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인이라는 말

.. 조회수 : 4,062
작성일 : 2015-09-30 10:43:18
그냥 인삿말처럼 쓰는 말이죠? 보통 외모인데도 많이 하죠?
IP : 203.226.xxx.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0 10:4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어느정도 생겼는데 한번도 안 들어봤는데요 ㅎㅎㅎ
    아무튼 미인은 얼굴에 미인이라고 써 져 있어요 ㅎㅎㅎㅎ

  • 2. ..
    '15.9.30 10:4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어느정도 생겼는데 한번도 안 들어봤는데요 ㅎㅎㅎ
    아무튼 미인은 얼굴에 미인이라고 써져 있어요 ㅎㅎㅎㅎ

  • 3. 전 그냥..
    '15.9.30 10:46 AM (122.203.xxx.2)

    평범에서 조금 나은정도인데 가끔 들어요
    나이드신 분들(특히 남자분들)이 인사치레로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 4. 아뇨
    '15.9.30 10:51 AM (112.220.xxx.101)

    이뿌신거에요

  • 5. ...
    '15.9.30 10:5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적어도 그 사람 눈에는 예뻐보이지만 보편적으로 예뻐보이냐 하면 꼭 그런건 아니구요.

  • 6. ...
    '15.9.30 10:53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적어도 그 사람 눈에는 예뻐보이지만 보편적으로 예뻐보이냐 하면 꼭 그런건 아니구요. 함께인 무리 중에서 분위기나 꾸밈새가 여성스러우면 미인 소리 듣기도 하구요.

  • 7. ...
    '15.9.30 10:55 AM (58.146.xxx.43)

    부부동반일때...남편에 대한 예의로?

  • 8. ...
    '15.9.30 10:55 AM (1.241.xxx.219)

    전 여기서 말하는 미인은 아니지만 어디에나 가면 그 소리를 듣습니다.
    그냥 차분한 분위기가 있고 눈이 크고 코가 높고 그래서 듣나보다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눈크고 코높아도 메리포핀스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분위기? 가 미인은 아니잖아요?
    미국은 못생긴 사람도 눈크고 코높죠.

  • 9. 경우
    '15.9.30 10:57 AM (112.155.xxx.34)

    전 저한테 그런소리하면 절대 안믿습니다.(가뭄에 콩나듯 듣지만 ㅋㅋㅋㅋ)

  • 10. ㅇㅇ
    '15.9.30 10:59 A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평범보다 좀 나은 편인데 가끔 듣는 말이에요.
    여자분들도 그런 말 잘 하던데...
    그냥 보기에 괜찮아 보이면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로 받아 들이는데요.

  • 11. ..
    '15.9.30 11:07 AM (61.102.xxx.58)

    전 흰색옷 입고 새로 보는 사람 만나면 들어요
    ,,이미 아는 사람들은 어쩌다 외모 이야기 나오면
    넘사벽 얼굴이라는데....
    저는 열등감 많거든요...잡티(주근깨)...컨디션 좋을때는 미인소리 듣는거 같은데
    피부톤이 문제인듯...흑흑

  • 12. 나피디
    '15.9.30 11:07 AM (122.36.xxx.161)

    예전에 많이 들었어요. 할말없는때 인사치례인 줄 알았는데 요즘에 저더러 예쁘다는 사람이 없는 걸 보니까 그때 그 인사치례가 진심이었나 합니다. 너무 슬프군요.

  • 13. 많이들어요
    '15.9.30 11:18 A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키도작고 얼굴도 크고 정말 정말 미인아니에요..
    근데 여성스럽고 참하다는 말은 지겹게 듣고 자랐어요..
    남자들은 여성스러운 느낌에 참 약한거 같아요..

  • 14. ..
    '15.9.30 11:2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전인화 보면 절로 미인 ..
    로이킴 어머니도 절로 미인 소리 나오더라고요 (슈스케 당시)

  • 15. ..
    '15.9.30 11: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전인화 보면 절로 미인 ..
    로이킴 어머니도 절로 미인 소리 나오더라고요 (슈스케 당시)
    정숙하고 품격있는 그 분위기에 절로 미인 소리 나오죠
    얼굴 반반하다고 나오는 소리 아니죠
    그건 립서비스

  • 16. ..
    '15.9.30 11:3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전인화 보면 절로 미인 ..
    로이킴 어머니도 절로 미인 소리 나오더라고요 (슈스케 당시)
    정숙하고 품격있는 고상한 분위기에 절로 미인 소리 나오죠
    얼굴 반반하다고 나오는 소리 아니죠
    그건 립서비스

  • 17. ..
    '15.9.30 11:3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전인화 보면 절로 미인 ..
    로이킴 어머니도 절로 미인 소리 나오더라고요 (슈스케 당시)
    정숙하고 품격있는 고상한 분위기에 절로 미인 소리 나오죠
    얼굴 반반하다고 나오는 소리 아니죠

  • 18. 우리가 생각하는 미인은
    '15.9.30 12:02 PM (124.199.xxx.37)

    평범과 확실히 다른 튀는 사람을 생각하는데 추녀가 아니면 여자건 남자건 미인이네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미인이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요.

  • 19. ㅇㅇ
    '15.9.30 12:26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저 스스로 생각할때 예쁜데는 없고 평범하며 피부만 좀 좋은 편인데 남자분들(특히 40대 중반이상)이 항상 미인이시라고 합니다..오글오글 미침

  • 20. 저도
    '15.9.30 12:33 PM (202.30.xxx.147)

    진짜 평범한데 남자들이 가끔 하더군요. 아마 그런 말 해 주면 기분 좋아할 줄 아는 모양.... 저도 오글오글 오히려 기분 나빠요.

  • 21. ㅎㅎㅎ
    '15.9.30 1:00 PM (119.192.xxx.81)

    그런말 안해줘도 되는데...괜히 ㅎㅎ 아무튼 맘에도 없는 말은 더 자연스럽게 해야지 떨떠름한 표정인데 말투만 경쾌하게 미인이시네요라고 인사하는 거 엄청 깨더라구요.

  • 22. ...
    '15.9.30 1:11 PM (223.62.xxx.1)

    여자들 기준의 미인은 너무 엄격한 기준이 있지만
    남자들은 느낌이나 분위기
    특히나 얼굴이 희고 눈매가 이쁘면
    그리 말하더군요.
    전 여자들 눈엔 이쁜건 아닌데
    남자들한테는 미인인 사람이라~ㅋ

  • 23. opus
    '15.9.30 1:56 PM (124.243.xxx.151)

    전 미인형이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ㅎㅎ

    미인이라는 말보다 더 어설픈 사람에게 쓰는 말인듯. ㅎㅎ 제가 봐도 그러네요. 아무리봐도 전 예쁘지는 않거든요. ㅎ

  • 24. 예전에
    '15.9.30 4:42 PM (119.207.xxx.52)

    제가 미인이었던 젊은 시절을 기억하면
    아무리 못해도 이틀에 한번은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근데 자기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보통인물의 친구들을 보면
    어쩌다 가끔 듣는 그소리를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듯. . .
    미인 이라는 소리는
    어지간한 여자라면 다 들어요
    다만 그 빈도수에따라
    진짠지 인사인지가 판별되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45 의료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도와 주세요.. 2015/11/17 685
500544 자기 거주지역 속이는 사람... 흔하나요???? 28 런천미트 2015/11/17 4,920
500543 스터디코드 라는 학습법 시켜보신분 3 공부법 2015/11/17 2,660
500542 잇몸치료비용비 아시는분 1 궁금이 2015/11/17 1,456
500541 파리의 IS 테러와 광화문의 불법폭력시위 36 길벗1 2015/11/17 1,412
500540 저도 일본 여자친구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 16 자취남 2015/11/17 2,873
500539 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편 추천해주신 님 5 ^^ 2015/11/17 2,854
500538 평양의 53층 고층아파트 어떻게 지어졌길래. 8 주상복합 2015/11/17 2,529
500537 영재원-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필수일까요? 7 갈팡질팡 2015/11/17 2,435
500536 고대영도 ‘1948년 건국’ 주장, 방송계 장악하는 ‘뉴라이트’.. 4 kbs훈장불.. 2015/11/17 430
500535 탄력크림은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3 탄력크림 2015/11/17 2,260
500534 블로그에 결제창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5/11/17 654
500533 방판하는 세제 4 ... 2015/11/17 915
500532 어제 신랑 당치수 400나왔다고 글올린사람입니다.. 10 속상... 2015/11/17 11,679
500531 롯데가 잠실에 음악분수를 짓는가봐요. 6 ..... 2015/11/17 1,407
500530 수학 질문있습니다 4 수학 2015/11/17 591
500529 김장독립해요 조언좀.. 3 ~~ 2015/11/17 887
500528 영단기 공단기 대표 젊은 81년생 5 단기 2015/11/17 4,755
500527 제사 관련 질문 있어요.. 10 궁금 2015/11/17 3,479
500526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어울리면 아이의 교우관계도 좋나요?? 2 궁금 2015/11/17 2,282
500525 해수절임배추로 김장하면요 정말 맛이 다르나요? 1 미나리2 2015/11/17 696
500524 제사음식 - 동태전 대신 뭐 하면 좋을까요? 5 제사 2015/11/17 1,422
500523 경찰버스를 박살 냈네요? 5 참맛 2015/11/17 1,282
500522 전세나 자가..월세 다 의미없지 않나요 6 .... 2015/11/17 2,816
500521 아이들이 이쁠때... 3 엄마 2015/11/17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