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 나왔는데요 ㅠㅠ 약물 치료 안 하고 나으신 분 계신가요...

건강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5-09-30 13:10:10

140/95 나왔어요. ㅠㅠㅠ

40후반인데 벌써 ㅠㅠㅠ

약물 치료 안 하고 다른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나으신 분 계신가요?

속상하네요 ㅠㅠ

IP : 175.209.xxx.1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5.9.30 1:1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식이조절 해서 나을 생각을 하셔야지요. 건강보조식품으로 치료하실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2. ..
    '15.9.30 1:2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체중만 줄여도 혈압은 떨어져요.

  • 3. ㅠㅠ
    '15.9.30 1:24 PM (175.209.xxx.160)

    체중도 6키로 줄였거든요...ㅠㅠ 키160, 체중 51이예요. ㅠ

  • 4. 체중줄여도
    '15.9.30 1:33 PM (61.102.xxx.238)

    혈압 안떨어지면 의사랑 상의해서 약먹어야죠
    그러다가 혈압 팍 올라가면 어쩌려구요
    40대후반이면 약드실나입니다

  • 5. 샬랄라
    '15.9.30 1:37 PM (211.36.xxx.207)

    제 경험상 약 아직 안드셔도 될것같은데 2kg 만 더 줄이세요
    그리고 혈압 자주 체크하세요
    하나 더 몸에서 신호가 오면 병원에 가세요

  • 6. 에버그린
    '15.9.30 1:43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정상체중이어도 고혈압이면 노화에 다른 고혈압 일겁니다.
    월글님이 나이를 먹고 늙으니 혈관도 늙어서 탄력을 잃고하니
    혈압이 오르는거겠죠....또하나 살이 안쪘어도 고지방에 따른
    고지혈증,지방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면 혈관에 노폐물이
    껴서 혈압이 올라가죠...특히나 여성들은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이
    온다고 합니다.고혈압은 비만으로 인한 대사이상이나 기타 몸관리
    를 안해서도 오지만 늙으면 오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건강진단해서 정상인데도 혈압이 높으면 약 드시면 좋아질겁니다.
    울 모친 40중후반부터 혈압약 드신것 같은데 올해 92입니다. 아직
    정정하십니다...

  • 7. 에버그린
    '15.9.30 1:44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정상체중이어도 고혈압이면 노화에 따른 고혈압 일겁니다.
    월글님이 나이를 먹고 늙으니 혈관도 늙어서 탄력을 잃고하니
    혈압이 오르는거겠죠....또하나 살이 안쪘어도 고지방에 따른
    고지혈증,지방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면 혈관에 노폐물이
    껴서 혈압이 올라가죠...특히나 여성들은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이
    온다고 합니다.고혈압은 비만으로 인한 대사이상이나 기타 몸관리
    를 안해서도 오지만 늙으면 오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건강진단해서 정상인데도 혈압이 높으면 약 드시면 좋아질겁니다.
    울 모친 40중후반부터 혈압약 드신것 같은데 올해 92입니다. 아직
    정정하십니다...

  • 8. 에버그린
    '15.9.30 1:44 PM (219.255.xxx.45)

    정상체중이어도 고혈압이면 노화에 따른 고혈압 일겁니다.
    원글님이 나이를 먹고 늙으니 혈관도 늙어서 탄력을 잃고하니
    혈압이 오르는거겠죠....또하나 살이 안쪘어도 고지방에 따른
    고지혈증,지방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면 혈관에 노폐물이
    껴서 혈압이 올라가죠...특히나 여성들은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이
    온다고 합니다.고혈압은 비만으로 인한 대사이상이나 기타 몸관리
    를 안해서도 오지만 늙으면 오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건강진단해서 정상인데도 혈압이 높으면 약 드시면 좋아질겁니다.
    울 모친 40중후반부터 혈압약 드신것 같은데 올해 92입니다. 아직
    정정하십니다...

  • 9. ㅠㅠ
    '15.9.30 1:45 PM (175.209.xxx.160)

    아직 다른 건 이상없는데 혈압약은 먹기 시작하면 평생 계속 먹어야 되는 거죠? ㅠㅠ

  • 10.
    '15.9.30 1:4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샬랄라님의 경험상 임의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
    위험한 말씀이십니다.
    물론 원글님께서 님말씀만 듣고 그렇게 하시지는 않겠지만요.
    그냥 의사가 약먹으라면 먹고
    다른 노력도 같이 해서 약끊어도 된다고 하면 그렇게 하세요.
    고혈압 약은 약을 안먹어도 되는 상태가 될때까지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같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 11. ...
    '15.9.30 1:47 PM (182.226.xxx.56) - 삭제된댓글

    지인 몇 명 그라비올라잎 끓여 마시고 호전됐어요.

  • 12.
    '15.9.30 1:5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혈압약이 혈압약이어서 먹기 시작하면 평생 계속 먹어야 하는 것 아니고요.
    혈압약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거니까
    혈압이 안낮춰지는 한 그냥 계속 먹어야 하는 거라는 거예요.
    그게 제일 확실하고 가장 비용도 적게 드는 방법이에요.

  • 13. ...
    '15.9.30 1:54 PM (115.136.xxx.134)

    저희 엄마 고혈압 약 드시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할아버지 장례 치르면서 정신 없어서 약 잠시 안 드셨다가 49제때 산소 갔다 오시다 뇌출혈로 반신불수되셨습니다.
    그 때 저희 3남매 고3,고1,중2였고 엄마 나이 46세였어요.
    지금 70되셨는데 아직도 거동 불편하십니다. 그 이후로 여행 한 번 못 해보셨네요.

    그 결과 제가 느낀 점은 가족도 안타깝지만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싶어요.
    다른 건 몰라도 혈압약은 그냥 비타민이라 생각하고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할 때까지 드심이 어떤가 싶네요.

  • 14. 예,,
    '15.9.30 1:56 PM (175.209.xxx.160)

    제가 아직 내가 왜 이럴까...이러면서 고혈압을 인정하기 싫은가봐요...조언해주신 대로 처방 받아 약 먹고 치료할게요..감사합니다...

  • 15. 혈압약
    '15.9.30 1:59 PM (121.181.xxx.228)

    혈압약은 먹기시작하면 먹다가 끊고난뒤가
    혈압이 높은데 약을 안먹은 상태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고 먹어야하는거 맞아요
    저희신랑도 그혈압일때 혈압약 권유받았는데 당장은 안먹어도
    위험한 정도는 아니니 좀더 지켜보자해서 그때부터 운동하고 살도 빼고
    식생활개선해서 약안먹고 정상혈압되었어요

  • 16. remy하제
    '15.9.30 2:00 PM (112.167.xxx.141)

    고혈압도 원인이 여러가지예요..
    가족력도 있고 다른 병으로 인한 고혈압도 있고 비만때문도 있고..
    원인을 찾고 노력해보세요.
    혈압약 요즘엔 먹고 상태가 좋아지면 끊기도 해요.
    저 아는 분은 30대 초반부터 드셨고,
    어떤 분은 스트레스로 높았다가 알콜성지방간 때문에 더 높아졌다
    지방간 치료되면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와 지금은 안먹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생활습관을 잘 살피시고 의사 지시 잘 따르고 하심 좋아질거예요.

  • 17. 약 드세요.
    '15.9.30 2:08 PM (59.86.xxx.211) - 삭제된댓글

    혈압약이 무슨 독약도 아닌데 왜 그렇게들 펄쩍 뛰나 모르겠습니다.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고,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투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는 5년만 버티면 된다며 바로 고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하고는 보험금을 타먹을 욕심에 각종 민간요법과 운동 및 체중조절로 고혈압을 잡겠다던 동네아줌마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지 2년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 18. 약 드세요.
    '15.9.30 2:09 PM (59.86.xxx.211) - 삭제된댓글

    혈압약이 무슨 독약도 아닌데 왜 그렇게들 펄쩍 뛰나 모르겠습니다.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고,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투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는 5년만 버티면 된다며 바로 고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하고는 보험금을 타먹을 욕심에 각종 민간요법과 운동 및 체중조절로 혈압을 잡겠다던 동네아줌마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지 2년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 19. 약 드세요.
    '15.9.30 2:16 PM (59.86.xxx.211)

    혈압약이 무슨 독약도 아닌데 왜 그렇게들 펄쩍 뛰나 모르겠습니다.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고,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투약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는 5년만 버티면 된다며 바로 고액의 생명보험에 가입하고는 보험금을 타먹을 욕심에 각종 민간요법과 운동 및 체중조절로 혈압을 잡겠다던 동네아줌마가 2년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 20. 혈압약
    '15.9.30 2:19 PM (116.33.xxx.68)

    저도 난치성질환있어서 약을 한웅큼씩먹어야하지만
    약의부작용이갈수록심해져서 약이외의대안으로빨리찾아야되요 약만믿고있음안되요 사람들이 왜약을기피하겠어요 중간에끊기가 진짜힘들어요 약은가능한안먹는게 좋아요

  • 21. 혈압약 같은 경우는
    '15.9.30 2:25 PM (59.86.xxx.211)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작용과 사망 혹은 영구장애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의 선택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복용을 권하는 겁니다.
    사망이나 영구장애 보다는 부작용 쪽이 낫지 않을까요?

  • 22. 우주
    '15.9.30 2:43 PM (223.62.xxx.8)

    전 40살부터 먹었어요. 190이었고, 24시간 혈압체크했는데도 높았거든요. 약먹고 운동하며서 쭉 120유지하는데 가끔 약 끊고 싶은 유혹있어요. 근데 약끊고 음식이나 운동으로 조절되는 행운보다 쓰러지는 불운이 더 무서워 약 계속 먹을꺼예요.

  • 23. 한심
    '15.9.30 2:46 PM (115.137.xxx.109)

    아이고 혈압약이 뭐 대단한 거라고 안먹나요?
    음식조절, 운동만 해봤자 시간만 땅에 버려요.
    콩팥 다 망가지구요.

  • 24. ...
    '15.9.30 4:40 PM (121.139.xxx.124)

    방치했다가 신장 망가지면 투석해야 해요.
    정말 금방 진행되더군요.

  • 25.
    '15.9.30 5:08 PM (125.185.xxx.178)

    약과 음식,운동 병행하세요.
    그게 최선이고 고생안하는 길입니다.
    40대에 나타나셨으면 유전일 가능성이 많아요.
    약은 꼭 드세요.

  • 26. 한방 치료로
    '15.9.30 6:03 PM (175.223.xxx.150)

    고혈압 치료 가능 해요.실력 좋은 사람이면요.목동 아라야 한의원 추천

  • 27. 에고,,,,,,
    '15.9.30 8:39 PM (121.131.xxx.67) - 삭제된댓글

    퇴근 아직 안하셨나봐요? 한의원에 82창 띄워 놓고 계시더니~~

  • 28. 약사인데요
    '15.9.30 9:03 PM (112.161.xxx.106)

    경계역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비만, 고지혈증, 가족력, 심혈관 질환, 당뇨 등 다른 위험요인이 없으면 일단 3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 그러니까 짠음식을 현저히 줄이는 거를 해 보세요. 그래도 안 떨어지면 약 복용하시면서 식생활개선과 운동 병용하시면 되요. 고혈압도 당뇨도 합병증이 위험한 건데 모두들 약에만 의존하고 생활습관은 그대로 하니 문제예요.

  • 29. 윗님,
    '15.9.30 9:53 PM (175.209.xxx.160)

    의견 감사해요. 조금 위안이 되네요. 아버지가 고혈압,당뇨시고 아무래도 제가 아버지 체질을 닮은 거 같아요...원래 짠 음식을 안 좋아해서 싱겁게 먹었는데도 이러네요. ㅠㅠ

  • 30. 소태
    '15.10.2 7:43 PM (211.32.xxx.150)

    에구 체질이시네요...ㅠㅠ
    음식을 소태로 먹어도 정상혈압이더라구요 유전없는 사람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33 왜 간통하면 여자만 족치는지...비겁해요 여자들도. 35 ㅇㅇ 2015/09/30 5,271
486032 도무지 마음이 정리가 안되고 갑갑할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5 수선화 2015/09/30 1,521
486031 외국에서 외동아들 키우기 vs 두 아이 키우기 11 nana 2015/09/30 2,422
486030 적금 만기가 되었는데 어디에 넣나요? 5 열매사랑 2015/09/30 2,006
486029 오 임재범 6일날 신곡내고 컴백하네요 브이아이피맘.. 2015/09/30 583
486028 비디오테입 플레이 어떻게 하나여?? 비디오 2015/09/30 337
486027 거실액자 좀 골라 주세요 3 미도리 2015/09/30 1,167
486026 명절 음식 먹고 싶네요 1 ---- 2015/09/30 874
486025 마른 멸치에 곰팡이가 폈는데 씻어서 요리해도 4 될까요? 2015/09/30 1,878
486024 [세탁]가스건조기 세탁기 위에 올려 설치하신 분... 3 세탁 2015/09/30 1,509
486023 염산판매 금지 아바즈 청원 5 .. 2015/09/30 1,573
486022 일어 작문 한 줄만 도와주세여 6 japon 2015/09/30 656
486021 살 잘찌는 체질이 있는건가요? 5 이수진 2015/09/30 1,767
486020 (정치인) 김민석씨나 임종석씨같은 경우는 왜 조용한가요? 7 또바보 2015/09/30 2,328
486019 3개월안에 일상회화 하는 방법 6 영어 2015/09/30 1,977
486018 싱크대 키큰장 5 싱크대 2015/09/30 2,016
486017 블랙프라이이데이에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7 ^^ 2015/09/30 3,142
486016 자식들 모아놓고 떠들기 좋아하는 분 2 .. 2015/09/30 931
486015 남편의 입냄새와 방*에 비타민c와 유산균 추천부탁드려요. 3 죄송해요 2015/09/30 3,252
486014 스스로 잘해주다가 갑자기 버럭 화내는 사람 11 .... 2015/09/30 4,112
486013 애들 헤드폰좀 사세요! 공공장소에서 뽀로로 노래 울려대지 말고!.. 8 제발쫌!!!.. 2015/09/30 1,705
486012 성희롱 현장 '방문 조사'도 않고 "입증 어렵다&quo.. 1 샬랄라 2015/09/30 470
486011 집안일 목록 빠진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22 허리휘어요 .. 2015/09/30 7,210
486010 김희애 피부에 보톡스 맞은거 맞나요? 3 궁금 2015/09/30 6,632
486009 비긴어게인 결론이 좀 이해가 안되어서요 4 ... 2015/09/30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