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할지 9급할지 고민되네요
어학원 사무직으로도 잠시 근무했는데
아이들 과외하던게 잘 맞아서 2년 근무하다 돌아왔고요
외국생활한 경험은 없지만 틈틈히 통번역 알바는 꾸준하게 해왔네요
적성에는 가르치는게 잘 맞긴하는데
이걸 20년이상 직업으로 하는게 맞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적성에 안 맞더라도 할줄아는게 공부뿐이니 9급 준비 열심히 해서
공무원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영어 특화 공부방을 하는거 안정성이라든지 인지도 수입 면에서
9급 공무원에 비해 많이 후회가 될까요?
여기 학원사업자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15.9.30 7:05 PM (114.93.xxx.155)안정성을 찾는다면 공무원이지만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고 학부모 사이에서 좀^^ 고생하실 맘 있으면 공부방도괜찮을것 같아요 전 지금 과외하지만 큰돈은 안되고 내 아이 케어하면서 그냥 적성에 맞는 일 하면서 즐거워요~
2. 원글
'15.9.30 7:14 PM (211.36.xxx.225)ㄴ감사합니다
겪어보니 사무직보다는 교육에 특화된 일 할때가 더 만족감이 크더라구요^^3. 서울대 학벌이면
'15.9.30 7:15 PM (119.203.xxx.234)학원 강사로 시작해서 노하우랑 이름좀 쌓은후 과외 하세요
영어도 영어지만 오히려 영어는 과외 교사 흔하고
국어 과외 교사 이름 좀 얻으면 정말 몸값이 장난 아니던데요 ..국어는 학원이 영어만큼은 없고
괴외 교사 의존도가 좀 더 세요
수능 과외 같은건 커리큘럼도 확실해서 교재 연구랑 기출만 제대로 해주면
될것 같구요
서울대 졸업에 유명학원 강사 출신이면 입소문 금방나요
이름나면 9급 공무원 평생 벌것 3년에 벌수도 있어요4. 원글
'15.9.30 7:18 PM (211.36.xxx.225)ㄴ고액과외는 개인적으로 회의감이 들어서
공부방으로 전향할까 해요^^
페이가 더 약하더라도 어린애들 대상으로 공부하는 재미 자체를 가르쳐주고 싶어서요5. ㅇㅇ
'15.9.30 7:27 PM (1.247.xxx.138)서울대나와서 9급은ㅜㅜ넘 아깝지않나요
6. 음
'15.9.30 7:33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공부방이 더 좋을 것 같아요
7. ㅁㅁ
'15.9.30 7:34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공부방이 훨~씬 낫습니다. 님 조건이면요.
공무원 박봉에 별일 다하구요.
일이 문제가 아니고 인간관계가 제일 짜증나요.
일반 회사보다 더합니다.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짤리지 않고 너무 많아요.
순환 근무라 길어도 2~3년이면 싫은 사람 안보게 되지만 그 2년 정도에 원형탈모 올정도로 힘들게 하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8. ..
'15.9.30 7:40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길게 보면 공무원이요.
예전에 비해 아이들 수가 많이 줄어서 공부방이 잘되지 않는 것도 있고 페이에 비해 힘들어요.
나이 든 공부방 선생님을 선호하지 않아서 나이 들어서까지 오래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급수 높여 공무원 시험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9. 원글
'15.9.30 7:43 PM (211.36.xxx.225)ㄴ맘같아선 7급을 보고 싶은데 나이도 있고 해서
빨리 자리잡아 결혼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어요
요즘 지방대 할당이 30%인가 하고 준비기간도 2~3년으로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늦게 알아본 탓이죠10. 서울대 무슨과 나오셨길래
'15.9.30 7:44 PM (2.220.xxx.227)9급을...
11. ..
'15.9.30 7:48 PM (180.230.xxx.35)사연이 있겠지만, 공부방과 9급...둘다 님 학벌이 심히 아깝네요
12. ㅇㅇ
'15.9.30 7:49 PM (211.208.xxx.24)저도 님 정도 스펙에 30대 후반인데 몇년 후 9급 생각하고 있어요. 전 직장생활도 대기업에서 높은 직급 해 볼만큼했어요..이젠 돈 적게 벌더라도 남은 여생 경쟁이 덜 치열한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9급도 일반행정직은 민원 많고 업무도 너무 단순해서 전 민원없는 특수직렬 지원하려구요
13. 서울대출신
'15.9.30 7:50 PM (121.176.xxx.152)9급 공무원 꽤 됩니다.
처음에 우와 하겠지만 다니다 보면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14. ㅇㅇ
'15.9.30 7:51 PM (211.208.xxx.24)7급은 준비하면 붙을 자신은 있는데 9급 하려구요. 7급은 세종청사 가야 하고 업무량도 많고.. 솔직히 지금 직장에서 승진할만큼 했으니 승진이나 직급에도 큰 미련없네요
15. 원글
'15.9.30 7:53 PM (211.36.xxx.225)ㄴ저도 안정성 때문에 고민이...
지금은 미혼이기도 하고해서 들쭉날쭉한 수입이 부담되진 않는데
후일을 생각하면 적성 따질거 없이 맘편하게 꾸준히 사회생활하는게 최고일까 싶어요16. ㅇ
'15.9.30 8:30 PM (175.223.xxx.176)1년공무원하고 안되면 나중에 하세요
공부방은 늙어도할수있어요
전문과외나 학원 아녀서 부모들도 뭐 자습겸 공부겸 보내는거지 큰 기대도 안해요17. ㅇ
'15.9.30 8:30 PM (175.223.xxx.176)조직생활하고 사람도 만나야 좋은데 선자리도 들어와요
9급하세요18. 아이고
'15.9.30 8:31 PM (58.143.xxx.38)지잡대 나와서 공무원 9급 합격했는데....
서울대 나와서 9급이라..
솔직히 학벌이 너무 아깝긴 하네요.
서울대 나와서 왜 여태까지 자리를 못잡았나요?19. ......
'15.9.30 8:38 P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헐...서울대 9급 ㅠㅠ
20. 원글
'15.9.30 8:47 PM (211.36.xxx.225)ㄴ철이 없었네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욕심도 남들한테 인정받는 직업을 가져야겠단 생각도 없어요
결혼해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는게 가장 큰 꿈이었는데
요즘은 직업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나봅니다
지금이라도 직업을 가져야죠21. ㅠㅠ
'15.9.30 8:48 PM (180.92.xxx.12)7급도 금방되실것같은데요^^ 7급 9급 둘다 동시에 쳐보세요~~^^
22. ㄴㅇ
'15.9.30 8:52 PM (121.134.xxx.249)서울대.... 저는 제가 서울대 나왔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을 것 같을텐데...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스펙을 갖춰놓고 9급을 생각하세요?
7급도 아니고...
서울대나와도 다 비슷하다고 하시는 분 있는데, 9급에서 하는 일 자체가 단순노동에 가까운데
어떻게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가 있겠어요?23. ...
'15.9.30 8:53 PM (14.47.xxx.144)유명학원 강사 몇년 하다가 전문과외 해보세요.
경험을 더 쌓아 학원 운영해보시길 추천합니다.24. 마흔 넘어서 공무원 합격했다고 제가 쓴 글 있어요
'15.9.30 9:30 PM (222.101.xxx.39) - 삭제된댓글공무원으로 검색하심 나오니까 참고 하시구요 .... 저도 학벌 좋고 직장 생활 오래했는데... 관련 경력으로 자영업을 할 수도 있었는데 돈도 벌만큼 벌어봤고 . 이제 치열한 경쟁은 지쳐서 무난하게 살려고 9급 공무원 공부했어요 .... 공부방이든 다른 자영업이든 그렇게 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관계와 .. 9급이라도 공무원이 되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 면접 스터디할떄 보면 -- 공무원 수험생은 지잡대 ㅜ출신도 많지만 합격생은 정말 모두 한 학벌합니다 --- 서울대 학벌이 아깝긴 하지만... 서울대 학벌이 있으니 공무원은 7급이든 9급이든 상대적으로 쉽게 합격할 수 있을 거에요 .. 요즘은 20대 초중반 합격생도 정말 많이 떄문에 지금 공부해서 들어와도 나이만 보면 아주 늦은 편이긴 하지만... 기본 실력이 있으니 합격만 하면 조직내에서 성장할 가능성은 높아요
25. 원글
'15.9.30 9:44 PM (211.36.xxx.225)ㄴ글보고 왔어요 대단하시네요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이 뛰어나신것 같아서 더 멋있으세요26. 마인드 컨트롤 안되더라구요
'15.9.30 10:08 PM (222.101.xxx.39)글로 표현을 하니까.. 실제보다 좀 더 포장되는 것 있어서 그렇지.. 마인드 컨트롤 힘들던데요 ㅋㅋ.. 서울대 학벌이 아깝긴 한데.. 실제로는 요즘 9급이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컷높은 지역과 직렬은 학벌 모두 ㅎㄷㄷㄷ 합니다... 공무원 공채가 점점 까다로워저요 .. 요즘은 또 면접 강화니 어쩌니 하면서 점점 더 어려워 진다고 하니... 하실거면 빨리 공부시작해서 빨리 붙으세요 ..
27. 준비생
'15.9.30 11:13 PM (211.32.xxx.136)저는 서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서울 상위권 나왔는데
이래저래 하다가 저도 서른넘어서 9급 준비해요.
저는 집안에 돈이 많고... 저도 과외 같은거 하면 공무원 월급 이상 지금 벌 수 있거든요.
근데 제 언니가 미술학원을 하는데.. 아무리 돈을 잘벌어도 학부모들한테 을일 수밖에 없어요. 공손해야 하고.. 아무래도 돈내는 사람이 갑이잖아요. 근데 그 학부모들.. 다들 별거 없는 사람들이잖아요. ㅠ - 여기에서 학원하면 만나는 사람 관계가 그렇다는게 생김..
그리고.. 저도 학원강사도 해봤는데.. 원장갑질..좀 있고요. 애들하고 너무많이 상대하다보니까 피곤하고.. 그리고 같은 강사들 사이에서도 강사들은 자리도 자주 옮기고 하니까 좀 그렇고..
공무원준비를 해보니 정말 별 학벌들이 다 있었어요;;
지방전문대졸도 많고 대부분 지방사립4년제고 수도권4년제만 나와도 좋은학벌일 정도;;
근데 요새 들어오는 신입 중엔 서울대 출신도 있다고(많은게 아니라)하고
붙은 사람은 그래도 대부분 인서울하위권 정도라고 합니다...
sky가 있데요. 많은건 아니고 -_-;;;;
사람들이 9급인식이 안좋은데.. 여기 댓글만 봐도 그렇고..
저도 9급친다니까 사람들이 옛날 상고나와서 할것없는데 9급치던 시절 생각해서
그 공부하고 9급 하려고 하냐 하는데
9급공부 엄청 힘들고 어렵습니다 -_- 수능1등급 맞기보다 9급합격이 더 어려운것같아요.
영어같은거 토플, 텝스수준이고요. 모든 문제가 그렇다기보다 한문제 차이로 당락을 가르기 때문에
합격하려면 토익은 9급영어에 비하면 생활영어수준이고 토플 텝스 고득점 이상으로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요새 9급합격생 말을 안해서 그렇지
수험공부수준이 이정도에요..28. 준비생
'15.9.30 11:18 PM (211.32.xxx.136)아무래도 건강이 최고잖아요. 근데 취직하면 아무래도 내 건강보다 직장생활 커리어... 프로정신을 우선시 해야하는데... 공무원은 아무래도 내 건강을 좀 더 챙길수가 있고..
요새 도서관을 보이는데 도서관에 앉아서 책 반납 대출 받아주는 사람이 젤 편해보이더라고요.
평화로운 도서관에서 맘편히./.. 그냥앉아있고... 어쩌다가 한번 반납 대출하고... 대부분 시간 그냥
암생각없이 있거나.. 책보거나 인터넷하거나 자리에 앉아있기만하면 핸드폰 게임같은것도 하고 -_-
동사무소 공무원들 민원대에 앉아있는 젊은 청년들 보면 퇴근시간 기다리면서 얼굴 찡그리면서
엄청 힘들어하면서 핸드폰 겜 열심히 하더군요 -_-
근데 학원강사는 수업준비해야돼, 강의할때 열심히 떠들어야돼, 시험기출 예상해야돼.. 애들 관리해야돼..
진짜 힘들잖아요.. 글고 과외도.. 언제 학부모가 그만둘지, 또 과외구하려면 인맥 관리해야돼고 언제 끊길지 알수도없고.. 남의집 드나들며 애들 갈키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20대나 할까 나이먹어서 남의집 다니면서 그러면 좀 불쌍해보일것도 같고... 나름 자기기술로 하는거니 자기 기술도 까먹지않게 계속 공부하고 연구해서 애들 성적올려줘야하지... 뭐 이런 고민으로 저도 9급택했어요.
님같이 서울대 나온 분이 9급치면 경쟁자가 한명 느는 것 같아서 안좋긴한데..
저도 똑같은 고민 많이했는데 저는 이런 이유로 9급을 선택했고요.. 요새 공부하는 생활에 만족해요..
도서관다니면서 공부하는거 행복해요.. 돈버는것보다 더 좋은것같아요. 건강관리도 내맘대로 할수있고..
아프면 쉴수도 있고.. 전 몸이 약해서요 건강에 신경많이써야하거든요29. 준비생
'15.9.30 11:19 PM (211.32.xxx.136)우리학교에 수능 1프로 맞고 들어온 애들도 이제 20살 되고 막 이런애들도 첨엔 고시한다, 7급한다 그러다가 졸업전에 취업압박 있으니까 휴학잠깐하고 9급으로 지방으로 붙어서 가고도 막 그러더라고요. 집이 지방인데 서울로 대학왔다가 졸업하고 자기네동네 가서 9급공무원하는거.. 서울대 나왔어도 20살 싱싱한 수능 1프로 애들이랑 경쟁하면 9급붙기 힘들수도 있어요 ㅎㅎ 우린 늙었잖아요
30. 원글
'15.10.1 12:06 AM (211.36.xxx.225)ㄴ긴글 감사합니다 커피숍에 마주 앉아 얘기해주시는것 같아요^^ 9급 결코 쉽지 않겠죠 스카이라고 자만하다간 5년해도 떨어지는 시험이라고 들었어요 지금은 과외다보니 학부모들한테 대접받으며 가르치는 중이지만 이걸 본격적으로 하면 제가 영업을 해야 할텐데 그게 얼마나 심적으로 어려운일일지 가늠이 어려워요
수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31. 스랖
'15.10.1 12:27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졸라에도 가보세요
32. 응원
'15.10.1 4:52 AM (180.230.xxx.54)뜻은 알겠지만 어린이 대상 공부방은 프랜차이즈가 강하고(수수료 엄청남)
선생님의 서울대 학벌보다 원어민 있는게 더 어필합니다.
학벌 약해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공부방 차린 분들께 밀려요.
님 학벌과 영어 능력 살리시려면 중고등 대상으로 내신, 수능 하세요33. 재능이필요해
'15.10.1 8:52 AM (125.180.xxx.130)공부방은 자기 사업이라 리스크 안고 가야하쟎아요. 잘된다는 보장이 없지만 우선 공무원은 말단이라도 성실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인식이 생기고요. 7급준비하다가 9급도 같이 보기때문에 9급 많이 붙어요. 문제는 현실에 안주하면서 7급공부 소홀히 되는게 문제죠.7급은 허수가 거의 없고 너무 적게 뽑지요.그리고 서울권 대학 갈정도로 중고등때 공부했을정도면 2년이내면 붙는 시험이 9급입니다. 전 여상 꼴찌나 할정도로 깡통상태에서 4년만에 붙었는데 중간에 슬럼프로 1년동안 손놓은거 빼면 3년정도입니다. (영어만 토익 800수준 믿고 시작) 합격수기 읽어보면 2년이내 붙은글이 대부분입니다.
34. 나이가
'15.10.1 9:46 AM (175.223.xxx.183)아무리 왕년에 공부좀 했다한들 나이가 들면 그만큼 머리가 굳습니다 하물며 공무원 준비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꽤 노력은 하셔야 할거예요 그러다 몇번 떨어지면 자신감 더 떨어집니다 옛날 9급이지 20대 애들과 경쟁이란걸 하는거니까요 회사에서 잘나가다가 그거 힘들어서 9급하겠다 이런 분들도 봤는데 정말 이거 아니고 안되겠다란 맘이 확실히 있어야 해요 그리고 9급 요새 정말 일 많더군요 만족감도 보셔야하고요 아까운 30대 허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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