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처서구로 이사계획중인데요..

직딩맘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5-09-30 10:05:38
중1여자애 데리고 검단 검안 당하중 어느곳이 나을까요 ? 학원을 많이 다니는 편은아니고 조용한데를 원해요..
서울 가는 교통이 좀 편했음 하구요..
인천은 무상급식하나요?
딱히 물어볼데가 마땅치 않아서요..미리 좀 듣고 토욜에 가보려고 해요..살고계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IP : 203.226.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단 출신..
    '15.9.30 10:37 AM (218.234.xxx.133)

    지리상으로는 검단-당하-검암이 이어져 있어요. (당하도 원당쪽 가까운 당하가 있고, 검단 가까운 당하가 있음 // 검단도 1~4기 신도시가 있는데 완정사거리 주변 2, 3기 신도시가 조용한 주택가. 검단사거리 근처는 편의시설 몰려 있어서 편하긴 한데 조용하지도 않고 차량 통행도 많고 그래요. )

    여기 자체가 다 주택가라 조용하기는 셋 다 조용해요. 가장 조용하기는 당하가 제일 조용할 것 같지만 여긴 수송도로가 지나가는 곳이라 그 도로 붙은 곳은 차량 소음 심함(kcc 아파트와 이마트 검단점 사이에 있는 도로).

    검단/당하 생각하시면 완정사거리 근처를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롯데마트, 이마트가 차량으로 2, 3분 거리/서울 나가는 버스 많음) / 근처 큰 슈퍼들도 대단히 많아서 슈퍼끼리 경쟁 심해서 가격 저렴함. 프로모션도 많이 하고.

    교통 편한 건 아무래도 공항철도 다니는 검암역인데 검암역 자체가 외떨어져 있어서 서울 지하철처럼 생각하시면 곤란하고요, 지하철 타듯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아파트/빌라는 몇 안되고(가까워도 10분 정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타고 검암역 이용하는 집들이 더 많을 거에요. 검암은 1기, 2기가 있는데 2기가 좀 더 검암역에서 멀고 생활편의시설 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요), 약간 언덕임.

    집값은 검암/검단/당하 순. 아파트 가격은 많이 올랐어요. (다른 지역도 다 올랐지만...)
    30평 기준 검암은 3억 내외, 검단은 2억 5천 내외, 당하도 비슷한데 약간 낮음.
    대신 이 세 지역은 신축빌라도 대단히 많아서 1억 5천이면 새 신축빌라 (전용 18평 이상) 구매 가능'

    검단은 서울 가는 좌석버스가 자주 다니고 (합정역이 종착점. 출근시간에도 1시간 잡으면 됨), 검단, 당하 둘 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곧 개통되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검단/당하(완정)역에서 타서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시면 서울역까지. 검암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 타는 시간만 40분 정도니까 1시간이면 서울역까지 가실 수 있음)

    그리고 인천 무상급식은 모르겠는데 인천이 지금 별로 돈이 없어서(아시안게임 치르고 뭐..)
    주민세도 1만원으로 올렸고 쓰레기봉투 가격도 전국서 가장 비싸다고 해요. (그러니 무상급식은 안할 것 같은데..)

  • 2. 직딩맘
    '15.9.30 11:05 AM (218.38.xxx.198)

    댓글 감사해요. ~

  • 3. 서구주민
    '15.9.30 11:14 AM (182.222.xxx.35)

    무상급식 안해요...
    중학생 아이 매달 8만원돈 급식비로 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20 환갑 어머니 루이비통 지갑 추천 좀요 49 2015/11/17 2,259
500619 이제 삼십년 살았는데요 나이는 그냥 먹는거네요 3 .. 2015/11/17 1,315
500618 한국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자료 2 참맛 2015/11/17 658
500617 중등수학 1-1 가장 중요한 단원은 뭘까요? 48 중등수학 2015/11/17 2,212
500616 햄스터 안락사 시켜보신 분 계세요? 8 무지개다리 2015/11/17 4,009
500615 수학 나형이 문과인가요? 3 ... 2015/11/17 1,460
500614 왔다감 14 친정 2015/11/17 5,982
500613 유시민 토론을 본 김동완의 소감.jpg 49 개념청년 2015/11/17 6,781
500612 아무리 내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해도... 3 1111 2015/11/17 1,482
500611 회사에서 퇴근시간 한두시간 남겨두고 미친듯이 속이 미식거리고 머.. 2 .... 2015/11/17 1,298
500610 양가 친척들만 모여서 하는 결혼식은 잘 없겠죠.. 8 ,, 2015/11/17 2,072
500609 양파 말려보신분 계실까요? 1 양파 2015/11/17 799
500608 계란비린내 잡기전에 비싼계란을쓰는게 훨 좋은방법이네요 12 ..... 2015/11/17 3,319
500607 노란 음식물 쓰레기 통이 있으면 궁금 2015/11/17 587
500606 시부모님 제사 안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2,548
500605 응답하라에서요 응답하라 2015/11/17 778
500604 보건소에서 피검사할려고 하는데요 6 ㅇㅇ 2015/11/17 1,536
500603 박근혜 등에 업은 교학사 교과서…교실에선 '짐짝' 취급 2 샬랄라 2015/11/17 827
500602 좌욕 대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3,551
500601 감기 2주째인데 큰병원가봐야할까요? 6 감기 2015/11/17 1,234
500600 면이 안선다 라는 말 해석 좀 해주세요 49 117 2015/11/17 5,882
500599 버스를 흔드는것 보니까.. 6 아프지말게 2015/11/17 919
500598 이거 아셨어요들?? 2 2015/11/17 2,203
500597 남성용 니트베스트..여자가 입어도 괜챦죠? 3 2015/11/17 809
500596 예비신랑 옆집에 사는 여자때문에 미치겠어요 37 pp 2015/11/17 23,644