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형사 역할이 김희애에게 어울릴까 몰랐는데
저한테는 정말 멋있게 보였네요.
싱글마더로 사는 모습을 신파로 표현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남편이 왜 없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는 부분이 오히려 좋았어요)
싸움 잘하는 멋진 여자들이 둘이나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젊은 여경찰도 기럭지도 액션도 시원시원하니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내용도 그렇고 시즌2 나왔으면 좋겠는데
한국에서는 무리려나요?
아무튼 힘있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가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