 이 둘이 훨씬 더 잘 어울렸어요.
    주름 자글자글하고 머리 희끗희끗하지만 멋있게 늙었고 대화통하면 충분히 사귈 수 있죠.
    다들 자기 옆의 남편 생각하고 기겁하는듯.

  • 62. 손석희
    '15.9.30 8:36 PM (118.44.xxx.239)

    60? 벌써? 하...세월
    저 30대 후반인데요
    손석희님이 싱글이라면 저 할래요 그분만 좋다면
    (나 또 뭔 헛소리 ㅋㅋㅋ)

  • 63. 저속하다
    '15.9.30 8:36 PM (182.222.xxx.37)

    하긴 그렇고 그런 남자들만 보고 살았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요즘 나가면 60에도 40대후-50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들 꽤 있어요. 마인드도 굉장히 젊고 쿨하고요.

  • 64. 이런 나이차 예는
    '15.9.30 8:4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이영애 남편하고 비교해 보세요

  • 65. hh
    '15.9.30 8:40 PM (219.249.xxx.189)

    45살인 저는 이해되는데,,제가 비정상인가요 ㅎㅎ

  • 66. sd
    '15.9.30 8:43 PM (121.134.xxx.249)

    님과 동갑인데요,
    저는 안하렵니다.
    그냥 혼자서,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나 좋아하며 살렵니다.

  • 67.
    '15.9.30 8:44 PM (121.167.xxx.114)

    현실의 60을 손석희씨 대입하면 안 되죠. 그럼 30살이 46살 아주머니랑 사귀어요.. 그럼 이영애, 김성령 대입하면 되겠네요. 그냥 주변의 보통 사람을 떠올리며 대입하셔야죠.

  • 68. 저위에댓글
    '15.9.30 8:46 PM (182.222.xxx.37)

    다들 자기 옆의 남편 생각하고 기겁하는듯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 헐....
    '15.9.30 8:48 PM (124.51.xxx.155)

    제가 43인데 직장 동료분 60인 분 생각하면 완전 할아버지예요. 제 나이가 46 이더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네요.

  • 70.
    '15.9.30 8:48 PM (203.226.xxx.43)

    현실성 없는 조언들 걸러들으시고요
    그 정도 나이차에 여자분이 초혼이면 보통 한 재산 떼어줍니다
    사랑만으로 만나는건 쉽지 않은 나이구요

  • 71. ....
    '15.9.30 8:49 PM (114.108.xxx.169)

    너무 사랑해서 만나는거면 모르겠지만 재고 따져서 만날거면 60은 너무 할아버지 맞아요 ㅠ

  • 72. ㅇㅇ
    '15.9.30 8:49 PM (211.117.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사귀는거야....

  • 73. ..
    '15.9.30 8:50 PM (182.226.xxx.55)

    병이라도 나면 원글님은 내내 병수발 해야합니다.

    하지 마세요. 그 자식들에게 돈 보고 달려든 사람 됩니다.
    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 74. 그리고
    '15.9.30 8:5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2~30대 딸래미들 자기 아버지 생각하고 기겁하는데....
    그러지 말아요.
    그분들도 혼자되면 누군가 사귈거 아니에요.
    관리잘된 60이건 쭈구렁 노인이건 그들도 사랑찾을 권리가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 75. ....
    '15.9.30 8:51 PM (119.71.xxx.61)

    다들 자기 옆의 남편 생각하고 기겁하는듯
    ----------------------------------------------
    나이차 많이 나는 결혼 하신 분들이 이런 댓글 다나봐요

  • 76.
    '15.9.30 8:51 PM (121.166.xxx.108)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진상짓하는 할저씨들만 보고 사셨나, 아님 자기 남편 이야기들이신가?
    정말 사람은 자기 수준대로 남을 평가하는 것 같아요.
    본인들의 형편 없는 생활 수준과 인맥만 생각하지 마시길. 그리고 노인 냄새는 50-60대 아줌마들에게서도 많이 납디다. 그런 아줌마들 남편이나 구질구질 냄새 피우고 다니는 거고요.

    생각 좀 하고 양심 좀 챙기시고요들. 40대 중반에 30대 남자 만나면 그 남자도 십 몇 년 후에 환갑 여자랑 사는 셈이 되는데?

    예순이면 물론 노년기에 집입한 나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늙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나이도 아니죠. 장점 많은 분이면 만나보세요. 만난다고 다 결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77. ㅎㅎㅎ
    '15.9.30 8:52 PM (211.223.xxx.203)

    손석희라면 좋은데...ok

    모르겠네요.
    근데 싫어요.ㅠ.ㅠ

  • 78. ...
    '15.9.30 8:52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뭔 상관일까요. 둘이 서로 좋다면 나이는 문제 없을듯..그냥 초면이라도 정이 나면 사귀는 거고 정이 안 붙으면 그냥 굳바이고..

  • 79. 검색
    '15.9.30 8:54 PM (219.254.xxx.6) - 삭제된댓글

    해보니 유동근, 서세원이 60이네요
    40중반에 60이라니깐 조금은 많다 생각들지만
    요즘은 다들 젊어보이니깐~ 상대분이 어떤지가 중요하죠.. 저정쩡 나이차이 안나고 자식들 신경써야하면 더복잡하고 힘드니깐 차라리 나을지도요..
    상대분은 자식들 다출가해서 본인만 해복한삶 사시면 되니깐 어떤면으로는 여유롭고 행복하실수 있으실꺼예요. 잘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아무리 댓글들이 달려도 젤 잘 판단하실분은 원글님이세요

  • 80. 요즘은
    '15.9.30 8:58 PM (119.69.xxx.216)

    환갑이라도 정말 관리잘하신분 많아서
    미리 겁먹을필요는 없어보여요.
    우리친정 작은아빠도 올해60 이신대 객관적으로
    봐도 염색안하시는데도 유전적으로 새치,주름도 거의없고
    건강관리 끝나주셔서 누가봐도 오십대초중반으로 보여요.

  • 81. 연예만하세요.
    '15.9.30 9:05 PM (211.223.xxx.203)

    외국에 있다지만 큰자식들도 부담스럽네요.;;;;
    결혼 안 했으면 친엄마는 아니지만 결혼도 신경 써야 하고..

    밥 해 주고 빨래해 주고 그렇게 살기 싫어요.

  • 82. ㅇㅇ
    '15.9.30 9:07 PM (110.70.xxx.31)

    이영애 보세요. 잘 살잖아요. 건강만 하다면야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요?

  • 83. .......
    '15.9.30 9:11 PM (61.80.xxx.32)

    저 대학원 다닐 때 강사선생님이 미혼 49세 때 사별한 60대 남성과 결혼하셨어요.
    40 넘어서부터는 가족도 자신도 당연히 이제 혼자로 살겠거니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니까 달라지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결혼 1년 후 며느리 봤다고... 몇십년을 혼자 자다가 옆에 누군가가 같이 자는 게 불편한 것 빼고는 다 좋다고 그러셨어요.

  • 8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5.9.30 9:14 PM (112.173.xxx.196)

    고추 힘도 없는 남자를 돈이 많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가...
    알아서 하세요.
    노인네 냄새 각오하구요.
    10년만 있음 올흰머리 영감을 참..

  • 85. 현실적으로
    '15.9.30 9:18 PM (222.101.xxx.39)

    그정도 나이차이 재혼하게 되면 보통 남자들 집한채 여자분 명의로 해줍니다 그렇게 안해주면 재혼 안해주니 돈많은 남자들은 그렇게 해주는데 돈없는 남자들은 재혼도 못하는 거죠 .. 60에 직업 인격 좋아도 돈 없으면 한마디로 빚좋은 개살구에요 .. 너무 외로워서 그러신 것 같은데.. 차라리 그런 재혼 하실거면 결혼 정보 회사 가입해서 다른 남자들도 많이 만나보세요 .. 두분다 나이가 있기 떄문에 가장 중요한 건 남자분 재력이지 직업이나 인격이 아니거든요 ..

  • 86. ㅇㅇ
    '15.9.30 9:19 PM (175.197.xxx.127)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저희 아버지 연배시네요;
    그냥 혼자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저라면
    전 이제 제 또래 30대 중후반 남자도 싫어서 혼자 살려는데요..

  • 87. 성향
    '15.9.30 9:25 PM (207.244.xxx.1)

    그 나이면 여자도 얼마 안 가 폐경돼요. 그리고 40대 되면 여자도 성욕 현저히 줄어들고요. 안해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 결국은 50대 이후로는 동지처럼 사는 건데, 성향이랑 비슷한 조건인가 하는 게 중요해요. 일생 섹스만 하고 사나요. 여기 글 보면 30대에도 리스인 분 많던데.

  • 88. 음..
    '15.9.30 9:29 PM (180.230.xxx.35)

    저 41인데..지금 좋아하는 사람 59세입니다..서로 좋아합니디..어느 순간 스파크가 생기니 나이는 신경도 쓰이질않습니다..제가 그동안 만나온 사람중에 가장 좋아하는것같아요..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고있어요...그래서 운명적 사랑은 이런것이구나 싶어요..저도 나이많은 사람은 거들떠도 안봤지만..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한눈에 알아봐지더군요...선 같은게 아니라..우린 서로 첫눈에 반했지요

  • 89. 댓글들
    '15.9.30 9:39 PM (116.40.xxx.2)

    예의없고 교양없고 저질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무슨 저승꽃?

    멀쩡한 60세 남성 한분, 살 날 얼마 안남은 영감님으로 추락시키네요.

  • 90. 사귀세요
    '15.9.30 9:40 PM (58.237.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 나이 46세. 현실적으로 곧 50이 됩니다. 50과 60은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46세와 60은 엄청 차이가 나 보입니다. 차이가 나 보이는 것이 원글님에게 유리합니다. 큰 소리 칠 수 있고요. 이분 놓치고 더 좋은 분을 만날 수 있는 자신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럴 자신이 없으면 사귀세요. 좋은 남자는 금방 품절됩니다. 좋은 여자분들이 금방 품절되듯이...그리고 현실적으로 나이 들어갈 수록 좋은 남자는 부인들이 놓아주지 않습니다. 괜찮은 분이면 사귀세요.

  • 91. 솔직히
    '15.9.30 9:40 PM (14.52.xxx.171)

    재혼은 저정도 나이차 뭐라고 못해요 ㅠㅜ
    특히 남자가 직업이나 재산이 좋다면요 ...
    님 노후가 불안하시면 하셔도 될듯요

    요세 일본에서 20후반 30 초반 아가씨들이 저런 남자랑 결혼 많이 한대요
    아마 우리나라도 조만간 저렇게 되겠지 싶어요
    40 중후반 노처녀와 이혼녀의 몫을 젊은 아가씨들이 채가게 될것 같아요

  • 92. 여시충
    '15.9.30 9:41 PM (5.254.xxx.25)

    요즘 확실히 여시충이 많이 늘어난 듯 해요. 몇 명이서 꺼떡하면 성적인 저질 댓글을 달더라구요. 남자에 대해 울분이 많아 보여요. 원글님도 그런 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 93. 가보지않은길
    '15.9.30 9:42 PM (210.90.xxx.165)

    내동생이라면 아까워 그길 가지말라고
    목숨걸고 말릴꺼지만~~~~~

  • 94.
    '15.9.30 9:46 PM (223.33.xxx.54)

    남자든 여자든 60넘으면 한해한해 무섭게 팍팍 늙어요

  • 95. 졸리
    '15.9.30 9:50 PM (182.209.xxx.131)

    싫을 듯....
    주변에 60 동안 남자가 직장에 있긴 한데...
    솔직히 노인 냄새 나요!

    자세히 보면 늙어 보여요!
    남자라기 보다는 중성느낌...

  • 96. ..
    '15.9.30 9:55 PM (59.15.xxx.181)

    본인이 좋으면 되지요
    본인이 볼때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면 되는거구요

    근데 남자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두분 나이차가 좀 많이 나네요.

    사랑이 포장해줄수 있는 나이차가 있는법인데
    솔직히..
    띠동갑하나 넘어서 14살차이면.
    평범하진 않지요..

    잘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 97.
    '15.9.30 10:01 PM (116.41.xxx.115)

    한이불 덮고 잘 수 있을까?
    손잡고 입 맞출 수 있을까?
    이게 나이차이보다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잠자리까지 상상해볼것도 없고

  • 98.
    '15.9.30 10:14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49
    58

    아홉살 차이나요.
    60살이 할아버지,노인이라니 좀 의문스럽네요.
    생활여러가지. 취미. 사고방식.
    부부사이.
    여전히 활력있고 유머있고 재밌어요.

    2 년후의 저희남편은 지금과 변함없을거 같은데..

  • 99. 어릴떄 결혼해서 60된거와
    '15.9.30 10:21 PM (222.101.xxx.39)

    지금 60인 남자와 재혼하는 건 다르죠 .. 49와 58이라도 몇십년 부부 생활 한 사람이면 당연히 서로 잘 맞겠죠 .. 하지만 46세 여자와 60세 남자가 재혼으로 만나는 걸 초혼 부부와 비교할 순 없죠 ..

  • 100.
    '15.9.30 10:34 PM (211.36.xxx.25)

    사람만 질실하고 좋다면 괜찮지 않나요?나이들어도 젠틀하고 멋진분도 있든데요

  • 101. 다 떠나서
    '15.9.30 10:36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장성한 자녀들이 있다는게 좀...
    외국나가있다해도 연끊지않은 이상 어느정도는 부딪힐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102. 22
    '15.9.30 10:40 PM (124.50.xxx.235)

    몇년안으로 똥수발 들어야 할텐데요 차라리 안하고말지 노인네 오줌,똥 받아내려는지 ..

  • 103. 참..
    '15.9.30 10:41 PM (1.236.xxx.76) - 삭제된댓글

    위의 뭐가 문제님께 동의하구요
    아무렴 나이차 있는 남자분이 몇몇 댓글처럼 그렇게 외모가 후지고 나이들어 보이면 46세 원글님이 사귀고 싶을까요? 어디서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지...
    편견이 쩌는 사회이기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내가 좋으면 되는거지 원글님은 솔직히 이런걸 뭐하러 물어보시는지....여자나 남자나 50대던 60대던 모두 같던가요? 인격도 외모도 다 다르고 수준의 차이가 있는데 이상한 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원글님이 나이차가 있음에도 만남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뭔가 본인에게 어필하는게 있겠지요 누가 대신 인생을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그분과 사랑에 확신이 있다면 만나는 것이고 아니라면 다른길을 가는거죠

  • 104. ...
    '15.9.30 10:41 PM (118.176.xxx.202)

    남자로 끌리면 사귀어보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뭐가 그리 거창해요?

    저라면 손석희 아나운서 급 아니라면
    남자라기보단 할아버지로 느껴질것 같지만요ㅎ

  • 105. 22
    '15.9.30 10:42 PM (124.50.xxx.235)

    평균연령으로 치면 그 60세남 수명은 16년정도 남았고, 님 수명은 40년 정도 남았네요. 16년 후에는 님은 또다시 혼자가 되겠죠

  • 106. 원글입니다.
    '15.9.30 10:43 PM (113.131.xxx.188)

    늦게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댓글수가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제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많아 고맙습니다...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재혼을 해야 할 입장은 아닙니다.
    네...결혼할 필요도 없고 연애만 할 수도 있겠지요.

    요즘 너무 외롭고 힘들다보니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저 자신이 나약하게 느껴집니다.
    깊게 사귀다 정들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지금까지 혼자 잘 헤쳐나왔거든요.
    일단 사람을 알아보고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107. ...
    '15.9.30 10:44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약간의 각색이 있을거다 본다면(신상이 알려지는거 안좋으니 각색은 해야하실듯)
    제가 아는 커플과 유사한데요.
    남자가 그 나이이면 절대 하지 말라고 권할랍니다.
    저는 남자와 비슷한 나이예요.
    인품 좋을수 있고 아는거 많기는한데
    주위친구들이 같은 나이,즉 이제는 누가 아프다 누가 죽엇다 이런 소리만 들리는 나이인거예요.
    님이 만나는 남자의건강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남자의 주변이 그런겁니다.
    그리고 사고방식은 나이60이면 젊은 생각을 가졌더라도
    평균적으로는 60인경우 우리가 보고들으며 자란 세대는 현재7,80대이거든요.
    솔직히 우리는 낡은 세대입니다.
    혼자 발버둥해도 만나는 사람들은 낡은 세대인거죠. 비하는 아니고 조언을 바라시길래.
    부부동반에 짝없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맘 놓고 즐거워하기도 힘들어요.

  • 108. ㅇㅇ
    '15.9.30 10:55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60대 우리 엄마한테 물어보니까요.
    본인이 46세면 백억을 줘도 안한답니다.
    더 물어보지도 말라해서 이유는 못들었네요

  • 109. ..
    '15.9.30 10:55 PM (211.223.xxx.203)

    내 댓글 다시 보니

    연애를...연예라고 썼네요.ㅠ.ㅠ
    이것도 늙는다는 증상?

  • 110. 가치관
    '15.9.30 10:56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남자 68세,여자 55세에 재혼하신 분들이 있는데, 여자분이 답답하다고 하세요.
    남자분이 제 3자가 볼때는 이해심 많고 너그럽고, 배포도 있으시고 존경받는 분이라지만, 아내를 대하는 것은 좀 다른가봐요.
    여자가 이래야한다 면서 행동에 제약도 많고, 가부장적인 면이 생활 곳곳에서 나오고요.
    강압적이고 억압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윗사람 아랫사람의 구도가 되어, 모셔야하는 분위기? 이건 나이차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네요.
    암튼 그래서 몇번 얘기를 꺼냈는데 알았다고 하면서도 쉽게 안바뀌는지 여자분이 맞춰서 산대요.

    젊은 사람들도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 나이가 되면 사람이 바뀔 일은 거의 없겠죠.
    그러니 섣불리 정붙이지마시고, 어떤 사람인지부터 살피세요.
    나이들어 만나면, 각자 살아온 환경, 경험치가 다르잖아요.
    20대에 40대를 만나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함께 나이먹어가는 게 아니라요.
    그러니 특히 더 성격을 따져보세요.

  • 111. ..
    '15.9.30 10:5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돈때문이라면 모르겠는데 외로워서 라면 친구같은 짝을 만나셔야죠.
    15년정도 지나면 남자 떠날 나이되고 원글님은 그때60인데 또 20년 넘는세월을 혼자 보내겠네요.

  • 112. ...
    '15.9.30 11:05 PM (58.235.xxx.85)

    1) 아는 여교수님(초혼)이 그 나이대 사별한 남자(재혼)와 결혼. 10년간 좋았고, 지속된 남자 병치레로 지쳐하심.... 최근에 남편 쓰러지고 나서 굉장히 힘들어하시는 걸 보면서 결혼이 뭔지라는 생각을 하게 됨. 남편이 나죽고 나면 너는 어쩌니, 하신다는데.....
    2) 냄새나는 부분은 정말 민감한 부분이니 잘 살펴보세요.
    3) 사별한 남자가 제일 낫다고 합니다.

  • 113. 아니 무슨 병수발 하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15.9.30 11:09 PM (121.161.xxx.82)

    절대 하지 마세요.

  • 114. 하...
    '15.9.30 11:20 PM (183.100.xxx.240)

    의지가 되기보단 원글님이 보호자노릇 해야할걸요.
    저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4살 많은 남편도
    남보기에만 든든한 모습일뿐 철없는 아이예요.

  • 115. ...
    '15.9.30 11:21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지만
    여기 반대하는 분들은
    옆에서 방귀 함부러 끼고,트름 막하고,씻지도 제대로 않고 꽉 막힌 남편들이랑 사는 분들인듯.
    나이차 많이 나는건 분명하지만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100세 시대에 뭘 그리 병자들이랑 살까 걱정 하는지??

  • 116. 000
    '15.10.1 12:28 AM (211.59.xxx.69)

    현실에서 손석희급으로 멋진 연배의 남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일하다가 같은 업종에서 만난 분인데 58세정도 되었고
    전문직업도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젠틀한 분인데도
    외모에서부터 할배 이미지가 겹쳐지는 분도 있더라구요

  • 117. 음ᆢ
    '15.10.1 12:32 AM (221.138.xxx.56)

    직장에 59세있어요 솔로ㅜㅜ
    그런데 체취가심해서 제가 향초켜놔요
    남자로 느껴지지가 않아요ㅜㅜ

  • 118. 남매엄마
    '15.10.1 12:40 AM (58.143.xxx.27)

    남자직업이 뭐길래~~~직업이 괜찮다는걸까요? 의사?
    모아놓은돈이 많은건가요?
    현실적으로 나이 46인 이혼녀가 결혼할 조건으로 남자가 돈이 많다면 60도 괜찮을듯요
    여자46에 나이 50정도인 괜찮은 싱글남은 없잖아요~
    이혼남 50 이면 아직 사춘기인 아이들이 있을거구요~
    괜찮은듯요~혼자살면 재미없잖아요

  • 119. ....
    '15.10.1 12:43 AM (211.109.xxx.253)

    울형부 50후반인데, 외모 괜찮아요.
    잘생기기도한 외모인데
    주변 에 나이를 찾아보니 괜찮은거같은데요?
    저도 40초중반이에요.
    오히려 제친구나 후배신랑들보면 50대같이 늙어보이는 남편 많더라두요.
    자기관리잘된 남자라면 좋아요.

  • 120. ....
    '15.10.1 12:49 AM (59.15.xxx.86)

    제 남편이 56년생 60살이에요.
    60살이 무슨 할아버지에요?
    아직 젊고 체력 있어요.
    아침마다 수영하고 관리 잘해서 40대란 소리도. 들어봤네요.
    인격이 좋고 원글님을 아껴준다면 생각해 보세요.
    잠시를 살아도 푸근하고 원만한 결혼생활 해보세요.

  • 121.
    '15.10.1 12:52 AM (124.49.xxx.27)

    60 이요?.................????

    켁......ㅠㅠ

    지금 제 남편 44살인데도....늙은이 같고...

    특히 가요나 팝송 얘기할때...소통이 안되어서 미치겠구만...

    일단....세대차이도 나거니와...

    재미도 없어서....핵노잼일것 같아요..

  • 122. 조건이 아니라
    '15.10.1 12:57 AM (73.42.xxx.109)

    사람이 좋은거면 사귀어 보세요.
    나이야 뭐 상관있습니까.
    나이가 서른이래도 철이 안 든 사람있고
    칠순에도 젊은이의 생각이 든 사람이 있죠.

    사람이 아니라 조건이라면...
    돈이든 지위든 무지 대단해야겠어요.

  • 123. ///
    '15.10.1 2:03 AM (103.10.xxx.130)

    댓글들 참 황당하네요.
    왜 60세 노인과 만나냐면서 30대 남자와 결혼을 하라고???
    30대 남자는 46세 여자를 노친네라고 부를까요 아주머니라고 부를까요?
    60세는 노인네라고 하면서 30대가 자기들을 어떻게 볼 지는 생각도 안 하는 철저한
    자기중심적 마인드... 정말 기가차네요.

    60세와 46세면 14살 차이인데, 젊은 마인드에 인격도 좋으시다면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마음을 따라가세요. 괜히 이런 곳에 글 올리셔서 험하고 한심한 댓글들에 상처받고 흔들리지 마시고요.

  • 124. ㄴㄴ
    '15.10.1 2:51 AM (211.33.xxx.204) - 삭제된댓글

    제가 님보다 한살이 어린데 60살 남자. 잘대 남자로 보이지 않을 거 같네요.
    외로우셔서 만난다 하시는데 그분과 몇년을 같이 사실 거 같으세요? 15년? 20년? 그럼 그 이후는?
    노년의 시간흐름은 젊은시절 시간흐름의 세배정도로 빠르다고 보셔야 할 거에요.
    한해한해가 정말 다르거든요. 제가 아는 분 정정하고 활기차게 사시다가
    특별한 사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에 문제가 생겨 결국 기어다니시는데 고작 6년 걸렸어요. 올해 72이세요.

  • 125. 직업이 뭔지..
    '15.10.1 2:53 AM (172.56.xxx.87)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면 은퇴가 목전이겠네요.
    애들유학시키고 이혼하느라 재산 못 모았을지 몰라요.
    거기다 성인병..고혈압.당뇨..이런 것 왔을 수도 있고요.

    정말 건강하시다면 오래 사실 확률이 크죠.
    겉만 멀쩡하다면 10년안에 죽을 확률도 높고요.
    글쎄. 전 곧 오십인데
    있던 남편도 귀찮을 나이인데.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살겠어요.
    결혼하면 일단 가사노동에 여러 책임감. 다 큰 자녀와 재산싸움 날 수도 있고요.
    눈 부릎뜨고 일단 그분이 건강하신지 보셔야 할것 같아요.
    안그러면 그양반의 간병인 노릇하다 종칠 수 있어요.

    원글님이 원글님 성향 잘 아실테니. 잘 판단해서 정하시길..

  • 126. ㄴㄴ
    '15.10.1 2:53 AM (211.33.xxx.204)

    제가 님보다 한살이 어린데 60살 남자. 잘대 남자로 보이지 않을 거 같네요.
    외로우셔서 만난다 하시는데 그분과 몇년을 같이 사실 거 같으세요? 15년? 20년? 그럼 그 이후는?
    노년의 시간흐름은 젊은시절 시간흐름의 세배정도로 빠르다고 보셔야 할 거에요.
    한해한해가 정말 다르거든요. 제가 아는 분 정정하고 활기차게 사시다가
    특별한 사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에 문제가 생겨 결국 기어다니시는데 고작 5년 걸렸어요. 올해 71세세요.

  • 127. 케바케입니다.
    '15.10.1 4:26 AM (121.163.xxx.7)

    사람좋고 본인과 맞으면 하세요.
    얼마나 산다고..
    인생 결국 지나고보면 우연과 모험입니다.
    좋은 사람으로 느껴지고 본인과 맞으면 하세요..
    40년불행 10년으로도 커버 될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댓글보면 평생 정정하게 살것처럼.. ㅋㅋ
    사랑도 기브앤테잌이 기본인데..
    사랑하는것보다 받으려고 하는 여자들의 자세가 결국 불행을 ..

    상대가 자질이 있고 본인과 맞고 사랑할 줄 아는 남자면,
    여자분도 사랑하.세.요, 받는게 아니고요..
    삶의 가치는 받는게 아니고 하는데 있다고 봐요~

  • 128. ㅁㅁ
    '15.10.1 4:26 AM (58.229.xxx.13)

    이미 한 번 이혼하셨고 사십대 중반에 원글님이 아이를 원하는 것도 아닐 것 같고..
    그냥 연애하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동반자를 원하시는거라면 연애하면서도 동반자로 지낼 수 있잖아요.
    모든 연애는 끝이 있다지만 결혼도 영원을 보장할 수는 없는 것이고..
    두 분이 정말 인연이라면 굳이 결혼이란 제도속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오래오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거예요.
    제가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나이차도 있지만 전처자식들 때문입니다.
    연애만 하면 아무 상관없는 애들이지만 결혼하면 새엄마가 되는거고
    싫든 좋든 그애들 얼굴도 봐야 합니다.
    왜 재취자리, 재취자리 하는 줄 아세요? 전처 자식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나이든 어른들이 재취자리는 말리는거예요.
    외국 살아서 가끔 볼 것 같지만 나중에 한국에 와서 살 수도 있는거고
    가끔 한국에 나오면 집에도 오고 그럴텐데 엄마뻘이 아닌 젊은 새엄마와 다 큰 자식들..
    서로 불편합니다. 잠깐 봐도 서운한게 생길 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60이 되면 그분과 성관계도 힘들어질텐데요..
    다른 부부들이야 오랜 추억과 함께한 세월..자식들 등으로 이어져 남은 여생을 함께 한다지만,
    원글님과 그분 사이엔 자식도 없고 가끔 전처자식들이 서운하게 하고, 성관계도 없고..
    그러다 남편이 병들면 간병인 되는거고..
    그 모든 걸 극복할만큼 사랑이 깊다면 모를까, 지금은 일단 애인으로만 지내보세요.
    시작부터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 나이에 맘에 드는 남자 만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늙었단 이유로 거부할 필요는 없잖아요. 60이든 70이든 내가 좋고 아직 섹스도 가능하고..그럼 일단
    시작하고 보는거죠. 넘 심각하게 따지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129. ..
    '15.10.1 4:4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재산은 있는 모양이네 그러니까 고민이란 것을 하지

  • 130. ..
    '15.10.1 4:5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재산은 있는 모양이네 그러니까 고민이란 것을 하지

  • 131. ..
    '15.10.1 4:5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 132. ..
    '15.10.1 4:5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그래도 40대가 상대나이가 껄끄럽다면
    연애만 하다 50접어들어도 그 마음이면 결혼하시고요

  • 133. ..
    '15.10.1 4:5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40대라 상대나이에 주저하게 된다면
    연애만 하다 50접어들어도 그 마음이면 그때 결단 내리시고요

  • 134. ..
    '15.10.1 4:5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근데 댓글 기가 막히다

    인생 결국 지나고보면 우연과 모험입니다.
    40년불행 10년으로도 커버 될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22

  • 135. ..
    '15.10.1 4:5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40대라 상대나이에 주저하게 된다면
    연애만 하다 50접어들어도 그 마음이면 그때 결단 내리시고요

    근데 댓글 기가 막히다

    인생 결국 지나고보면 우연과 모험입니다.
    40년불행 10년으로도 커버 될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22

    심쿵

  • 136. ..
    '15.10.1 5:0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마흔 다섯 넘기면 60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4년 채우면 본인도 50대 접어들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40대라 상대나이에 주저하게 된다면
    연애만 하다 50접어들어도 그 마음이면 그때 결단 내리시고요

    근데 댓글 기가 막히다

    인생 결국 지나고보면 우연과 모험입니다.
    40년불행 10년으로도 커버 될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삶의 가치는 받는게 아니고 하는데 있다고 봐요~ 22

    심쿵

  • 137. 한마디
    '15.10.1 6:13 AM (117.111.xxx.163)

    마음가면 같이사는거 나쁘지않아요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해서...

  • 138. ...
    '15.10.1 7:19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46에 60이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 남성분의 인품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급하게 하지 마시고요.

    연애만 할때와 결혼 했을때의 안정감은 다릅니다.
    훨씬 큰 안락감을 주지요.

    순간 들었을때 님은 40대 그 분은 60대로 생각하니 큰 차이가 나는듯 하지만
    님도 4년후 50되면 60대가 그리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거예요.

    저는 44이지만
    인품 훌륭한 남자분이고 60이라면 저는 결혼 합니다.

  • 139. 지우셔도
    '15.10.1 7:42 AM (116.124.xxx.146)

    원글만 지우시고 댓글은 그냥 놔두시면 안될까요?
    차근차근 다시 곱씹어볼 만한 댓글들이 몇 있네요.

  • 140. 원글입니다.
    '15.10.1 8:42 AM (210.180.xxx.195) - 삭제된댓글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14~16살 차이로 결혼하는 연예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봤었는데 막상 제 일이 되고 보니 생각이 많이 지더군요. 남자분은 미국인이고 은퇴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일은 늘 꾸준히 있어요. 제가 이제는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정이 들면 사람 잘 떼어내지 못하는 제 성격을 제가 잘 아는지라 시작이 두려웠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라서 우선 친구처럼 지내보려고 합니다.

  • 141. 내가 좋으면
    '15.10.1 9:05 AM (110.8.xxx.8)

    내가 좋으면 만나는 거죠.

  • 142. ...
    '15.10.1 9:08 AM (119.64.xxx.92)

    내년에 오십인데, 최근들어 수작거는 할아버지들이 많아요.
    얼마전만해도 열살어린 노총각들이 수작을 걸었는데, 할머니 나이가 되가서 그런가?
    암튼 좀 무섭습니다.
    막 은퇴한 6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노인네는 제 나이가 딱 좋다고 =.=
    그냥 제 나이가 자기수준에 딱 맞는거에요. 제 생각에나 이 할아버지가 어디서..이러는거죠.
    60대초반 남자가 재혼을 한다면 50정도 되는 여자 찾는게 일반적일듯.

  • 143. ..
    '15.10.1 9:22 AM (121.88.xxx.19)

    정답은 없어요. 만약 결혼해서 힘든 일이 있어도 인생의 일부분일뿐. 인생 편하게 살려면 안하는 거겠지만.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잖아요

  • 144. 아리까리하네요
    '15.10.1 9:24 AM (211.36.xxx.200)

    한편으론 만날수있을거 같고
    한편으론 할아버지긴해요..
    저 아는분은 여자가 연상인데.
    다들부러워했죠60넘으면서부터 젊은연하남편을
    더더 부러워하던데....근데 췌장암으로 남자가 얼마전
    먼저 죽었어요
    가는건 순서없긴해요

  • 145. ...
    '15.10.1 9:29 AM (218.212.xxx.253)

    일부러 로긴했어요. 제 남편이 60이고 제가 마흔 둘이예요. 결혼한지 10년 됐구요. 저는 초혼, 남편은 재혼이고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이제 9살인데요... 저도 통상적인 관습(?)에서 벗어나는 결혼을 했는데 제 남편이 노인이라고 느낀적은 없답니다... 물로 남편이 외국인이고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서로 맞으면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너무 늙었다가 아닌, 저는 제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하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60남자도 닌텐도 게임하고 마인크레프트 한답니다... 60이 먹었다고 해서 생각까지 고루하고 남에게 수작이나 거는 보기좋은 모습만 보여주는것은 아니예요. 인생은 짧아요. 여건이 되고 사랑하면 하세요. 저는 제 남편 존경해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알려드리려고 일부러 제나이도 밝히고 로그인해서 글씁니다.

  • 146. ..
    '15.10.1 9:36 AM (14.53.xxx.193)

    지우지 마세요
    많이 배웁니다

  • 147. ..
    '15.10.1 9:39 AM (14.53.xxx.193)

    한국남자들은
    젊어서 객기 부리고 술담배 심하게 하고
    미국 남자들은 가족 위주로 살잖아요
    한국남자의 20대부터의 밤문화 이런것들로 인해서
    한국 남자들이 빨리 노화하는 거 같아요

  • 148. rmrp
    '15.10.1 9:52 A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그 분을 사랑한다면요.
    사랑하세요?

  • 149. 사랑에
    '15.10.1 10:13 AM (119.195.xxx.119)

    나이가 상관있을려나요?
    사랑한다면...나이는 고려 조건이지, 불가의 조건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라면 그 정도 나이는 감수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면 20년이상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 150. ..
    '15.10.1 10:1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46에 60살 할아버지가 괜찮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요
    유독 남자나이에 관대한 문화네요.
    60살 할아버지는 자기동갑 60살 할머니 소개해주면
    늙었다며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돈이 목적이라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참 이상한 생각들이예요.

  • 151. ...
    '15.10.1 10:18 AM (49.50.xxx.237)

    저라면 혼자 쭉....
    여기 글중 60과부는 오복중하나라던데

  • 152. ok
    '15.10.1 10:27 AM (210.79.xxx.250) - 삭제된댓글

    괜찮은데요,
    사랑 많이 받으실 수 있고요,

    저는 그 반대,
    남이 14살 밑,

  • 153. ...
    '15.10.1 10:30 AM (1.236.xxx.76)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고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게 살아보니 순서가 없어요
    나이들었다고 전부 같은것도 아니고 나이 순서대로 세상을 떠나지는 않아요 자신의 인생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할수도 없고요 남자에 관대해서라기 보다는 각자의 상황이 다르다는 거죠
    편견이 심한 새상에서 누구나 입방아에 오를수 있지만 자신이 선택할만한 사람이라면 그것도 중요할것 같아요 남들이 세상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나이차 없다고 별문제 없는것도 아니고요

  • 154. 글쎄요
    '15.10.1 10:39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인품 훌륭하고 직업 좋은 남자가 이혼이라니
    이유가 궁금하네요..
    나이 보다도 짚어볼 문제라고 생각해요
    육체적 문제를 말하면 제남편의 경우는 40대나 지금이나
    문제없어요.
    오히려 더 노련해져서 ..남편이 원래 성생활을 중시했거든요...
    남편에게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그래도 여기보면 이런예는 드물다는걸느끼죠
    혹 그남자분이 젊은 여자와 재혼을 생각한다면 그부분을 외면하지
    않을텐데 책임지지 못할거면서 님을 욕심낸다면
    그다지 인품은 고사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혹 관계를 했다면 님이 더 잘알겠죠.

  • 155. 죄송한데
    '15.10.1 10:44 AM (58.140.xxx.232)

    나이 육십에 열살짜리 아이는....
    부모에겐 기쁨이고 아이에겐 슬픔, 아쉬움등등 일것 같아요
    제가 마흔다섯에 막내 아이가 열살인데 엄마아빠 늙었다고 너무 싫어해요. 내심 속상하고 미안하고 야속하고 그랬는데 열여섯살 큰애한테 엄마가 늘씬해서 좋지않냐 니 친구 엄마들 중 나보다 늘씬한 엄마있냐 농담으로 물어봤더니 큰 애 왈...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자기가 보기엔 친구 엄마들이 대부분 늙은거 같다고.
    그 나이에도 엄마는 늙고 젊은거로만 구분하나봐요. 그래서 막내한테 서운했던 마음은 작아지고 미안한 마음이 커졌어요. 마음껏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건 부모맘이고, 자기부모가 남보다 나이많은게 싫은 건 자식맘인가봐요.

  • 156. ,,,
    '15.10.1 10:44 AM (175.113.xxx.238)

    안사귈것 같아요.. 저희 사촌언니이 그나이대인데 그냥 아직 그러런데로 젊던데요..ㅠㅠㅠ 50대까지는 어떻게 사귀어보겠는데 60대는.ㅠㅠㅠ 저희 아버지뻘인데요... 46세에 60대가 남자로 보이나요..??ㅠㅠㅠ

  • 157. 죄송한데
    '15.10.1 10:45 AM (58.140.xxx.232)

    위에 남편분 육십인데 아이가 아홉살이라니 저희애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 158. 저랑 동갑이시네요..
    '15.10.1 10:47 AM (122.100.xxx.71)

    저라면 연애만 하겠어요.
    각자 짐 안 짊어지우고 외롭지 않고 이게 훨씬 더 님에게 이득되는 길입니다.

  • 159. 이상한 사람들..
    '15.10.1 11:11 AM (211.223.xxx.203)

    남자는 어린 여자랑 결혼해도 되고

    여자는 또 안 되는 거는 뭐예욧!

  • 160. ...
    '15.10.1 11:13 AM (101.187.xxx.3)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거 같은데 본인 능력되시면 (저라면) 절대 안만날거 같아요.. 본인 능력되시면 나이 비슷한 분들이랑 연애하시며 사는건 어떨까요..

  • 161. 현실적으로
    '15.10.1 11:23 AM (118.46.xxx.78)

    46세 처녀한테 50대 후반 이혼남 선자리가 들어오는게 현실이죠 (경제력 되는 이혼남 이라는 전제로)
    사춘기 아이 있는 것 보다 독립해 외국에서 사는게 훨씬 낫고요.
    건강하고 경제력 된다면...
    이 나라에서 '나이 먹고 혼자 사는 이혼녀'가 겪을 사회적 불이익과 찝적거림보다는 나을 수도 있어요.
    차라리 안정감도 있고요.

    성생활도 중요하긴 하지만...
    지지고 볶는 재미(?)를 원하는게 아니라 안정된 생활을 원한다면 만나볼 수 있을 꺼 같아요.

  • 162. .........
    '15.10.1 11:25 AM (211.210.xxx.30)

    26에 40은 괜챦은거 같은데 이미 둘 다 너무 세월이 흘렀네요.
    원글님이 아이 낳을 생각이 없다면 괜챦을거 같기도 하고요.

  • 163. 아이고...
    '15.10.1 11:26 AM (112.155.xxx.34)

    본인 능력되시면 나이 비슷한 분들이랑 연애하시며 사는건 어떨까요..라니...

    능력없어서 60세 남자를 만나는 건가요?? 좋아한대잖아요 어휴....
    동갑에 별볼일 없는 남자보다는 60세에 안정적인 남자를 만나는게 백번 낫지 않나요?

    다들 생각하는게 왜이럼. -_-

  • 164. ...
    '15.10.1 11:27 AM (122.34.xxx.220)

    친구라면 절대 반대요.

  • 165. 말리고 싶네요
    '15.10.1 11:31 AM (14.32.xxx.157)

    물론 기본적으로 인품되고 경제력된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외모도 보통수준.
    경제력이 아주 많다면 얘기가 달라질라나요?
    전 동갑인 남편과 살아서인지 나이차 많이 나는 결혼은 꺼려져요.
    제나이 45살, 전 아직 흰머리 하나 없는데, 남편은 흰머리 희끗희끗 올라오고.
    머리 감아 젖은 상태에서는 대머리에 가까워지는 조짐도 보이고요.
    결혼 16년 함꼐 살아서 안타까운 마음과 노화란거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슬플지경이네요.
    45살 남자에게도 이런 감정 느끼는데 60살 남자, 남편의 작은 아버님이 60이시라 시아버지보다 좀 젊으신분이란 생각이드네요.
    원글님이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분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존경하고 사랑하며 살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신체적인 노화의 갭 극복하고 살수 있으실지 잘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60대분들 어떤지 얘기 좀 잘 들어보세요.

  • 166. ...
    '15.10.1 11:32 AM (118.223.xxx.155)

    손석희라면 60도 괜찮아 보이네요…..

  • 167. 사람이 괜찮고
    '15.10.1 11:44 AM (203.142.xxx.240)

    재산도 있다고 하면 저라면 괜찮을듯해요. 물론 연하나 몇살차이나는 남자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사람이 쉽게 나타나진 않겠죠. 그리고 자식들도 다 장성하고 그랬으면 속편한것도 있을테고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쁜면만 볼필요는없다고 생각해요

  • 168. 솔직히
    '15.10.1 11:53 AM (49.175.xxx.2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
    특히 50대 60대 중 인성이 정상인 사람 있는가????

  • 169. 원글
    '15.10.1 11:58 AM (210.180.xxx.195) - 삭제된댓글

    답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아서, 남자 재산은 자기 앞가림 할 정도면 됩니다. 나이차 보다는 건강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50대에 홀로 되신 어머니가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았기에 저도 시작하는 것부터가 조심스럽네요.

  • 170. 원글
    '15.10.1 12:00 PM (210.180.xxx.195) - 삭제된댓글

    답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남자 재산은 자기 앞가림 할 정도면 됩니다. 나이차 보다는 건강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50대에 홀로 되신 어머니가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았기에 저도 시작하는 것부터가 조심스럽습니다.

  • 171. 원글
    '15.10.1 12:03 PM (210.180.xxx.195)

    답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차 때문에 건강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50대에 홀로 되신 어머니가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을 지켜보았기에 저도 시작하는 것부터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사람 겪어보고 판단해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172. 좀 기대볼까 하는
    '15.10.1 12:43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생각만 안한다면
    서로 외롭고 이혼한 처지니 괜찮을것도 같네요.
    결혼도 아니고 사귀어보는거야 뭐 어떨라구요.

    그쯤되면 그렇게 쉽게 정드는 나이도 아닌데
    걱정말고 사귀어보고, 정들면 결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조건보고 사귀는 거라면 몰라도..

  • 173. ...
    '15.10.1 1:06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내일 모레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남자구요
    실제 나이 50이지만,보이는건 35살로 보인다는 동안입니다
    여자는 36살이구요.
    건강만 괜찮고 사고만 깨어 있는 분이라면
    나이 60이라도
    여기 거지같은 글 다는 댓글러들보다 훨 낫다고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하나같이 뭐 늙은이 소리만 하는 댓글도 달리던데
    원글님이 보기에
    나이 60이라도 건강하고 사고가 깨어있다면 개의치 마시고 결혼하세요
    나이 20살에 8순 노인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매너없는 개차판 30대도 많습니다.
    좋은 인연 맺으시길 바랍니다.

  • 174. ..
    '15.10.1 1:11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121.129님 본인 얘기 하셨는데
    본인이 36살이고 여자가 50인데 괜찮아서 결혼 하는거라면
    인정해 드립니다.
    뭐 여자가 50까지도 안가고 40 넘었다는 내용이라도 인정해드리지요.
    자기는 14살 연하와 결혼하면서
    남보고 14살연상 괜찮다는 심보는 뭔가요?

  • 175. ....
    '15.10.1 1:13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노인이 남자로 보이나봐요?
    비위가 좋군요.. 22222

  • 176. 위 남자분
    '15.10.1 1:19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본인이 50인데 64살 할머니도 괜찮을까요?

  • 177. ...
    '15.10.1 1:30 P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할배는 개이득이죠 또래 여자 중 경제력있는 여잔 없을거고 있어도 그런 여자는 할배 안 만나죠 그 할배에겐 님 조건이 최선이예요 하지만 님은 선택지가 더 많죠 돈 많은 할배, 평범한 또래와 연하남까지.. 어느쪽을 선호하는지야 개인차겠지만 대다수 여성은 평범한 또래를 택하죠 실제 결혼 재혼커플이 증명하듯이요 돈 많은 할배라고 해봤자 재벌수준도 아니고 기껏해야 좀 산다는 일반인에 불과한데 여자 형편이 꼬꾸라져 엎어진 수준 아니면 할배랑 안만나니까요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사랑해서 만난 커플도 있기야 하겠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 178.
    '15.10.1 1:33 PM (211.253.xxx.73)

    60이 많은 나이인건 사실이지만...요새 시대에 노인이라 불릴만한 나이는 아니죠. 60이래도 아직은 젊은 사람 분위기 간직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단순 숫자로 보실게 아닌것 같습니다. 원글님에게 뭔가 끌리는 면을 상대방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원글님도 고민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혈기 넘치고 정력 넘치면서 밍숭밍숭한 사람보다는 신체의 기력은 좀 떨어지지만 안정감 있게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줄 사람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179. 점점222
    '15.10.1 1:34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할배는 개이득이죠 또래 여자 중 경제력있는 여잔 없을거고 그 할배에겐 님 조건이 최선이예요 하지만 님은 선택지가 더 많죠 돈 많은 할배, 평범한 또래와 연하남까지.. 어느쪽을 선호하는지야 개인차겠지만 대다수 여성은 평범한 또래를 택하죠 실제 결혼 재혼커플이 증명하듯이요 돈 많은 할배라고 해봤자 재벌수준도 아니고 기껏해야 좀 산다는 일반인에 불과한데 여자 형편이 꼬꾸라져 엎어진 수준 아니면 할배랑 안만나니까요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사랑해서 만난 커플도 있기야 하겠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 180. ...
    '15.10.1 1:35 PM (223.33.xxx.9) - 삭제된댓글

    할배는 개이득이죠 또래 여자 중 경제력있는 여잔 없을거고 그 할배에겐 님 조건이 최선이예요 하지만 님은 선택지가 더 많죠 돈 많은 할배, 평범한 또래와 연하남까지.. 어느쪽을 선호하는지야 개인차겠지만 대다수 여성은 평범한 또래를 택하죠 실제 결혼 재혼커플이 증명하듯이요 돈 많은 할배라고 해봤자 재벌수준도 아니고 기껏해야 좀 산다는 일반인에 불과한데 여자 형편이 꼬꾸라져 엎어진 수준 아니면 할배랑 안만나니까요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사랑해서 만난 커플도 있기야 하겠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 181. .....
    '15.10.1 1:56 PM (59.11.xxx.97) - 삭제된댓글

    46세.. 2,30대가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인생에서 한창인 나이에요. 지나보심 알거에요.
    아무리 인격이 훌륭하고 직업이 좋은 사람이여도 60세를 이성으로 만나시긴 넘 아깝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 182. ....
    '15.10.1 1:59 PM (59.11.xxx.97)

    46세.. 2,30대가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인생에서 아직 한창인 나이에요. 지나보셔야 알거에요.

  • 183. 괜찮은 60세 남자도 있어요
    '15.10.1 2:05 PM (59.30.xxx.199)

    거래처분인데 자기관리 철저해선지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굉장히 건강체인 남자 있쎄요 문화예술에 조예있고 그분 나이를 잊을때가 있다는
    그분보면 정말 나이 숫자일뿐이구나 싶고 남자로서나 인간적으로 매력쩌세요 역시 사람눈 비슷해선지 여자들이 가만 안놔두던데^^

    님처럼 그런 기회된다면 잡으세요~ 라고 하고 싶음요

  • 184. 60
    '15.10.1 2:37 PM (109.23.xxx.17)

    손석희 올해 60이에요. 노회찬도 60이구요. 빌 게이츠 올해 61이더군요. 어떤 사람은 40에 벌써 늙은이 처럼 사고 하고, 어떤 사람은 60이지만 40대 처럼 살죠. 머리도 몸도. 숫자에 흥분하지 마세요. 요샌 정말 자기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제가 46세 이혼녀인데 손석희같은 남자가 사귀자면 가슴 설레겠는데요. 원글님, 이런데다가 본인이 사귈 남자에 대해 나이에 대한 정보를 먼저 내세우시면서 물어보면, 너무 상투적인 답변만 나올 뿐이에요. 조금 사귀어 보시죠. 그러고 나서 그 60이란 숫자가 걸리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와이 낫이죠.

  • 185. ...
    '15.10.1 2:51 P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징그러워요

  • 186. ..
    '15.10.1 3:01 PM (115.161.xxx.217)

    언니 ~~
    그냥 하지 마세요..

    저 42. 남편 47.
    솔직히 5살 차이나도 어떤땐 꽉 막히고 스트레스 받아요..

  • 187. 케바케
    '15.10.1 3:37 PM (109.23.xxx.17)

    윗님, 5살 나이 많아서 그 남자가 콱 막힌게 아니라, 그 남자가 그런거죠. 제 남편 저보다 14살 많은데 생각은 저 보다 더 젊습니다. 팔팔합니다. 나이라는 숫자에 갇혀서 사시는 분이 이리 많을 줄이야...

  • 188. .....
    '15.10.1 5:08 PM (221.159.xxx.52)

    병으로 길에서 쓰러지는 사람은 60대가 아니더라도 20대도 있고 30대, 40대, 50대도 부지기수죠.
    60대라서 길에서 쓰러진 게 아니죠. 몸에 병이 깊어 못 견뎌서 쓰러진 것이죠.
    만 62세에 풀코스 전국 마라톤 대회 105개인가?를 1년에 다 참가해서 완주하는 사람도 있어요
    꼭 나이를 앞세워 한정하지 마시고 그 사람 개인을 보세요.
    70대 같은 건강의 40대도 꽉 찼고 40대 건강의 60대도 꽉 찼어요.

  • 189. ....
    '15.10.1 5:14 PM (221.159.xxx.52)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어떤 여성들은 남자가 3~4살만 많아도 경기를 하면서 동갑이나 연하남..동갑이나 연하남...만 읊는 사람들도
    있지만 열몇살 차이나는 남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이 끌리는대로 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 누가 dog 소리를 하던간에...

  • 190. ..
    '15.10.1 5:20 PM (211.212.xxx.27)

    30~40대는 젊은층이라고 불리웁니다.
    60대부터는 노인층이라고 하고요.

  • 191. 본인이 좋으면
    '15.10.1 5:21 PM (211.43.xxx.111)

    하세요.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멋진분들 간혹 있지요.
    인격도 좋으시고 직업도 좋으시다니
    본인마음대로.

  • 192.
    '15.10.1 7:11 PM (39.114.xxx.150)

    요즘 60이 노인인가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젊어 보이기도 하고요. 인품도 좋고 잘 맞는다 싶으면 만나볼수 있을듯 싶어요.

  • 193. 저희아버지
    '15.10.1 7:52 PM (1.231.xxx.26)

    엄청 건강챙기는 분이셨는데 69세에 뇌출혈로 쓰러져 벽에 똥칠하다가 돌아가셨어요

  • 194. uuuuuu
    '15.10.1 8:22 PM (59.24.xxx.250)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띠동갑 부부들 얼마든지 행복하게 사십니다.

  • 195. 남 일이 아닌 노처녀
    '15.10.1 9:50 PM (218.48.xxx.88)

    원글님 부디 글 지우지 마세요.

  • 196. ..
    '15.10.1 10:02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라면 (단지 나이 때문에) 미리 내칠 필요는 없겠죠.

    민증 나이가 35세라고 정신도 젊다는 보장도 없구요.
    뭐 여기 게시판에도 ㅅㅅ리스라는 젊은 사람들도 넘쳐나는 현실이니까요.

    60세라도, 심신 젊게 사시는 분들도 많지요.
    뇌출혈,중풍.. 이런거는 뭐 젊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니 그냥 우리 소관 밖이죠.

    님이 그분과 함께 계실때 세대차이 못 느끼고 행복하다면 그게 답 아닐까요?

  • 197. ..
    '15.10.1 10:04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라면 (단지 나이 때문에) 미리 내칠 필요는 없겠죠.

    민증 나이가 35세라고 정신도 젊다는 보장도 없구요.
    뭐 여기 게시판에도 ㅅㅅ리스라는 젊은 사람들도 넘쳐나는 현실이니까요.

    60세라도, 심신 젊게 사시는 분들도 많지요.
    뇌출혈,중풍.. 이런거는 뭐 젊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니 그냥 우리 소관 밖이죠.

    님이 그분과 함께 계실때 세대차이 못 느끼고 행복하다면 그게 답 아닐까요?

    남들이 아무리 그 사람을 젊게 봐도 나랑 같이 있는데 내가 세대차이를 느낀다면 꽝이고
    남들이 그닥 별로라고 해도
    나와 함께 있을 때 내게 에너지와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제겐 그 사람이 답인거죠.

  • 198. 112.149.xxx.26님
    '15.10.2 5:23 A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뭔 병맛같은 소리인지??
    왠 억지??
    만나는 사람이 위로 20살이든 밑으로 20살이든 무슨 상관입니까?
    여자 나이 어리다고 오래 살거란 보장 있는건지?
    그리고 같이 사는 남편이 노인네 냄새난다거나,사고가 막힌건
    남편이 그런거지 모든 남자가 그런게 아니예요..
    체력 20대에도 저질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체력 60대에도 20대 못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방귀 실실 끼고 요실금 오는 옆에 침흘리며 자는 댁들 남편이랑 비교하지 말라구요
    ㅉㅉ

  • 199. 요즘 나이
    '15.10.2 7:47 AM (121.130.xxx.151)

    부모님 세대에 비해 많이 젊어졌지요
    자기나이에 0.8을 곱하면 된다고 합니다.

  • 200. ..
    '15.10.2 8:39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뒤늦게 봐서 댓글 다는데 뭐가 억지예요.
    주변에 보세요.
    거의 대부분 혼자 사는 할머니 들이죠.
    그러니까 121.129님 본인 나이 50이니 64세 할머니 만나서 결혼하세요.
    어거지 피우지 마시구요.

  • 201. ..
    '15.10.2 12:59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112.149.xxx.26
    머리가 나쁘면 자식까지 고생하니
    결혼 하셨으면 애를 낳지 마시던가
    미혼이면 결혼을 하지 마세요.
    당신같이 무식한 여자는..ㅉㅉ

  • 202. ..
    '15.10.2 1:01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112.149.xxx.26
    머리가 나쁘면 자식까지 고생하니
    결혼 하셨으면 애를 낳지 마시던가
    미혼이면 결혼을 하지 마세요.
    당신같이 무식한 여자는..ㅉㅉ


    남의 결혼갖고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말라는 거예요.
    하긴 님같이 소통이 안되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있을지...
    낼 14살 어린 분이랑 결혼한다고 했거만
    무슨 64세 되신 분이랑 결혼을 하라는건지...
    결혼 못하는 분이시죠?ㅎㅎ

  • 203. ..
    '15.10.2 1:02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112.149.xxx.26
    머리가 나쁘면 자식까지 고생하니
    결혼 하셨으면 애를 낳지 마시던가
    미혼이면 결혼을 하지 마세요.
    당신같이 무식한 여자는..ㅉㅉ


    남의 결혼갖고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말라는 거예요.
    하긴 님같이 소통이 안되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있을지...
    낼 연하랑 결혼한다고 했거만
    무슨 64세 되신 분이랑 결혼을 하라는건지...
    결혼 못하는 분이시죠?ㅎㅎ

    당신은 여자든 남자든 나이 많은 사람은 무례하게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죠?
    얼굴 안본다고 막말하는거 보니
    저급한 생각만 하시는거 같군요

  • 204. ..
    '15.10.2 1:06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112.149.xxx.26
    머리가 나쁘면 자식까지 고생하니
    결혼 하셨으면 애를 낳지 마시던가
    미혼이면 결혼을 하지 마세요.
    당신같이 무식한 여자는..ㅉㅉ


    남의 결혼갖고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말라는 거예요.
    하긴 님같이 소통이 안되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있을지...
    낼 14살 어린 분이랑 결혼한다고 했거만
    무슨 64세 되신 분이랑 결혼을 하라는건지...
    결혼 못하는 분이시죠?ㅎㅎ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나이도 중요한거지
    나이만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개개인의 마인드와 건강이 우선입니다.
    나이 40전에 요절한 사람도 많습니다.

    원글님
    사람을 보세요
    20대에 일배충 같은 애들도 있고
    60~70대에도 샤프한 분들도 많습니다.
    요 윗분 같이 헛소리 하시는 분만 아니면 충분히 좋은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 205. ..
    '15.10.2 1:1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이분은 왜이렇게 흥분하실까요?
    이런글에 조언은 님처럼 14살연하 만난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64세 할머니 만나서 결혼하면서 나이는 아무 상관없다고 해야
    신뢰감이 들죠.
    남자 50에 여자 64세 잘어울리네요.
    원글님은 어린부인 데리고 잘사세요...

  • 206. ...
    '15.10.2 1:53 PM (121.129.xxx.106) - 삭제된댓글

    윗분..
    나이에 집착하시는게 참..
    애잔하네요 ㅎㅎ

  • 207. ...
    '15.10.2 1:55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윗분 모지리..

  • 208. ^^
    '15.10.2 6:31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가끔 보면 본인 혹은 본인의 배우자 혹은 주변 몇사람의 경우를 갖고 일반화 하는 분들 종종 봅니다.
    개개인의 사람됨됨이와 그 사람 가치로 판단하세요.
    100세 시대에 60이면 청춘이지요
    물론,노인 냄새 나는 사람도 있고,위생관념 엉망이고,꾸미는것에 등한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분을 갖고 고민해서 원글님이 글 올린건 아닌거 아실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94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11 ㅇㅇ 2015/10/04 4,544
487493 심심하신 분들, 제가 무개념, 백치인지 평가 좀 해주세요 7 콤플렉스덩어.. 2015/10/04 1,426
487492 요즘은 입시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1 요즘 2015/10/04 2,520
487491 추락사고 있었던 아파트 37 ㅇㅇ 2015/10/04 16,265
487490 단시간 체력키우기 뭐가 좋을까요? 2 ㅠㅠ 2015/10/04 2,279
487489 8억 전세 얻었는데 복비 49 2015/10/04 8,134
487488 집나왔는데 막상 할게없네 4 ㅇㅇ 2015/10/04 1,646
487487 명퇴 후유증으로 못버티고 이사갑니다 ㅠㅠ 49 리모델링 2015/10/04 20,048
487486 엄마 칠순 마음이 아프네요. 20 열매사랑 2015/10/04 6,056
487485 학생 편애하던 선생님도 있죠. 3 우리만 2015/10/04 1,693
487484 복면가왕 ..같이볼 시간입니다^^ 101 지금 시작 2015/10/04 4,854
487483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10 배고프당 2015/10/04 2,130
487482 공부 중간중간 소설책 읽는거 괜찮나요? 3 bb 2015/10/04 982
487481 비오템 바디로션 어떤가요?? 1 바디로션 2015/10/04 2,050
487480 고3 용돈을 하나도 못모으고 다써버리네요 ㅠ 12 ㅇㅇ 2015/10/04 3,423
487479 지금 불경기 맞아요? 36 dma 2015/10/04 16,439
487478 허리보정속옷 괜찮은거 없을까요 사미 2015/10/04 965
487477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5/10/04 1,754
487476 기태영은 요즘 뭐하나요? 11 2015/10/04 6,220
487475 아셨나요? 이승환님등이 차카게살자 재단을 설립하신다는거????.. 8 이승환팬 2015/10/04 1,424
487474 전어회의 계절.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크릉 2015/10/04 1,474
487473 두루마리 휴지, 너무 한거 같아요 5 요새 2015/10/04 4,314
487472 서초동에 반지 세팅 잘하는 금은방 있을까요? 1 부탁 2015/10/04 1,373
487471 신뢰할만한 류마티스내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우링 2015/10/04 2,887
487470 좋은 사람인데 지쳐요 47 .... 2015/10/04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